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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집중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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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설, 빙판길 안전수칙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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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찾아오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미리 대비하는 것만으로도
큰 피해를 막고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안전 수칙을 꼭 확인하세요!
한파 오기 전
- 수도 계량기·수도관은 보온재 등으로 감싸기
- 보일러·배관·난방기구 점검하기
- 기상예보 수시로 확인하기
한파가 왔을 때
- 야외 활동 되도록 자제하기(특히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 질환자)
- 외출 시, 목도리, 장갑, 모자 등방한용품 착용하기
- 텐트 등 실내에서 화로 사용하지 않기
빙판길에서는
-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되는 신발 신기
- 보폭을 평소보다 좁혀서 걷기
-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스마트폰 보면서 걷지 않기
- 얇은 옷 여러 겹 입기
눈이 많이 온다면
- 대중교통 이용하기
- 자전거, 전동 킥보드 이용하지 않기
- 운전할 때는 안전거리 충분히 확보하고서행 운전하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과 가족, 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필수 안전정보 꼭 공유해 주세요!
2025.12.02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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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경기장·지역축제장 안전수칙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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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경기장, 지역 축제장에서
즐겁게 관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많은 사람과 복잡한 환경 속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공연·경기장에 도착하면
▫ 차량은 정해진 구역 내에 주차하기
▫ 보행로를 통해 안전하게 이동하기
▫ 이동 시 뛰거나 밀지 않기
▫ 정해진 출입문으로만 출입하기
▫ 허가되지 않은 물품은 소지하지 않기
공연·경기를 관람할 때는
▫ 다른 사람을 밀치거나 가까이 밀착하지 않기
▫ 임시 시설물 위에 올라가거나 난간, 펜스 등에 기대지 않기
관람 중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면
▫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가 먼저 대피하도록 돕기
▫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하기
화재가 발생했다면
▫ 젖은 천으로 코·입 막아, 호흡기 보호하기
▫ 최대한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지진이 발생했다면
▫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대기하기
▫ 관계자 안내에 따라 대피하기
정전이 발생했다면
▫ 앞이 안 보인다면 제자리에서 대기하며핸드폰 플래시 등으로 시야를 확보하기
▫ 관계자 안내에 따라 밖으로 대피하기
지역 축제장에 갈 때는
▫ 날씨에 맞는 복장과 물품을 준비하기
▫ 종합안내소, 의료 부스 위치 미리 확인하기
▫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입장, 퇴장하기
▫ 일행과 만날 장소와 연락 방법 미리 정하기
▫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가지 않기
▫ 위험한 상황 목격 시, 안전요원에게 알리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과 가족, 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필수 안전정보 꼭 공유해 주세요!
2025.11.24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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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안전수칙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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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형형색색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가을을 온전히 만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합니다.
산행 전, 안전수칙을 꼭 확인하세요!
산행 전에는
날씨, 산행 코스 난이도 등등산 정보 미리 확인하기
해가 지기 1~2시간 전 하산할 수 있도록 계획 세우기
휴대전화, 기본 등산장비,비상식량, 여벌 옷 준비하기
발에 맞는 등산화 신기
주변에 행선지 알리기
산행을 할 때는
부상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 후 출발하기
하루 8시간 이내로 산행하기
수시로 수분 보충하기
지정된 등산 코스로만 다니기
경사진 곳, 바위벽 아래를 지날 때는낙석에 주의하기
비가 올 때는 계곡 산행 하지 않기
길을 잘못 들었다면
아는 위치까지 돌아가서 확인하기
길을 잃었을 때는 계곡을 피해 능선 위로 이동하기
조난 또는 사고가 발생했다면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 등을 활용해 내 위치 알리기
119에 구조를 요청하기
구조대가 올 때까지 여분의 옷으로 최대한 체온을 보호하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가족, 주변 지인에게도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2025.11.13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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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미리 알면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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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예측하지 못한 순간
마주할 수 있는 재난 '지진'
행동요령을 미리 익혀두면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소중한 사람들에게 알려 공유해 주세요!
2025.10.02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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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운집 인파사고 안전수칙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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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갑자기 한곳에 몰리면
인파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가족, 주변 지인에게도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2025.10.02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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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긴 추석 연휴 앞뒤로 6주간 '화재 예방' 집중 점검
최근 5년 추석 연휴 때 발생한 화재 2026건 중 부주의에 따른 것이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올해 특히 긴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앞뒤로 6주 동안 화재 예방에 나선다.
소방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추석 긴 연휴 동안 늘어나는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화재 위험이 커져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119 소방대원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4.9.4.(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2026건이며, 10명이 숨지고 98명이 부상했으며 재산 피해는 199억 원이었다.
특히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도 증가세를 보여 노후 아파트 등 주거시설은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방청은 이번 대책을 두 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오는 19일까지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시설, 창고, 운수·숙박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화재안전조사를 한다.
다중이용시설은 비상구 폐쇄나 피난통로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법 사항은 엄중 조치하고, 개선사항은 연휴 전까지 반드시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는 화재 예방 및 홍보 기간으로 정해 요양원·요양병원·산후조리원 등에 대해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맞춤형 피난 계획 작성과 숙지를 중점 지도한다.
또한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기적 요인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귀성길에 집을 비울 경우 배터리 충전기기를 꽂아 두지 않도록 안내하고, 관리주체와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피난 행동 요령 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국민 홍보도 강화해 버스 단말기, 옥외 전광판 등 생활에 밀접한 매체와 언론·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알리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으로 가정 내 자율 안전망을 확산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는 상인회와 자율소방대 중심으로 영업 종료 전 안전점검과 심야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올해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로 어느 때보다 화재 위험이 높다"면서 "최근 5년 동안 연휴 기간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45.7%(962건)를 차지해 생활 속에서 작은 안전수칙만 지켜도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044-205-7442)
2025.09.01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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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팥빙수·커피 판매점 30곳 위생법 위반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팥빙수·커피 판매점 중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팥빙수, 커피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음식을 대량 조리·판매하는 뷔페 등 5233곳을 집중 점검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팥빙수.20210705(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 위반 사항은 ▲조리실 내 위생불량,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1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5곳) ▲건강진단 미실시(11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위생교육 미수료(1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한 뒤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조리식품 22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망고빙수 한 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초과 검출돼 해당 음식점에 대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식약처 정책담당자는 "올해도 국민의 소비경향을 반영해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위생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043-719-2081)
2025.07.25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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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수칙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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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요즘,
많은 분들이 물놀이 계획을 세우실텐데요.
물놀이를 즐기기 전,
안전수칙을 미리 알아두면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물놀이 전에는?
-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 구명조끼 착용
-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셔 물 온도 적응
- 수심제한선 및 안전구역 미리 확인
- 음주 물놀이 절대 금지
계곡에서는?
- 미끄러지지 않도록 아쿠아슈즈 착용 (맨발·슬리퍼 금지)
- 다이빙 절대 금지
- 비 오는 날은 사고위험 높으므로 물놀이 금지
바다에서는?
- 파도 움직임 확인 필요
- 밀물, 썰물 시간 미리 확
계곡에 빠졌다면?
- 배영 자세로 손으로 머리 보호
- 물의 흐름대로 떠내려가며 물가로 이동
바다에 빠졌다면?
- 침착하게 배영 자세 유지
- 부력이 있는 부유물로 체력을 보존하며 구조 대기
물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 큰 소리로 주변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
- 직접 구조는 자제하고 주변 구명튜브, 로프 등 구조장비 활용
- 만약 구조했다면, 인공호흡·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시
어린이 물놀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해 주세요!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가족, 주변 지인에게도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2025.07.04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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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풍수해 대비, 전국 9만 2000여 명 '의용소방대' 나선다
전국 9만 2000여 명의 의용소방대가 오는 10월까지 풍수해에 대응해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복구 등 단계별로 생활 밀착형 안전활동을 벌인다.
소방청은 2일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이 풍수해 안전활동에 본격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풍수해 관련 '의용소방대' 안전활동 모습(사진=소방청 제공)
전국 3979개 의용소방대는 재난상황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조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해마다 풍수해 사고 예방과 피해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별 재난위험요소를 고려한 주민 밀착형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복구지원 등 단계별로 전개할 예정이다.
사전 예방활동으로는 산사태 우려 지역, 저지대, 하천변 등 지역 내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하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에 따른 간판 등 낙하물 및 적치물 제거 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수방장비의 사전 점검과 조작훈련으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배수로와 빗물받이 시설의 이물질 제거 작업도 병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 발생 때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도 함께한다.
현장 대응활동으로는 호우와 태풍 등 기상특보 발령 때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즉시 출동 체계를 가동하고, 재난 발생 때는 긴급 대피 유도와 침수지역 배수 지원 등의 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사후 복구지원 단계에서는 침수 주택과 농가 시설물에 대한 복구 활동을 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위로 방문과 심리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의용소방대 5만 5000여 명이 1만 1810회의 풍수해 관련 현장에 투입돼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과 신뢰를 얻은 바 있다.
소방청은 이번 여름철 활동이 재난 예방과 지역공동체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성과 공유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소방청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전국 의용소방대의 풍수해 안전활동으로 재난 앞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활동 독려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수칙 준수가 함께 이뤄질 때 효과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7)
2025.07.02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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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미리 알면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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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평범한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행동요령을 미리 익혀두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불이 났다면
작은 불은 소화기, 물 양동이 등 활용해 초기 진압
불이 점점 커지는 경우
젖은 수건·담요로 몸을 감싸 계단 이용해 대피(엘리베이터 이용 절대 금지)
화재 경보기를 누르고 큰소리로 "불이야" 외치기
대피할 경우
출입문 손잡이로 바깥 온도 확인
뜨거울 때는 문 열기 금지
대피가 어려운 경우
문 틈새를 막아 연기 차단
젖은 수건 활용해 연기 흡입 차단
외부에 구조 요청
완강기,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등대피 수단을 찾아 탈출 시도
신고할 때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
가족, 이웃 등 주변 인원 확인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 가족, 주변 지인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
2025.07.0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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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공연장·숙박 등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불시점검
소방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내 휴양·숙박시설, 공연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대책은 기상 이변에 따른 무더위와 전기사용 급증으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내달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다중이용시설 재난·안전관리 위기대응 훈련에서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근 5년 동안 통계(2020~2024) 분석 결과, 8월 여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14.9%를 차지하며 사망자 비율도 9.8%에 이른다.
특히 공동주택, 자동차, 음식점, 공장시설, 창고시설 등에서 화재 발생률이 높았으며, 주된 원인은 전기적 요인(1만 1245건), 부주의(9098건), 기계적 요원(3339건) 순이었다.
주요 위험 기기는 에어컨, 선풍기, 환풍기, 전동킥보드,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으로, 여름철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전제품에서 화재가 잦았다.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예고 없는 부분조사와 행정지도를 병행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차단·폐쇄 여부, 피난통로 적치물 ▲수신기 로그 기록 확인 통한 위법 여부 판단 ▲냉방기기 등 전기설비 안전관리 여부 ▲침수로 인한 소방시설 작동불능 시설 조기 수리 명령 등이다.
또한 공공기관․군부대․학교․노유자시설 등 화재위험이 높은 시설에는 서한을 발송해 자율적 안전관리를 유도한다.
일선 소방관서는 시설 관리자와 사회관계망을 기반으로 실시간 소통해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화재 예방 리플렛과 국민 대상 행동 요령 포스터, 에어컨 화재 예방 수칙 등을 배포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여름철은 단순히 불볕더위뿐만 아니라 숨은 화재위험 요소들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소방청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044-205-7442)
2025.06.30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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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빗길 교통사고 최다…"폭우 시 제한속도 50% 감속"
행정안전부는 연중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7월을 앞두고, 빗길 운전 시 교통법규를 잘 지켜 안전하게 운행할 것을 강조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최근 5년(2020~2024년, 평균)동안 7월 강수일수는 15.8일로 한 달의 절반이 넘게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빗길 교통사고도 3029건(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평상시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의식과 실천이 필요한 만큼 소나기 등으로 도로가 젖어 있을 때는 제한속도의 20%를, 가시거리 100미터 이내의 폭우에는 50%를 감속해 안전하게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경북 안동시 강남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2023.7.14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근 5년 동안 7월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 시간대별로 오전 10시부터 사고가 점차 증가해 밤 9시 전후로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사고(13%)가 발생했다.
주요 사고 원인을 법규 위반별로 보면, 전방 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위반 13%, 안전거리 미확보 1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야간 운전은 시야 확보가 어려워 평소에도 위험하지만, 비가 오면 빛 반사로 도로의 경계 구분이 더욱 어려워지고 물웅덩이와 포트홀, 도로 위 돌출물 등이 잘 보이지 않아 매우 위험하다.
이에 비 오는 날 교차로를 통과할 때는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우회전 때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반드시 일시정지 후 보행자의 유무를 확인한 뒤 도로 상황에 따라 지나가야 한다.
또한 빗길에서는 수막현상으로 차량이 미끄러지기 쉬우며 제동거리도 평소보다 길어지므로 규정 속도보다 감속해 운행해야 한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는 미끄러운 빗길에서 급제동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엇보다도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밖에 빗물과 유리창 김서림 등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고, 노면도 미끄럽기 때문에 휴대전화 사용과 같이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행위는 자제한다.
지만석 행안부 예방안전제도과장은 "비 오는 날에는 도로가 미끄럽고 돌발 상황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빗길에서는 교통법규를 더욱 철저히 지키고,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며 양보 운전해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044-205-4505), 한국도로교통공단 데이터융합처(033-749-5265)
2025.06.26
행정안전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