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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 4일 오전·귀경 5일 오후 가장 몰릴 듯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2. 1.~2. 7.)…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 총력
◈ 총 4,895만 명(하루 885만 명) 이동…승용차(86.2%)→버스(10.0%)→철도(3.9%) 순
◈ 1일 평균 고속버스 1,200회·열차 29회·항공기 9편·여객선 144회 증회
◈ 고위험 운행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중증환자 등 골든타임 확보 총력
◈ 설 전·후 3일간(2. 4.~2. 6.) 모든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첨단 정보통신기술(IT)활용… 실시간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정보 제공
□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월)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화)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의 증가(2→4일)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귀성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 감소(3→2일)로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귀경 소요시간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ㅇ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2.7.) 동안 총 4,895만 명, 하루 평균 69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52만 대로 예측된다.
ㅇ도로·철도·항공·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하였으며,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10대(한국도로공사)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암행 순찰차 23대(경찰청) 경찰헬기 14대(경찰청) 등을 투입하여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VMS*와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원내비·티맵 등 길도우미)을 통해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 VMS : Variable Message Sign (도로전광표지판)
ㅇ이번 설에도 전년 설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대상은 2월 4일(월) 00시부터 2월 6일(수)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ㅇ2월 2일(토)부터 2월 6일(수)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7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예상 이동인원은 총 4,895만 명이고, 설 당일(2. 5.)에 최대 88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1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689만 명/일) 대비 1.5%(10만 명) 증가한 699만 명으로, 이는 평시(346만 명/일)보다 102.0%(353만 명)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ㅇ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2%로 가장 많고, 버스 9.0%, 철도 3.9%, 항공기 0.6%, 여객선 0.3%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기관: 한국교통연구원, 2019. 1. 3.~1. 6.(4일간), 전화설문조사
*조사표본: 총 조사 세대수 9,000세대(유선전화 보유가구 3,510세대, 인터넷전화 보유가구 1,314세대, 유선/인터넷전화 미보유가구 4,176세대 포함,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3%)
□설문 조사결과 귀성은 설 전날인 2월 4일(월)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귀가) 시에는 차례를 지낸 후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객의 교통량과 귀경객 교통량이 동시에 집중되어 설 당일(2.5)과 설 다음날(2.6)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이동목적별로 살펴보면, 귀성시에는 설 전날인 2월 4일(월)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25.6%로 가장 높았다.
ㅇ여행 시에는 설 다음날인 2월 6일(수)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14.0%로 가장 높았다.
ㅇ귀경(귀가) 시에는 설 당일인 2월 5일(화)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32.7%로 가장 높았으며, 설 다음날인 2월 6일(수) 오후 출발도 31.2%로 나타나 설 당일부터 수요일까지 귀경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대비(443.3만대/일) 1.9% 증가한 451.8만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설 당일(2.5.) 574.2만대로 전년(550.0만대/일) 대비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귀성방향은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방향은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5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서울→대전 3시간이 소요되고,
ㅇ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광주→서울 8시간 20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대전→서울 4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고속도로 노선별 이용비율은 경부선 30.8%, 서해안선 14.9%, 호남선(천안-논산) 8.1%, 남해선 7.4%순으로 나타났다.
□(수송력 증강) 정부는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200회, 열차 29회, 항공기 9편, 여객선 144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교통량 분산)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ㅇ스마트폰 앱(App),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등 다양한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이 제공되고,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가 운영되며,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예보팀을 운영하여 고속도로 주요 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 교통예보를 교통방송, 고속도로 대표전화(1588-2504) 등을 통해 제공된다.
-특히, 최적출발, 추천경로, 최대 정체정보 안내 등 고속도로 이용시간 추천 서비스 및 시간대별 8대 도시 간 예상소요시간 차트 제공 등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콘텐츠를 운영한다.
-휴대전화/스마트폰으로 교통정보를 취득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스마트폰 로드플러스 인터넷 용량을 1,500MB(시간당 33만 명 동시접속)에서 1,950MB로 증설하여 시간당 42만 명이 동시 접속 가능토록 했다.
-이 외에도 도로전광판(VMS, 2,049개소), 옥외광고판(3,195개소), 안내입간판(121개소) 등을 활용하여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ㅇ고속도로 정체 시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79개 구간(932km)과 국도 12개 구간(181.9km)에 대해 혼잡 예상구간으로 지정하고,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 등을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통향상) 고속도로·국도의 준공 또는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ㅇ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40개 구간, 241.4㎞)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11개 구간, 36㎞)와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6개 노선, 14개 구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귀경길에 임시 갓길 및 감속차로 17개 구간을 지정(전체 25개 구간 중 귀경길 70% 운영)하여 귀경길 도로 용량을 증대할 계획이다.
ㅇ또한,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차로를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과도한 차량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ㅇ고속도로 언양-영천(55.0km) 등 2개 노선 61.5km가 확장 개통*되고, 국도 24개 구간(182.62㎞)이 준공 개통되며, 국도 6개 구간(24.9㎞)도 임시 개통되어 소통능력이 증대된다.
* 확장개통 : 경부선 언양-영천(55.0km), 서해안선 서평택-서평택Jct(6.5km)
ㅇ안성 등 19개 휴게소를 집중 점검하여 혼잡도에 따라 인근 휴게소 및 졸음쉼터로 이용객을 분산시키고, 진출입부 교통관리를 위한 교통관리원 543명을 전국 휴게소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ㅇ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 양방향),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41.4km, 양방향)에서 2월 2일(토)부터 2월 6일(수)까지 5일간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운영시간: (종전) 07:00~21:00 →(변경) 07:00~다음날 01:00 (4시간 연장)
*적용대상: 9인승 이상 승용 및 승합차(9~12인승은 6인 이상 탑승 시 적용)
□(편의증진) 정부는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ㅇ설 전·후 3일간(2. 4.~2. 6.)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면제대상)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
?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 시행
*(이용방법)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발권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2.4일 0시~2.6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ㅇ졸음쉼터 휴식을 적극 권장하고, 많은 국민들이 부담없이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 총 472개소*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전국 휴게소 등 224개소 → (확대) 472개소(졸음쉼터 등 248개소 추가설치)
ㅇ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졸음쉼터 8개소를 신규설치하고, 휴게소 수준으로 진출입로를 연장(60개소)하였다. 또한 63개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전면 리모델링하였다.
*감속차로 : 190m → 215m(25m↑), 가속차로 : 220m→370m(150m↑)
ㅇ혼잡한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 임시화장실 893칸을 추가 설치하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총 2,487개 직영·협력서비스센터, 1.30~2.1)도 제공된다.
*임시화장실 규모 : (평시) 12,465칸 → (설 연휴) 13,358칸
-특히, 귀경방향 휴게소 직원화장실(371칸) 및 졸음쉼터 임시화장실(89칸)을 추가 확보·설치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ㅇ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의 서비스 인력을 증원*하고, 죽전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에서 찰떡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휴게소 : 7,463명/일 → 10,388명/일, 증39%(판매원, 청소원 등)
*주유소 : 1,312명/일 → 1,512명/일, 증15%(주유원, 청소원 등)
ㅇ국민들의 귀경 편의를 위해 2월 5일(화)과 2월 6일(수)은 서울 시내버스·지하철 운행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까지 연장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연장운행: 시내버스 : 130개 노선, 지하철 : 286회(1일 143회), 광역철도 : 56회
-광역철도 8개 노선*과 공항철도도 2월 5일(화)과 2월 6일(수)은 각각 다음날 새벽 1시 50분, 새벽 2시21분까지(종착역 도착시간 기준) 연장 운행한다.
*광역철도: 경인, 경원, 경부, 안산과천, 경의중앙, 일산, 경의, 경강
*공항철도: 서울역~인천공항(T2→서울역 02:21, 서울역→T2 02:12)
ㅇ성묘객 편의를 위해 2월 5일(화)과 2월 6일(수)은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4개선에 대한 1일 운행횟수를 52회 증회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망우리 : 3개 노선(201번, 262번, 270번) 33회↑, 용미리 : 1개 노선(774번) 19회↑
ㅇ장시간 운행에 대비하고 승객의 편의 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규노선도 작년에 비해 확대 운행된다.
*(기존 : 14개노선) 서울∼부산, 서울∼광주, 서울∼강릉, 서울∼대구, 서울∼마산, 서울∼진주, 서울∼창원, 서울∼포항, 서울∼목포, 서울∼순천, 서울∼여수, 성남∼광주, 인천∼광주, 인천공항∼김해
*(신규 : 11개노선) 서울∼울산, 서울∼군산, 서울∼유성, 서울∼연무대, 서울∼전주, 서울∼세종, 동서울∼광주, 광주∼울산, 광주∼대구, 인천∼전주, 인천∼대전
ㅇ주요 철도역에서는 고객맞이 인사, 다과·전통차·지역특산품 대접 및 각종 이벤트를 시행하고, 국악·클래식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연을 실시한다.
ㅇ전동카트 등 교통약자의 공항 내 이동을 지원하고,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주차상황 정보 제공, 인천공항 주차면 추가 확보 및 임시/장기 주차장 순환버스 운영 등 여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항 내 휴게실·화장실 등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여객편의시설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폭설 등 비정상 상황에 대비하여 체류 승객 비상용품 확보 및 대기장소 확보, 대중교통 연계수송 협조 등의 대책도 추진한다.
ㅇ또한, 선착장과 항만의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하여 임시주차장을 확보(13개소, 1,840대) 하고, 주 전산기, 네트워크 및 보안장비 등 전산매표시스템을 최적화하여 여객의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 설치되는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의 교통상황을 24시간 관리하며, 기상악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ㅇ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수송 체계를 구축한다.
ㅇ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도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폭설 등 기상악화 및 사고발생 시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정부합동대책본부와 해양수산부, 도로공사, 철도공사, 공항공사, 버스연합회 등과 핫라인 구축
□(도로안전)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습결빙구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하여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ㅇ특히,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한국도로공사, 10대), 헬기(경찰청, 14대), 암행순찰차(경찰청, 23대)를 활용하여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화물터미널 등에서는 전세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속도제한장치 작동여부 등 교통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ㅇ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경찰청(고속도로 순찰대), 119구급대(346개소), 닥터헬기(6대) 및 소방헬기(29대), 구난 견인차량(2,458대)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일반차량의 양보를 유도하고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후송을 도모할 계획이다.
* 위급환자 후송 구급차 접근시 도로전광표지(VMS)와 내비게이션(카카오, 원내비, 티맵) 안내
* 도로공사와 보험사(삼성애니카)간 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고객 긴급대피 연락 및 신속 사고처리
ㅇ또한,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사고 취약구간 26개소에 대형구난차(26대)를 배치할 계획이며, 통행료 면제시간 전후로 고속도로 안전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ㅇ2차사고 위험이 있는 고속도로 이용객 차량번호를 CCTV로 확인하여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하는 긴급대피콜(ex-E-call)을 운영하고, 사고·고장 차량에 대해 안전지대 무료견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운수업체 안전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차량 정비·점검, 운전자 및 운행관리 등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운전자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며, 운행기록 분석을 통한 운전습관 교정 및 휴게시간 준수를 계도할 계획이다.
-고속·시외버스는 예비차 및 운전기사 확보로 상시 대체운행 체계를 마련하여 장거리(200km)·장시간(2시간) 운행 후 15분 이상 휴식을 권고하고 적정 배차간격을 유지하도록 하고,
-출근 시?운행 전 음주측정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운전이 불가할 경우 대체기사를 투입할 계획이다.
□(철도안전) 차량, 철도역사, 승무·관제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철도역사 및 열차 내 민생치안범죄 집중 단속 등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철도안전대책도 수립·시행한다.
ㅇ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역사 및 여객열차 내 불법촬영장치 설치여부 특별점검, 성범죄·소란행위 등 민생치안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운전업무종사자, 여객 승무원 등 철도종사자의 인적 과실을 예방하기 위한 음주·약물사용 등 불시단속도 강화한다.
ㅇ또한, 경찰청, 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 연계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이례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ㅇ또한,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주요역·사업소에 대체편성 차량 등 비상열차를 배치 운영한다. 사고복구용 장비, 보수품을 사전 확보하며, 운행열차 안전확보를 위한 기동수리반 등을 편성 운영한다.
□(항공안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항행·출입국편의시설, 상업시설 등 공항 내 핵심 운영시설, 이동지역 차량 및 장비 등에 대한 사전점검(1.14~1.25) 및 종사자 안전교육을 완료하였으며,
ㅇ 비정상 상황에 따른 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운항 분야 안전감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ㅇ 또한, 여객청사 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여부 단속·점검을 포함한 청사 질서유지, 이용객 편의시설 관리실태, 대테러 예방 등을 위한 경비순찰을 강화 할 계획이다.
□(해상안전) 해양수산부는 특별수송에 대비하여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한 운항관리자 및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운항 여객선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1월 22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
ㅇ출항 전 신분확인, 화물과적, 고박상태 확인 및 출항 후 항해 모니터링,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 강화, 승·하선 시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운항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실시 및 이용객 폭주에 따른 증회 운항 시 예비원 확보를 통한 순환 근무 편성으로 승무원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타) 위기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긴급 구조 및 피해 복구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ㅇ 홍역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관별로 소속 직원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손소독기 비치, 소독 등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ㅇ 보건복지부는 대량환자 발생 시 발생 규모와 상황에 따라, 인근 시·도의 재난의료지원팀 및 중앙재난의료지원팀 출동 등을 지원하고,
ㅇ 국방부는 재난대책상황실, 육군·해군·공군 상황실, 의료종합상황센터를 운영하여, 긴급구조가 필요한 경우 군 장비 및 병력을 24시간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전력 현황) 헬기·함정 등 장비 : 713대, 병력 : 2,367명 대기
ㅇ 기상청은 설 연휴동안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에 위험기상 상황 전파, 필요시 재난방송주관기관에 긴급방송을 요청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는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ㅇ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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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키운다…18조 원 규모 금융패키지 7월부터 개시 K-반도체를 키울 18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7월부터 본격 가동되고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도 3년 연장된다. 또한 RD·사업화·인력양성 등에 2027년까지 5조 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되며 도로·용수 등 인프라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공공의 적극적 비용 분담이 추진된다. 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통해 발표한 26조 원 규모의 지원 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대한민국의 반도체 기술 발전의 역사를 보고 있는 모습. 2024.1.17(ⓒ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선, 반도체 기업의 원활한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18조 1000억 원+α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즉시 가동한다. 2027년까지 산업은행에 최대 2조 원(현금 1조 원+현물 1조 원)을 출자해 17조 원의 저리대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다음 달부터 반도체 기업에 대출을 개시할 예정이다. 일반 산업은행 대출 대비 대기업은 0.8~1.0%p, 중소·중견기업은1.2~1.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시중 최저 수준의 금리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신규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2027년까지 최대 8000억 원 조성해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1조 1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업 스케일업 및 대형화를 지원한다. 내년까지 3000억 원을 조성하는 현재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는 다음 달부터 소부장·팹리스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실제 집행할 예정이다.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3년 연장 추진하고 적용대상도 확대한다. 국가전략기술에 첨단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고,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SW 대여·구입비, 연구·시험용 시설의 임차료·이용료 등을 적용대상에 추가한다. 국가전략기술과 일반 RD를 모두 수행하는 연구인력에 대해서는 실제 연구시간으로 안분해 국가전략기술 RD 세액공제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RD·사업화·인력양성 등 분야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5조 원을 집중 투자한다.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구축사업 등 대규모 RD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AI컴퓨팅 인프라를 확충해 AI반도체 등 첨단반도체의 실증·상용화 기반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도로·용수·전력 등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고, 공공이 적극적으로 비용을 분담한다. 용인 국가산단 부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이설·확장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비지원을 추진한다. 용인 국가·일반산단으로 용수를 공급하는 통합 복선관로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수자원공사가 관로구축 비용의 일부를 분담할 계획이다. 용인 국가산단의 안정적 가동을 위해 단계별 전력공급도 추진한다. 1단계로 산단 내 LNG 발전소를 건설해 3GW의 전력을 공급하고, 2단계로 장거리 송전선로를 구축한다. 장거리 송전선로의 세부적인 구축 계획을 8월 말까지 수립하고, 구축 비용은 공공·민간이 분담할 예정이다. 문의: 총괄기획재정부 산업경제과(044-215-4530), 정책조정총괄과(044-215-4510), 재정산업중소벤처예산과(044-215-7310), 세제조세특례제도과(044-215-4130), 금융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02-2100-2860), 산업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과(044-203-4270), 인프라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044-201-3674), 환경부 물이용정책과(044-201-7140),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계통혁신과(044-203-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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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름철 재난안전별 안전행동령을 기억하세요! [2024여름_건강하게_안전하게]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재난안전, 상황별 대비 방법을 확인하고 꼭 숙지해주세요! 여름철 재난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디딤돌 앱’ 내려받기 하나, 장마철Ⅴ 물이 찬 곳은 피해요. Ⅴ 지하에 물이 차면 바로 대피해요. Ⅴ 하수도, 맨홀 가까이 가지 말고 침수된 길은 벽을 잡고 걸어요. 둘, 폭염Ⅴ 가장 더운 오후 2~5시, 바깥 활동을 피해요. Ⅴ 카페인 음료보단 물을 많이 마셔요. Ⅴ 냉방병 조심! 실내온도는 26~28°C를 유지해요. 셋, 산사태Ⅴ 비가 많이 올 땐 산을 피하고 대피는 산과 멀고 높은 곳으로 Ⅴ 대피하지 못해 건물에 있다면 가장 높은 층으로 올라가요. Ⅴ 운전은 천천히, 안전거리를 확보해요. 넷, 태풍 Ⅴ 실내에선 문과 창문을 닫고, 물이 차오르면 바로 대피해요. Ⅴ 침수 도로, 간판 근처, 공사장, 신호등, 전신주 등은 피해요. Ⅴ 운전은 천천히, 돌풍에 대비해 옆차로 안전거리도 유지해요. 산사태 관련 예보와 대피장소는 스마트산림재난앱을 내려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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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눈물의 여왕’ 여운을 되살리는 ‘풍경 맛집’ 문경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극 중 현우(김수현 분)가 살던 고향인 경북 문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문경으로 드라마의 여운을 되새기는 힐링 여행을 떠나 보자. ★추천 장소★ 문경철로자전거 구랑리역, 봉명산 출렁다리, 고모산성진남교반, 선유동계곡,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 문경철로자전거 구랑리역 - 위치 : 경북 문경시 마성면 구랑로 20- 문의 : 054-571-4200- 운영시간 : 09:00~17:00 (점검 시간 12:00~13:00), 화요일 휴무- 이용요금 : 2인승 1만 5000원, 4인승 2만 5000원- 팁 :· 전산 작업으로 당분간 현장 발권만 가능 (별도 안내)· 4인승 탑승 시 문경사랑상품권 2000원 제공 해인과 현우가 철로자전거를 타던 장미터널 구간. 성문을 닮은 구랑리역 외관. 문경은 석탄산업 쇠퇴와 함께 폐선된 철로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랑리역과 진남역에서 운영 중인 철로자전거와 가은역에서 운영 중인 꼬마열차가 대표적이다. 특히 구랑리역은〈눈물의 여왕〉의 두 주인공, 해인(김지원 분)과 현우(김수현 분)가 철로자전거를 타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던 곳으로 최근 유명세를 탔다. 성문처럼 생긴 구랑리역과 로맨틱한 장미터널 구간이 원래 모습 그대로 드라마에 등장한 덕에 현장에 오면 감흥이 더 크다. 폐철로를 활용한 철로자전거. 철교 위를 지나는 코스. 철로자전거 구랑리역 구간은 구량리역에서 출발해 영강을 따라 달린 후 반환점을 지나 되돌아오는 왕복 6.6km 코스로,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날도 더운데 혹여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두자. 자전거에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힘들이지 않고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오른쪽 앞자리 전동석에 앉은 사람이 가볍게 페달을 밟아주기만 하면 된다. 철로는 강물 위를 지나 울창한 숲길로 이어진다. 따사로운 햇살과 싱그러운 풀내음을 만끽하며 해인과 현우처럼 알콩달콩한 시간을 즐겨보자. 봉명산 출렁다리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산 49- 문의 : 054-550-6393- 운영시간 : 일출 시~일몰 시- 팁 :· 주차장 만차 시, 온천교 근처 임시 주차장 이용 가능· 집중호우나 결빙,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이용 불가 탁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봉명산 출렁다리. 2023년 12월 준공된 봉명산 출렁다리가 탁트인 전망과 아찔한 재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직 일부 내비게이션이나 포털 사이트 지도에선 검색이 되지 않을 정도로 따끈따끈한 신규 명소이지만 좋은 건 누구보다 빨리 보고 싶어 하는 부지런한 여행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탑에서 바라본 전경. 봉명산 출렁다리는 해발 690m 봉명산 자락에 위치한다. 봉명산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 거리는 약 400m.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만만하게 봐서도 안 된다. 수백 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니 편안한 신발과 마실 물을 챙길 것을 추천한다. 다행히 중간에 시원한 나무 그늘과 쉬어갈 만한 정자가 마련되어 있다. 전망 좋은 휴게공간인 정자.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그렇게 15분 남짓 걸으면 폭 1.5m, 길이 160m 규모의 웅장한 출렁다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병풍처럼 둘러싼 산과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에 감탄이 나올 정도. 바람이 불거나 걸을 때마다 출렁대는 다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이 이곳에서 떡국 먹는 미션을 진행한 이유가 짐작된다. 아직 내비게이션이나 포털사이트 지도에서는 장소명으로 검색이 되지 않으니 카페산59-1이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를 검색하는 게 편하다. 고모산성진남교반 - 위치 :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산 30-3 일원- 문의 : 054-550-6402- 팁 : 고모산성 주차장과 진남휴게소 주차장 이용 가능 고모산성에서 내려다본 진남교반. 경북에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8경이 있는데, 그중 1경이 바로 문경 진남교반이다. 강물을 따라 기암괴석이 이어지고, 그 위로 여러 교량이 지나는 그림 같은 풍경이다. 진남교반은 높은 곳에서 바라보아야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인근 고모산성에 오르는 것이다. 석현성 진남문. 신라시대에 군사 방어용으로 축조된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고려시대를 거쳐 임진왜란, 동학농민운동, 의병 항쟁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됐다. 고모산성 좌우로는 익성(날개처럼 양쪽에 쌓아서 중심성의 부족한 기능을 돕는 성)인 석현성(진남문)이 이어진다. 이 성의 성곽을 따라 고모산성에 오르면 산과 강, 교량이 합을 이룬 진남교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는 동시에 유려하게 뻗어 나가는 석현성까지 눈에 담을 수 있다. 고모산성의 익성인 석현성. 고모산성은 〈킹덤 시즌2〉, 〈구미호뎐1938〉, 〈고려 거란 전쟁〉 등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꾸준히 등장할 만큼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일대에 영남대로 옛길 중 가장 험난한 길이자 경관이 아름다운 명승 토끼비리를 비롯해 주막거리, 성황당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문경 인기 관광지인 오미자테마터널과도 가까우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겠다. 선유동계곡 - 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학천정길 23- 문의 : 054-550-6392- 팁 : 대형 주차장 보유, 주차장에서 계곡까지 도보로 약 3분 소요 널찍한 암반이 특징인 선유동계곡. 문경은 강릉만큼이나 여름과 잘 어울리는 도시다. 문경 8경 중 다섯 곳이 계곡일 정도로 계곡에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유동계곡은 널찍한 암반과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명당으로 유명하다. 암반을 평상 삼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노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울창한 나무들이 친절하게 그늘까지 만들어준다.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아이유, 여진구, 피오가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바위에 새겨진 선유동(仙遊洞). 계곡 옆에 자리한 학천정. 선유동계곡 풍경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또 있다. 옥석대, 난생뢰 등 조선 묵객들이 이곳의 풍치에 매료되어 붙인 이름을 1.8km, 아홉 굽이에 걸쳐 음각으로 새겨놓은 모습이다. 계곡 한쪽에 고아하게 자리한 정자 학천정도 운치를 더한다. 조선 후기 학자 도암 이재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와 계곡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은 드라마 〈환혼〉에 등장한 바 있다.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 - 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전곡길 13-10- 문의 : 054-572-3170- 운영시간 : 박물관 10:00~18:00 (일요일은 13:00 개관, 화요일 휴관)- 이용요금 : 어른 4000원, 어린이 3000원 (박물관)- 팁 :· 캠핑 이용 시 박물관 요금 무료· 학교 본관 뒤쪽에 아기자기한 카페와 정원 위치 폐교의 새로운 변신.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은 드라마〈눈물의 여왕〉 마지막 회 촬영지다. 해인과 현우의 가족들이 캠핑을 즐기던 곳으로 등장했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시골 분교를 연상케 하는 정겨운 풍경과 자연과 하나 된 듯한 아늑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캠핑장으로 변신한 옛 운동장. 이곳은 실제로 2002년 문을 닫은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곳이다. 2층짜리 아담한 건물은 잉카마야박물관으로, 너른 운동장은 캠핑장으로 탈바꿈했다. 폐교에 이렇게 독특한 박물관을 꾸민 장본인은 수십 년간 중남미에서 외교관 생활을 한 김홍락 전 대사다. 그가 중남미에 머물며 틈틈이 수집한 귀한 물품들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옛 학교 교실이 지금은 잉카마야 문명을 가르치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은행나무 아래 자리 잡은 텐트. 흥미로운 전시품들. 운동장에 마련된 캠핑장은 은행나무가 많아 가을 캠핑 명소로 알려졌지만, 초록빛 가득한 여름날 풍경도 훌륭하다. 키 큰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니 여름 캠핑도 걱정 없다. 구획선이 따로 없어 자유롭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고 캠핑카 입장도 가능하다. 모처럼 학교 운동장에서 뛰놀고 작은 그네도 타며 옛 추억을 더듬어 봐도 좋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김수진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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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 화성 공장 화재 현장점검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경기도긴급구조통제단 차량에서 관계자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경기도긴급구조통제단 차량에서 관계자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경기도긴급구조통제단 차량에서 관계자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경기도긴급구조통제단 차량에서 관계자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경기도긴급구조통제단 차량에서 관계자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은 뒤 이동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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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내 집 마련의 꿈, 디딤돌 대출로 이루세요! 디딤돌 대출은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주택구입자금대출 상품들 중 하나이다. 이는 시중은행에 비해서 저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는 없고, 특정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대상에 한해서 대출이 가능하다. 생애최초, 신혼부부 등 일부 경우에는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주택도시기금 상품 소개 페이지.(출처=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최근 아들이 이 상품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집을 마련하였다. 아들의 경우는 생애최초 구매자로서 앞서 말한 우대 조건을 적용받았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총소득 기준 연간 7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 대출한도 2.5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 조정 등이 있다. 게다가 금리도 0.2%p 우대 혜택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아들은 4억 원대 주택을 매매하면서 금리 2.8%, 대출 기간 30년으로 3억 원을 대출받았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5~7% 정도임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조건인 것은 확실한 셈이다. 아들이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여 매매한 아파트 전경. 디딤돌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을 실행할 때까지의 과정을 간단하게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 주택도시기금대출 기금e든든 홈페이지 혹은 어플에서 디딤돌 대출 신청 2. 은행에서 디딤돌 대출 신청 및 관련 서류 제출3. 은행 심사 완료 후 잔금일에 대출 실행 먼저 기금e든든 홈페이지(https://enhuf.molit.go.kr/)에서 대출 신청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홈페이지 혹은 어플에서 개인정보, 매매주택 정보, 대출 희망 금액, 대출 기간 등 기본적인 내용들을 안내에 따라서 차례대로 입력하면 된다. 중요한 조건으로는 신청 접수일로부터 40일 내에 은행 대출심사 승인을 받고, 승인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아들을 비롯하여 실제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경험으로는 통상 잔금일 40~45일 전을 기점으로 대출을 신청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디딤돌대출 신청 페이지.(출처=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두 번째로, 기금e든든에서 신청을 완료한 후에 사전 자산심사를 받고 나서 잔금일 30일 전에 맞춰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이때 자신의 주거래 은행에 방문하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그리고 매매 주택 소재지 근처에 있는 해당 은행 지점으로 가면 된다. 은행을 방문할 때는 대출에 필요한 서류들을 지참해야 하는데 은행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조금씩 다르므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아들이 디딤돌 대출을 신청한 은행 사진. 빠짐없이 서류를 준비하고 마지막으로은행에 제출까지 완료했으면 평온한 마음으로 기다리면 된다. 은행에서 최종 심사 적격 판정을 받으면 30일 내에 대출 실행을 하면 되는데 은행의 담당 직원과 소통하여 잔금일에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을 실행한 후에는 30일 내에 전입신고 완료 증명서를 은행에 제출해야 한다. 디딤돌 대출 실행 내역 마이페이지.(출처=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아들이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며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감사하다였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청년들의 주거가 아닐까 싶다. 이에 결혼이나 출산을 포기하고 있는 젊은 세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디딤돌 대출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고마운 정책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 모든 청년들과 젊은 부부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길 고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명옥 samsin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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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쭈니쩌니] 전국의 ‘짱’들만 모아서 소방 올림픽을 하면 이런 열기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大해부★ 지난 6월3일~5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대회와 확 달라진 대회의 이모저모를 쭈니가 직접 찾아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