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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산림생태계 변화에서 산불 발생까지 우주에서 직접 관측해 관리한다! [브리핑]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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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문체부, 내년 예산안 ‘글로벌 문화 강국 도약’ 의지 반영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역형 선도도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케이-컬처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랜드마크)을 추진한다. 청년예술단을 새롭게 만드는 등 한국예술의 2.0을 준비하고, 이어서 대형 한류종합행사인 ‘비욘드 케이 페스타’(Beyond K Festa)를 열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행사로 육성해 나간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예술을 한 곳에서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의 시범모델을 조성하고,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예술창제작공간도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대비 1669억 원, 2.4% 증가한 7조 1214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이 지난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부문에 407억 원이 증가한 2조 4090억 원을 편성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콘텐츠 부문은 1.5% 증가한 1조 2995억 원을 편성했고, 관광 부문에는 2.4% 증액한 1조 3479억 원을 편성했다. 체육 부문에는 587억 원이 증액된 1조 6751억 원을 편성해 부문별 중 가장 많이 증가했다.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제공=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새로운 문화정책 10선 문체부는 문화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주요 사업을 예산에 반영해 먼저, 케이-컬처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랜드마크)을 만들기로 했다.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자원을 활용해 인근 권역의 문화 여건을 총체적으로 개선하는 광역형 선도도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400억 원, 신규)하고, 세계 영상산업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상박물관(3억 원, 신규)과 대중문화 100년사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념공간인 대중문화예술 명예의 전당(2억 원, 신규) 기본구상 수립에 착수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여덟 번째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남 홍성군을 찾아 전기자전거 투어를 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어서, 한국예술의 2.0을 준비한다. 케이-아트의 차세대 주자인 청년예술인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하는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132억 원, +55억 원)을 올해 350명 수준에서 600명까지 늘리고, 청년예술단(49억 원, 신규)을 새롭게 만든다.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연습과 무대 제작 등을 위한 공연예술창제작공간도 2026년까지 2년에 걸쳐 조성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국제 공연예술축제(52억 원, +40억 원)를 키워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의 거점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케이-컬처의 매력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한류 연관산업을 총망라하는 대형 한류종합행사인 ‘가칭 비욘드 케이 페스타’(Beyond K Festa, 80억 원, 신규)도 열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사업도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이 취약한 산업단지의 문화예술·콘텐츠 향유를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84억 원, 신규)을 지원한다. 저출생 심화 추세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예술을 한 곳에서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의 첫 번째 시범모델 조성(257억 원, 신규)을 추진하고,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인 크루즈 등 해양 콘텐츠, 자전거, 전적지 등을 활용한 새로운 주제(테마)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85억 원, 신규)도 관계부처와 협업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국가경제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 문체부는 콘텐츠·관광·스포츠산업 전반의 정책금융을 정비해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체의 성장을 돕기로 했다. 한국 콘텐츠산업 전반에 해외자본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400억 원 정부 출자를 마중물로 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리그 펀드를 새로 조성한다. 관광산업 직접 융자 지원 규모를 5155억 원으로 늘리고 스포츠산업과 관광산업계에 대한 융자지원 규모도 5865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게임산업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상대적으로 국내 기반이 취약한 콘솔게임에 대한 지원(155억 원, +87억 원)을 대폭 강화하고, 현지화 지원과 잠재력 있는 지식재산(IP)의 웹툰 발굴·제작 지원 등 만화·웹툰의 해외 진출 지원(135억 원, +65억 원)을 확대한다. 케이-콘텐츠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터폴과 진행하는 저작권 침해 대응 사업(12억 원, +9억 원)과 맞춤형 해외 저작권 보호 이용권(바우처) 지원(9억 원, +5억 원)을 강화하고, 저작권 산업 강화를 위한 기초 기술 육성 예산도 확대 편성(164억 원, +36억 원)했다. 케이-콘텐츠와 뷰티·식품 등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도 2회에서 3회로 확대(120억 원, +50억 원)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거점인 해외 비즈니스센터도 현재 25곳에서 5곳 추가 확충(279억 원, +60억 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것의 관광콘텐츠화’를 위해 케이-컬처와 소비재·서비스 등 연관산업을 연계한 외래관광객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33개 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현지 홍보(104억 원, 신규)를 지원한다. 영상산업의 새로운 도약도 지원해 영화 지원예산은 중예산영화 제작지원사업을 신설(100억 원, 신규)하고, 기획개발지원(26억 원, +10억 원)과 영화제 지원 확대(33억 원, +5억 원) 등을 통해 올해보다 92억 원을 증액한 829억 원을 편성했다.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인 애니메이션 예산도 대폭 확대해 애니메이션 전문펀드를 신설해 100억 원 규모를 출자하고, 지식재산(IP) 활용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95억 원, +18억 원)을 확대한다. 최근 중국에서 애니메이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해외 진출 예산(19억 원, +9억 원)도 확대한다. 또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장관 주재로 5차례 진행한 출판·서점계 간담회 제안사항을 반영해 도서 보급·나눔 사업(131억 원, +16억 원)을 확대하고,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7억 원, 신규), 디지털 독서 확산 지원(3억 원, 신규) 등을 통한 책 읽기 수요를 창출(32억 원, +10억 원)한다. 범출판계 책문화 캠페인 ‘책 읽는 대한민국’(10억 원, 신규)을 추진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권역별 선도서점 육성(11억 원, 신규), 디지털 도서 물류 지원(14억 원, +2억 원)으로 지역서점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출판 생태계 전반에 활력(460억 원, +31억 원)을 높인다. ◆ 미래세대·취약계층 위한 문화 문체부는 유아·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도 확대해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신규 공급수를 3곳에서 9곳으로 확충(47억 원, +41억 원)하고, 어린이청소년극단(29억 원, 신규)을 새롭게 운영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무용·극단에 더해 시각예술 분야인 ‘꿈의 스튜디오’ 10곳을 새롭게 지원(18억 원, 신규)하고,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도 월 10만 5000원으로 확대한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늘봄학교가 정착하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민관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10종을 새롭게 개발(32억 원, 신규)해 보급하고, 미디어교육 프로그램(7억 원, 신규)도 전국 늘봄학교 1000개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 금액을 연간 14만 원으로 1만 원 인상(2636억 원, +239억 원)하고 지원 대상도 6만 명을 늘려 264만 명까지 확대한다.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30억 원, 신규)도 새롭게 지원한다. 장애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246억 원, +56억 원) 인원을 2만 명에서 2만 5900명까지 확대하고, 장애인체육 가맹단체와 리그전 지원(87억 원, +12억 원)도 강화해 스포츠 종목 저변을 넓힌다.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 사업(308억 원, +17억)도 확대 편성했다. ◆ 대한민국 스포츠 재도약 뒷받침 문체부는 체육 예산은 1조 6751억 원으로 지난해(1조 6164억 원)보다 3.6% 늘렸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6월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대비 ‘양궁 국가대표 2차 스페셜 매치’를 관람하고 국가대표 선수 개개인별로 직접 쓴 응원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선, 차세대 국가대표 지원을 대폭 늘려 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선수층을 두껍게 하고, 은퇴 선수 대상 취업 및 해외지도자 진출 지원 사업(50억 원, 신규) 등을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아울러, 스포츠활동 인센티브(57억 원, +50억 원) 사업 대상자를 기존 1만 명에서 8만 명으로 크게 늘려 국민의 자발적 스포츠 활동을 촉진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선수 대상 ‘꿈나무 특기장려금(73억 원, +22억 원)’을 확대해 올해 전체 대상의 30% 수준에 불과했던 지원 규모를 내년부터 50%(1237명→1800명)까지 늘려 정책 체감도를 한층 높인다. 한편, 대한체육회를 통해 지역에 지원했던 생활체육 예산 중 일부(416억 원)를 지방 협력 사업으로 전환한다. 주요 전환사업은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140억 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140억 원) ▲학교운동부 지원(33억 원) ▲체육계 학교지원(21억 원)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42억 원) ▲지방체육회 지원(39억 원)이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044-203-2233, 2234)
- 카드뉴스 i-세종학당으로 어디서나 우리말을 쉽게 배워요!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쉬워진 이유?” 인공지능 한국어 선생님과 ‘세종학당’에서 수업해요! 전 세계에 퍼진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의 전파에 힘쓰고 있는 ‘세종학당’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 세계 누구나 한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i-세종학당을 운영합니다. 현장 세종학당과 같은 수준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인공지능 한국어 선생님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세종학당은 ‘한류 전진기지’ 세종학당의 ‘작은 문화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세종학당 수강생의 유학과 취업 등 개발경력을 지원해 한국 홍보대사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에도 충실하겠습니다. - ‘세종학당 혁신방안(2024~2027)’ 발표 (’24. 8. 22.) ☞ ‘세종학당 혁신방안(2024~2027)’내용 자세히 보기
- 여행 숲속 힐링을 즐기는 식물원 명소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다양한 테마가 있는 수목원을 즐기고 싶은 분 피톤치드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실내정원을 찾는 분 자연도 느끼고 스릴 만점 롤러 슬라이드도 즐기고 싶은 분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축제를 보고 싶으신 분 여름이 되면 자연의 초록색 생명들이 더욱 싱그럽게 피어나는데요. 신선한 풀잎 향과 알록달록한 꽃향기를 맡으며 걸으면 심신을 편안하게 달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산책을 하며 푸르름의 절정을 관람할 수 있는 식물원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황학산수목원, 이풀실내정원, 고운식물원, 청산수목원 황학산수목원 2010년에 개원한 황학산수목원은 습지원, 석정원, 미니 가든, 항아리 정원 등 14개의 테마정원과 약 2000여 종의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유아숲 체험, 숲 해설, 산림치유 등의 프로그램이 있어 자연과 교감을 나누며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황학산수목원에 있는 산림박물관에서는 고생대의 숲과 숲의 사계, 여주의 숲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수목원 내에 위치한 작은 호수인 매룡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정자, 나무로 만들어진 미로 등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어요. 수목원 안쪽에 위치한 탐방로를 통해 탁 트인 수목원의 전경을 바라보며 가벼운 산행도 즐길 수 있습니다. 황학산수목원의 한적한 자연 속에서 힐링해 보시기 바랍니다. ※ 황학산수목원 - 주소 :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문의 : 031-887-2744- 운영시간· (3월~10월) 화~일요일 09:00-18:00· (11월~2월) 화~일요일 09:00-17: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이풀실내정원 이풀실내정원은 유니스의 정원 보타닉 하우스 내에 있는 실내정원으로 지그재그로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꾸며진 다채로운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식물원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주말에 가볍게 들르기 좋습니다. 이풀실내정원의 야외정원에는 풀 사이에 핀 꽃들이 초록색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숲으로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실내 정원에는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서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피톤치드 향 가득한 식물들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식물 공방 체험에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가족들과 자연 내음 가득한 이풀실내정원으로 자연 산책을 떠나 보세요. ※ 이풀실내정원 - 주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반월천북길 139-18- 문의 : 031-437-2525- 운영시간 : 화~일요일 11: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운식물원 청양에 자리하고 있는 고운식물원은 기존 자연지형을 살린 자연 생태식물원입니다. 사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르기 때문에 분기별로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데크길 코스에서는 더욱 평화로운 분위기의 식물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데크길을 걷다 보면 식물들을 감상하느라 느리게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코스 길을 걷다가 전망대에 올라서면 새로운 세상으로 건너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고운식물원에 가셨다면 롤러 슬라이드를 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천천히 걸어 다니며 고즈넉한 식물원을 관람한 후 롤러 슬라이드를 타고 나무 잎사귀 사이를 내려오면서 또 다른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 고운식물원 - 주소 :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식물원길 398-23- 문의 : 041-943-6245, 6-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11월~3월) 매일 09:00~17:00 (입장 마감 16:00)- 이용요금 : 어른 8000원 / 학생(유치원, 초중고생), 경로(65세 이상) 5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청산수목원 청산수목원은 시즌별로 다른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매 계절 방문하셔도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팜파스원, 메타세콰이아 길 등 다양한 테마정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청산수목원 내 어느 곳에서나 사진을 촬영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모네의 정원 방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양한 구조물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다른 장소와는 색다른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수목원 곳곳에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는 조각물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 중 숨겨진 조형물을 찾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청산수목원에 방문하여 자연에서 잠시 쉬어가며 멋진 사진을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 ※ 청산수목원 -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문의 : 041-675-0656- 운영시간 · (11월~5월) 09:00~18:00 (입장 마감 17:00)· (6월~10월) 08:00~18:00 (입장 마감 17:00)- 이용요금· (12월~3월) 어른 8000원 / 청소년 5000원 / 유아 4000원· (4월~8월 중순) 어른 1만 1000원 / 청소년 8000원 / 유아 6000원· (8월 하순~11월) 어른 1만 2000원 / 청소년 9000원 / 유아 7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5기 정보라, 16기 이예원, 채하람, 홍세빈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2024년도 제37회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을 결심하기까지 배 아픈 거 말고, 빈혈 있는 거 알고 있어요? 당분간 철분제도 먹어야겠어요. 고등학생 시절 배가 아파병원을 찾았다가 의사 선생님께 뜻밖에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얼떨결에 당분간 매일 액상 철분제 신세를 지게 되었다. 끝 맛이 조금 쇠맛이 나는 철분제는 그다지 좋은 맛은 아니었다. 한 자릿수에 머물던 헤모글로빈 수치가 확실히 정상 범위에 안착하고서야 선생님은 고기 챙겨 먹으라는 조언과 함께 치료를 끝냈다. 야외에서 격하게 노는 아이로 자라지는 않았기에 나는 그때까지 한 번도 살을 꿰매거나 뼈가 부러진 적이 없었다. 높은 정글짐은 바라보기만 했고 친구가 그네에서 뛰어내려 완벽한 착지를 자랑하면 따라 하기보다는 그저 열심히 박수를 쳤다. 그렇기에 내가 수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지 않았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인생에서 나도 누군가의 피가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기증 신청을 진행한 헌혈의 집 강남역센터. 20대 내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반복하던 내 헤모글로빈 수치가 올해 들어 유독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올해 1월 6일,혹시나 해서 3년 만에 찾아간 헌혈의 집에서 13g/dL이 넘는다는 말을 들은 것이다.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다. 헤모글로빈 수치 말고도 저체중, 특정 지역 방문, 수술, 일부 약물 복용 여부 등의 결격 사유를 모두 통과한 귀한 시기였다. 조금 들뜬 기분으로 전혈 헌혈을 준비하는 내 눈에 마침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물이 들어왔다. 아! 이번에 헌혈하면서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도 같이 할게요. 담당 선생님께서는 기쁜 기색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신 후, 기증 신청서를 건넸다. 신상정보와 연락처를 적어 제출하고 헌혈용 의자에 앉자 간호사께서 다가와 바늘을 꽂았다. 혈액 검사에 필요한 샘플 외에 HLA(조직적합성항원) 검사를 위한 혈액 5ml 정도를 추가로 채혈했던 것 뿐, 기존 헌혈에 비해서 별 어려울 것 없이 기증 신청이 완료되었다. 헌혈 직후 잠시 대기하는 모습. 아무것도 모른 채로 충동적으로 결정한 것은 아니다. 작년 여름에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워낙 가까운 사람이 등록을 고민한다고 하니 혹시 부작용은 없는지, 기증 방법이 힘들지는 않은지 앞서서 알아봤었다. 등록 과정부터 실제 기증 단계까지 간 사람의 후기를 듣고 내가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안전하다였다. 그렇게 나도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대열에 참여하게 되었다. 내가 가장 걱정했던 것은 고통과 후유증이었다. 어릴 때 본 미디어에서 골수 기증은 무섭고 힘들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대부분 마취 없이 말초혈 조혈모세포로 기증하기 때문에 큰 통증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혹시 골수 기증을 한다고 해도 전신마취를 한단다. 많은 분들도 같은 걱정을 하는지 신청서를 작성하는 동안 간호사 선생님께서 별로 안 아프다는 설명을 추가로 해주셨다. 알고는 있었지만 검색 결과로 본 것이 아니라 육성으로 들으니 조금 더 안심이 되었다. 만약 기증이 필요한 일치자가 나타나면 준비를 위해 2~3일 정도 입원하게 된다. 실제 기증 시간은 4~5시간 정도 소요되고 감기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곧 회복된다고도 했다. 직장인이라면 입원 기간 동안 휴가를 내야 하기에 장기 등 이식에 대한 법률 제32조 제2항이 존재한다. 공무원은 병가 처리,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는 유급휴가로 처리하도록 한 조항이다. 퇴원 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2~3주 지나면 원상 회복된다는 부분에서는 헌혈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기증 과정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받았다. 그리고 5월 2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품질보증팀에서 전산등록을 진행하겠다는 문자가 왔다. 전산등록과 검사가 완료된 이후에 등록 취소를 하면 재신청이 불가하니 혹시 기증을 원하지 않으면 금일 5시까지 연락 부탁드린다는 내용이었다. 조금 흔들리기는 했지만 올해 나온 아이돌 노래 가사말에 여잔 배짱이지랬다. 7월 22일. 문자가 한 통 더 왔다. 기증희망 신청이 5월 9일자로 전산등록완료되었으니 등록증과 안내 책자를 우편으로 보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7월 말. 오랜만에 우편함에 내 앞으로 온 봉투가 있었다. 열어보니 안내받았던 구성품 외에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들어있었다.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스마트폰 충전용 케이블이었다. 안내 책자와 기념품, 등록증이 담긴 우편물. 조혈모세포 기증은 혈액암 환자에게 새 삶을 줄 수 있지만, 혈액형이 일치한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나와 유전자가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야만 실제 기증이 가능하다. 비혈연 관계의 경우 확률은 2만 분의 1. 안전하게 기증이 가능한 나이는 55세 미만인데, 그 나이가 되도록 기증자를 단 한 명도 찾지 못할 확률이 훨씬 크다고 한다. 그러나 더 희귀한 확률로 당첨되는 로또 1등도 상상하는 것이 사람 아닌가. 읽었던 후기 중에 1년 이내에 실제 기증까지 이어진 케이스가 있어서일까,만약에 진짜 일치자가 나타나는 경우의 수가 헌혈을 하고 있는 내 머릿속에 좌르륵 펼쳐졌다. 일단 가족을 안심시키고, 휴가를 내고. 첫 한 달은 기증 관련 생각만 하면 비장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올해의 헌혈 내역을 조회하였다. 나는 비교적 얇은 혈관을 가졌기에 헌혈을 위한 굵은 주삿바늘은 꽂는 것도 어렵고, 애써 꽂아도 갑자기 피가 안 나오기 일쑤다. 다행히 피가 안 나오는다는 경고음만 울리면 간호사 선생님들이 쏜살같이 달려오셨다. 덕분에 올해 3번의 헌혈을 더 성공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날 동안 일치자에 대한 연락은 오지 않았다. 혹시나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나온다면 그 사람의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나는 의료인이나 히어로가 아니지만 이런 나에게도 한 사람을 구할 방법이 있다. 그리고 그 방법이 요새는 크게 고통스럽지도 않다면 굳이 외면하고 싶지는 않았다. 혹시 조혈모세포 기증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의 후기도 결정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안내 책자 마지막 페이지에 기증희망 등록증이 붙어 있다. 다만 하나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일치자가 나타나 기증이 결정된 이후에 등록을 취소하는 것은 간곡하게 말리고 싶다. 개인의 사정과 변심에 따라 기증희망 등록 취소는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 기증 절차가 진행되는 와중에 취소하거나 덜컥 겁이 나 연락을 피하면 자신의 모든 조혈모세포를 제거하고 기다리던 환자는 어떻게 될까.누군가를 살리려던 일이 되려 죽이는 일이 되지 않도록 신중했으면 좋겠다. ◆ 조혈모세포 기증 관련해서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bloodinfo.net/knrcbs/cm/cntnts/cntntsView.do?mi=1127cntntsId=1015 정책기자단|정지영hobby_yogi@naver.com 국민의 시각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기사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영상 "혹시 한국분이세요?" 그렇게 시작된… (feat.경찰제압) 안녕하세요, 저 OO이에요! ??? 연락 잘못하신 것같아요. 아 죄송해요ㅠㅠ 혹시 한국 분이신가요? 그렇게시작되는 로맨스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