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팀코리아 파이팅! 2024 파리패럴림픽 / 사실은 이렇습니다 팀코리아 파이팅! 2024 파리패럴림픽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적조 방제 적극 지원…어민 피해 없도록 총력 대응

해경청, 남해안 유해성 적조 확산에 함정·인력·장비 최대한 동원해 방제

2024.08.20 해양경찰청
인쇄 목록

해양경찰청은 20일 최근 유해성 적조의 잇단 확산에 따른 어장과 양식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조 발생 해역에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적조는 수온이 높고 영양염류가 다량 유입되는 7~9월경 남해안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해양경찰은 적조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 7월 18일 전남 고흥 우두해역에서 민관경 합동 대규모 적조 대응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7월 18일 전남 고흥 우두해역에서 민관경 합동 대규모 적조 대응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2일 전남 서부 등 5개 해역에 올해 첫 적조 예비특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전남 동부, 남해, 득량만 일대로 확대된 상황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요청 때 함정·인력·장비 등을 최대한 동원해 황토 살포, 표층수 교반 등 방제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적조 방제 활동을 지원하고 관계기관 대책 회의, 모의훈련 등에 참여해 협력을 강화한다.

송영구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유해성 적조로 인한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경찰의 함정·인력·장비 등을 총동원해 예찰과 방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 예방관리계(032-835-2198)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