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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고 조화 이루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 위한 노력!
양성평등위원회,「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국가행동계획」등 확정
정총리 “국가행동계획은 日‘위안부’ 피해 당사국인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
피해 할머니들 명예 지키고 아픔 치유토록 충실하게 행동으로 실천할 것”
[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국가행동계획] ▲(예방) 여성·평화·안보 등 남북협력 관련 과제 신설 ▲(참여) 국방·외교·통일·치안 분야 등 여성 대표성 제고 ▲(보호) 북한이탈여성 인권보호 강화 및 軍·해외분쟁지역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구호·회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생활지원 등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에 성인지교육 필수 편성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 ▲새일여성인턴 지원 확대 등 경력단절예방 강화 ▲촘촘한 돌봄인프라 구축 등 일·생활 균형 제고 ▲디지털 성폭력 대응체계강화 등 여성폭력 근절 추진 등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9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① 향후 3년간 시행할 「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제3기(’21-‘23) 국가행동계획(안)」과, ②「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18~’22)의 ’21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였습니다.
※ 양성평등위원회 :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위원장은 국무총리, 부위원장은 여가부장관이 되고, 위원장·부위원장을 포함하여 3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 (양성평등기본법 제11조)
또한, ③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국가성평등지수」의 2019년도 측정 결과와, ④ 유엔이 2018년에 우리나라에 권고한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 심의권고」의 이행상황도 점검하였습니다.
※ (참석) ▲민간위원(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김미경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김선기 인터넷언론 고함20 발행인, 김차연 제주법률사무소 진솔 변호사, 신경아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신용진 법무법인 조율 변호사, 오민화 한국여학사협회 회장,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전현경 IT 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정부위원(교육·통일·여가부 장관, 과기·외교·문체·농림·산업·중기부 차관, 국무2차장, 인사처장)
제12차 양성평등위원회 네 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제3기(2021-2023) 국가행동계획(안)>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는 2000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결의안으로, 무력분쟁 지역에서의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과 피해자 지원, 분쟁 예방과 평화 구축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등 성인지 관점 반영이 주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는 2012년 국회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 촉구 결의를 계기로 2014년 처음으로 제1기 국가행동계획(2014-2017)을 수립하였으며, 이후 3년마다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해 오고 있습니다.
* 전 세계 86개국(’20.9월 기준)이 1325호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여 이행
특히, 일본군'위안부'와 같은 전시 성폭력과 인권 침해를 경험한 당사국으로서 우리 정부는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되는 제3기 국가행동계획은 5개 분야*, 11개 목표, 24개 세부과제, 50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새롭게 이행기관으로 추가되어 총 10개 기관**이 이행에 참여합니다.
* ▴예방(Prevention) ▴참여(Participation) ▴보호(Protection) ▴구호 및 회복(Relief and Recovery) ▴이행점검(Implementation and Monitoring)
** 여성가족부(주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제협력단(KOICA)
먼저 ‘예방’ 분야는 분쟁지역에서의 평화유지 활동이나 재건 활동 과정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성인지 교육 등 실시, 관련 정책의 성주류화 강화, 인신매매방지법 제정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계획부터는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여성·평화·안보 관련 남북협력과 교류 추진 등 남북협력 관련 과제가 신규로 포함되었습니다.
‘참여’ 분야의 경우 국방·외교·평화·통일·치안 분야에서 정책 결정 및 활동 과정에 여성의 참여확대, 시민사회와의 협력 강화, 관련 의제의 지역사회 확산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 고위직 및 위원회의 여성 비율 제고,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및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유엔평화유지군 여성 비율 : (`18) 16.6% → (`20) 27.3%
‘보호’ 분야에서는 군 관련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해외 분쟁지역 및 분쟁 취약지역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추진하고, 북한이탈·난민 여성의 폭력 피해 및 인권보호를 위한 과제가 강화됩니다.
‘구호 및 회복’ 분야에서는 분쟁 관련 피해자의 회복 지원을 추진하며,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상처가 치유되지 않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시 단계별 성인지적 관점 반영, 분쟁지역 구호·회복 사업 발굴 등을 통한 여성·평화·안보 분야 국제개발협력이 주요 과제로 추진됩니다.
‘이행점검’ 분야의 경우 이행점검의 내실화 및 이행기관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기존 민관합동 이행점검 외에 각 이행기관별 자체 이행점검(연1회)을 새롭게 추가하였습니다.
정부는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매년 민간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이행점검회의를 통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1325호 제3기 국가행동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 2.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2021년 시행계획 >
제2호 안건은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2022)에 따른 2021년 시행계획으로, 26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참여하여 6대 분야 총 221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합니다.
특히, 정부 주요부처*에 설치된 ‘양성평등정책 전담부서’와 ‘전담부서 간 협의체’를 통해 고용, 교육, 복지 등 각 분야별 주요 정책에 성평등 관점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정부 정책의 성주류화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교육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2021년 정부가 추진할 시행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남녀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
예비 교원의 성인지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대·사대 등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에 성인지 교육을 필수로 편성하여 운영합니다.
역사 속 여성의 삶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내에 설립예정으로, ’21년에는 기본조사 설계 추진
② 고용 평등과 여성 대표성 제고
새일여성인턴 지원을 확대(‘20년 6,177명→’21년 7,777명)하여 정규 채용과 장기 고용을 지원*하며,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75개소 내외) 내에 경력단절예방팀을 신설합니다.
* 정규채용 후 6개월 경과 시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 추가 지원(’20년 240만 원→’21년 320만 원)
공공기관 통합공시기준을 개정하고 지방공기업경영정보공개 시스템을 개편하여 지방공기업 대상 성평등 관련 경영공시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 지방공기업경영정보공개 시스템에 직원 현황 및 채용 현황 뿐 아니라 성별에 따른 임금현황도 포함하여 공시
중앙행정기관 내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 TF’을 구성하여 여성 고위공무원 미임용 부처에 대한 임용계획과 이행실적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③ 일·생활 균형 사회기반 조성
공동육아나눔터(64개소 확충, 여가부), 다함께돌봄센터(450개소 확충, 복지부), 초등돌봄교실(700교실 확충, 교육부), 국공립어린이집(550개소 확충, 복지부) 등 돌봄인프라를 확대하고 ‘돌봄공동체 시범사업’* 실시 등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돌봄서비스도 강화합니다.
* 품앗이형, 마을공동체형, 주민경제조직형 등 다양한 모델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20년) 실시 후 전국 확산 유도(’21~)
올해 7월부터 주 52시간 상한제가 시행되는 5인 이상 49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정착 지원을 위해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조기단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④ 여성폭력 근절과 건강 증진
지역 사회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7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한편,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여성가족부에 설치합니다.
중증 장애여성의 임신과 출산 권리 보장을 위해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신규 지정(8개소)하고 종사 의료인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 건강권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⑤ 양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강화
지역 기반 양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하고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단위까지 포함하는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성평등 환경을 고려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민들의 성평등 인식, 태도, 정책 수요 등을 파악하는 ‘2021년도 양성평등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 3. 2019년도 국가성평등지수 측정결과>
여성가족부는 사회참여·인권복지·의식문화 영역에 대한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파악하여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점검하기 위해 2010년부터 성평등 정도*를 매년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 남녀의 격차(남성 대비 여성 수준)를 측정하는 지수로 완전평등 100점, 완전불평등 0점
2019년 국가성평등지수는 73.6점으로 전년(‘18년)보다 0.5점 상승해, 우리나라 성평등 수준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성평등 수준이 낮았던 의사결정․안전․가족 분야의 점수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 ’18년 대비 의사결정(38.1점, 1.9↑), 안전(66.7점, 1.8↑), 가족(62.8점, 1.6점↑)
여성가족부는 우리 사회 성평등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하고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성평등지수 개편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4.「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 제8차 심의 권고」 이행점검 결과 >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포괄적으로 규정한 협약으로, 우리나라는 1984년에 가입하여 협약 이행에 대한 심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2018년 2월 제8차 심의에서 △여성 대표성, △성주류화, △여성폭력, △고용, △여성·평화·안보 등의 분야에서 총 45개 사항을 우리나라에 권고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2020년 이행점검 결과 관계부처는 권고사항 대부분을 충실히 이행 중이며, 주요 이행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 권고 주요 이행실적 >
◇(여성대표성 제고)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계획(’18∼’22)」에 따라 ’20년 상반기 기준 총 12개 분야 중 8개 분야(국가・지방 과장급 공무원, 공공기관 관리자, 지방공기업 관리자, 국립대 교수, 교장·교감, 해양경찰, 정부위원회)는 ’20년 목표를 조기달성, 기타 군·경찰·건설 등 여성 참여가 희소했던 분야에서 여성 리더 다수 진출 ◇(성주류화) 정책 영역별 성평등 문제 대응 및 협력·추진체계 강화를 위한 8개 부처 양성평등전담부서 협의체 운영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양성평등 지원에 관한 훈령 표준안」마련(‘20.9) ◇(여성폭력 대응) 부처별 디지털 성범죄 관련 대책 이행실적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여성폭력방지위원회 등 협의체 운영(‘20.5, 11) ◇(고용)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부모 모두에게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맞돌봄 여건 마련(’20.2),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 전체 사업장에 대한 성별 임금현황과 격차에 대한 원인분석 제출 의무화(‘20.4) ◇(여성·평화·안보)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 및 이행, ’20년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 및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0주년 기념사업 실시(’20) |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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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물놀이 장소 233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정부가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등 주요 물놀이 장소 233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 총 5921명을 배치한다. 소방청은 4일 물놀이 피서객의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 계곡 등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가 그치고 무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이달부터 2달간 전국 물놀이 장소 233곳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 등 총 5921명을 배치하고 인명구조 및 수변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사고 위험이 높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 등 전국의 주요 물놀이 장소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해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과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피서객이 몰리는 휴가철에는 물놀이 사고가 잦은 지역에 시도 단위 특수구조대 구조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신속한 구조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최근 5년 동안 총 5499명을 구조하고 4만 4102건의 현장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34만 9444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했다. 지난해 7월 29일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에서 근무 중이던 시민수상구조대원은 물놀이 중 계곡에 빠져 위급한 상황에 처한 11세 어린이를 신속하게 구조한 바 있다.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거나 수영 미숙, 안전수칙 미준수 등이 원인으로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은 곳과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해야 한다. 김학근 소방청 구조과장은 “계곡, 하천 등 안전요원이 없거나 출입이 통제된 구역에는 접근을 삼가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일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일반인이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 구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의 구조장비 또는 물에 뜰 수 있는 통이나 줄을 찾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 소방청 구조과(044-205-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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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요령] 태풍·호우 이렇게 행동하세요! 전국 거센 장맛비, 호우 이렇게 행동하세요! 태풍·호우는 하천범람, 산사태, 해일 등으로 이어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 행동요령을 참고하시고, TV·라디오·스마트폰 등에서 태풍 예보 시 대피 방법을 사전에 숙지하여 준비 부탁드립니다. ■ 태풍·호우 행동요령 · 침수도로 지하차도, 교량, 하천,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접근 금지 ·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산지 주변 접근 금지, 지정된 대피장소나 산지로부터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 · 비탈면, 옹벽, 축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기 · 태풍, 호우특보 발표 시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 가지 않기 · 추락/휩쓸림 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 유리창, 건물 간판 등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 안으로 이동 올여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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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체험부터 루지까지…아이와 가볼 만한 횡성 여행 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여행지 나만의 찐빵 만들기, 안흥모락모락 찐빵마을 아찔한 스릴 만점 드라이브, 횡성 루지체험장 화덕 밥 짓기와 화전 움막 체험, 고라데이마을 숲속에서 마시는 차 한 잔, 미술관 자작나무숲 강원도 횡성에는 안흥찐빵체험부터,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루지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데요. 올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 횡성 루지체험장 - 고라데이마을 캠핑 - 미술관 자작나무숲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횡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이곳에는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찐빵관부터 안흥찐빵의 역사를 쉽게 알아가고 VR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락모락 라운지, 공방과 놀이기구가 있는 건강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마을 곳곳에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의 마스코트인 팥군과 빵양 포토존이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찍어남길 수 있습니다.찐빵 만들기 체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팥을 넣고 다양한 색깔의 밀가루 반죽을 활용해 취향껏 꾸며주면 끝이에요. 아이와 함께 직접 찐빵을 만들어 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곳에서 횡성 여름 가족 여행을 즐겨보세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로 1868- 문의 : 033-344-599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찐빵 만들기 : 1인 1만원· 찐빵+쿠키 만들기 : 1인 1만 6000원· 찐빵+팥찜질팩 : 1인 1만 6000원· VR 체험 : 1인용 2000원 / 2인용 3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횡성 루지체험장횡성 루지체험장은 길이 총 2.4km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 시설입니다. 이곳은 오래 전 서울과 강릉을 이어주던 관동옛길인 국도 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폐쇄되고 난 후 재탄생한 곳인데요.루지를 타기 전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착용하고 전기 카트를 타고 상부 출발 지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출발 지점에서 안전 교육을 받은 후에 즐겁게 루지를 탑승할 수 있어요.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 싱그러운 여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또 트릭아트, 폭포 터널 등 테마 구간도 만들어져 있어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아찔한 스릴을 경험해 보세요.※ 횡성 루지체험장-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문의 : 033-342-5503- 운영시간 :· (3월~7월 14일, 9월~11월) 매일09:30~17:30 (매표 마감 17:00)· (7월 15일~8월 31일) 매일 09:30~18:30 (매표 마감 18:00)*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및 동절기 전 기간(12월~2월) 휴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3월~7월 18일, 9월~11월]· 월~금요일 : (1회권) 성인 1만 2000원 / 청소년 9600원, (2회권) 성인 2만 1000원 / 청소년 1만 6800원·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7월 19일~8월 31일]·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 횡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횡성관광상품권(3000원 권)을 제공합니다.-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단독 탑승은 10세 이상, 신장 120cm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신장 95cm 미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탑승이 제한됩니다.고라데이마을 캠핑강원도 횡성에 있는 고라데이마을은 청정 자연과 함께 화전민의 문화가 잘 보존된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화전을 테마로 다양한 산골 농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펜션, 전통한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숙박과 캠핑을 할 수 있으며 봉명 폭포 트래킹, 화덕 밥 짓기, 화전 움막 체험 등 3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대표 프로그램인 화덕 밥 짓기는 무쇠솥에 있는 쌀을 씻은 후 화덕에 불을 피워 밥을 짓는 체험인데요. 불이 꺼지지 않도록 직접 부채질을 하며 밥이 완성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화전 움막 체험은 움막 안에 마른 나뭇가지를 넣어 모닥불을 피우고 감자를 구워 먹으며 화전민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고라데이마을 캠핑-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일면 봉명로 375-1- 문의 : 033-344-1004 (봉명고라데이영농조합법인)- 운영시간 :· 오토캠핑장 : 입실 14:00~22:00 / 퇴실 익일 11:00· 펜션 : 입실 15:00~20:00 / 퇴실 익일 11:00* 매너 시간 : 23:00~익일 08:00- 이용요금 :[숙박]· 오토캠핑장 5만원~9만원· 펜션 18만원~22만원[체험 프로그램]· 화덕 밥짓기 체험(4인 기준) : 1만 5000원· 화전 움막 체험 : 1인 7000원· 돌 목걸이 만들기 : 1인 7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미술관 자작나무숲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원종호 관장이 1991년 자작나무 1년생 묘목을 심고 가꾸어 울창한 숲을 이룬 곳입니다.이곳에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관장이 직접 찍은 자작나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장과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스튜디오 갤러리 겸 카페가 있는데요. 입장 시 받은 엽서를 커피 또는 차로 교환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또 산장처럼 꾸며진 카페에는 50년 동안 수집해온 책과 카메라, 미술 소장품이 있어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조용히 사색하며 힐링하는 정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산책로가 있는데요. 동화 속에 한 장면 같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와 자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미술관 자작나무숲-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한우로두곡5길 186- 문의 : 033-342-6833- 운영시간 :· (4월 넷째 주~11월) 월, 금, 토, 일요일 10:00~18:00 (일몰 시)· (12월~4월 셋째 주) 월, 금, 토, 일요일 11:00~일몰 시* 매주 화, 수, 목요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 2만원 / 3세~18세 1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8기 이관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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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민 행안부 장관,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시범서비스 행사 참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재외동포청과 함께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재외동포청과 함께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발급 선포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재외국민 유세찬 씨, 고진 디지털플랫폼위원회 위원장, 재외국민 윤지수 씨,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재외국민 이후진 씨),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에서 열린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발급 선포 세레머니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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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길 위의 인문학에서 만난 이과 남자의 과학 이야기 양자역학, 슈뢰딩거의 고양이, 파동-입자 이중성. 문과생과 예술가의 집에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이 어디선가 들려온다. 소리의 근원지는 남편의 휴대폰. 휴대폰 옆에는 유튜브 과학 채널을 틀어놓고 잠든 남편의 모습이 보인다. 그동안 낯설었던 인문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유튜브를 위시한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지식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30초~1분 남짓의 영상과 영화, 드라마, 책을 단 몇 분으로 압축한 요약 영상과 같은 짧은 영상들이 인기가 많다. 1분짜리 영상임에도 쓱쓱 넘기다 보면 몇 시간은 훌쩍 지나있을 만큼 그 파괴력은 대단하다. 반면 지상파 방송 뺨치는 방송 길이와 규모의 예능이나 토크쇼, 전문가가 진행하는 전문 지식 방송 등 긴 길이의 영상이나 지식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달라진 시대의 혜택을 본 분야 중에 인문학과 과학이 있다. 시선을 끄는 그림, 효과 등을 통해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높아진 관심 덕분에 과학과 관계없던 우리 집에도 과학 용어가 범람하고, 나의 일에까지 영향을 미쳐 어려운 양자역학을 쉽게 풀어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로고(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소셜미디어를 통한 부흥 이전에 인문학을 확산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사업을 시작하며 일상 속에서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2019년부터는 삶을 바꾸는 앎과 지혜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도서관 지혜학교도 운영한다. 올해도 인문 사업은 어김없이 계속되어 전국의 도서관과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총 700개의 인문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2024년 덕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과 남자의 과학 토크(출처: 고양시 도서관센터) 지역 도서관에서 이과 남자의 과학 토크라는 주제의 길 위의 인문학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마침 3회차 주제가 양자역학이었다. 안 그래도 흰 것은 종이, 검은 것은 글씨같은 양자역학 책과 고군분투하고 있던중이었는데 이렇게 반가운 소식이라니! 이과 남자의 과학 토크는 과학과 인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강연과 탐방 총 10회로 기획되었다. 1~4회는 이독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과학 평론가 및 방송인, 5~8회는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9회에는 천문대 탐방을 가고, 마지막 10회는 후속모임으로 길 위의 인문학이 마무리된다. 이과 남자가 알려주는 과학의 매력과 즐거움! 1회차의 주제는 아인슈타인의 삶을 통해 바라보는 성공과 실패. 천재 과학자로 유명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그의 삶과 업적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은인문학의 시선으로 그의 삶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그가 어떻게 유명해졌고, 어떻게 성공했는지, 또한 어떻게 그런 천재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어떻게 슈퍼스타가 되었는지, 또 말년에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를 다루며 과학을 잘 몰라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주제로 준비했다고 강연자는 밝혔다. 우리에게는 노년의 이미지가 익숙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은 어릴 때부터 빛을 발했다. 과학사에서는 1905년을 기적의 해라고 부른다. 아인슈타인이 과학에 혁명을 일으키는 논문 4편(광전효과, 브라운 운동, 특수 상대성 이론, 질량-에너지 등가(E=mc2))을 바로 이 1905년 한 해에 발표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아인슈타인의 이미지는 혓바닥을 내민 노년의 장난스러운 모습이지만 그가이 논문들을 발표했던 나이는 무려 만 26세다.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증명한 일식 사진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이런 혁명을 이끌 수 있었을까? 이날 강연을 통해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는 기존의 과학에 의심을 품고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당시에는 에너지 보존 법칙과 질량 보존 법칙이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그 두 물리량을 하나로 통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로부터 질량-에너지 등가가 탄생했다. 거기에는 그가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만 하는 학생이자, 권위를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라는성품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이런 그의 업적이 혁명이 된 이유는 문제를 보고 해석하던 이전의 과학에서 먼저 이론을 떠올리고 실험으로 증명하는 현재의 과학으로 변화를 가져왔다는 데 있다. 자신의 사유는 항상 정확하기 때문에외부 결과에 휘둘리지 않고자 하던 그의 뚝심은 독창적인 이론을 탄생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말년에 그를 고립으로 이끌었고 그는 결국다음 세대에 자리를 내주었다. 특히 양자역학에서 그랬다. 만약 그가 양자역학에 보다 유연했다면 또 어떤 엄청난 일들이 과학계에서 벌어졌을까를떠올리면 아쉽기도 하다. 물론 역사에는 가정이 없지만. 2024년 지혜학교 로고(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과학의 눈으로 보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더 멋지고 아름다운 세계가 열린다. 거기에 인문학적 시선을 한 스푼 첨가하면 삶의 지혜와 통찰력까지 얻을 수 있다. 빛만 가득했을 줄 알았던 아인슈타인의 삶의 스토리는 나는 어떻게 살면 좋을까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도 되었다. 2024년 하반기가 시작되었다. 남은 2024년,가까운 도서관과 문화시설의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에서 인문의 가치를 풍성하게 누려보면 어떨까. 2025년을 앞두고 지혜와 통찰력, 그리고 행복이 더해져 한 뼘 더 성장한 나와 마주할 것이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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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장마철 날씨, 기상청 직원이 알려주는 레이더 활용법 장마철인데도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 가능한 날씨알리미앱으로 기상청 직원이 기상레이더 200% 활용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