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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청소년 추석 명절, 스마트폰 해킹(악성앱) 스미싱 문자 주의!(9월 4주) 1. 추석 명절, 스마트폰 해킹(악성앱) 스미싱 문자 주의! 2.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신청하세요 3. 학자금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 서두르세요! 4. 올해 단풍 절정은 언제일까요? 5.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 알려드립니다! (목소리 제작 : 클로바 더빙) 민족의 대명절 추석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서 6일간의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정부는 택배 배송이나 교통범칙금 조회를 사칭한 문자사기나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주소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말아야 하고, 본인인증, 정부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에도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면 안 됩니다. 명절 연휴 중 문자사기 의심 문자를 받았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되면 국번없이 112나 ‘보이스피싱지킴이’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필수 정책 정보, 놓치면 후회하는 알찬 정보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9월 넷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3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모집 규모는 청년 1388호, 신혼부부 2158호 등 모두 3546호로, 입주자로 선정되면 이르면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최장 거주기간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모집 정보는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12월 14일(목)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을 받습니다. 저금리 전환대출은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상대적으로 고금리로 시행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2.9%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제도인데요. 저금리 전환대출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나 조기 신청할수록 이자절감 효과가 크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학자금 대출자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하여 바로 신청해주세요.산림청이 발표한 ‘가을 단풍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강원도 설악산을 시작으로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되며, 수종별 시기는 당단풍나무과 신갈나무는 10월 26일, 은행나무는 10월 28일로 예측되었습니다.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단풍이 이틀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7~9월 평균기온 상승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2023년도 가을 단풍 예측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추석 연휴, 소중한 우리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다면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 정보를 농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리집 상단의 안내창을 누르면, 지역별 검색을 통해 동물병원의 명칭과 동물병원별 진료가 가능한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600여개 병원이 연휴 기간 응급 진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국가 동물 보호 정보시스템에서는 연휴 기간 유실·유기 동물 발생에 대비해 ‘구조 동물 통합(분실·발견) 신고’도 운영합니다.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겠죠.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건강하고 풍성한 연휴 되시길 바라며, 이상 주간정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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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고금리 학자금대출, 연 2.9% 저금리로 전환하세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12월 14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 저금리 전환대출은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3.9%~5.8%로 시행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2.9%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이번 전환대출은 상대적 고금리 부담에도 기존 두 차례의 전환대출에서 제외됐던 2010~2012년 학자금 대출자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환대출을 이용한 대학 졸업생은 2만 8000명으로 연간 총 17억 원의 이자 부담 경감을 지원받는다. 저금리 전환대출은 내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조기 신청할수록 이자절감 효과가 크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학자금 대출자는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해 바로 신청하는 것이 권장된다. 2023학년도 2학기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기한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까지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교육부는 어려운 청년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예산안에 ▲기초·차상위 모든 자녀에 등록금 전액 지원 및 학자금 지원 1~3구간과 4~6구간의 지원 단가 각각 50만 원, 30만 원 인상 ▲교내 근로장학생 1만 명 확대 및 교내·외 근로 단가 인상 ▲등록금 안정화를 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 인상 ▲학자금대출 저금리 기조 유지 390억 원 증액 등을 반영했다.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은 저금리 전환대출 외에도 취약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부 인재정책실 지역인재정책관 청년장학지원과(044-203-6268),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부(053-20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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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청소년 자녀의 발달지연이 의심되어 걱정인가요?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는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통해 조기에 치료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진료비를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인 사람 중에서 영유아 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영유아 ▲ 지원내용 ·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 ※장애인진단서 발급비용, 상급병실료 차액, 특진비 등은 제외 -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 최대 40만원 -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 : 최대 20만원 · 올해 3~8차까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가 해당 차수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 지원 ▲ 신청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발송 영유아 발달평가 결과 안내문(우편 또는 SMS) 수령 후 발달 정밀검사 의료기관 방문 및 정밀검사 실시 검사비 본인부담 후 거주지 보건소 정밀검사비 신청 (단, 의료기관에 한함) ※발달정밀검사기관 찾기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검진기관/병원찾기 병(의)원 정보 병(의)원 찾기 특성별 병원 영유아발달정밀검사 의료기관 선택 후 검색 클릭 ▲ 문의· 관할 지역 보건소· 보건복지상담센터(☎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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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청소년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나요? 장애아동수당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아동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지원대상 · 18세 미만의 등록장애인(종전 1~6급)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지원내용 · 중증장애인 : 월 9만~22만 원 ※장애연금법상 중증장애에 해당하는 자(종전 1~2급 및 3급 중복) · 경증장애인 : 월 3만~11만 원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 자(종전 3~6급) · 소득인정액 기준 :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연령기준 : 신청월 현재 18세 미만인자. 다만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휴학 및 의무교육대상자 중 유예자도 포함) 중인 20세 이하의 장애인은 포함 ※단, 장애인연금을 받는 경우 제외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 문의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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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청소년 청소년 출입 묵인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1802건 적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결과, 모두 1802건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여성가족부는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야영장, 관광지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바닷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이번 점검·단속은 지방자치단체, 경찰관서, 민간단체(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와 함께 청소년유해업소뿐 아니라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유해표시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1802건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해당 지자체에서 65건은 수사의뢰, 1737건은 시정명령을 통보했다.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편의점, 청소년 출입을 묵인한 신·변종 룸카페, 성매매 전단지 등 불법 광고·간판을 게시한 업소 등 65건은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경고 문구를 부착하지 않은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업소 230곳과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판매금지 경고 문구를 부착하지 않은 일반음식점·편의점 등 1507곳을 포함해 업소 1737곳에는 시정명령을 통보했다. 또한 전국의 청소년유해업소 1만 8603곳을 방문해 사업주 및 종사자 대상 청소년 보호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안내하고 해수욕장 등 관광지 각지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여름방학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여가부는 지난 11일부터 개학기를 맞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설치 등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청소년을 신·변종 유해업소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수능, 겨울방학 등 계기별 점검·단속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동시에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위한 홍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청소년보호환경과(02-2100-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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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청소년 [‘오디’로 여행갈까] 1화. 윤동주 하숙집 터 <서울>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조선인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 시인. 그 윤동주 시인이 학창시절 하숙했다고 알려진 집터가 보존되어오고 있었던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고 계신가요?우리 함께 그 당시의 이야기를 들으며 동네를 거닐어보는건 어떨까요? ☞ 윤동주 하숙집 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관광오디오 가이드오디앱 박노수 미술관에서 수성동 계곡으로 올라가는 골목길, 윤동주 시인이 하숙했다고 알려진 장소가 있습니다. 지금은 일반 가정집으로 바뀌고, 기둥에 붙은 팻말만이 그 흔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윤동주 시인은 북간도 출신으로, 고등교육을 받기 위해 1938년부터 1942년까지 약4년 동안 서울(당시 경성)에 머무릅니다. 원래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했지만, 3학년 때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정병욱이란 후배와 함께 하숙생활을 시작합니다.정병욱의 회고록에는 이 시기에 윤동주와 하숙 했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윤동주와 정병욱은 기숙사에서 나와 하숙할 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마침, 하숙생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게 되어 직접 찾아갔는데, 그 집이 평소에 존경하던 작가 김송의 집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집에서 하숙하기로 결정했고, 머무르는 동안 윤동주는 아침 일찍 인왕산에 올라 사색을 하기도 하고, 흐르는 계곡물 아무데서나 세수를 했다고 합니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집 주인 김송과 문학적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 집의 주인인 김송은 함경도 출신의 항일작가였는데, 일본 경찰의 ‘요시찰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거의 매일 저녁마다 형사가 찾아와 집안을 뒤지고, 윤동주가 읽는 책의 제목을 모두 적어갔습니다. 어떤 날은 모든 짐을 검사해 편지를 뺏어가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집주인인 김송은 이런 부분을 미안하게 생각했고, 윤동주와 정병욱은 안전을 위해 가을학기가 시작될 쯤, 새로운 하숙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윤동주가 옮긴 집은 북아현동이었는데, 이 곳에는 또 한 명의 유명문인인 정지용 시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윤동주의 고종사촌인 송몽규도 같은 동네에머무르고 있어서, 유학 전까지 북아현동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김송의 하숙집에서 머무르는 동안, 윤동주는 이라는 시를 썼습니다. 시의 내용은 실제 자신의 경험과 시대적으로 힘든 현실을 반영한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을 읊으면서, 윤동주가 오고 갔을 골목길을 산책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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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은? -청년편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청년에게는 경력을 기업에게는 인재를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신청하세요!문의사항은 (국번없이)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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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은? -기업편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청년에게는 경력을 기업에게는 인재를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신청하세요!문의사항은 (국번없이)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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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슬기로운금융생활] 1화. 사회초년기 금융교육의 중요성 생애주기 단계에 따라 가지고 있는 자원이 다르고, 욕구와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생애주기별 금융생활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게 되는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부터 결혼을 하기 전까지의 단계를 뜻하는 사회초년기에는 어떠한 금융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까요? 지금부터우리 한걸음을 내딛어 볼까요? *자료협조 : 금융감독원 사회초년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게 되는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부터 결혼을 하기 전까지의 단계를 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연령대로는 2~30대가 사회초년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초년기는 청년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청년기본법’에서는 19~34세를 청년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사회초년기는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앞으로 경험하게 될 수많은 라이프 이벤트에 대비하여 재무목표를 세우고 재무자원의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지요. 대학생이라면 학자금 마련이 가장 우선순위의 재무목표가 될 것이고, 소득활동을 시작했다면, 결혼자금이나 주택 자금 등 종자돈마련이 주요 재무목표가 될 것입니다. 사회초년기에는 장·단기 재무목표를 설정한 후, 재무목표 달성을 위해 소득 및 지출관리, 저축 및 투자설계보험설계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소득, 지출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 관리해야 합니다. 소득의 50% 이상을 과감하게 저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소비습관을 점검하여 절제된 지출을 생활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이 시기에는 저축과 투자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도 있으므로, 다양한 금융지식과 금융상품정보를 탐색하여 비교하는 등 스스로 학습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회초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0년 후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취업, 결혼, 자녀, 출산 및 양육, 은퇴등 다양한 라이프 이벤트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벤트들은 큰 지출을 동반하지요.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목표를 설정하고그에 따라 적절한 재무계획을 세우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자, 그럼 저와 함께 차근차근 준비해 볼까요?진학, 취업, 결혼 출산, 자녀 양육 및 교육, 자녀 결혼, 은퇴 등은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라이프 이벤트입니다. 이러한 라이프 이벤트들은 학자금결혼자금주택자금자녀 양육비 및 교육비 자녀 결혼비용 노후자금 등의 재무문제를 동반합니다. 갑작스럽게 준비하기는 어려운, 큰 비용을 필요로 하죠. 그러므로 생애 주기 전체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재무문제를 예측하고 재무자원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금융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금융상품이 복잡 다양하기 때문에 재무금융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최근에는 보이스피싱 을 통한 금융사기나 각종 불법대출, DLF등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 사모펀드사기 등으로 인한 새로운 금융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피해를 입게 된다면, 생애주기를 고려해 수립한 재무목표가 물거품이 되겠지요. 따라서 미래에 다가올 재무문제에 현명하게 대비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려면 금융교육이 필요합니다. 금융교육을 통해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재무 문제들을 예상하고, 이에 대한 계획을 세워 준비할 수 있으며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초년기는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정보를 획득하고 금융 지식을 함양하며, 미래의 금융생활을 위한 역량을 키워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1) 생애주기 단계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한 후 경제활동을 시작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출산, 양육하고 자녀를 독립시키고, 은퇴와 노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가 살아가면서 거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생애주기라고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생애주기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애주기 단계에 따라 가지고 있는 자원이 다르고, 욕구와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생애주기별 금융생활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사회초년기의 재무 특성사회 초년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난 뒤부터, 결혼하기 전까지의 단계를 말합니다. 이 시기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인생의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사회초년기에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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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열쇠말로 알아보는 정책] 달라지는 문화누리카드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누림을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 2023년에는 267만 명의 이웃이 함께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올 하반기에는 11개 국립예술기관이 동참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공연 관람권을 할인하고,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합니다. 2024년 지원금 인상 추진 등 달라지는 문화누리카드에 대해 알아봅니다. # 11만 원에서13만 원으로 2024년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이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추진됩니다.약자 친화적(프렌들리)정책 기조에 따른 것으로 2024년 문화누리카드 정부 예산안은 2,397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 하반기공연관람할인확대 올해 하반기에는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이 협력해 공연 관람권을 할인합니다. 전 공연 1만 원(국립정동극장) 등 참여기관과 공연별 관람권 할인율은 문화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맞춤형지원 강화 고령자, 장애인 등 혼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큰글자 및 점자 홍보물, 문화상품 연계 전화 주문 책자 제작 등 맞춤형 이용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대상자 발굴확대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임에도 정보가 부족하거나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는 권리구제서비스도 계속 이어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 좋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민간 공연단체까지 확대하는 등 온 국민이 공정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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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소득이 적어 안정적인 노후가 걱정되나요?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으로 소득 요건이 충족되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에 힘이 되어드립니다. ▲ 지원대상 · 65세 이상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소득하위 70%) 이하인 어르신 - 소득하위 70% 이하 단독가구 202만원(선정기준액) - 소득하위 70% 이하 부부가구 323만원(선정기준액) ▲ 지원내용 · 개인 월 최대 32만 3,180원까지 지원 - 소득하위 70% 이하 단독가구 32만 3,180원(월 최대 지원 금액) - 소득하위 70% 이하 부부가구 51만 7,080원(월 최대 지원 금액) ※국민연금 가입기간 및 급여액, 가구 유형, 소득 인정액 수준에 따라 감액될 수 있음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복지로 · 방문 신청 :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 65세 미만은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 첫날부터 신청 가능 ※ 방문이 어려운 경우 국민연금공단의 찾아뵙는 서비스(☎1355) 신청 ▲ 문의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국민연금공단 콜센터(☎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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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청년 복지 5대 과제…청년의 삶을 보듬고 내일을 지원합니다! 청년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내일을 향한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청년복지 5대 과제, 자세한 내용을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 1. 가족돌봄청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 돌봄·가사·심리지원·식사·영양관리·돌봄교육 등의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 자기돌봄비 연 200만 원 지원 - 돌봄 경험 공유 등 자조 모임 지원 - 밀착 사례관리를 위해 전담 기관(가칭청년미래센터) 및 돌봄 코디네이터(센터당 6명) 배치 2. 고립·은둔청년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재적응을 위해! - 전담기관·인력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 확인선정유형화 (고립위험군, 고립군, 은둔군) - 자기회복·사회관계·공동생활·가족지원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서비스 종결 후 정기면담, 모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 전담 서비스 전달체계(가칭 청년미래센터) 및 전담인력(센터당 8명) 배치 3.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 1:1 지원 서비스를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 자립지원전담인력 단계적 확충 -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지원 대상자 확대 - 자립수당 지급액 및 자립정착금 지급 권고금액 단계적 인상 - 멘토링, 직무교육· 취업연계 등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민간협력 강화 4. 청년마음건강 지원으로 마음을 잘 돌볼 수 있도록! - 청년층 포함 전국민 마음 건강 투자사업 신설(539억 원, 24년 8만 명 지원 목표) - 청년층 대상 정신건강 검진 확대 개편 추진 (25년~) * 검진항목 확대(조현병·조울증 추가), 주기 단축(10년2년),사후관리 체계 구축(정신건강의학과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 청년마음건강센터를 기반으로 초기상담, 선별검사, 사례관리, 정신의료기관 연계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5. 청년자산형성지원으로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 청년내일저축계좌 소득기준 완화, 소득재산조사 간소화, 계좌적립 중지 기준 완화 등* 가입자 중심 맞춤형 지원(23.5월~) * 소득기준 완화(월 200만원220만원 이하),청년가구는 부모의 소득·재산조사 미실시,출산·육아휴직자 계좌적립중지(2년) 신설(기존 군입대 사유만 인정) - 청년내일저축계좌 현 누적 가입자 9만 명에서 지속 확대 추진 - 기초수급·저소득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연령층 확대 (현행 24세 이하개선 30세 미만) 이번 청년 복지 5대 과제를 시작으로앞으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세심히 살피고,정책 과제들을 끊임없이 발굴함으로써청년들의 지친 삶을 위로하고내일을 향한 꿈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