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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브리핑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 및 향후계획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도쿄전력이 어제 17시에 8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와 함께 방류 일정을 발표하였습니다. 방류 개시와 관련된 내용은 정부가 지난 5월 13일에 브리핑 운영방식을 변경하면서 안내해 드린 대면 브리핑 사항에 해당하며, 도쿄전력이 관련 내용을 발표함에 따라 오늘은 대면 브리핑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도쿄전력은 8차 방류를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일반저장탱크에서 측정·확인용 탱크로 오염수를 이송한 후, 오염수 균질화 과정을 거쳐 6월 21일에 IAEA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해 분석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번 8차 오염수에 대한 분석부터는 카드뮴-113m이 ‘자체 확인 핵종’ 및 ‘감시 대상 핵종’에서 ‘측정·평가 대상 핵종’으로 범주를 옮겼으며, 관련 내용은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께서 설명해주시겠습니다. 도쿄전력 측 자료에 따르면 이번 8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ℓ당 20만 Bq이고, 향후 ℓ당 1,500Bq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한 후에 방류가 이뤄지게 됩니다.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 대상 30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12로 배출기준인 1 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도쿄전력은 자체적으로 분석한 38개 핵종에서도 유의미한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염수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하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도쿄전력은 내일부터 8차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내일부터 이루어질 방류에 대해서도 그간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꼼꼼히 확인·점검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8월 6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주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172건과 271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부산시 소재 위판장 2건, 강원도 소재 양식장 1건 등 총 10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464건을 선정하였고, 460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일본산 명태, 베트남산 주꾸미 등 총 5건을 포함해서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117건을 선정하였고, 113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지난주 브리핑 이후에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79건이었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지난주 브리핑 이후 국내산 갯장어, 참돔 등 총 8건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주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2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304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8월 7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속초·경포, 부산 해운대·광안리, 인천 을왕리·장경리, 울산 일산·진하, 경남 학동몽돌·상주은모래, 경북 장사·영일대,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선유도·변산, 제주 함덕·중문색달, 충남 대천·만리포 등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주 브리핑 이후 제주해역의 12개 지점, 동북해역 7개 지점, 동중해역 4개 지점, 원근해 22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ℓ당 0.060Bq 미만에서 0.094Bq 미만이고, 세슘137은 ℓ당 0.067Bq 미만에서 0.090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ℓ당 6.2Bq 미만에서 6.6Bq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안전한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도 보도된 바 있습니다만, 도쿄전력이 지난주 목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측정·평가 대상 핵종에 카드뮴-113m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한 사항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측정·평가 대상 핵종’이란, 오염수가 방류 가능한 수준인지 확인하는 기준이 되는 핵종으로 도쿄전력이 2013년부터 실시해 온 알프스 처리 전 오염수 분석에서 핵종별 배출허용기준의 1/100을 초과한 삼중수소 등 30개 핵종을 측정·평가 대상으로 묶어서 관리해 왔습니다. 삼중수소는 농도를 측정해 방류 시 ℓ당 1,500Bq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하고, 그 외 핵종들은 방류 이전에 고시농도비 총합이 1 미만인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측정·평가 대상 핵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론적으로는 배출허용기준의 1/100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6개 핵종을 ‘감시 대상 핵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도쿄전력은 매년 1회 알프스 처리 전 오염수를 분석하여 감시 대상 핵종의 농도를 측정하며, 배출허용기준의 1/100을 넘어서는 농도가 검출되면 해당 핵종은 감시 대상 핵종에서 측정·평가 대상으로 관리 범주를 옮기게 됩니다. 도쿄전력은 올해 2월 채취한 알프스 처리 전 오염수 시료에 대한 분석이 지난 7월에 완료되었고, 감시 대상 핵종 중 카드뮴-113m이 배출허용기준의 1/100인 ℓ당 0.4Bq을 넘어서는 ℓ당 2.9Bq이 검출되어 방금 설명해 드린 기준에 따라, 이번 8차 방류 오염수 시료 분석부터 카드뮴-113m을 측정·평가 대상 핵종에 추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참고로 카드뮴-113m은 알프스로 제거할 수 있는 핵종이며, 도쿄전력이 방류 전 자체적으로 확인하는 39개 핵종에도 포함되어 있어, 그간 오염수 방류 전마다 배출기준 만족여부를 확인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검출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의 대응과 마찬가지로 방류 시 배출기준 만족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쿄전력이 시료 채취와 분석을 하는 69개 핵종에 대해 모니터링을 철저히 실시하겠습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도쿄전력 측이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에 대해 공개한 신속분석 결과는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공표하는 후쿠시마 인근 해역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 중이며, 확인되는 데이터는 향후에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질문 도쿄전력이 당초에 이번 달 말쯤에 데브리 방출을 처음 할 것인 계획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확인된 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김성규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추가적으로 아직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질문 더우신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른 게 아니고요. 새로 추가된 카드뮴이라는 것이 이것이 지금까지 알프스 통과해서 계속해서 측정돼 왔던 건데 이번에 새로 여기에 이름을 넣은 이유가 있을 텐데 그거 왜 넣었습니까? 계속해서 측정해 왔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고 잘 해왔는데 또다시 이름을 넣어서 한 데는 무슨 이유가 있을 텐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답변 (김성규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아까 말씀,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카드뮴-113m은 그동안에 ‘감시 대상 핵종’이라고 해서 1년에 한 번 실제로 알프스 통과 처리 전에 측정을 했고요. 그동안에는, 사실은 이게 감시 대상 핵종으로만 6개로 따로 분류한 게 이론적으로는 존재하긴 하지만 그동안에 검출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감시만, 그런 방법으로 해서 감시를 했었는데 이번에 처음 알프스 측정 전에 확인이 된 바가 있습니다. 질문 그럼 강화되는 거죠? 답변 (김성규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강화된다고... 질문 종류를 분류해서 더 세밀하게 본다는 이런 말씀이신가요? 답변 (김성규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지금 측정·평가 대상으로 포함되게 되면 나온 레퍼런스가 생긴 거기 때문에 나중에 배출기준을 산정할 고시농도 비중에 포함해서 고시농도 비중을 산정하는 핵종 중의 하나로 관리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관리가 강화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이것 역시도 알프스를, 알프스로 제거할 수 있는 그런 핵종이기 때문에 큰 문제되는 건 없지 않습니까? 답변 (김성규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예, 이번에도 알프스 통과한 이후에는 확인되지 않았고요. 질문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오는 24일인가요? 방류 시작한 지 1년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총괄적으로 여쭤보자면 지금까지 모니터링 해보신 결과로는 어떤 기준치를 상행했던 적이 혹시 한 번이라도 있었는지요? 그리고 일본이, 도쿄전력 방류계획에 대해서 지속해서 방문해서 평가를 해오시고 계신데 전반적으로 어떻게 방류되고 있다고 평가하시는지 혹시 총괄적으로 있다면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김종문 국조실 국무1차장) 작년 8월 24일에 처음 방류했기 때문에 1년이 되어 가는데 기본적으로 이거는 2050년 넘어갈 때까지 장기적으로 일어나야 될 과정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특별히 1년이라고 해서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거나 이정표가 될 거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동안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에 위험이 되는 상황들이 발생하지 않았고 당초 실시계획과 위반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기자님들이 잘 알려주셔서 우리 국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많이 가지게 됐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저희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계획대로 우리 국민과,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가 없는지 철저하게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추가로 여쭤보자면 작년에 방류 초기에는 대개 검출 하한치 미만으로 계속 나왔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혹시 이 추세가, 그러니까 추세적으로라도 조금씩 증가하거나 감소하거나 어떤 변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김성규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추세적으로 크게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저희가 예상하고 있는 실시계획상의 그 예상 범위치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하실 기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 2024.08.06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 및 향후계획」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안녕하십니까? 국무1차장입니다. 도쿄전력이 어제, 6월 26일입니다. 17시에 7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와 또 그 방류 일정을 발표를 했습니다. 저희들이 당초 브리핑 일정을 변경할 때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그때는 대면 브리핑을 해드리겠다 약속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준에 따라서 이번에 지금 대면 브리핑을 하게 됐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도쿄전력은 지난 4월 11일에 일반저장탱크에서 측정·확인용 탱크로의 오염수 이송을 마친 후에 지난 4월 16일부터 오염수를 순환·교반하면서 4월 23일에 IAEA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고 그 작업에 착수를 했습니다. 도쿄전력 측 자료에 따르면 이번 7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L당 17만 Bq이고, 향후 L당 1,500Bq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한 후에 방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 대상인 29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18로 배출기준인 1 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또한, 도쿄전력은 자체적으로 측정한 39개 핵종 분석에서도 유의미한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와 같이 오염수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하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내일부터 7차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내일부터 이루어질 방류에 대해서도 그간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꼼꼼히 확인·점검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6월 27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75건과 12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일본산 명태, 중국산 바지락 등을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올해 1월 26일 이후 총 97건을 선정하였고, 92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42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러시아산 각시가자미 등 총 7건의 수입 수산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습니다.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4개 지점, 원근해 7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세슘134는 L당 0.067Bq 미만에서 0.084Bq 미만이고, 세슘137은 L당 0.068Bq 미만에서 0.087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L당 6.9Bq 미만이었습니다.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어제 브리핑에서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및 태평양도서국 인근 공해상 해양 방사능 조사결과에 대해서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우리 정부는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내 해역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서 일본 및 태평양도서국 인근 공해상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그간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L당 0.000014Bq 미만에서 0.000042Bq 미만이며, 세슘137는 L당 0.00019Bq 미만에서 0.00244Bq이고, 삼중수소는 L당 2.16Bq 미만에서 3.43Bq 미만이었습니다.분석결과는 WHO 먹는 물 기준과 비교하면 훨씬 낮은 수준이며, 통상 해수에서 검출되는 양과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이상입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어제 일본 측이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에 대해 공개한 신속분석 결과는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공표하는 후쿠시마 인근 해역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 중이며, 확인되는 데이터는 향후에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질문 안녕하세요? 박구연 차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차장님께서 1년간 후쿠시마 관련해서 발표를 계속 해오셨는데 사실 이번에 7차 방류까지 오게 됐는데 그동안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그동안 해오신 노력이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간단하게라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저희가 지난 방류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금 2번에 걸쳐서 계속 방식을 개선을 해왔었는데요. 그래서 얼마 전에 현행 체제로 특이사항이 있을 때만 대면브리핑을 하는 걸로 그 당시에 제가 설명을 드릴 때 이게 한 10년 훨씬 지난 시점부터 발생한 대규모 오염수 누출 때문에 국민들의 건강의 염려가 컸었고 또 그 이후로 지금 작년부터 이루어진 방류 전후로 국민들께서 또 여러 가지 형태로 언론에서도 우려사항을 전달해 주셔서 정부에서 그 자체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하는 와중에 또 국민들이나 언론들께 상황을 제대로 정확하게 알려드리기 위해서 작년부터 저희가 브리핑을 시작했었습니다. 그 과정에 아마 이미 여기 계시는 기자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우려했던 상황은 역시 다행히 발생하지 않고 또 일본 정부가 행하고 있는 방류 상황도 어느 정도는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고요. 또 특히나 어민들 혹시라도 조업이나 또 식당 등에, 생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오히려 지금 노량진 같은 데는 역대 가장 장사가 잘되는 수준이라 할 정도로 그 부분도 다행히 잘 마무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이 정부의 노력만으로 다 됐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이고요. 각계 언론을 포함한 관계 전문가분들이 다 같이 합심을 해서 하셨기 때문에 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평가를 하고요. 그렇지만 지금도 방류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거고 이 자체가 국민들 영향에, 건강에 어떤 상황을 줄지 말지에 대해서 무조건 확신하고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사안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정부에서 예의주시하고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계속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은 추호도 톤 다운하지 않고 계속 이 상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간 여기 계신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저희들이 현재 자리까지 온 것 같고요. 앞으로도 계속 잘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하실 기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참석해 주신 모든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끝 2024.06.27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5월 16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화요일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75건과 88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일본산 가리비·돌돔·홍어, 중국산 아귀, 아르헨티나산 오징어 등을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76건을 선정하였고, 70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5월 14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43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원양산 눈다랑어·황다랑어 총 2건과 러시아산 냉동명태 총 3건의 수입 수산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습니다.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38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5월 16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경남 학동몽돌·상주은모래, 경북 장사·영일대 4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남동해역 8개 지점, 원근해 8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세슘134는 ℓ당 0.061Bq 미만에서 0.087Bq 미만이고, 세슘137은 ℓ당 0.070Bq 미만에서 0.088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ℓ당 6.5Bq 미만에서 6.6Bq 미만이었습니다.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도쿄전력은 어제 17시에 6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와 함께 방류 일정을 발표했습니다.도쿄전력은 6차 방류를 위해 일반저장탱크에서 측정·확인용 탱크로의 오염수 이송을 3월 14일에 마친 후 3월 18일... 지난 3월 18일부터 오염수를 순환·교반하여 3월 25일에 IAEA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해 분석에 착수하였습니다.도쿄전력 측 자료에 따르면 이번 6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ℓ당 17만 Bq이고, 향후 ℓ당 1,500Bq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한 후에 방류가 이뤄지게 됩니다.삼중수소 이외에 측정·평가 대상 29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17로 배출기준인 1 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또한, 도쿄전력은 자체적으로 측정한 39개 핵종 분석에서도 유의미한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도쿄전력은 이와 같이 오염수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하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내일부터 6차 방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는 내일부터 이루어질 방류에 대해서도 그간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다음으로, 도쿄전력 측이 지난 이틀간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5월 13일에 2개 정점, 5월 14일에 8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와 3~10km 이내 1개 정점에서 5월 14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ℓ당 700Bq과 3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이상입니다.[질문·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질문 여기 4페이지에 보니까 도쿄전력 측 자료에 따르면, 자료에 따른다고 했습니다. 이거 6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ℓ당 17만 Bq이고 향후 ℓ당 1,500Bq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한다고 이렇게, 방류 이루어진다고 그랬는데 이것 설명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요.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지. 그리고 17만 Bq하고 1,500Bq 하면 이 양이 엄청 많은 양이 희석이 되는 그런 건데 희석되는 장소는 어디서 희석되는 건지 그 부분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김성규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17만 Bq은 지금 측정 확인용 탱크에 보관돼 있는 양이고요, 배출을 위해서. 실제로 배출할 때는 해수와 희석해서 1:800으로 희석을 해서 배출하게 돼 있습니다. 배출하게 되면 1,500Bq 미만... 훨씬 더 낮은 기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질문 이쪽에 5페이지에 보니... 3페이지에 보니까 삼중수소 농도가 ℓ당 6.5Bq이라고 그랬는데 그러면 6.5Bq까지 쭉 내려가서 나간다는, 배출시킨다는 말이죠? 답변 (송명달 해수부 차관) 이 부분은 저희들, 저희 우리 해역의, 우리 해역의 방사능 농도 이야기입니다. 질문 네, 이해됐습니다. 우리 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6.5Bq이고 방류될 당시에는 1,500Bq 미만으로 해서 내려간다, 그 말씀이시죠? 답변 (송명달 해수부 차관) 네. 질문 네, 알겠습니다. 이해됐습니다. 그다음에 그러면 이거 지금 자료에 따르면 이렇게 했는데 이거 배출될 때 우리 전문가 파견 거기서 이루어집니까? 이것 배출될 때. 답변 (김성규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원칙적으로는 현지에 지금 파견돼 있는 IAEA 현지사무소 직원들이 계속 모니터링하게 되고요. 저희들은 정기적으로 전문가들이 파견해서 IAEA 측과 또 도쿄전력 측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국내에서도 저희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관련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데이터들을 확인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질문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 2024.05.16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안녕하십니까? 국무1차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4차 방류까지 우리 정부의 대응 경과를 요약해서 설명드린 후에 다음 주부터 적용될 브리핑 운영 변경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2011년 3월 이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원전사고 직후 국민 우려가 큰 일본산 수입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했고 오염수의 해양 유출이 확인된 2013년 8월에는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수산물 전 품목 수입 금지 등 한층 강화된 임시특별조치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견고하게 유지 중입니다. 또한, 우리 해역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방사능 조사 정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왔으며, 방류 직전에는 국내 해역 정점을 200개까지 확대하고 일본의 인근 공해상 조사를 도입하는 등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갖추었습니다. 한편, IAEA, 런던협약 및 의정서총회 등 국제무대에서도 일본 측에 오염수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국제법, 국제규준에 부합한 오염수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으며,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IAEA의 모니터링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아울러, IAEA, 일본과는 양자협의를 통해 한-IAEA 정보 메커니즘, 한일 핫라인 구축 등 방류에 대비한 다층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일본 오염수 방류 실시계획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기술적 검토를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방류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온 힘을 다했습니다. 방류가 개시된 작년 8월 이후에는 그간 마련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여 방류가 당초 실시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부족한 점은 꾸준히 개선해 왔습니다. 방류기간에는 방류 실시간 데이터,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등을 통해 특이사항 발생 여부를 상시 확인하였으며, 전문가 현지 파견과 한-IAEA 화상회의 등을 통해 방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남지 않도록 적시에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3월 15일에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4차 방류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을 때도 신속히 상황을 파악해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국민께 전달해 드린 바 있습니다. 또한, 2024년부터 국내 해역의 방사능 조사 정점을 기존 200개에서 243개로 늘리는 등 우리 해역 감시망을 더 촘촘히 하는 한편, 수산물에 대한 삼중수소시험법을 마련 및 도입하여 모니터링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내, 기존에 국내 수산물에만 도입하던 국민 신청 방사능 검사를 수입 수산물까지 확대하는 등 조치를 통해 국민 우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해 드린 대응 과정에서 확보된 정보 그리고 오염수 이슈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각종 과학적 사실은 지난해 6월 15일부터 시작된 일일브리핑에서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 또는 전달되었습니다. 국민과 언론이 관심을 가져주신 결과 지난 네 차례 방류를 거치면서 오염수 이슈에 대한 이해도가 작년 여름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사실관계에 오류가 있는 보도가 거의 없었고 현황을 설명드리는 보도 또한 사실관계를 자세하고 정확히 묘사하고 있는 것이 그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일일브리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현행 소통 방식에 변화를 주고자 합니다. 우선 기존에 주 2회 대면, 주 3회 서면으로 진행되던 일일브리핑을 다음 주부터는 주 1회 수요일 서면브리핑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향후 서면브리핑은 현재 일일브리핑에서 다루고 있는 정보를 모두 포함하되, 주간 단위로 모아서 제공하는 방식 형태로 구성됩니다. 다만, 이상 상황 발생으로 인한 방류 중단이나 방류 개시 등 국민들께서 신속히 아셔야 할 사항이 발생하면 수요일이 아니더라도 즉시 브리핑을 개최하고 그 외에 국민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보는 적시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국민들께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리핑 빈도는 줄어들지만 우리 정부는 방류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향후에도 방류 모니터링, 한-IAEA 메커니즘 이행,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관계부처 T/F 활동 등 조치는 변함없이 그대로 운영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5월 13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추가된 생산 단계와 유통 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72건과 42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 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충남 보령시 소재 위판장 1건을 포함해서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405건을 선정하였고 403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5월 9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9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37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5월 13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속초, 경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서북해역 3개 지점, 서중해역 8개 지점, 남동해역 1개 지점, 원근해 8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L당 0.065Bq 미만에서 0.089Bq 미만이고, 세슘-137은 L당 0.068Bq 미만에서 0.085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L당 6.4Bq 미만에서 6.6Bq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먼저, 우리 정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들을 금주 중에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합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기간에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 활동을 수행하며, 향후 방류 준비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IAEA 측으로부터 공유받을 계획입니다. 주요 결과는 추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도쿄전력 측이 지난 주말에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5월 9일에 10개 정점, 5월 10일에 4개 정점, 5월 11일에 4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와 3~10km 이내 해역 2개 정점에서 5월 8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기준인 L당 700Bq 및 3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질문 전문가들을 금주에 또 파견하시는데 여기서 파견기한이 어느 정도 되며, 또 우리가 상주하시는 분도 계십니까, 그쪽에?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아니요, 우선 상주는 아니고요. 그래서 계속 주기적으로 올해 당초 얘기는 2주에 한 번씩 방문을 해서 확인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 방식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요. 통상 가면 갈 때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만 짧게는 한 2~3일, 길게는 4~5일 정도 다녀오게 됩니다. 질문 *** 브리핑은 수요일 1회 서면으로 하는데 그 감시체계는 전혀 변함이 없이 계속 유지되는 거죠?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네, 정부의 모니터링부터 감시, 대응 일체는 다 그대로 유지가 되는 거고요. 다만, 지금 저희가 한 1년 가까이 날마다 브리핑하는 방식을 취해 왔었는데 어느 정도 소통도 됐고, 특히 기자분들도 웬만한 내용은 다 아시지 않습니까? 좀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이제 앞으로는 조금 더 유연하게, 정기적으로는 주 1회 서면 브리핑을 하지만 설명드렸다시피 두 달 정도에 한 번씩 방류가 이루어지고 또 방류기간 중에도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특별한 상황이 있으면 그때는 또 브리핑을 별도로 해드릴 겁니다. 질문 *** 다시 한번 브리핑 시작되겠네요?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네, 그러니까 방류 시작할 때 아마 한번 해드리는 정도하고 또 방류기간에 특이사항이 있거나 그러면 또 그 부분 설명을 드리기 위해서 또 브리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 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 2024.05.13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5월 9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33건과 90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일본산 가리비·돌돔·홍어, 중국산 아귀, 아르헨티나산 오징어 등을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70건을 선정하였고, 68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5월 7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9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35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5월 9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인천 을왕리·장경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제주해역 1개 지점, 원근해 1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세슘134는 L당 0.072Bq 미만에서 0.086Bq 미만이고, 세슘137은 L당 0.080Bq 미만에서 0.086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L당 6.6Bq 미만이었습니다.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도쿄전력 측이 어제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5월 7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L당 70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이상입니다. [질문·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질문 질문 있습니다. 제가 좀 이해가 부족해서 그러는데 첫 페이지에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 이거 밑에 나온 자료 보니까 이 원인이, 오늘이 5월 9일인데 금년 1월 26일 이후에 총 70건 선정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오늘까지 많은 건 중에서 70건 선정하시고 하신 건지, 아니면 나와 있는 것 중에서 70건 다시 선정해서 하신 건지 그것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송명달 해수부 차관) 그러니까 밑에 보시면 저희가 5월 첫째 주는 7건을 선정했고, 저기 그러니까 수입 수산물에 대한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은 금년도부터 새롭게 시작을 한 겁니다. 그래서 1월 26일 이후 저희들은 신청 들어온 것 중에서 대표 품목들 그렇게 70건을 선정했다 그 말씀입니다. 질문 ***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 2024.05.09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국무1차장입니다. 도쿄전력은 어제 21~22시 사이에 오염수 이송펌프 작동을 정지함으로써 지난 4월 19일에 시작된 5차 방류분의 방출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어서 이송설비 내부의 잔류 오염수 세정 작업까지 마치고 나면 5차 방류가 모두 종료됩니다. 이번 5차 방류 기간에는 총 7,827㎥의 오염수가 방류되었으며 여기 포함된 삼중수소는 약 1조 6,946억 Bq이었습니다. 방류 중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된 시료의 삼중수소 농도는 L당 187~266Bq, 최출... 배출목표치인 L당 1,500Bq을 밑돌았습니다. 다음으로, 해수 취수구에서는 5.5~7.7cps, 상류수조에서는 4.1~5.2cps, 오염수 이송펌프에서는 4.8~6.3cps가 방사선감시기에 측정되어 방출이 시작되기 이전의 평상시 수준의 수치와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변동이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오염수 이송 수량은 시간당 최대 19.15㎥,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729~15,128㎥로 기록되었으며 오염수 유량과 해수 취수량의 비율이 매시간 1:800 내외로 유지되는 등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5차 방류 기간에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인근 10km 이내 해역 14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에서도 방출 중단 기준을 초과하는 삼중수소 농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미 브리핑을 통해 설명을 드린 바와 같이 지난 4월 24일 10시 43분경에 굴착작업 중 실수로 전원 일부가 상실되는 이상 상황이 발생하여 방류가 중단되었고 도쿄전력 측은 방류 설비 점검과 인근 복구 작업을 마친 후 당일 17시 16분경에 방류를 재개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방류 중 모니터링 데이터와 일본 및 IAEA와의 상황 공유를 통해 방류 중단 및 재개 시 특이사항이나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이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지난주 월요일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지난주 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를 통해 5차 방류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 IAEA는 도쿄전력 측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모니터링 결과가 이상치 판단기준 미만이었음을 언급하였으며 IAEA가 해수배관헤더 내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를 직접 분석한 결과에서도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IAEA는 전원 상실로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방류 관련 설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재차 설명하며 도쿄전력이 설비 점검을 거쳐 방류를 재개한 이후 방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상입니다.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5월 7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추가된 생산 단계와 유통 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62건과 46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 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인천광역시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404건을 선정하였고 399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5월 2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22건이었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2척, 아오모리현 하치노헤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 미야기현 센다이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33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5월 7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제주 함덕·중문, 전북 변산·선유도 4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남중해역 5개 지점, 남동해역 5개 지점, 서남해역 1개 지점, 제주해역 1개 지점, 원근해 4개 지점의 시료 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L당 0.061Bq 미만에서 0.089Bq 미만이고, 세슘137은 L당 0.062Bq 미만에서 0.087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L당 6.3Bq 미만에서 6.9Bq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안전한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도쿄전력 측이 지난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5월 2일에 10개 정점, 5월 3일에 4개 정점, 5월 4일에 4개 정점, 5월 5일에 4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모두 이상치 판단기준인 L당 70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아울러, 도쿄전력이 지난 5월 3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 중 L당 29Bq의 삼중수소가 검출되었고 일부 언론에서 해당 수치가 ‘검출하한치를 초과’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다만, 그간 브리핑에서 여러 차례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검출하한치는 방사능 검사장비로 측정 가능한 최소한의 수치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안전기준이나 방출기준과는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도쿄전력이 방류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해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원전에서 3km 이내 해역은 L당 700Bq, 3~10km 이내 해역은 L당 30Bq입니다. 이번에 3km 이내 해역에서 관측된 L당 29Bq의 삼중수소는 방금 말씀드린 기준인 L당 700Bq과 비교하여 한참 낮은 수준입니다. 이상입니다. 2024.05.07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5월 2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33건과 46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일본산 가리비, 러시아산 가자미, 베트남산 새우 등을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63건을 선정하였고, 61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4월 30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3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5월 2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경남 학동몽돌·상주은모래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2개 지점, 서남해역 1개 지점, 원근해 4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세슘134는 ℓ당 0.065Bq 미만에서 0.086Bq 미만이고, 세슘137은 ℓ당 0.069Bq 미만에서 0.082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ℓ당 6.4Bq 미만에서 6.9Bq 미만이었습니다.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도쿄전력이 어제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5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98~242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ℓ당 1,500Bq을 만족했습니다.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해수 취수구에서 5.9~7.7cps, 상류수조에서 4.4~5.2cps, 이송펌프에서 5.1~5.9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0㎥,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만 4,861~1만 5,098㎥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5,568㎥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1조 2,057억 Bq이었습니다.도쿄전력이, 도쿄전력 측이 어제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4월 30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이상치 판단 기준인 ℓ당 70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이상입니다.[질문·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질문 여기 3페이지에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이거 밑에 설명 좀 부탁드리겠는데요. 방사선 감지기에 측정돼 있는 거하고 이것이 이례적인지 자주 있는 것인지, 그다음에 이렇게 돼 있는, 측정돼서 있는 것이 '계획 범위 내에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계획 범위라는 게 우리가 모니터링 데이터의 범주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그것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송명달 해수부 차관) 첫 번째 질문을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질문 방사선 감지기에 측정돼 있는 거, 측정돼 있다고 그랬는데 이것이 자주 나오는 것인지 아니면 이례적으로 나온 것인지 그거 설명 좀. 답변 (송명달 해수부 차관) 평상시 측정되는 범위를 벗어났을 경우에는 알람이 울리게 돼 있는 상태고요. 지금은 정상 범위, 기존에 있는 범위 내에 있기 때문에 그 범위의 내에 있는 측정치를 말씀드린 것이고요. 그리고 '계획 범위 내'라고 하는 것은 당초에 도쿄전력이 발표한 실시 계획에서 예상한 범위 내에 있다, 라는 말씀입니다. 질문 예상치 안에 있는 말씀이십니까? 답변 (송명달 해수부 차관) 네. 질문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 2024.05.02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국무1차장입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KINS 전문가들을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합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 기간에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 활동을 수행하며, 5차 방류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IAEA 측으로부터 공유받을 계획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예년과 마찬가지... 과거와 마찬가지로 사전에 안내드리지는 않고요. 결과가 나오고 나면 브리핑 때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4월 29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75건과 65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401건을 선정하였고, 398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4월 25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6건이었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굴·미더덕 등 총 6건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습니다.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2척, 이바라기현 카시마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 미야기현 미야기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26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4월 29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속초·경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동북해역 7개 지점, 동중해역 4개 지점, 원근해 15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세슘134는 L당 0.063Bq 미만에서 0.094Bq 미만이고, 세슘137은 L당 0.064Bq 미만에서 0.089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L당 6.4Bq 미만에서 6.9Bq 미만이었습니다.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이상입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도쿄전력이 지난 주말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5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L당 187~254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L당 1,500Bq를 만족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해수 취수구에서 5.8~6.6cps, 상류수조에서 4.3~4.8cps, 이송펌프에서 5.0~6.0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08㎥,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만 4,729~1만 5,101㎥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4,200㎥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9,095억 Bq이었습니다.도쿄전력이 지난 주말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4월 25일에 10개 정점, 4월 26일과 4월 27일에 각각 4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L당 70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질문 1페이지에 보니까 또 전문가들을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하시는데, 물론 일정이나 여러 가지 비공개로 하시는 걸 많이 알고 있는데 이 인원이 몇 명 정도 나가시고 이 나가시는 분들이 어디에 근무하시는, 어디에 계신 분들인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계신 분들인지 아니면 다른 데서 나가시는 분들이 계신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전문가분들은 통상 두 분이 가시게 되고요. 아마 지금 현지 활동상 이번 주에 가서 활동을 할 텐데, 주로 가는 것은 IAEA 현장사무소가 있는 후쿠시마 그쪽까지 가서 거기에 현장사무소 가는 거라든지 또 화상회의라든지, 아마 일부는 체류하는 기간에 호텔에 있다가 또 안에 들어갈 때는 그 안에 들어가서 있게 되고 그렇게 해서 며칠 정도 체류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가까이 접근해서 같이 하시는 거죠? 검사 가실 때.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예, 현장사무소를 들어가니까요. 그 사이트 안에까지 들어가십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하실 기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 2024.04.29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4월 25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58건과 3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인천시 소재 위판장 2건, 전남 완도군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99건을 선정하였고, 398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노르웨이산 연어, 중국산 꽃게를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57건을 선정하였고, 5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4월 23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2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2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4월 2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인천 을왕리·장경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서중해역 4개 지점, 원근해 14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ℓ당 0.065Bq 미만에서 0.085Bq 미만이고, 세슘137은 ℓ당 0.070Bq 미만에서 0.086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ℓ당 6.3Bq 미만에서 6.7Bq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제 환경운동연합이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보고서’를 발표하였고, 일부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2023년에 공개한 자국 내 생산 및 유통되는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으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인근 지역의 방사능 오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현 수입규제 조치를 견고히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먼저, 어제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던 상황 전반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쿄전력은 4월 24일 10시 43분경 후쿠시마 제1원전의 전원 일부가 상실됨에 따라 지난 4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던 5차 오염수 방류가 중단되었고, 방류 설비 점검과 전원 복구 작업을 마친 이후인 17시 16분경에 방류를 재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작업자가 굴착작업 중에 실수로 전원케이블을 훼손하여 일부 전원이 상실되었고, 해당 전원을 공급하던 설비들의 작동이 멈춘 것을 이번 오염수 방류 중단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방류 설비를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았고, 원자로와 사용후핵연료 냉각설비 등 다른 주요 설비들은 정상적으로 운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방류 중단은 일본 측이 우리 정부에 통보하기로 한 ‘이상상황’에 해당하며, 우리 정부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관련 내용을 외교·규제기관 간 핫라인을 통해 일본으로부터 통보받았습니다. 또한, IAEA도 우리 정부와 구축된 정보 메커니즘에 따라 이번 방류 중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IAEA는 관련 상황 정보와 함께 방류설비에는 이상이 없다는 IAEA 측의 점검결과를 우리 측에 알려왔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 방류 중단 및 재개 상황을 확인하였으며, 모니터링 포스트 수치 등을 확인하여 방류 중단으로 인한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도쿄전력 측의 발표 내용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IAEA와의 정보 공유 및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방류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방류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는지 계속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지난주 월요일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지난주와 이번 주에 걸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기간 동안 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화상회의, 원전시설 방문을 통해 IAEA와 일본 측으로부터 방류 관련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 먼저, IAEA는 도쿄전력이 4월 17일에 발표한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별 농도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4월 19일에는 IAEA가 해수배관헤더에서 해수와 희석한 오염수 시료를 직접 분석하여 삼중수소 농도가 방출목표치인 ℓ당 1,500Bq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AEA 측은 향후 방류기간 중에도 현장점검을 통해 방류 관련 설비의 이상 유무 등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금주 초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K4 탱크, 이송설비 등 주요 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송설비 구역에서는 오염수 순환·이송 펌프의 작동 상황과 시료채취설비 등 설비 상태를 확인했고, 전기기기실에서는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긴급차단밸브의 운전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데이터와 실제 측정값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K4 탱크 구역에서는 6차 및 7차 방류 대상 오염수를 측정·확인용 탱크로 이송하는 작업이 모두 완료되어 현재는 핵종별 농도분석이 진행 중임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이어서, 도쿄전력이 어제 공개한 방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ℓ당 187~233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ℓ당 1,500Bq을 만족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해수 취수구에서 5.8~6.8cps, 상류수조에서 4.3~4.9cps, 이송펌프에서 5.1~6.2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0㎥,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만 4,769~1만 5,077㎥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376㎥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5,146억 Bq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쿄전력 측이 어제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에서 4월 23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ℓ당 70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질문 궁금해서 그런데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그 내용을 보게 되면 방사능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나왔는데 계속되어서 방사능 오염이 인근 해역에서, 인근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이것이 이 알프스 처리, 알프스 그거를 통과해서 처리되고 난 그 지역 벗어난 지역입니까? 아니면 그 지역 내에 있는 겁니까? 방사능 오염돼 있다는 것이? 그 알프스 통과해서 나온 지역은 별개의 지역입니까? 답변 (송명달 해수부 차관) 이 부분은 바닷물고기 이야기인데, 후쿠시마 인근 지역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말씀드리자면 여기서 환경운동연합에서도 사실은 이게 오염수 해양 투기 때문이라고 직결하기는 어렵다, 라고 그렇게 말씀을 주셨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사실 이 알프스, 그러니까 오염수의 영향이라기보다는 기존에 오염된 지역, 그로 인한 영향이라고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송명달 해수부 차관) 그렇습니다. 질문 규제 현상이 있는 그거를 얘기하는 거죠? 답변 (송명달 해수부 차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 후쿠시마 인근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질문 그리고 또 한 가지, 이건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건데 혹시 다른 나라 원전 이렇게 오염돼서 안 좋은 선례가 됐는데 우리 원전은 괜찮죠? 다른 나라에 신경, 다른 거에 신경 쓰다가 혹시 우리 원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안 좋은 영향이 있는데 그거는 우리 원전은 어느 정도 안전한지 한번 설명해 주시죠. 답변 (김성규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우리나라 원전을 포함해서 전 세계 규제기관이 규제를 정상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원전들은 안전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후쿠시마 원전과 같이 사고 원전 사례는 우리나라에는 없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시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 2024.04.25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4월 22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57건과 54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99건을 선정하였고, 395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4월 18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7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20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4월 22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전북 변산·선유도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제주해역 3개 지점, 남중해역 5개 지점, 남동해역 4개 지점, 원근해 18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L당 0.065Bq 미만에서 0.092Bq 미만이고, 세슘137은 L당 0.054Bq 미만에서 0.093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L당 6.4Bq 미만에서 6.6Bq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안전한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저번주 목요일 브리핑에서 설명해드린 것처럼 도쿄전력은 지난 금요일에 5차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지난 주말 동안 도쿄전력이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5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L당 207~263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L당 1,500Bq을 만족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해수취수구에서 5.5~6.1cps, 상류수조에서 4.1~4.7cps, 이송펌프에서 4.9~5.9cps가 방사선감시기에 측정되었고, 오염수 이송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3㎥, 해수취수량은 시간당 1만 4,853~1만 5,092㎥가 측정되어 계획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1,134㎥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2,456억 Bq이었습니다. 도쿄전력 측이 지난 주말에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4월 19일에 채취한 2개 정점, 4월 20일에 채취한 8개 정점의 해수시료를 분석했으며, 모두 이상치 판단기준인 L당 70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질문 연일 계속되는 보도자료 준비하시느라고 바쁘신데 하여튼 감사합니다. 다른 게 아니고 세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선박의 평형수 물 넣는 그 주기가 또는 그 물 넣는 거를 현재 바닷물로 넣는 건지, 아니면 다른 물로 집어넣는 건지 그거 설명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알프스 통과해서 현재 오염수라고 나온 물이 마지막 나가는 단계의 물이 처리수가 됩니까? 그게 오염수가 됩니까? 그러면 마지막 단계 나가는 걸 처리했으면 '처리수'라고 바꿔줬으면 좋겠고, 처리수 전에, 아니, 처리수 지난 다음에 오염수가 되면 오염수가 되는데 이거 계속 제가 봐도 오염수를 처리해서 나가는 게 처리수로 생각을 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 2페이지 보니까 '긴급조사 현황'이라고 나와 있거든요. 이 긴급조사 현황이라는 게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마 급해서라든지 아니면 특별한 경우 이렇게 조사했다는 거로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긴급조사 현황이라고 나오는 거 보니까 그냥 일반적으로 조사하는 건지 아니면 어떤 일이 급하게 발생이 돼서 조사한 건지 그거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제가 두 번째하고 세 번째 거는 제가 설명을 드리고요. 이 평형수 부분은 기술적인 거라서 해수부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오염수하고 처리수는 작년부터 계속 논란이 있습니다만 정부의 공식 용어는 현재까지는 '오염수'로 통칭을 하고 있고요. 다만, 부분적으로 지금 기자분이 설명하신 대로 특히 알프스를 통과한 경우에는 어쨌거나 '알프스 처리된 물' 이게 여기 IAEA라든지 여기에서 쓰는 용어고요. 다만, 지금 그간 누차 용어 변경에 관해서 한번 정부 내에서 논의를 했었습니다만 정부의 공식 명칭은 아직까지는 '오염수'로 통칭하는 거로, 그렇지만 개별적으로 설명을 하거나 어떤 논의를 할 때 처리수를 쓰는 것도 틀리지는 않다, 이렇게 지금 관리를 하고 있으니까 아마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아마 용어가 '긴급조사'라고 되어 있으니까 아마 신경이 쓰이시는 것 같은데, 원래 저희가 바다 인근에 대해서는 정례적으로 조사를 하는 프로그램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질문 그렇죠.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그런데 오염... 방류가 된 이후로 기존에 하던 것들은 계속 그대로 하고 또 추가로 오염수 방류에 따른 별도의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정례조사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당분간은 '긴급조사'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기존의 확대된 검사를 긴급조사라고 부르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예? 질문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같은 뜻이게 되겠습니다. 답변 (김현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선박평형수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박이 항구에서 화물을 내리게 되거나 싣게 되면 무게중심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선박은 바닷물을 유입하거나 또는 바닷물을 유출하게 됩니다. 그때 기자님 말씀대로 유입·유출하는 물은 바닷물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바닷물을 일본에서 유입해서 우리나라에 입항하기 전에, 배출하게 되기 전에 그 물에 대해서 방사능 검사를 하는 거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예,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의하실 기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 2024.04.22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국무1차장입니다. 도쿄전력은 어제 17시에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 분석 결과와 함께 방류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2월 16일에 일반저장탱크에서 측정?확인용 탱크로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이송을 마친 후 지난 2월 22일부터 오염수를 순환?교반하여 2월 29일에 IAEA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해 분석에 착수하였습니다. 도쿄전력 측 자료에 따르면 5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L당 19만 Bq, 또 향후 L당 1,500Bq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한 후에 방류가 이뤄지게 됩니다. 삼중수소 이외의 측정?평가 대상 29개 핵종의 고시농도비 총합은 0.31로, 배출기준인 1 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도쿄전력은 자체적으로 측정한 39개 핵종 분석에서도 유의미한 농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오염수 분석 결과가 배출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도쿄전력은 24회계연도 첫 방류인 5차 방류를 내일, 즉 4월 19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IAEA는 5차 방류 오염수를 대상으로 일본 측 분석기관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확증모니터링을 진행 중입니다. IAEA 실험실과 우리나라, 또 중국, 미국, 스위스 소재 기관이 5차 오염수 시료를 각자 분석하고 향후 IAEA가 실험실별 결과를 교차 분석하여 일본 측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게 됩니다. 우리 정부는 내일부터 이뤄질 방류에 대해서도 그간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파견 활동, IAEA와의 화상회의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4월 18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 단계와 유통 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86건과 82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의 생산 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강원도 속초시 소재 위판장 1건, 고성군 소재 양식장 1건을 포함해서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95건을 선정하였고 395건을 완료하였고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미국산 가오리, 중국산 농어, 노르웨이산 고등어, 베트남산 새우 등을 포함해서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올해 1월 26일 이후 총 55건을 선정하였고 54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4월 16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검사, 방사능 검사는 27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참가자미?고등어 등 총 13건과 러시아산 냉동명태·냉동가자미, 미국산 가자미, 대만산 다랑어 등 10건의 수입 수산물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불검출이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19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4월 18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경남 학동몽돌·상주은모래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1개 지점, 서남해역 3개 지점, 원근해 3개 지점의 시료 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L당 0.066Bq 미만에서 0.085Bq 미만이었고, 세슘137은 L당 0.071Bq 미만에서 0.088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L당 6.4Bq 미만에서 6.6Bq 미만이었습니다.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공해상 해양 방사능 조사 관련입니다. 우리 정부는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내 해역의 영향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서 지난 한 해 일본 인근 공해상에서 총 6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우리 정부는 일본 인근 공해 8개 지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 해역의 기상 여건 등 안전을 고려해서 4월 말경에 출항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부터는 태평양도서국 인근 공해상 10개 지점에 대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총 2회, 상반기·하반기에 걸쳐 새롭게 실시합니다. 상반기 조사는 오는 4월 20일부터 약 10일 동안 실시할 계획이며, 각 조사에서 확보한 시료는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일일브리핑을 통해 그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도쿄전력 측이 어제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10km 이내 해역 1개 정점에서 4월 15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이상치 판단 기준인 L당 3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끝 2024.04.18 국무총리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4월 15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81건과 55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충남 태안군 소재 위판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395건을 선정하였고, 393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4월 11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30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16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4월 15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속초·경포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지난 브리핑 이후 남중해역 3개 지점, 제주해역 5개 지점, 남동해역 1개 지점, 원근해 6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세슘134는 ℓ당 0.065Bq 미만에서 0.081Bq 미만이고, 세슘137은 ℓ당 0.081Bq 미만에서 0.088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ℓ당 6.1Bq 미만에서 6.7Bq 미만이었습니다.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우리 정부는 이번 주와 다음 주 중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들을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합니다.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 기간에 화상회의와 IAEA 현장사무소 및 원전 시설 방문 활동을 수행하며 일본과 IAEA 측으로부터 정보를 공유받을 계획입니다.주요 결과는 추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도쿄전력 측이 지난 주말에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10km 이내 해역 2개 정점에서 4월 11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ℓ당 30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이상입니다.끝 2024.04.15 국무총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