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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철도는 지상에서 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1974년 서울지하철의 개통으로 지하에서 달리는 철도가 본격적으로 나타났으며 지상 위에 하늘에서 달리는 고가철도도 많이 생겼다.
지상(고가)철도 안산선(왼쪽), 지하 철도 분당선(오른쪽) 개통장면 ⓒ안산시, 철도청 |
그런데 이렇게 지하 철도가 일반화되자 철도의 지상화, 지하화를 두고 여러 곳에서 잡음이 난 것이 사실이다. 지상 철도와 지하 철도가 어떤 특성이 있기에 이러한 문제점이 생겨나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자.
수도권 철도의 위상변화
최근 철도의 지하화 문제로 잡음과 민원이 발생한 곳은 상당히 많다. 경의선 복선전철(용산~문산)의 일산신도시, 서울시 구간, 분당선(오리~수원) 죽전역 구간, 수인선(수원~인천) 안산시, 인천시 구간, 경부고속철도 대전, 대구 도심 통과구간, 인천국제공항철도(서울역~김포공항~인천공항)의 고양시 구간 등등이다.
그런데 이들 구간은 대부분 90년대 후반에 들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곳이다. 그 전에는 지하화 문제가 없었을까?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철도와 도시발전사를 함께 생각해보아야 한다.
산업화시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철도 특히 그 중에서도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수도권 전철은 도시발전의 기폭제가 되었다. 1974년 서울과 인천, 수원을 잇는 수도권 전철이 첫 개통되자, 소위 ‘경수인’권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였다.
사실 수도권 전철의 첫 개통 때만해도, 경인선과 경부선의 연선이 현재와 같이 많이 개발되지는 않았다. 전철역수는 현재의 절반 이하였으며, 전철을 타고 인천이나 수원을 가는 동안 전철 창 밖으로 벼가 자라는 논이나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염소를 볼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우선 전철이 들어오자 지역발전이 시작되고 철도 연선 주변이 빽빽하게 개발되기 시작한 것이다. 즉 사람이 들어오기 전에 이미 전철이 있었기 때문에 지하화 민원이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산업화시대에 주역이던 철도는 고속도로의 발전과 마이카시대의 도래로 차츰 내리막을 걷게 된다. 1980~90년대 서울지하철은 급속하게 늘어났지만 수도권 전철은 분당선, 일산선, 과천-안산선 등 불과 몇 개 노선 밖에 생기지 않은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렇게 지역발전을 먼저 선도하던 철도는 차츰 그 역할을 잃어가면서, 개발사업을 쫓아가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예를 들어 안산시의 경우 간척사업과 공단 조성사업에 의해 1980년 중후반부터 급속하게 발전되었으며 이에 정확히 맞추어 1988년에 안산선(현 4호선) 금정-안산 구간이 개통되었다. 즉 철도가 먼저 생겨 지역발전을 선도하던 것이 이제는 개발사업과 동시에 철도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90년대 들어 신도시 개발이 시작되자 상황은 더 나빠지게 된다. 일산신도시와 분당신도시의 입주에 맞추어 일산선과 분당선이 개통은 되었지만 일산선은 서울로 들어가는데 심한 굴곡을 갖는다는 점, 분당선은 서울 초입인 수서에서 끊어진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남았다.(분당선의 경우 현재 선릉까지는 연결되었으나 원래 목표인 왕십리 연결은 아직도 공사중)
이렇게 지역발전에 자꾸 뒤쳐지던 철도는 정부의 잘못된 준농림지 정책이 빚은 난개발을 맞으면서 드디어 심각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즉 철도가 전혀 없는데도 무작정 아파트를 세우고 사람들을 입주시키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지역발전을 선도하던 철도에서, 지역발전과 발맞춘 철도로 후퇴하더니, 이제는 지역발전이 된 후에도 철도가 없는 신세가 된 것이다.
정부는 뒤늦게 문제점을 깨닫고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내 주요 6개 광역전철을 건설 중에 있다. 그것이 바로, 분당선(오리~수원), 경의선(용산~문산), 중앙선(청량리~덕소), 경춘선(망우~금곡(운행은 춘천까지)), 수인선(수원~인천), 경원선(의정부~동안)이다.
문산과 서울을 잇는 경의선. 현재는 통근디젤동차가 달리고 있다. ⓒ철도공사 |
이들 철도들은 이미 시가지가 형성된 후 철도 노선이 새로 생기는 형태이며 특히 경원선, 경의선, 수인선 등은 열차빈도가 매우 낮은 기존 철도를 복선전철로 다시 만드는 형태이다. 이러다보니 비록 전철이 생기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막상 전철이 달리게 되면 각종 문제가 생길 것을 걱정하는 시민들과 잦은 마찰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지상화 對 지하화
지하화를 주장하는 주민들의 논리는 이런 것이다. 1. 소음/진동이 생긴다. 2. 미관을 해친다. 3. 고가 아랫부분이 슬럼화 된다. 4. 지역이 분할된다.
반면 지상화를 주장하는 주민들과 철도사업자의 논리는 이렇다. 1. 지하화는 사업비가 많이든다/공기가 길다, 2. 추후 확장이 어렵다, 3. 기간철도의 경우 지하에 화물철도를 운행하기 어렵다. 4. 지하구간은 유사시 대피가 어렵다.
서로 모두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 섣불리 택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다만 최근에는 도로상의 극도의 교통 혼잡에 시달리는 나머지 지상이라도 빨리 개통되기를 바라는 주민들도 늘어나는 편이며 지하화 대신 지상화를 하면서 절약하는 비용으로 주변 환경개선에 투자를 요구하는 조건으로 지상화를 찬성하는 분위기가 많이 퍼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도시개발과 거의 동시에 지상화를 하였음에도 큰 문제가 없던 안산선(금정~안산)이 지상화-지하화 문제의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산선을 달리는 신형 전동차 ⓒ철도공사 안산승무사무소 |
안산선의 특징은 신설철도임에도 불구하고 전구간을 지상으로 건설한 것이다. 특히 산본이나 상록수 등 도심구간에서는 고가 형태로 건설함으로써, 지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같은 고가형태를 연속입체교차방식이라고 부르며 땅에서 달리는 일반적인 방식에 비해, 지역분단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상으로 달릴 경우 철도건널목이나 지하차도, 고가차도에 의해서만 철도횡단이 가능하지만, 연속적인 고가형태일 경우, 보다 쉽게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가선로의 아래쪽은 햇빛이 잘 안 들고 습기가 차서 쉽게 슬럼화 되기 쉬운데 안산선의 고가 아래 부분에는 공원을 만들거나 아예 산본역처럼 전체를 둘러싼 상업시설을 포함한 역 건물을 만듦으로써 슬럼화가 되는 것을 최소화하였다.
안산선 공단역 조감도, 고가선로상에 있다. ⓒ안산시 |
이런 방식은 역시 고가형태를 띄고 있는 경원선 도봉역 부근 구간에서, 고가 아래를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슬럼화를 막는 방법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지상화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제일 큰 걱정이 소음과 진동인 만큼 안산선은 도시계획상 용지배치에도 신경을 썼다. 즉, 안산선의 남쪽은 공업지대라 소음이 큰 문제가 안되며, 북쪽은 커다란 도로를 지난 뒤 상업지대를 또 지나고, 그 후에야 주거지역이 나오게 함으로써 철도선로에 인접해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켰다.
이렇게 안산선은 주민들의 입주시기와 일치시켜 철도를 개통하고 고가화, 용지배치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함으로써 성공적인 지상운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상화-지하화 합의가 우선되어야
물론 안산선과 달리 이미 주민들의 입주가 끝난 곳에서 전철이 새롭게 달리게 될 경의선, 수인선 등이 아무런 문제가 없기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특히 안산선은 새로 만든 노선이라 최초 도시계획부터 여러 가지를 신경 쓸 수 있었지만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 전철들은 이미 지어진 건물들을 함부로 옮길 수도 없고, 완충지대를 설정할 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고, 기존에 열차가 운행 중인 상태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등 여러 가지 제약 조건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지상화가 사업비가 적고 공기가 짧은 것은 사실이지만 철도사업자 입장에서도 100% 지상화만 고집할 것도 아니다. 이미 시가지가 형성된 경우 지가가 높기 때문에 지상공간을 타 용도로 활용할 경우, 지하화 건설비를 뽑고도 남을 만큼의 고수익을 올릴 수도 있는 것이다. 고밀도 도심에서 공간의 입체적 활용은 기본 상식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사회적 합의이다. 철도사업자가 무조건 지상화만을 고집하는 것, 지역주민이 무조건 지하화만을 고집하는 것은 사업 속도만 느리게 할뿐이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양쪽이 머리를 맞대고 양쪽의 장단점을 충분히 검토한 후 서로 부담할 수 있는 부분을 확실히 결정한 다음에 빠르게 공사를 마쳐 전철을 개통시키는 것이 사업자에게나 시민(승객)에게나 가장 득이 되는 일일 것이다.
국정넷포터 한우진 (교통평론가) ia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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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주말 데이트하기 좋은 경복궁 행사 4가지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 조선시대 호위 문화 행사, 수문장 교대의식순라의식 궁궐에서 즐기는 독서 공간, 집옥재 특별한 경복궁의 풍경을 담는, 경회루 특별관람 내·외국인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경복궁에서는 별빛야행, 궁중문화축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기간에 한정된 인원만 참여가 가능한 행사가 많아 아쉬움이 남으셨을 텐데요. 평상시에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긴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까지 서울 주말 데이트로 가기 좋은 경복궁의 행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경복궁 흥례문 일원)- 운영시간 : 매주 월, 수~일요일 (매주 화요일 휴무)· 수문장 교대의식(20분 소요) : 10:00 / 14:00· 광화문 파수의식(10분 소요) : 11:00 / 13:00· 수문군 공개훈련(15분 소요) : 09:35 / 13:35· 광화문 입직근무 : 교대의식 및 파수의식 후*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2-3210-1645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 왕실 호위문화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 수문장 제도의 시행 기록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상설 행사인데요. 궁궐 수호 책임자인 수문장부터 수문장을 보좌하는 종사관, 중앙군 정규병 정병 등 당시의 직책을 복원하여 행사를 진행합니다. 당시의 복식과 무기 등을 재현해 조선 전기 군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요. 광화문과 흥례문 광장 사이에서 약 20분동안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다양한 악기 연주가 함께 진행되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교대의식 전과 후에는 수문장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의장물을 만지거나 수문장과 대화는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경복궁에 입장하지 않더라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이곳에서 서울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경복궁 수문장 순라의식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광화문 광장- 운영기간 : 2024.3.23.(토)~2024.12.29.(일)- 운영시간 :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15:00 *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 무료- 이동 코스 (왕복 1시간) : 광화문 앞 월대 도열 - 인사동으로 행진 - 순라의식 진행 - 관람객과 포토 타임(북인사 마당 광장) - 광화문 월대로 행진- 문의 : 02-3210-1645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수문장 순라의식은 조선시대 도성의 안전을 책임지는 순라군과 함께 궁궐 밖을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수문장 순라의식은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에 기록된 제도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올해부터 상설 행사로 진행되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만나볼 수 있어요. 순라의식에서는 궁중과 도성 안팎을 순찰하는 순라군뿐만 아니라 수문장과 종사관, 갑사 등 60여 명의 조선시대 군사들까지 행렬이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동선은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해 인사동 문화의 거리, 인사동 네거리까지 이어지며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오는데요. 돌아오는 길에는 안국역 6번 출구인 북인사 마당에서 기념 촬영 시간도 있어 웅장한 순라의식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수문장 순라의식에 참여해 서울 여행도 즐기고, 순라군과 함께 특별한 기념사진도 찍어남겨보세요. 경복궁 집옥재 작은도서관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운영기간 : 2024.4.3.(수)~2024.10.31.(목) * 7, 8월 미운영-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10:00~16:00 * 매주 화요일, 7~8월, 추석 연휴 휴무- 이용요금 :· 경복궁 집옥재 : 무료· 경복궁 입장료 : 만 25세~만 64세 3000원 /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무료- 문의 : 02-3700-3900 (경복궁)-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집옥재 작은도서관은 대출이 불가하며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복궁 집옥재는 고종의 서재 겸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되었던 공간입니다. 현재는 궁궐 속 작은도서관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요. 건물 천장에 그려진 봉황, 모란 등 화려한 건축적 특징도 관람할 수 있지만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규장각 장서를 비롯한 조선왕실 자료 등이 비치되어 있어요. 특히 조선시대의 역사, 예술, 문학 등에 대한 책들도 있어 집옥재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또 집옥재에서 복도를 통해 건너갈 수 있는 정자인 팔우정까지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이번 주말 궁궐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기기 좋은 이곳으로 서울 데이트를 떠나보세요.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운영기간 : [상반기] 2024.5.8.(수)~2024.6.30.(일) [하반기] 2024.8.1.(목)~2024.10.31.(목)-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10:00 / 11:00 / 14:00 / 16:00 * 매주 화요일, 7월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경복궁 입장료 별도)- 문의 : 02-3700-3900 (경복궁)-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은 안전상의 이유로 만 6세 이하는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사전 예매 : 희망 관람일 7일 전부터 전일까지(회당 35명 선착순 접수)· 상반기 예약 시작일 : 2024.5.1.(수) 10:00· 하반기 예약 시작일 : 2024.7.25.(목) 10:00*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내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회차당 1인 2매). 경회루는 경복궁 안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으로 신하들에게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의 사신을 접대했던 장소입니다. 경회루 내부는 정해진 기간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특별 관람이 가능한데요.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해설사와 함께 약 40분 동안 1층 돌기둥부터 2층 누각 내부 공간까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 내부 입장 시에는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준비된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합니다. 2층 누각으로 올라가면 북악산, 인왕산, 남산을 비롯해 경복궁 건축물 등을 한눈에 보며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보기 힘든 경복궁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서 다채로운 서울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8기 이관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Laziz Shavkatovich Kudratov)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역·투자, 공급망, 에너지·인프라, 산업·과학기술 등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 합의의사록 서명식’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Laziz Shavkatovich Kudratov)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 합의의사록 서명식’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Laziz Shavkatovich Kudratov)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합의의사록에 서명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 합의의사록 서명식’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Laziz Shavkatovich Kudratov)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과 합의의사록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 받아봤습니다! 현재 남편과 맞벌이 중. 급여는 각자 관리(여자 70%, 남자 30% 정도). 7년 전 아파트 구입 시 사용한 대출상환으로 저축 여력이 많지 않음. 최근 자동차 구매. 자녀 교육자금, 노후자금 마련이 고민. 특별히 낭비하는 것 같지 않은데 돈이 모이지 않아요. 우리 집 돈 관리 무엇이 문제일까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금융자문 서비스.(출처=파인) 최근 재무설계에 대해 고민하다가 아주 유용한 정책을 알게 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1대1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입니다. 위와 같이 상담 내용을 적으면 무료 재무상담이 이뤄집니다. 지금까지 재무설계는 왠지 모르게 비용이 많이 지출될 것이란 예상으로 한 번도 받아 보지 않았는데, 금융감독원의 금융자문 서비스를 보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과 문제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을 속 시원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금융자문 서비스는 서민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채관리 등에 특화된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부채관리, 생애주기별 재무관리, 은퇴·노후준비 등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상담 방식은 3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인터넷 상담이 있고, 전화 상담은 금융감독원 콜센터 국번 없이 1332(7번 금융자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대면 상담도 있는데, 금융감독원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 내 상담부스에서 가능합니다. 금융감독원과 함께 든든한 재무설계.(출처=금융감독원). 상담원은 금융 전문 상담원으로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금융회사 및 상담 경력 5년 이상 경력자로 이뤄져 있습니다. 상담 내용은 다양하고 구체적이었습니다. 주제별 상담으로 소득 대비 지출관리, 저축과 투자, 부채관리, 위험관리, 노후소득원, 생활세금, 금융서비스 피해 예방과 보호가 있고, 생애 주요 이벤트별 상담도 있습니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및 맞벌이, 은퇴, 자녀 출산과 교육, 주거, 직업 이전, 의료비와 장기 간병, 자산 이전(상속과 증여) 등입니다. 금융자문 서비스 다양한 상담 사례.(출처=파인) 인터넷 및 전화, 대면 상담이 부담스럽다면, 상담 사례만 살펴봐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 사례들은 저와 우리 주변에서 정말 고민이라 여겼던 부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출 받아 집을 사야 할까요? 들쑥날쑥한 소득관리, 빚 갚을 길이 막막해요, 돈이 안 모여요, 중년 이혼 노후준비는? 늘어나는 카드빚 대책은? 60대 부부 노후소득 만들기, 외벌이 생활비 줄일 방법은? 무리한 보험료 어떡해요? 마이너스 통장 없애는 방법 등등 각자 상황에 맞는 사례를 골라 간접적으로 관리 방법을 숙지해도 좋을 듯했습니다. 맞벌이 부부인 우리 집의 경우, 새는 돈 막고 저축 늘리는 법이 아주 정확히 들어맞았습니다. 부부가 각자의 급여를 관리하게 되면 서로 필요한 만큼 지출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생활비 내역이 겹치거나 씀씀이가 커져 지출이 자연스럽게 늘기 쉽습니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관리와 지출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금융자문 서비스 상담 의뢰 작성 방법.(출처=파인) 재무상담가는 아주 세세하게 현황 분석부터 했습니다. 월소득 현황, 월지출 현황, 급여관리 현황, 비상예비자금 현황을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급여관리 합치기, 지출은 월지출과 연간 비정기적인 지출로 구분하여 예산을 세워 관리, 부부 용돈을 정하여 생활비와 구분하여 관리, 퇴직 전 부채 상환 계획 세우기, 비상예비자금 마련, 중복 보험과 특약을 일부 해지하여 보험금 조정을 고려, 월지출 예산 세우기 등이었습니다. 덧붙여 맞벌이 부부의 경우 반드시 소득을 합하여 관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출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저축이 어려운 경우에는 소득을 합하고 주 관리자를 정해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명확하게 관리할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부득이하게 각자 돈 관리를 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월지출과 연간 비정기적인 지출, 부부 용돈 등의 예산을 세워 각자의 지출 내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재무목표별로 저축을 나누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금융자문서비스 온라인 재무진단, 간편 및 정밀진단 가능.(출처=파인)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상담으로 가계경제의 답답하고 어려웠던 부분을 크게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계경제가 먼저 바로 서야 합니다. 금융감독원 파인(https://fine.fss.or.kr)에서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 서비스로 더 현명한 저축과 소비생활을 이뤄나가길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숏폼 6월엔 교통비 걱정 없이 숨은 여행을 찾으세요!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행가는 달! 교통비 걱정 없이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