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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 장관,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통화 조태열 외교장관은 3.18.(화) 저녁 「부이 타잉 썬 (Bui Thanh Son)」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조 장관은 우리의 3대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인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제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향후 원전, 대형 인프라 등 분야에서도 호혜적인 협력 추진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썬 장관은 베트남이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썬 장관은 오는 4.16.-17.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 예정인 제4차 P4G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소개하고, P4G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한국측의 참석을 요청하였다. 조 장관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노력을 선도하기 위한 베트남의 노력을 평가하고, 우리측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는 정부·민간 참여 협력사업 지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SDGs 달성 가속화 이니셔티브양측은 양국관계 발전 방안 및 한반도 등 지역·글로벌 문제 논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제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 등 대면 협의를 갖기로 하였다.*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는 23.6월 우리 정상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 신설 / 제1차 외교장관 대화는 24.5월 서울에서 개최. 끝. 2025.03.18 외교부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 지휘소 방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3.18, 화) 오후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 전시 지휘소(CP TANGO, Command Post Theater Air Naval Ground Operations)를 방문하여 「'25년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대통령 권한대행은 브리핑 룸에서 연습상황을 보고받은 후, "연합사의 전시 지휘소에 한미의 육·해공군 전력을 지휘통제하는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고, 한미 장병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니 굳건한 한미동맹을 체감한다"고 CP TANGO 방문소감을 밝혔다.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자유롭고 번영된 국가로 성장하였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변모한 유일한 국가"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는 한미동맹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대통령 권한대행은 "연합연습과 훈련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의 상징으로, 대북 억제력 제고에 필수"라고 강조하며, "특히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연합야외기동훈련을 통해 전투 현장에서 연합성을 강화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한미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시 지·해·공 작전을 통제하고 있는 전구작전본부(TOC, Theater Operations Center)로 이동해 브런슨 연합사령관의 안내에 따라 본부를 꼼꼼히 둘러보았고, 현장의 한미 장병들과 함께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구호를 외치며 전시 지휘소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오늘 방문에는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브런슨 연합사령관, 강신철 연합사부사령관, 조셉 윤 미대사 대리 등이 현장에서 참석하였으며, 화상으로는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 각 구성군 사령관, 연합사 전투참모단이 참석하였다. 2025.03.18 국방부
- [차관동정] 진현환 1차관, "지역·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지방권 국가산단의 신속하고 내실있는 조성" 강조 [차관동정] 진현환 1차관, "지역·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지방권 국가산단의 신속하고 내실있는 조성" 강조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3.18 국토교통부
-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3월 19일(수)부터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 및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공고부터 신청·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된다.이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모델 고도화 및 현지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6천만원)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운영되는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이 연계 제공된다.작년부터 중기부는 외국인 창업지원 공간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 신설 등 인바운드 창업(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 서울 역삼동(팁스타운 1충), 거주법률특허 등 상담창구, 비자취득법인설립 지원, 투자유치 등 육성 프로그램, 사무공간 제공 등**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 : 창업비자 발급시 기존의 학력지식재산권 등 정량적 요건은 최소화하고, 민간평가위원회의 사업성혁신성 평가를 거쳐 중기부가 추천하면 법무부 최종발급으로 간소화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도 인바운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24년 시범 도입 당시 10개사 모집에 102개사가 신청하여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우리 창업생태계가 국제적(글로벌)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의 세계화(글로벌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세계적(글로벌) 창업기업들이 한국 창업생태계로 유입되고, 국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중기부 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신청은 '25.3.19(수)부터 4.11(금)까지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 누리집(https://www.startup-korea.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공고에 관한 세부적인 문의는 글로벌스타트업센터(02-3440-7346, 02-2039-1629)를 이용하면 된다. 2025.03.18 중소벤처기업부
- 혁신 창업 협력지구(클러스터) '대전 스타트업 파크' 개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8일(화) 혁신 창업 협력지구(클러스터)인 대전 스타트업 파크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소하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투자자, 대·중견기업, 대학 등 유관기관과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기부와 대전시가 함께 조성한 공간으로, 2021년에 개소한 인천 스타트업 파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한 2호 스타트업 파크이다.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점, 선, 면에 의한 공간 구상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장 방안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점에 해당하는 개별 창업기업과 입주·보육공간이 거리를 중심으로 모여서 선을 이루고, 스타트업 거리가 생활문화공간과 융합되어 면을 이룬다는 개념(콘셉트)이다.대전 거리형 창업협력지구(클러스터)는 핵심(앵커)건물인 스타트업 파크를 중심으로 주변 부속동 9개동을 포함해 총 10개 동, 100여개의 입주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속동 중 S-브릿지(3개동)는 신한금융그룹에서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H-브릿지(3개동)는 하나은행에서 조성하여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으로,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전 거리형 창업 클러스터대전 스타트업 파크 운영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에 특화된 과학기술 기반 창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전 지역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의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기술 이전 등을 지원한다.또한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우수 인력의 정착을 위해 대전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거비를 지원하고, 추후 스타트업 파크 졸업기업 중 대전에 정착하는 기업에 대해 임대료를 지원할 예정이다.이 날 개소식에는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입주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전 스타트업 파크의 개소를 축하하고, 창업 공간을 시찰하였다.중기부 임정욱 실장은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물리적으로 집적되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과학창업 중심도시인 대전 창업생태계의 핵심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중기부는 지역의 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중소벤처기업부
- 중기부, 플랫폼사와 함께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TOPS 선포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은 18일(화) 웨 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분야별 탑티어 민간 플랫폼사* 10개사, 온라인 셀러 우수 소상공인 등 70여명과 함께 TOPS** 선포식을 개최했다.* 분야별 플랫폼(10개사) 구분종합(식품제외)식품패션·뷰티숙박·음식점플랫폼사SK스토아,그립컴퍼니SSG. 현대홈쇼핑, 지마켓, 카카오롯데온, 무신사우아한형제들, 여기어때컴퍼니 ** TOPS(Top platform's Onlinesales Package for Small businesses) :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이번 행사는 분야별 최고수준의(탑티어) 민간 플랫폼사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1: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단계별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TOPS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플랫폼사가 직접 선발한 소상공인 3,000개사를 1:1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 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하여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도 추가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 운전 2억원, 시설 10억원(2단계 300개사 대상, 전체 가용예산 한도 내 개별 지원금액 확정 예정)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하여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반짝매장(팝업스토어)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원 외에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단계별로 자율적으로 구성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소상공인에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선포식에서 한유원과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10개 플랫폼사는 TOPS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리머니를 통해 온라인 판로 스타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소상공인에서 소기업으로 성장하는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또한, 부대행사인 이야기(토크) 콘서트를 통해 주요 플랫폼사 상품기획자(MD), 우수 셀러 소상공인들과 '온라인 판로의 중요성과 플랫폼의 역할'을 주제로 플랫폼과 소상공인 간 협업의 필요성과 온라인 판로의 중요성, 정부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어서, 수행기관으로 선발된 10개 플랫폼사 중 SSG과 SK스토아 등 2개 플랫폼사는 향후 TOPS를 통해 추진할 소상공인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식품 분야 플랫폼사인 SSG은 신규판매자(셀러)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페이지 제작, 메인 베너노출, 외부광고 및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협력사별 전담상품기획자(MD)를 배치하여 애로사항을 수시로 접수할 창구를 운영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소상공인별 맞춤 상품개발, 신상품 특화 홍보 구좌제공 등을 통해 이익 및 매출을 확보하고, SSG식품전 부스 운영, SSG 관계사 활용을 통한 오프라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종합 분야 플랫폼사인 SK스토아는 SK멤버십, T deal 등 SK그룹사의 판매채널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SK그룹사의 마케팅 리소스 및 제휴 OUT 구좌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TV 간접광고(PPL)연계 홈쇼핑 진행을 통해 판촉 행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오프라인 판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주력하는 분야의 유망 소상공인을 플랫폼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TOPS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소상공인-정부간 협력관계(파트너십)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한다"면서,"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성장하고 혁신하여 소기업까지 성장하는 모델을 만든다면 온라인 플랫폼 생태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TOPS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판판대로 누리집(www.fanfandaer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판판대로 누리집(www.fanfandaero.kr) 내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8 중소벤처기업부
- 2025년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하세요 2025년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신청하세요-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운영(4.28.~)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2025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운영을 위하여 3월 19일(수)부터 28일(금)까지 금연두드림 누리집(nosmk.khealth.or.kr/nsk)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보육 환경의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방문교육) ▲놀이형 체험관(전국 전시)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사 교육과정 및 교육자료 개발·보급 ▲우수사례 공모전 등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동화책, 게임카드 등 금연교육 관련 교구와 함께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유아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돕는 교육이다. 올해는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를 활용해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체험활동(OX퀴즈, 카드 뒤집기, 율동 따라하기 등)을 진행하며,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재도 제공한다. 이 교육 활동의 주교재인 '노담밴드'는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창작동화로서 기존 교육에 참여했던 유아에게 이어가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롭게 참여하는 유아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교실형(강사 방문형)과 버스형(버스 방문형) 교육으로 구분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전국 약 2,800개 기관을 선정*하여 4월 28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선정 기준) 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읍·면 지역 등), 전년 미선정 기관, 흡연율이 높은 지역, 소규모 기관 및 지역별 유치원·어린이집 비율 고려 등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최근 건강한 노화와 건강 형평성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폐해를 정확히 인식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유아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아이들이 이야기와 체험을 통해 즐겁게 놀며, 담배와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이 유아의 특성과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의 지역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연두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별 상담 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 금연두드림 누리집(nosmk.khehi.or.kr),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안내란 지역별 상담 전화 ○ 인천, 서울, 경기, 강원: 02-398-4305 / 02-398-7694○ 충북, 충남, 대전, 세종: 02-398-4315○ 경북, 경남, 부산, 울산, 대구: 02-398-4315○ 전북, 전남, 광주, 제주: 02-398-4310 붙임 1.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 소개 2.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개요 3. 2025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안내문 2025.03.18 보건복지부
- 유상임 장관, 신기술 분야 신생기업(스타트업) 청년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간담회 개최 유상임 장관, 신기술 분야 신생기업(스타트업)청년 대표들과 기술사업화 간담회 개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03.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농촌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촌 왕진버스'가 달려갑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3월 18일(화) 경기도 포천시를 찾아, 농촌 왕진버스 진료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과 지역 주민들,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지준섭 농협 부회장 등 관계자와 농촌의 의료 여건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식품부가 작년부터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특성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대상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65% 증가한 15만 명을 지원하고, 기존 서비스에 더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골다공증, 치매검진,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추가하였으며,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재택 방문진료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아끼지 않고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포천우리병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열린의사회 등을 포함한 의료진 및 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농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함께 노력해야 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농촌 주민들도 어디에 살든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라며, "가가호호 이동장터, 농촌형 교통모델, 보육지원 등 생활 밀착형 민생 정책을 지속 확대하여 농촌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3.18 농림축산식품부
- 국립수목원-WWF((재)한국세계자연기금) 간 업무협약 체결 - 희귀·특산식물을 비롯한 산림생물종의 서식지 보전, 교육 및 홍보를 위해 맞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WWF(세계자연기금, 사무총장 박민혜)는 오늘(18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한국WWF에서 '국내 희귀·특산식물을 비롯한 멸종위기생물종의 서식지 보전 등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WWF에서 추진 중인 '멸종위기종 및 서식지 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안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종 서식지 내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멸종위기종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대중 인식 생태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이다. 특히,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구심점으로 하여 산림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기관의 실질적 협업의 첫 단계로, 오는 6월에 예정된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의 전략적 접근(가제)"이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공동 기획·개최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8월 중 개최 예정인 국립수목원의 대표 산림생물다양성 인식 증진 프로그램 "바이오블리츠코리아 2025"를 통해 까막딱따구리를 포함해 광릉숲에 서식하는 조류 탐사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국가 산림생물종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글로벌 환경변화와 보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WWF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까막딱따구리 뿐 아니라 다양한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지 보전 및 국민 인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3.18 산림청
- 중기부, 韓 - 獨 기술교류 협력 강화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7일(월) 독일 뮌헨 현지에서 프라운호퍼(Fraunhofer Gesellschaft) 연구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간 기술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동 업무협약(MOU)은 김성섭 중기부 차관의 임석 하에 요한 페클 프라운호퍼 국제협력 본부장과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이 서명하였다.* 유럽 최대의 응용과학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독일 내 지역·분야별 76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주·아시아 등에 8개 글로벌 자회사 진출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세계시장(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생명과학(바이오), 첨단 제조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공동 협력 연구개발(RD)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인력 교류, 협력 네크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17일 이후부터는 프라운호퍼의 대표적인 실증기반의 연구소인 프라운호퍼 IML, ISIT를 방문하여 국내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와의 인공지능(AI) 물류운송 로봇, 직류(DC) 제품 분야의 선진기술 이전과 공동 실증 연구개발(RD) 등 국내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와의 협력관계(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Fraunhofer Institute for Material Flow and Logistics) 정보시스템 및 디지털 인프라, AI 자율시스템, 공급망 엔지니어링 등 실증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Silicon Technology) 하이브리드 전력망, 멀티 에어지 컨버터 고압 전력기술, 전력전자장치 등 실증연구소또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금번 방문기간 중 대구시, 대구 기계부품연구원, GRC(Global Robot Cluster) 협의체는 프라운호퍼 IML과 '인공지능(AI) 로봇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전남 직류산업 글로벌혁신특구 운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프라운호퍼 ISIT와의 공동 연수(워크샵)도 개최한다.아울러, 현지 바이에른 지역의 제약바이오 창업기업(스타트업)-연구기관-투자자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생명과학(바이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BioM(Biotechnology Cluster Management)*를 방문하여 양국 바이오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교류, 세계시장(글로벌) 공동 진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향후 국내의 생명과학(바이오) 국제적(글로벌) 혁신특구, 케이(K)-바이오랩허브 등을 조성하는 데 있어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BioM) 520개 이상의 생명공학 및 제약기업과 연구소 네트워크로 구성된 클러스터김성섭 차관은 "이번 프라운호퍼와의 협업으로 독일과의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존 협력관계(파트너십)는 더욱 강화하는 의의가 있다."라고 하면서"양국간 생명과학(바이오) 협력지구(클러스터) 협력 논의 등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2025.03.18 중소벤처기업부
- 건강 수준 및 노동 측면에서의 노인 연령 기준 논의 건강 수준 및 노동 측면에서의노인 연령 기준 논의- 보건복지부, 제3차 노인연령 전문가 간담회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18일(화) 15시 30분 서울역 스페이스쉐어 회의실(서울시 용산구)에서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 주재로 노인연령 논의를 위한 제3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차례('25.2.7.(금), 2.26.(수)) 간담회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전문가 간담회로 노인 연령과 관련해 민·관 차원에서 사회적 논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이기일 제1차관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대한노인회, 한국소비자연맹 관계자, 언론인 등 총 14명이 참석하였으며, 보건의학적 관점과노동시장의 관점에서 현재의 노인 연령 기준에 대해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는 첫 번째 발제를 맡아 '보건의학적 관점의 노인 연령기준'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윤환 교수는 생물학적 관점에서 노화와 연령에 대해 논하며, 연령은 개인마다 편차가 크기 때문에 연령만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 의학적 진단 등이 제한적일 수 있고, 정책 기준으로도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경우 이전의 노인세대에 비해 더 건강하고, 의료비 지출이 낮은 특징을 보이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건강과 기능 상태 등을 고려할 때, 현재 70세는 과거의 65세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권정현 연구위원은 두 번째 발제를 통해'고령층의 건강 개선과 근로 기간 연장을 위한 정책 대응 방향'을 발표하면서, 노인연령과 관련한 핵심 쟁점은 고용 제도 및 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깊게 연관되어 있음을 설명하였다. 권정현 연구위원은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는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경제활동인구 감소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주요 전략이며, 이미 고령자의 실질 은퇴연령은 72세(OECD, 2016)까지 높아졌음을 지적하였다. 다만, 고령층은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 후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은퇴하기까지 낮은 임금 수준과 일자리 질 저하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된 일자리에서 고령층 고용을 연장할 수 있는 재고용이나 정년 연장 제도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층이 더 자유롭게 노동시장에 계속 참여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연금 제도가 더욱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지속적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노인연령 관련 연령대별 의견 분석, 정책·제도별 분석 등을 통해 사회적 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노인세대와 달리 더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신노년층의 등장과 맞물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40년 만에 노인 연령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오늘 논의된 적정 노인 연령 등을 토대로 향후 여러 전문가들과 다각적인 관점에서 논의하는 장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붙임 제3차 노인연령 전문가 간담회 개요 2025.03.18 보건복지부
-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산림의 역할 강화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정책 논의정희용 국회의원과 임상섭 산림청장, 한화진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은 1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산림 및 기후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임업인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방향 △기후위기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 및 대책 △지방정부 주도 산림 분야 기후 적응 방안 등 핵심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미령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대응팀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김준순 강원대학교 교수,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 박고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산림 기후대 변화에 따른 신규 조림 수종 발굴 현황 △안정적인 임산물 수급을 위한 시설·장비 등 정부 지원 필요사항 △범국가적 기후위기 적응 방향과 연계한 산림 분야 역할 및 과제 △멸종위기 침엽수종 등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산림 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정희용 국회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우리 국토를 보전하고 국민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라며,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지원 등을 위한 법·제도 등 산림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은 기후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지속가능한 자연기반 해법이다"라며, "재난·생태계·도시·임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산림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산림청은 이날 행사에서 발생한 탄소발자국을 상쇄하기 위해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획득한 산림탄소흡수량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2025.03.18 산림청
- (설명자료)바이오 클러스터의 입주율이 저조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바이오 클러스터의 입주율이 저조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1. 기사 내용□ 2025.3.18. 한국경제는 「입주 3년째인데 20%도 안차 … 외면받는 바이오 클러스터」 기사에서,ㅇ 경북 안동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는 지난해 말 기준 입주율이 14%에 그치는 등, 2019년부터 조성해 2021년 첫 입주가 시작됐지만 약 3년 동안 입주율 20%도 채우지 못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2. 동 보도 내용에 대한 설명□ 2024년 6월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북 안동의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이하 '2차일반산단')는 인접한 경북바이오1차일반산업단지의 분양 및 입주가 완료되어 추가로 조성중인 산단임ㅇ 2차일반산단은 2020년 8월 조성공사가 시작되어 2025년 하반기 중 조성이 완료될 예정으로, 지난해 말 기준 분양율은 62%이며 기업의 先입주 수요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14%의 입주율을 기록하였음□ 아울러 기사에 함께 언급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는 2009년 조성되기 시작하여, 지난해 말 기준 분양율 87%, 입주율 67%로 지속적으로 입주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임□ 정부는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등 전국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지역·분야를 넘어서 기능적 연계 및 버추얼 기반으로 유기체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임**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25.1.23.) 2025.03.18 산업통상자원부
- 차관 북 억류 선교사 가족 차담회 주재 통일부 차관, 북 억류 선교사 가족차담회 "유엔의 즉시 석방 요구에 대해 동맹국 연대 통한 관철 노력 약속,북한의 종교탄압 규탄" - 통일부 차관, 억류자 선교사 가족 및 임현수 목사 초청 '세송이물망초봄 차담회' 자리 마련하여 위로 -3월 13일 공표된 유엔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의 자의적 구금 결정 설명 및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지속적 노력 약속 - 임현수 목사,미북대화 재개 이전에 억류 선교사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미 행정부·의회 및 기독교계 등에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3월 18일(화)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억류 선교사 가족과 북한에 949일 동안억류(2015.2월~2017.8월) 되었던 캐나다 국적 임현수 목사를 카페 갤러리인 서울 공공한옥 서촌라운지에 초청하여유엔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 이하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이 우리 억류 선교사들에 대해 3월 13일 공표한 결정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가족과 피해자의오랜 고통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o 김 차관은 억류 선교사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당국에의한 선교사분들의 억류는 종교 자유 억압을 목적으로 자행된 자의적인 구금에 해당하며 국제법에 따라 즉각적으로 석방하고 보상 및배상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의 결정 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 특히,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이 우리 선교사들의 자유를 박탈한 것은 세계인권선언 및 시민적 및 정치적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이 보장하고 있는 종교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탄압으로 보고 있으며, 통일부도 다시 한번 북한의 명백한종교박해 행위에 대해 엄중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o 또한, 김 차관은 억류 선교사 가족, 임현수 목사님과 함께 빛나는 시작을 주제로 한 전시 작품들을 관람하고 바로이어진 차담회에서, 가족과 기약 없는 단절의 시간을 겪고 있는 아픔을 위로하고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선교사들이 하루빨리 가족의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했다. □ 억류자 가족은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 결정에 대한 김 차관의 설명과 임현수 목사의 경험을 경청하고 가족들의희망과 용기를 담은 소감을 전했다. o 김정욱 선교사의 형 김정삼 씨는 동생이 돌아오기를 10년이 넘게매일 같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서 "오늘의 차담회로 한겨울을 이겨낸 매화꽃 향기를 동생과 함께 맡으며 담소를 나눌 날을그려보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o 남편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흐른다는 김국기 선교사 아내 김희순씨는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힘써주시는 것을 느끼니 이제는 눈물이 아니라 희망으로 남편을 기다리겠다"고 소감을밝혔다. o 최춘길 선교사의 아들 최진영 씨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저와 똑같은 아픔을 가지고 계신억류자 가족분들과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무사히 돌아오신 임 목사님을 직접 뵈니, 아버지도 어둡고 힘든 겨울이 지나따뜻한 봄이 오듯 반드시 저희에게 돌아오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o 임현수목사는 "억류자 가족들에게 저의 존재 자체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관심, 기도가 기적을 만들어낼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가족들을 응원하면서, "미국과 북한의 대화 이전에 북한이 먼저 억류 선교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점을 우리 교회와 시민단체,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의회, 기독교계를 대상으로 잘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 김 차관은 미국·캐나다·영국 등 주요 동맹국들과의 연대를 이전보다 강화하는 한편, 우리의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합의한 여러 국가들과 행동계획 등을 논의하여 북한의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 결정 이행을촉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금일 차담회는 억류자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는데, 겨울을 견디고피어난 희망의 첫 잔으로 지리산 매화차, 온기와 평온을 담은 차분한 위로의 두 번째 잔으로 감잎차, 깊은 여운과 지속되는희망을 의미하는 마지막 잔으로 강진 월산떡차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o 또한, 차담회를마무리하면서 가족들에게 김수경 차관을 포함하여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 임현수 목사, 케네스 배 선교사, 나난 작가 등국내외 다양한 인사의 위로와 응원이 담긴 메시지를 모아서 만든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 □ 통일부는 2023년 9월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팀을 신설하고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자국민 보호를 국가의 최우선 책무로 인식하고, 국민 공감대 확산 및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위를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억류자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붙임 : 1. 차담회 프로그램 2. 응원 메시지 액자 2025.03.18 통일부
- 국립재활원, 지역사회 재활·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협력 및 산업육성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국립재활원, 지역사회 재활·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협력 및 산업육성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3월 18일(화)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대학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하'협력기관'이라 함)과 재활·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협력 및 산업육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는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에서 협약이 체결되며, 협력기관을 비롯해 정부, 유관기관 및 기업 등의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재활·헬스케어 분야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ICT,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산업 정보, 인력, 자원과 시설의 상호 공유 및 활용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 호승희 건강보건연구과장을 비롯해 협력기관에서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경산시 조현일 시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건우 총장,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윤칠석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재활원은 재활·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과 산업육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기술 및 서비스 관련 기반 확충과 더불어 저출산고령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협력기관은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실제적인 업무협력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재활원에서 수행한 다양한 재활·헬스케어 분야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재활·헬스케어 분야 산업육성을 도모하는데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붙임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 및 업무협약 일정표 2025.03.18 보건복지부
-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 개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 개최 -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준비 위한 지자체 안내 및 의견청취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18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 준비를 위한 권역별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시작하였다.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을 위한 지자체 준비사항 안내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제정('24.3.26), 시행('26.3.27) 보건복지부는 이날 대전세종충남경북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3월 28일(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3월 20일(목) 서울인천충북 3월 21일(금) 광주전북전남 3월 25일(화) 부산대구울산경남 3월 28일(금) 경기강원 권역별 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방향과 추진절차,「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내용, 지자체가 본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하여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였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효과성 평가 연구를 담당했던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 정책개발센터장은 연구에서 확인한 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 발전방향 등을 설명하였다.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단장은,"통합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언급하며,"본사업 시행 전 지자체가 통합지원 사업을 충분히 경험하여 수월하게 본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달라"라고 강조하였다.붙임 1.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 개요 2.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요 2025.03.18 보건복지부
- 한-싱가포르 탄소시장 활성화 및 무탄소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한국과 싱가포르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0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대화가 3.17.(월)-18.(화) 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대화에는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조셉 테오(Joseph Teo)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협상 총괄대표 및 베네딕트 치아(Benedict Chia) 싱가포르 총리실 국가기후변화전략그룹 국장(공동 수석대표)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양일간 개최된 이번 대화에는 양국 정부 및 산하 공공기관 뿐 아니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 양국 민간기업들도 참석하였다.3.17(월) 진행된 기후변화대화에서 양측은 작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합의된 신규기후재원목표(NCQG, 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와 파리협정 제6조(국제탄소시장) 세부 이행규칙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감축, 전지구적 이행점검(GST, Global Stocktake), 적응 등 주요 협상 의제에 대한 양국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또한, 양측은 국내 기후변화 대응 정책,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이행 동향,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Biennial Transparency Report) 내용을 소개하고, 2035 NDC 수립 준비 상황을 공유하였다.아울러, 2050 탄소중립 및 파리협정 1.5도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수소, 탄소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등 저탄소/무탄소 기술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양국간 관련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작년 COP29에서 파리협정 제6조 세부 이행규칙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국제탄소시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양측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활성화 및 투명하고 건전한 국제탄소시장 발전이 전지구적 기후 행동 강화 및 녹색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협력사업 식별 등 양국간 관련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한편, 3.18.(화)에는 국제감축사업 관련 그간 양자 협의에 있어 처음으로 양국 민간기업들과 함께 민관 합동 탄소시장 세미나를 개최하여,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금번 대화는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제10차 대화로, 양측은 양국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후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붙임 : 행사 사진. 끝. 2025.03.18 외교부
- 산업부-방사청-우주청,「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 출범 산업부-방사청-우주청,「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 출범- 우주 부품 표준화로 국내 기업 제품 신뢰성 확보 및 적용 확대 기반 마련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대리 오광해, 이하 국표원)과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이하 방사청),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공동으로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을 구성하고, 3월 18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계기관 및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과 함께 출범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포럼 출범은 누리호와 다누리의 성공적 발사로 달성한 우주 강국 도약의 모멘텀을 산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기 위한 전환점이다. 지난해 9월, 3개 부처가 체결한 '우주산업 표준 및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우주부품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첫걸음을 내딛는다.포럼은 3개 부처 국장급이 공동의장을 맡는 민군 협력 구조로,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용어표준 워킹그룹(WG), EEE Parts(소자급 부품) WG, 수요대응 WG, 국제표준 분과 등 4개 실무조직을 갖추고 체계적인 표준화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로드맵'을 통해 한국형 우주산업 표준을 마련하여, 우주 지식/정보 확산, 부품스펙 정립, 국내 제조부품 적용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우주산업은 AI양자 등과 함께 국가전략산업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국내 표준화를 통한 산업 저변 확산으로 우리 우주부품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민군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우주부품 표준화는 중복투자를 줄이고 기술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포럼을 통해 군 정찰위성, 초소형 위성체계 등 국방우주사업의 부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우주 국방기술의 민간 이전과 수출산업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창헌 우주청 우주항공산업국장은 "뉴스페이스시대를 맞아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상용부품(COTS)의 우주분야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 출범을 통해 우리 부품기업의 우주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화를 통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8 산업통상자원부
- 제11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개최 제11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가 2025.3.22.(토) 일본 도쿄에서 조태열 외교부장관, 이와야 다케시(岩屋 毅)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참석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3국 외교장관회의는 2007년 6월 제1차 회의(제주)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제10차 회의(부산)까지 개최 금번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들은 작년 5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이후 3국 협력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3국 협력 발전 방향,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 계기 한·일, 한·중 양자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끝. 2025.03.18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