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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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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쏙 맞는 청년정책! "언제나, 위드 유(With You) 캠페인"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이상은 가수의 노래 '언젠가는' 가사 중) 청년 여러분, 요즘 잘 지내고 계시는 가요? 스물 후반을 향하는 저는 지금이 가장 젊고 아름다울 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진로, 취업 설정의 과정에서 생기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 순간을 제대로 만끽하기 어려운 시절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외부적으로도 경기 침체에 의한 고용 한파로 역대 최대 50만 명의 '쉬는 청년'이 생기고집 밖을 나가기 두려운 고립 청년 등 또한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청년의 고민을 시원하게 타파해 줄 캠페인을 소개하고 직접 이벤트에도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2025 청년정책: 언제나, 위드 유(With You)'라는 통합캠페인입니다. '2025 청년정책: 언제나, 위드 유(With You)' 대표영상 '청년의 대한민국'(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기 취업 준비생인 저의 요즘 최대 고민 키워드는 '취업'입니다.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상 캠페인과 인스타그램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우선 대한민국 정부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청년의 대한민국 - 이게 바로 "내가 바라는 세상" 영상 캠페인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캠페인 참여 댓글 사진 청춘의 열정을 닮은 듯한 신나는 록(Rock) 음악을 배경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청년 지원 정책 문구를 영상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의 경우 3월 16일까지 댓글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마음에 드는 정책과 이유를 작성하면 돼서 아주 쉽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인턴 정책을 골랐습니다. 사회 초년생에게 일과 사회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익했던 점은 영상 하단의 설명란에 있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의 언제나, 위드 유(with you) 특집 캠페인누리집 이미지 취업 정책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었고, 참여 방법 글 아래에는 캠페인 특집 홈페이지 링크(https://han.gl/XVQBh)가 첨부되어 청년 맞춤형 정책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학업, 취업, 주거, 생활 복지 등 다수의 청년이 갖고 있는 고민거리에 대한 정책을 하나로 모아둔 홈페이지니 꼭 한번 추천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청년만년 응원해' 캠페인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공식 인스타그램(gov_korea)에 게시돼 있는 청년의 대한민국 영상을 보고, 우측 하단에 있는 영상 음원을 눌러서 '오디오 사용' 버튼을 눌렀어요. 이 캠페인에서 활용되는 음원은 우리나라 대표 작곡가 중 한 분이신 윤일상 님이 작사하신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고 하니 더욱 음악에 솔깃하게 되었어요. 청년 만년 응원해 인스타그램 캠페인 참여 이미지 그리고 캠페인의 취지인 청년을 응원하는 해시태그 키워드(#청년만년응원해 #내바세 #2025청년정책 #언제나_withyou)와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참여하면서 어떤 사진을 올릴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청년의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드러낼 수 있는 사진을 찾아봤어요. 같은 취업 준비생인 언니들과 함께 길을 걸으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다 우연히 찍은 사진입니다. 여러분도 청년 시기 중 가장 공유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사진과 영상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 청년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첨부한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끝으로 앞서 잠깐 언급했던 문화체육관광부의 캠페인 특집 홈페이지를 찾아봤어요. 청년 맞춤형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글이 정말 맞는지 한번 함께 확인해 볼까요? 나에게 맞는 청년정책 특집 홈페이지의 '나를 위한 맞춤 정책' 탭을 클릭해 보니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왔어요. 그리고 현재 제가 졸업생인지, 취준생인지와 현재 저의 취업 혹은 진로 고민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질문 항목이 나왔어요. 이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결과와 도움이 되는 홈페이지를 추천해 주었답니다. 나에게 맞는 청년정책 결과 이미지 졸업생이자 취업 고민이 있는 저에게는 미래내일일경험,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이라는 3가지 정책이 추천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정책 정보를 직접 찾지 않고 이렇게 한 번에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니 시간이 절약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취업 정책 외에도 학업, 창업, 주거, 생활 복지 정책 정보와 관련 링크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제 기사를보시면서 맞춤형 청년정책에 관한 알찬 정보를 어떻게 찾으면 좋을지 알아갈 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려고 생각하다가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현진 배우가전한 이야기가 기억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그 말을 전하며오늘 기사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당신의 오늘이 가장 젊은 날! 파이팅!"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5 청년정책: 언제나, 위드 유(With You)' 특집페이지 바로가기 korea.kr/withyou 정책기자단|권소영shoyoung6856@naver.com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국민의 일상에 유익한 정책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2025.03.19 정책기자단 권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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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쇼에 도전하시겠습니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우리 동네 퀴즈쇼 동네한바퀴즈쇼! 오늘은 대학로를 찾아갔습니다. Q.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생만 이용 가능? A. 아니오!고등학생도, 15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Q.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국내 취업 정보만 제공? A.아니오! 해외 취업 정보까지 함께!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1:1 취업상담, MBTI 취업진로 상담, 모의면접 등 취업 준비를 꼼꼼하게 도와드려요~ 2025.03.19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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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출연연 간 인적·물적 벽 허문다…우주·과학 인재양성 강화 정부는 세계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인적·물적경계를 허무는 작업에 나선다. 또한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우주항공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정책과 연계한 잠재 인력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우주분야 인재를 오는 2045년까지 연 1500명씩 청 3만 명을 양성한다. 정부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고려대학교에서 '제4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4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정부는 이번 제4차 회의에서 세계 수준의 교육·연구역량 확보를 위한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추진전략'과 전주기 우주항공분야 인재양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인재양성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제4차 회의를 통해 인재양성전략회의 출범 당시 발표한 5대 핵심 첨단분야 중 마지막으로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인재양성방안'을 발표해 5대 핵심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 체계가 완성된다.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 5대 핵심분야는 ▲항공·우주·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반도체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이다. ◆ 대학-출연연 칸막이 허물기 추진전략 급변하는 과학기술과 산업 생태계, 격화되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역동적 RD 생태계로의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RD 활동의 양대 축인 대학과 출연연 간의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세계 수준의 연구·교육을 위한 임계규모를 갖춘 혁신 통합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학-연 간 인적·물적 칸막이 제거, 학-연의 공진화 시스템 구축, 개방형 공공 RD 생태계 전환이라는 3대 전략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 먼저 대학과 출연연 간 인적·물적 칸막이를 제거한다. 이를 위해 대학 주요 보직에 대한 개방형 공모 등 특례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우수 교원·연구원에 대한 파격적 대우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대학이 우수 은퇴 연구원을 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채용절차·정년에 관한 규제도 개선해 특례를 인정할 예정이다. 대학과 출연연 간의 인력교류 촉진을 위해 연구자 교류형 사업과 연구팀 교류형 사업에 대한 재정을 신규 지원하고 연봉상한 초과 적용 등 파격적 대우를 허용해 우수 외부인력 유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연연에서 우수인력을 내외부로부터 자유롭게 확보할 수 있도록 우수인력에 파격적 지원이 가능한 근거를 마련했고 이를 통해 출연연의 우수 연구자 확보와 처우 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출연연이 소유한 부지·건축물을 대학교지·교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설립·운영규정의 개정을 추진하고, 규제특례를 통해 출연연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협동수업의 학점인정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연연의 양질 시설·연구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이 글로벌 수준의 교육·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연·산이 함께 모여 연구하는 RD 클러스터를 협업수요에 기반해 육성하고, 지역대학, 출연연(분원), 지역혁신기관 등의 연계·집적을 통한 지역별 RD 클러스터링을 지원한다. 이어서 정부는 우수연구인력이 연구 전 과정에서 결집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대학교원과 출연연 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공동연구실', 학·연의 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센터를 공동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하는 지속가능한 협력거점인 '공동연구소' 등의 모델을 관련 사업에 적용해 적극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학연 공동투자 기반의 성과 스케일업 지원도 강화한다. 학연이 보유한 기술을 출자하고 각 지주회사가 자금을 출자하는 공동 연구소기업의 설립·운영을 지원하며 기술지주회사 등이 연구소기업·자회사 운영 시 적용하는 지분율 규제를 완화해 투자유치를 활성화한다. 오픈랩(Open Lab) 사업 등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기초원천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에 출연연 실증인프라를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학연 공동기술이전센터 등을 통해 특허기술의 패키지형 기술이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기술과 투자의 전문성을 고루 갖춘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를 육성해 공공 RD의 성과 창출과 활용·확산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기술사업화 활동과 인센티브를 강화하기 위한 법령과 제도를 정비한다. 출연연이 본연의 연구기능에 집중하면서도 분야별 연구 전문성에 기반해 인재양성을 위한 학연 협력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출연연의 현장실습 참여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대학으로부터 지원받는 금액을 상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가연구소(NRL 2.0)와 개방형 출연연 협력체계(NSTL) 등이 국가적 임무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고 학연협력플랫폼구축지원사업과 라이즈(RISE) 체계를 연계해 RD, 인력양성, 사업화 등 전 분야에 걸친 협업을 강화한다. ◆ 5대 우주강국 도약 위한 인재양성방안 우주 대항해를 시작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며 국가우주분야 정책 추진을 위한 우주 인재양성 핵심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다. 우주항공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과감한 투자를 통한 유소년 저변 확산, 임무중심 인재양성, 지역정착형 실무인력 양성을 포함한 전 주기 인재양성 선순환 체계 구축계획을 수립한다. 먼저 청소년 우주문화 저변을 확산한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정책과 연계한 잠재 인력 성장 기반을 구축해 미래 우주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유관 인프라와 외부 협업체계를 강화한 청소년 문화저변확산과 우주진로설계 지원을 통해 진로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융·복합 기술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융합형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전략기술 기반 임무센터를 운영하고 위성정보를 활용한 교육 등 융·복합 우주항공 RD 확대를 통해 고급인력양성을 추진한다. 더불어 지역대학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맞춤형 특화전공 지원 정책을 추진해 지역 정착형 인재양성을 강화한다. 또한 우주청은 산업체 직무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기업 현장수요를 반영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인재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주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는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에게는 역량 강화에 필요한 훈련을 지원한다. 정부 정책과 연계해 우주항공분야 인재의 전략적 양성과 산학 연계 거점의 활성화를 위해 인재전략양성센터 운영도 추진한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대학-출연연 간 벽 허물기를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교육 역량 확보와 혁신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인재양성 전 주기 선순환 체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044-203-6853, 산학협력취창업지원과(044-203-625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산업진흥과(044-202-4731), 우주항공청 우주항공문화인력양성과(055-856-4231),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044-203-6236),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044-202-7270),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총괄과(044-215-8514) 2025.03.19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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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첫날 청년 5000명 넘게 사전등록 정부가 청년 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한 청년들이 첫날에만 5000명을 넘었다. 1대1 이력서 컨설팅, 채용설명회·현직자 특강 등 부대행사는 사전 예약이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열띤 호응이 있었다. 개막 첫날 구름 인파 몰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2025.3.19.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올해 처음 관계부처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체감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산업별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장을 민·관이 힘을 합쳐 마련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민·관이 손 잡고 산업별 우수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1개 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하고, '기업채용관', '커리어On 스퀘어', '내일On 스테이션', '청년On 라운지', 'NEW 테크존'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은 이날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청년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를 위해 마련된 퍼스널컬러 시연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커리어On 스퀘어', '내일On 스테이션', '청년On 라운지', 'NEW 테크존' 등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채용관'에는 중소벤처기업, 월드클래스 중견기업, 콘텐츠산업, 외국인투자기업, 해외취업, 정보통신기술(ICT)기업, 바이오헬스관, 청년친화·일자리으뜸기업 등 8개 분야의 115개 우수기업이 800여 명 채용을 계획 중이며, 인사담당자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거나 올해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채용관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 구직자들 누구나 기업 부스에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커리어On 스퀘어'에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ASML Korea, ㈜카카오게임즈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올해 채용계획 및 인재상을 청년 구직자에게 상세하게 안내한다. 사전 예약한 청년 구직자들은 우선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청년 구직자들도 현장등록 뒤 입장할 수 있다. '내일On 스테이션'에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1: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퍼스널컬러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고용24 잡케어 체험 등도 함께 제공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청년정책 체험형 홍보관인 청년ON 라운지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청년On 라운지'에는 청년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체험형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일자리 정책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NEW 테크존'에서는 증강현실(AR), 머리 착용형 디스플레이(HMD) 활용 메타버스 등 신기술 기반 직업훈련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오는 28일까지 현장박람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전국 기업과 청년 구직자도 참가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통합 온라인 플랫폼인 '고용24'를 통해 3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계속해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일자리의 연결을 넘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하고 "미래세대인 청년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동시에 성장을 위한 최고의 투자이므로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들을 많이 채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년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등 고용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 본격 가동 등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의: 고용노동부 국가고용서비스혁신TF(044-202-7330, 7338, 7345), 청년고용기획과(044-202-7468), 청년취업지원과(044-202-7437),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044-215-8536), 교육부 청년장학지원과(044-203-627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정책과(044-202-472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044-203-2414),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과(044-203-4369), 투자정책과(044-203-4077),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044-202-2902),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정책과(044-204-7443), 대한상공회의소(02-6050-3482), 한국경제인협회(02-3771-0455), 한국경영자총협회(02-3270-7366), 한국무역협회(02-6000-5396), 중소기업중앙회(02-2124-3276), 한국중견기업연합회(02-3275-3093)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바로가기 2025.03.19 관계부처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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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유망 청년 창업기업' 발굴…36곳 선정·최대 1억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공진원 누리집(kcdf.or.kr)을 통해 '2025년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문화 창업기업을 공모한다. 이날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6기' 31곳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 2기' 5곳 등 총 36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 공모 포스터(왼쪽부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청년 초기창업기업 6기' 31곳 선발 공모…'창업 도약기업 2기' 5곳 선발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를 맞이한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전통문화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해 청년 창업가의 산업 진출 확대와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전통문화산업 업력 3년 이하 창업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로서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기술창업의 경우 만 49세 이하)면 누구나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 공모는 디자인 개발과 제품 양산 등 제품개발을 중점 지원하는 '제품개발'과 투자유치, 유통채널 확대 등을 중점 지원하는 '판로개척'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보육과 함께 최대 3년간 사업화 자금 총 1억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선정 기업 중 일부는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문화와 다양한 산업 분야 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융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기를 맞이한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 지원사업은 전통문화산업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력 3년 초과 7년 이하의 기업 5개사를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화 자금은 2년간 최대 1억 원(1차연도 5000만 원 + 2차연도 5000만 원)을 지원한다. 1차연도에는 유통 판로개척과 후속 투자유치 중심의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차연도에는 1차연도 우수기업 중 3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창업가 교류 행사(네트워킹 데이), 유통·투자상담회 등 홍보·마케팅도 뒷받침한다. 5년간 130여 개 창업기업 육성…다수 우수 성공사례 창출 '청년 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 120여 곳을 발굴, 육성했다. 현재까지 지원받은 기업의 3년 생존율은 84.7%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일부 기업은 사업 이전과 비교해 매출액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지난해 문체부 장관상을 받은 '더바른컴퍼니'는 '굳지 않는 떡'을 기획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파운드코퍼레이션(1기)의 국내 생산 선향(인센스 스틱) 브랜드인 '올롯'을 비롯해 에듀컬쳐(5기)의 국악기 교육 서비스 '울림국악' 등도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장하고 있다. '창업 도약기업' 지원사업은 지난해 1기 10개사를 선정해 육성했으며 대표 우수기업으로는 전통 유산을 바탕으로 예술 교구를 만드는 '주식회사 아트숨비', 1인 캡슐 호텔과 캐빈을 제작해 전통 문양을 접목한 새로운 주거 공간의 형태를 제안하는 '주식회사 더캡슐' 등이 있다. 무엇보다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개발해 새로운 개념의 생활도자 시장을 넓히고 있는 '무자기'는 젊은 층의 큰 호응에 힘입어 매출액 측면에서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전통문화에 젊은 층의 현대적 감각을 더해 혁신적인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통문화 분야에서 청년 창업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044-203-2548)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https://kcdf.or.kr 2025.03.19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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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수당, 자기돌봄비, 천원의 아침밥…든든한 청년 맞춤복지 성인으로 막출발선에 홀로 선 자립준비청년,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세상의 문턱을 넘기 힘든 은둔고립청년 등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는 각종 지원제도를 마련, 실행하고있다. 지난 11일,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건강과 관련해 우울증상 유병률은 8.8%로 나타났으며 최근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했으나 받지 못한 청년은 6.3%였다. 최근 1년 동안 번아웃(소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32.2%이며,진로불안(39.1%), 업무과중(18.4%), 일에 대한 회의감(15.6%), 일과 삶의 불균형(11.6%) 순으로 응답했다. 거의 집에만 있는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은 5.2%이며, 특히, 취업 어려움(32.8%)과인간관계 어려움(11.1%), 학업중단(9.7%)이 뒤를 이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의 내면을 살펴본 이결과들은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충과 심리적 압박감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정부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가족돌봄청년 지원 ▲은둔·고립청년 지원 등 지원 대상별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마음건강 서비스를 통해 청년의 마음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1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에서 '2023 청년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열린 청년문화포럼에서 토리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3.5.15.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홀로서기 아닌 함께서기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은 만 18세 이후퇴소를 앞두며 생활비, 거주지 마련 등현실의 벽 앞에서 걱정과 고민을 함께 마주하게 된다. 정부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월 50만 원씩 최장 5년 자립지원수당을 지급한다. 퇴소일(도는 사례관리일) 기준, 쉼터 입소기간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기간을 합산해 과거 3년 동안 2년 이상 보호받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급대상도 440명으로 지난해보다 100명 더 확대된 규모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수당 신청바로가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주거지원제도도강화됐다. 자립을 앞두고 막막한 자립준비청년이 첫 순간을 안정적으로 시작하도록 도와주는 '전세임대제도'는보증금과 임대료가 기존 시세보다 저렴하고 전세사기로부터도 안전하다. 서울의 한 대학가 알림판에 게시된 원룸 및 하숙 공고. 2024.8.20.(ⓒ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청년전세임대는 애플리케이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LH청약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이나 누리집에 접속, 로그인 후 검색창에 '자립'으로 검색하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행 과정은 입주신청, 자격확인·대상자 선정, 전세주택 물색, 권리분석, 전세계약 임대차 계약, 입주의 6단계를 거쳐 이뤄진다. ☞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제출해야 할 서류는 주민등록표 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개인정보 이용 제공 및 제3자 제공동의서, 보호종료아동 증명서로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 발급받은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무주택 여부, 주택도시기금 기대출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입주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문자로 안내한다. ☞ (관련기사) 자립준비청년의 보금자리 마련, 전세임대제도가 있잖아! 청년들 누구나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적 지원을 살펴보고 싶다면 정부24를 접속해보자. 상단 탭을 이용하면 보조금24 코너가 있다. 이곳에서 본인의 나이, 거주지, 소득금액 구간, 개인 특성 등 본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무료 법률서비스, 평생교육 바우처, 장학금 지원, 문화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 복지로 https://www.bokjiro.go.kr ◆ 가족돌봄청년 위한 자기돌봄비 제공, 1:1 밀착 지원 정부는 가족돌봄청년이 스스로를 돌보고 미래를 투자할 수 있도록 '자기돌봄비'를 제공하고 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들의 돌봄부담의 고충을 덜어내고자 한다. 지난 2월 27일'가족돌봄 등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위기아동과 청년을 위한 전담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진로나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년 다다름 사업' 성과 공유회가 서울 종로구에서 열려 200여 명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24.3.29.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동안 가족을 돌보거나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아동과 청년은 저소득, 근로능력 취약자 중심으로 지원하던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년들을 저소득 가구에 포함해 지원했지만 이는 본인의 자립과 성장에 초점을 둔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고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들은 대상자 특성상 발굴이 어렵거나 도움을 요청해도 적합한 안내와 프로그램이 없어 지원이 쉽지 않았다. 법률안에 따라가독돌봄 아동·청년과 고립·은둔 아동·청년 등은 위기아동·청년으로 정의하고이들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지정·위탁해 발굴·신청·접수·상담을 거쳐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초·중·고 학교 선생님 등 아동·청년들과 밀접한 종사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하면 전담조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전담 발굴체계도 구축하도록 한다. 실업급여 이력, 건강보험료 납부기록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군을 조기 발굴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 (관련 기사)가족돌봄 아동·청년에 '자기돌봄비' 제공…돌봄서비스 지원도 강화 지난해 8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 문을 연 청년미래센터는 지역사회 내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가족돌봄청(소)년을 발굴하고 자립까지 밀착관리한다. 지역 내 중고교와 대학, 주요 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아픈 가족 유무, 아픈 가족과 동거 여부,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어 청년이 돌봄을 전담하는지 여부, 세 가지 기본요건을 확인하면 전담 지원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하고 밀착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 당사자에게는 민·관 장학금 등을 우선으로 연계하는 한편, 이들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경우를 선별해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도 지원한다. 참고로 복지부 신취약청년 지원창구 누리집(www.mohw2030.co.kr)을 방문하는 전국의 19~39세 청년은 누구나 고립·은둔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며 진단 결과와 거주지역에 따라청년미래센터 또는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 신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복지부 신취약청년 지원창구 www.mohw2030.co.kr ◆ 청년의 삶에 작은 행복을…'청년문화패스'와 '천 원의 아침밥'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로 삶의 윤기를 더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혜택도 세심하게 마련했다. 먼저,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에게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난6일부터 발급하고 있다.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인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국내 거주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하고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발급 기간은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로 지역별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국립극단 등 11개 국립 예술단체와 공연시설들을 이용해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뒤 6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지원금을 환수하고 2차 발급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과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달 중순 이후부터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youthpass19),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 문화예술패스https://youthculturepass.or.kr 청년들의 아침이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올해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전국 200대 대학교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 학생식당에서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3.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농식품부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수도권 79개교, 한국과학기술원, 충북대 등 충청권 34개교를 포함한 전국 200개 대학이 함께하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겨울방학(1~2월)에도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 추진했으며, 서울대, 충남대를 포함한 10개교가 지난달부터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부는 정부 지원단가를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하고 옴부즈맨 도입 등 우수식단 홍보 등을 통해 식단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천원의 아침밥' 안내.(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정책기자단 기사) 개강 첫날 '천 원의 아침밥' 먹고 신학기 힘차게 시작! 미래를 꿈꾸며 치열하게 사는이 땅의 청년들이 더 힘차게 달리고 매 순간 혼자가 아니라고 느낄 수 있도록 정부는 청년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청년의 관점에서 유용한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살아있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책브리핑 송커라 ☞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 복지부 신취약청년 지원창구 www.mohw2030.co.kr ☞ 청년 문화예술패스https://youthculturepass.or.kr 2025.03.19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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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진로상담부터 채용연계까지 '청년고용 올케어 플랫폼'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에서 제공해요! 졸업생을 위한 든든한 취업 준비 지원! 올해부턴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더 확대됐으니 대학 내에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플랫폼을 이용해 보세요. ■ 지원 대상'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 지원 대학교 졸업생 (졸업 후 2년까지 지원) ■지원 내용온·오프라인 진로 상담, 역량진단, 멘토링, 기업 알선·매칭 등 제공 이 외 궁금한 사항은? 각 대학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문의! ☞ 2025청년정책 확인 2025.03.19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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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통학하다가 지쳐본 사람?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장거리 통학러에게 아침 1교시는 그저 눈물! 그렇다고 원룸을 구하기엔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주거안정장학금 을 지원해드려요!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년들이 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실 수 있도록 정부는 더 노력하겠습니다. 2025.03.19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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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이라면?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하고 공연 무료로 즐겨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쯤, 꼭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해 봐!" 주변에 성인이 되는 동생들을 볼 때마다 내가 꼭 해주는 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라는 이야기이다. 갓 20살이 되었을 무렵, 문화생활을 자주 즐기고 싶지만 만만치 않은 티켓 가격으로 인해 생활비를 아껴가며 공연을 보러 다녔던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에는 해당 제도가 도입되기 전이어서 별다른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요즘 만 19세 청년들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지만, 의외로 이 제도를 몰라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다. 만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지원금을 제공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만 19세 청년들이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지원하는 해당 정책이다.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소비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만 19세를 맞이하는 청년들은 1인당 연 10만 원에서 15만 원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금액을 전시 및 공연 관람 시에 티켓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별로 지원되는 금액이 다른데,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지원 금액을 확인하고 싶다면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https://youthculturepass.or.kr/)에 방문하여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방법. 신청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 우선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의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혹은 YES24에 회원가입을 하고 본인인증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한 티켓 예매 시 해당 예매처를 통해 예매를 진행하기에, 신청에 앞서 해당 예매처의 회원가입 과정을 거치고 로그인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예매처 회원가입을 마쳤다면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한다. 누리집을 통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 화면. 누리집 로그인을 하고 난 뒤 누리집 메인 화면에서 신청 카테고리를 찾아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할 수 있는 창이 나온다. 신청 창에서 개인정보 활용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사항을 체크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본인인증과 더불어 서비스 이용을 위해 필요한 신청 과정이 안내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 신청 과정에서 재차 협력 예매처 회원가입 여부를 묻는 안내창이 나오는데, 해당 예매처의 계정이 없으면 예매를 진행하기 어렵기에 반드시 계정 확인을 한 뒤 가입 과정을 거쳐야 한다. 더불어 본인인증 과정에서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필요한데, 만약 없는 경우에는 아이핀으로 본인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 뒤에개인정보 입력과 함께원하는 협력 예매처를 선택할 수 있으며,신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 과정이 마무리되고, 이후 신청 자격을 검증한 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이 마무리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이 완료되고 나면, 신청 시 선택한 협력 예매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혹은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를 선택한 경우 포인트로 제공되고, YES24를 선택한 경우에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신청 당시에 포인트 혹은 상품권이 지급된 예매처의 회원 계정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해당 계정을 탈퇴할 경우 포인트 및 상품권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사실 역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또한, 모든 장르의 공연 관람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며, 토크콘서트나 팬미팅, 강연, 종교행사, 아동 장르의 체험전 및 전시 등은 관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뿐만 아니라 신청일 후 예매일 기준으로 6월 30일까지 혜택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 즉 지원금 전액이 남아있는 사람의 경우 지원금이 환수 조치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6월 30일 전까지 지원금 사용 내역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남아있는 금액을 연말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활용해 공연 관람 예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에 지원금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긴 이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대 15만 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해주고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브리핑) 20살이 된 시점에 많이 듣는 말은 '지금 놀아야 돼',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해 봐'라는 말들이지만, 정작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시기는 아니기에 여가를 즐기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 꺼리는 경우가 많다.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지만,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이 시대의 만 19세 청춘들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가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한 줄기 빛이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2025.03.18 정책기자단 양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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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국유재산 활용, 청년창업 지원 시설 지속 확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7일"국유재산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시설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전용 창업자금, 청년창업펀드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자금 지원 등도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상목 권한대행이 서울 역삼동 나라키움 역삼청년창업허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운영기관 및 청년 창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강남구 국유지 활용 1호 '나라키움 역삼청년창업허브'를 방문해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3.17.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역삼청년창업허브는 세종시로 이전한 한국정책방송원(KTV)의 기존 사옥을 철거하고 신축한 시설로, 국유재산을 개발해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한 최초의 사례다. 정부는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을 리모델링해 부산에 청년창업시설을 추가로 조성했으며, 대전에도 준공하고 개원을 준비 중이다. 또한 영등포세무서, 수원세무서, 천안세관, 대구 수성세무서 부지를 공공청사와 청년창업시설로 복합개발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역삼청년창업허브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서울시), 공공기관(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국제협력단), 민간기업(스파크플러스)이 협업해 시세보다 싸게 창업공간을 임대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자 매칭,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IT,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벤처 기업이 입주해 456명의 청년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강남구 국유지 활용 1호 '나라키움 역삼청년창업허브'를 방문해 입주업체 알프레드 권순우 대표로부터 신소재 및 활용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2025.3.17.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 권한대행은 입주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발한 상품 시연회에 참석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창업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부에 도움이 필요한 점 등을 청취했다. 최 권한대행은 "역삼청년창업허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민간기관의 역량 및 자원이 결집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을 활용해 각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청년창업지원 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주거일체형 창업공간 등 청년 창업인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가·농지 등 유휴 국유재산을 청년세대가 창업 등 경제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우선 대부와 사용료 인하 등 청년세대 국유재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전용 창업자금, 청년창업펀드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자금 지원 등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유재산조정과(044-215-5250), 국유재산정책과(044-215-5150) 2025.03.17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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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따뜻한 '천 원의 아침밥' 전국 200개 대학에서 제공합니다 이른 아침,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 식사를 하는 중앙대학교 308관 구내식당의 모습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시선으로 '천 원의 아침밥'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중앙대학교 구내식당을 들렀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 하지만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앞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시행하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올해 더욱 확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4일부터 전국 200개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일 바뀌는 식단 차림 천 원의 아침밥, 왜 시작되었나?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은 현실에서 시작되었다. 늦은 야간 학습이나 일정하지 않은 수면 습관으로 실제 학생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한 3학년 학생은 "아침을 먹는 것이 힘들었는데, 부담 없는 가격에 든든한 식사를 하니 하루가 달라진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반면, 한 1학년 학생은 "일찍 가지 않으면 아침밥을 먹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라며 "모든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율 반찬코너 ◆ 천 원의 아침밥 현장과 학부모들의 이야길를 듣다 천 원의 아침밥을 먹는 현장에서 식사를 하는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았다. 그런데 단순히 학생들의 반응만 듣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들은 이 사업을 어떻게 바라볼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마침 평소 알고 지내던 아파트 단지 부녀회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분의 자녀가 대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부에서 시행 중인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쭤보았더니, 학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본 현실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Q. 학부모님,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시행된 후 자녀의 생활에 변화가 있었나요? A. (이민O,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확실히 아침을 챙기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 같아요. 아이가 예전에는 늦잠 자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곤 했는데,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식당에 가서 아침을 먹고 수업에 간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로서는 정말 고마운 정책이에요." Q. 학생 관점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A. (김지O, 대학 2학년)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1000원에 이렇게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있겠어요? 메뉴도 매일 바뀌고, 아침밥을 먹고 나면 하루가 더 활기차게 시작되는 기분이에요." Q. 아쉬운 점도 있나요? A. (박수O, 대학 1학년) "일찍 가지 않으면 먹기 어려운 게 가장 아쉬워요. 한정 수량이라 8시 전에 가야 하는데, 수업이 있는 날은 괜찮지만, 없는 날에는 일부러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부담이 돼요." Q. 학부모님, 이 사업이 더 발전하려면 어떤 점이 개선되었으면 하나요? A. (이민O) "조금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량이 늘어나면 좋겠어요. 특히 시험 기간 같은 때는 학생들이 아침을 챙기기 힘든데, 그런 시기에는 더 많은 음식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양은 저에게 맡기세요. 배식구 모습 앞으로의 과제와 기대 효과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가에서 더욱 정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제가 있다. 우선, 한정된 예산과 수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겠다. 또한, 천 원의 아침밥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건강한 식단 교육과 연계하거나, 대학 내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제공 등의 발전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키오스크로 식권 구매: 왼쪽 기계는 일반인권 구매, 오른쪽 기계는 학생권 구매 천 원의 가치, 그 이상의 변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한 가격 혜택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는 예년보다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식단 품질을 점검해 더 많은 학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모 입장에서 보면 이 사업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 더욱 와닿는다.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보완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침밥 한 끼가 우리 아이들의 하루를 바꾸고, 천 원의 가치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키오스크 앞에 차례를 기다리며 식권을 구매하는 모습. 아침 07시 30분부터 구매 가능 정책기자단|정재영cndu323@naver.com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의 메신저!대한민국 정책의 흐름을 발로 뛰고, 때로는 직접 겪어보며.. 2025.03.14 정책기자단 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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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중심대학 참여기업 모집…사업화자금·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오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에 대학발·지역·청년 창업기업 773개사를 선발해 사업화자금으로 최대 2억 원과 함께 맞춤형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창업중심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대학·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2개 대학(충북대, 전남대)을 추가 지정해 6개 권역별 총 11개의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지역창업과 대학발 창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창업중심대학 지정 현황(총 11곳) 중기부는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모두 773개 사(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실증·검증 등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2025년도 창업중심대학은 권역 내 일반형, 지역주력산업 연계형,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 등 3가지 유형으로 (예비)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먼저 권역 내 일반형은 권역 내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최대 2억 원과 각 창업중심대학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유형으로 각 창업중심대학이 지정한 지역 주력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2억 원과 각 대학이 보유한 연구 장비 등 창업 인프라를 연계 지원한다.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 트랙은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용 트랙으로, 선정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과 대학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스타트업 누리집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인력, 장비 등 창업인프라를 지역 창업기업 지원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중심대학이 지역 창업생태계의 선도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오는 4월 2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접수 이후에는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K-스타트업https://www.k-startup.go.kr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청년정책과(044-204-7954) 2025.03.14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