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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파괴를 일삼는 인더스트리얼 록의 생존자이자 구원자
[장르의 개척자들]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차갑고 폭력적인 기계 노이즈로 산업화가 불러온 음울한 회색의 풍경을 구현해낸 음악을 소위 ‘인더스트리얼 뮤직’이라 칭했다.
카바레 볼테르, 아인스튀어첸데 노이바우텐 등의 위대한 선구자들은 온갖 기계음을 음악화해내는 데에 성공했고 고독하면서 파괴적인 소리들로 앨범을 채웠다.
이후 미니스트리, KMFDM을 포함한 몇몇 밴드들이 인더스트리얼에 록/메탈의 요소를 결합시키면서 인더스트리얼 록이 완성된다.
이는 보다 거칠고 타협이 없으며 격렬한 색깔을 지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메탈 팬들이 대거 유입됐다. 그리고 이 지하에 음습하게 자리잡고 있던 장르는 ‘나인 인치 네일스’로 인해 주류로 대대적으로 급부상한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출신의 트렌트 레즈너가 중심에 있는 나인 인치 네일스는 혼돈과 파괴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한편 쉽게 수용할 수 있는 선율 또한 섞어내면서 어디에도 없는 소리들의 조합으로 각광받았다.
나인 인치 네일스가 활동을 시작했던 80년대 후반의 경우 보통 기계나 신시사이저에 의해 프로그램 된 소리는 딱딱하고 감정이 없는 듯 여겨졌지만 트렌트 레즈너가 손을 대는 순간 그 기계소리들은 압도적인 생동감을 얻게 됐다.
그렇게 만들어진 소리들은 밴드의 리더 ‘트렌트 레즈너’의 다양한 감정과 직결되어 있고 이는 청취자의 심장에 직접적으로 파고들었다.
![2018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나인 인치 네일스. (사진=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누리집)](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4.03/28/Rock_00.jpg)
두 번에 걸친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 멀티 플래티넘 앨범 3개를 갖춘 나인 인치 네일스는 어둡고 친밀하면서도 근본적으로는 종말론적인 비전을 그려내며 두터운 팬 층을 쌓아갔다.
미니스트리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디페쉬 모드, 게리 뉴먼과 같은 뉴 웨이브의 영향이 다분했던 나인 인치 네일스는 1989년 데뷔 앨범 <Pretty Hate Machine>으로 첫 등장한다.
참신하고 정밀한 사운드를 지닌 앨범은 단기간에 폭발적인 판매고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약 2년에 걸쳐 빌보드 차트에 머물면서 결과적으로는 1백만장이 넘는 세일즈를 기록했다. 이후 대형 페스티벌과 건즈 앤 로지즈의 투어에 함께 하면서 서서히 그 규모를 키워갔다.
1992년 내놓은 <Broken> EP는 흔들리지 않는 음향 공세를 바탕으로 듣는 이들을 위협했다. 특히 ‘Wish’ 같은 곡의 경우 “마치 컴퓨터가 모터헤드의 ‘Ace of Spades’를 연주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평가를 얻었고 결국 곡은 1993년도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메탈 노래 부문을 수상하게 된다.
이후에는 <Broken>의 리믹스 앨범 <Fixed>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후에 정규 앨범 바로 다음에 리믹스 앨범을 내는 것이 나인 인치 네일스의 어떤 전통이 되기도 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94년 3월, 인더스트리얼 록은 나인 인치 네일스의 걸작 <The Downward Spiral>로 인해 완벽하게 정의됐다.
이전 작 <Broken>이 외부로 향한 공격성이 두드러졌다면 <The Downward Spiral>은 자신의 내면을 향한 공격성을 작품으로 승화시켜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었다.
불길한 기계음과 위압적인 비트, 신경질적인 전자음과 디스토션 걸린 기타 사이 트렌트 레즈너는 목이 부서지기 직전까지 고통스러운 절규와 온화한 체념을 섞어냈다. 겉으로는 모순된 것처럼 보이는 양극단의 요소가 서로 엉켜져 하나의 비범한 유기체로써 완성됐다.
특히 후에 조니 캐쉬가 커버해서 다시금 인기를 얻은 ‘Hurt’의 경우 트렌트 레즈너의 작곡가로서의 정점을 보여준다. 그가 이 곡에서 표현해낸 가혹함과 아름다움 사이의 훌륭한 균형은 나인 인치 네일스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방향이기도 하다.
2CD 분량의 야심을 보여줬던 <The Fragile>, 보다 밀도 있는 악몽을 선사하고 있는 <With Teeth>, 그리고 여전히 음산한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는 <Year Zero>와 ‘Ghosts’ 연작 시리즈 등을 꾸준히 공개했다.
<Ghosts IV> 중 ‘34’의 경우 릴 나스 엑스의 히트곡 ‘Old Town Road’에 샘플링되면서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2007년도에는 첫 내한공연을 가졌는데, 공연 도중 화면 뒤에 블루스크린 오류가 뜬 것이 화제가 되어 사진이 돌기도 했다.
나인 인치 네일스는 2009년 2월 공식 홈페이지에서 잡혀 있는 투어 일정을 마지막으로 밴드의 활동을 종료할 것을 발표했다.
투어 이후에는 그간 사용해온 수백개의 장비들을 모두 경매 사이트에서 판매하면서 팬들을 아쉽게 했다. 하지만 4년 후인 2013년 나인 인치 네일스의 활동이 재개되고 5년 만의 새 앨범 <Hesitation Marks>를 공개하면서 돌아오게 된다.
트렌트 레즈너는 영화음악 작업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90년대 스테디 셀러 사운드트랙이었던 <올리버 스톤의 킬러>와 <로스트 하이웨이>를 작업했던 그는 2000년대 이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아티쿠스 로스와 좀 더 본격적으로 영화음악 작업에 돌입한다.
특히 데이빗 핀처 감독과의 작업이 많은 편인데, <세븐>에 나인 인치 네일스의 ‘Closer’가 딱 한 소절 삽입된 이후 <소셜 네트워크>와 <나를 찾아줘>, <맹크>, <킬러> 등을 다뤄왔다.
결국 <소셜 네트워크>와 애니메이션 <소울>을 통해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하면서 트렌트 레즈너의 영화음악 작업들이 본격적으로 인정받는다.
트렌트 레즈너는 파괴적인 음악과는 달리 영리한 행보를 이어 나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자신의 앨범에 닥터 드레부터 애드리언 벨류, 피노 팔라디노 등을 참여시킨 것을 보면 확실히 어떤 감각 같은 것이 감지된다.
실제로 디지털 음원 시장의 미래를 일찌감치 내다봤던 그는 비츠 뮤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비츠가 애플에 인수되면서 졸지에 애플의 경영진이 되기도 한다. 물론 지금은 회사를 그만 두면서 음악에만 집중하고 있다.
트렌트 레즈너, 그리고 그의 나인 인치 네일스는 인더스트리얼이라는 장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매회 진취적인 실험을 통해 구축해낸 동시에 상업적으로도 성공적인 음악적 성과를 완수해냈다.
나인 인치 네일스의 디스코그라피 역사는 신시사이저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발전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
80년대 후반 일부 부유한 이들이나 기술자들 만이 점유하고 있던 컴퓨터는 시간이 흘러 디지털화되어가는 세상에 널리 보급되어갔고 나인 인치 네일스의 기계음들 또한 자연스럽게 친숙한 것이 됐다.
나인 인치 네일스는 인더스트리얼 록이라는 장르의 핵심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어쩌면 그런 용어의 틀 자체가 트렌트 레즈너의 음악의 범위를 축소시키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결국 그런 업적들이 본격적으로 다뤄지면서 202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작업물들의 성향을 고려할 때 나인 인치 네일스는 너바나와는 다른 의미로 90년대 병을 앓고 있는 미국의 시대적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반복적인 기계음, 희망이 없고 적의와 고통으로 가득 찬 어둠의 소리로 구성된 그의 앨범들이 대량으로 팔려 나가는 것은 정말로 그 시대가 그랬던 것이라 거나 혹은 트렌트 레즈너가 그만큼 정교하게 두루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게끔 한다.
구조를 쌓아 올려내며 구축하는 미학과 철저히 파괴하는 미학을 동시에 양립시킨 나인 인치 네일스의 음악에는 가끔씩 너무도 인간적인 갈망 같은 것이 엿보이곤 한다.
이처럼 모순으로 점철된 이 음악들은 기이한 방식으로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 있는 연약한 인간문명의 표피에 과감하게 메스를 들이댄다.
☞ 추천 음반
◆ The Downward Spiral (1994 / Nothing, Interscope)
90년대 미국 음악 씬 전반을 대표하는 걸작. 빌보드 앨범 차트 첫 등장 2위에 랭크 됐고 이 앨범의 후폭풍으로 인해 1997년 타임지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25명의 미국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그가 근근이 버텨내고 있던 정신의 무게, 그리고 엄청난 에너지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수록 곡들은 만들어진 어둠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그렇게 되어버린 어둠의 결과물에 다름 아니었다.
◆ Broken (1992 / Nothing, TVT, Interscope)
나인 인치 네일스의 긴 경력 중 가장 격렬함이 드러나는 작품으로 디지털과 메탈 사운드의 가장 이상적인 균형을 보여준다.
CD를 플레이어에 넣으면 트랙이 99번까지 잡히는데, 98번과 99번 트랙에는 각각 아담 앤더 앤츠와 피그페이스의 커버 곡이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다.
![한상철](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1.11/25/efee909904763723903df7bbb6d84cba.jpg)
◆ 한상철 밴드 ‘불싸조’ 기타리스트
다수의 일간지 및 월간지, 인터넷 포털에 음악 및 영화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파스텔 뮤직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라이센스 음반 해설지들을 작성해왔다. TBS eFM의 < On the Pulse > 음악 작가, 그리고 SBS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록밴드 ‘불싸조’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samsic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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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매입임대주택 신청하세요!…청년·신혼·신생아 가구 대상 청년과 신혼,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이 올해 두 번째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가지 모습.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집 규모는 청년 대상 2845가구, 신혼·신생아 가족 대상 1432가구 등 모두 4277가구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수한 입지, 신속한 입주 등의 장점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특히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어 청년·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모집공고는 서울 994가구를 비롯한 수도권 2397가구의 입주자를 신규 모집해 수도권 임대차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해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 1035가구와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 397가구로 나누어 공급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이고,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이하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 공급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3~4인 가구도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소득·자산요건과 무관하게 공급하는 든든전세 주택 1634가구도 27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 대상 1745가구, 신혼·신생아 가족 대상 1399가구 매입임대주택은 27일부터 입지·면적·임대료·입주자격 등의 정보를 LH청약플러스 누리집(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 1133가구는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내년까지 도심 내 좋은 입지에 양질의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적극 공급할 예정으로, 특히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신생아 가구 대상 공급물량을 확충해 주거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주거복지지원과(044-201-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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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Q&A - 공무수행사인 편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QA 시즌2] 공무수행사인 편 Q1. 공직자가 아니어도 이해충돌방지법 일부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는데, 맞나요? 네, 법령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의 위원 중 공직자가 아닌 위원이라면, 민간인 신분이더라도 법 제16조의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여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에 해당합니다. Q2. 공직자에게는 이해충돌방지법 상 10가지 행위기준이 적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공무수행사인도 마찬가지인가요? 아닙니다. 공무수행사인은 이해충돌방지법 제16조제1항에 따라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 의무(제5조), 직무상 비밀 등 이용금지(제14조) 등 2가지 행위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Q3. 공공기관이 업무를 위탁한 수탁업체나 그 직원도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인가요? 네, 이해충돌방지법 제16조제1항제2호에 의해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의 권한을 위임·위탁받은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단체(법인 또는 단체에 소속되어 위임·위탁받은 권한에 관계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을 포함)는 공무수행사인으로서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입니다. Q4.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한다면, 공공기관이 아닌 원래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에도 이해충돌방지법이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공무수행사인의 경우 해당 업무(공무) 수행에 관하여는 이해충돌방지법 상 행위기준(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직무상 비밀 등 이용금지)이 적용되나, 본래 직업이나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Q5. 위원회의 민간위원 등 공무수행사인은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을 누구에게 하는 건가요? 법령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의 민간위원은 해당 위원회가 설치된 공공기관의 장에게 신고·회피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한단계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의 밑거름입니다. 누구든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행위를 알게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 해당 공공기관과 감독기관, 감사원,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위반행위 신고자 비밀 철저히 보장, 최대 30억원 보상금 지원 ▲ 위반행위 신고 :청렴포털, 방문, 우편 ▲ 신고상담 :☎1398 ☎110 (국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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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눈물의 여왕’ 여운을 되살리는 ‘풍경 맛집’ 문경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극 중 현우(김수현 분)가 살던 고향인 경북 문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문경으로 드라마의 여운을 되새기는 힐링 여행을 떠나 보자. ★추천 장소★ 문경철로자전거 구랑리역, 봉명산 출렁다리, 고모산성진남교반, 선유동계곡,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 문경철로자전거 구랑리역 - 위치 : 경북 문경시 마성면 구랑로 20- 문의 : 054-571-4200- 운영시간 : 09:00~17:00 (점검 시간 12:00~13:00), 화요일 휴무- 이용요금 : 2인승 1만 5000원, 4인승 2만 5000원- 팁 :· 전산 작업으로 당분간 현장 발권만 가능 (별도 안내)· 4인승 탑승 시 문경사랑상품권 2000원 제공 해인과 현우가 철로자전거를 타던 장미터널 구간. 성문을 닮은 구랑리역 외관. 문경은 석탄산업 쇠퇴와 함께 폐선된 철로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랑리역과 진남역에서 운영 중인 철로자전거와 가은역에서 운영 중인 꼬마열차가 대표적이다. 특히 구랑리역은〈눈물의 여왕〉의 두 주인공, 해인(김지원 분)과 현우(김수현 분)가 철로자전거를 타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던 곳으로 최근 유명세를 탔다. 성문처럼 생긴 구랑리역과 로맨틱한 장미터널 구간이 원래 모습 그대로 드라마에 등장한 덕에 현장에 오면 감흥이 더 크다. 폐철로를 활용한 철로자전거. 철교 위를 지나는 코스. 철로자전거 구랑리역 구간은 구량리역에서 출발해 영강을 따라 달린 후 반환점을 지나 되돌아오는 왕복 6.6km 코스로,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날도 더운데 혹여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두자. 자전거에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힘들이지 않고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오른쪽 앞자리 전동석에 앉은 사람이 가볍게 페달을 밟아주기만 하면 된다. 철로는 강물 위를 지나 울창한 숲길로 이어진다. 따사로운 햇살과 싱그러운 풀내음을 만끽하며 해인과 현우처럼 알콩달콩한 시간을 즐겨보자. 봉명산 출렁다리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산 49- 문의 : 054-550-6393- 운영시간 : 일출 시~일몰 시- 팁 :· 주차장 만차 시, 온천교 근처 임시 주차장 이용 가능· 집중호우나 결빙,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이용 불가 탁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봉명산 출렁다리. 2023년 12월 준공된 봉명산 출렁다리가 탁트인 전망과 아찔한 재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직 일부 내비게이션이나 포털 사이트 지도에선 검색이 되지 않을 정도로 따끈따끈한 신규 명소이지만 좋은 건 누구보다 빨리 보고 싶어 하는 부지런한 여행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탑에서 바라본 전경. 봉명산 출렁다리는 해발 690m 봉명산 자락에 위치한다. 봉명산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 거리는 약 400m.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만만하게 봐서도 안 된다. 수백 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니 편안한 신발과 마실 물을 챙길 것을 추천한다. 다행히 중간에 시원한 나무 그늘과 쉬어갈 만한 정자가 마련되어 있다. 전망 좋은 휴게공간인 정자.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그렇게 15분 남짓 걸으면 폭 1.5m, 길이 160m 규모의 웅장한 출렁다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병풍처럼 둘러싼 산과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에 감탄이 나올 정도. 바람이 불거나 걸을 때마다 출렁대는 다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이 이곳에서 떡국 먹는 미션을 진행한 이유가 짐작된다. 아직 내비게이션이나 포털사이트 지도에서는 장소명으로 검색이 되지 않으니 카페산59-1이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를 검색하는 게 편하다. 고모산성진남교반 - 위치 :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산 30-3 일원- 문의 : 054-550-6402- 팁 : 고모산성 주차장과 진남휴게소 주차장 이용 가능 고모산성에서 내려다본 진남교반. 경북에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8경이 있는데, 그중 1경이 바로 문경 진남교반이다. 강물을 따라 기암괴석이 이어지고, 그 위로 여러 교량이 지나는 그림 같은 풍경이다. 진남교반은 높은 곳에서 바라보아야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인근 고모산성에 오르는 것이다. 석현성 진남문. 신라시대에 군사 방어용으로 축조된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고려시대를 거쳐 임진왜란, 동학농민운동, 의병 항쟁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됐다. 고모산성 좌우로는 익성(날개처럼 양쪽에 쌓아서 중심성의 부족한 기능을 돕는 성)인 석현성(진남문)이 이어진다. 이 성의 성곽을 따라 고모산성에 오르면 산과 강, 교량이 합을 이룬 진남교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는 동시에 유려하게 뻗어 나가는 석현성까지 눈에 담을 수 있다. 고모산성의 익성인 석현성. 고모산성은 〈킹덤 시즌2〉, 〈구미호뎐1938〉, 〈고려 거란 전쟁〉 등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꾸준히 등장할 만큼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일대에 영남대로 옛길 중 가장 험난한 길이자 경관이 아름다운 명승 토끼비리를 비롯해 주막거리, 성황당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문경 인기 관광지인 오미자테마터널과도 가까우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겠다. 선유동계곡 - 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학천정길 23- 문의 : 054-550-6392- 팁 : 대형 주차장 보유, 주차장에서 계곡까지 도보로 약 3분 소요 널찍한 암반이 특징인 선유동계곡. 문경은 강릉만큼이나 여름과 잘 어울리는 도시다. 문경 8경 중 다섯 곳이 계곡일 정도로 계곡에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유동계곡은 널찍한 암반과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명당으로 유명하다. 암반을 평상 삼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쉬노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울창한 나무들이 친절하게 그늘까지 만들어준다.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아이유, 여진구, 피오가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바위에 새겨진 선유동(仙遊洞). 계곡 옆에 자리한 학천정. 선유동계곡 풍경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또 있다. 옥석대, 난생뢰 등 조선 묵객들이 이곳의 풍치에 매료되어 붙인 이름을 1.8km, 아홉 굽이에 걸쳐 음각으로 새겨놓은 모습이다. 계곡 한쪽에 고아하게 자리한 정자 학천정도 운치를 더한다. 조선 후기 학자 도암 이재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와 계곡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은 드라마 〈환혼〉에 등장한 바 있다.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 - 위치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전곡길 13-10- 문의 : 054-572-3170- 운영시간 : 박물관 10:00~18:00 (일요일은 13:00 개관, 화요일 휴관)- 이용요금 : 어른 4000원, 어린이 3000원 (박물관)- 팁 :· 캠핑 이용 시 박물관 요금 무료· 학교 본관 뒤쪽에 아기자기한 카페와 정원 위치 폐교의 새로운 변신.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은 드라마〈눈물의 여왕〉 마지막 회 촬영지다. 해인과 현우의 가족들이 캠핑을 즐기던 곳으로 등장했다. 짧은 장면이었지만 시골 분교를 연상케 하는 정겨운 풍경과 자연과 하나 된 듯한 아늑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캠핑장으로 변신한 옛 운동장. 이곳은 실제로 2002년 문을 닫은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곳이다. 2층짜리 아담한 건물은 잉카마야박물관으로, 너른 운동장은 캠핑장으로 탈바꿈했다. 폐교에 이렇게 독특한 박물관을 꾸민 장본인은 수십 년간 중남미에서 외교관 생활을 한 김홍락 전 대사다. 그가 중남미에 머물며 틈틈이 수집한 귀한 물품들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옛 학교 교실이 지금은 잉카마야 문명을 가르치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은행나무 아래 자리 잡은 텐트. 흥미로운 전시품들. 운동장에 마련된 캠핑장은 은행나무가 많아 가을 캠핑 명소로 알려졌지만, 초록빛 가득한 여름날 풍경도 훌륭하다. 키 큰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니 여름 캠핑도 걱정 없다. 구획선이 따로 없어 자유롭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고 캠핑카 입장도 가능하다. 모처럼 학교 운동장에서 뛰놀고 작은 그네도 타며 옛 추억을 더듬어 봐도 좋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김수진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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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현장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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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여름철 폭염, 온열질환에 대비해요! 6월인데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폭염경보가 내렸다. 도로는 달궈지다 못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고, 가볍게 밖을 나가려고 해도 밀려오는 무겁고 뜨거운 바람에 숨이 턱 막힌다. 친구들도 나도,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느낄 정도로 뜨거운 6월이다. 며칠 전에는 기말고사를 보러 학교에 갔다가 이례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뜨거운 열기에 깜짝 놀랐다. 학교가 남산 바로 아래에 있어서 여름에도 그늘진 편이고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로 뜨겁지도 않은데, 4년 동안 등교하며 처음 경험해 본 온도에 낯설게까지 느껴졌다. 찾아보니 서울은 66년 만에 가장 더운 6월이라고 하고, 경주는 벌써 낮 37.7도까지 올라가기도 했단다. 양산을 쓰고 햇빛을 가리며 걷는 시민. 햇빛이 너무 강해 피부가 따끔거리고 붉게 일어나, 함부로 바깥을 나돌아 다니기도 어렵다. 양산과 냉수가 든 텀블러로도 모자라 얼굴가리개까지 필수품이 된 모양이다. 길을 걷다 보면 얼굴가리개와 양산으로 꽁꽁 피부를 싸맨 사람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정부에서는 매년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의 온열질환을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19일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가 나왔다. 온열질환이란?(출처=질병관리청)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게 특징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가만히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여름에는 특히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르면 해가 가장 높게 뜨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고, 야외활동과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2014년부터 2023년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하였고, 42.9%는 낮 시간에 증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온열질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출처=질병관리청) 따라서 해가 정점인 시간대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되도록실내에서 머물거나야외활동을 하는 경우는 목이 마르기 전에 물을 마셔 체온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좋겠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80세 이상의 고령층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어린이와 학생이라고 해서 온열질환에 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니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을 피하고, 어린아이의 경우는 더운 날에 자동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가 꼭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출처=질병관리청) 만약 온열질환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다음과 같이 환자에게 응급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환자의 의식이 있는 경우는 햇빛에서 벗어나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다음,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야 한다. 그 뒤에 부족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119구급대를 부르는 게 좋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119구급대를 먼저 부른 뒤,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유지한 다음, 구급대와 함께 병원으로 후송해야 한다. 환자의 의식이 없을 때 탈수가 걱정된다며 음료를 마시게 하면 질식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선글라스를 쓴 시민과 양산을 쓴 시민들, 밝고 헐렁한 옷을 입은 시민들이 눈에 보인다. 6월부터 이미 이 정도의 열기를 느낀다면 7월과 8월에는 더더욱 폭염이 심해질 것이다. 따라서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텀블러 등을 소지하고 다니며 규칙적으로 자주 수분을 섭취하고, 샤워를 자주 하는 등 체온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외출 시에는 양산과 모자 등을 이용해 햇볕을 차단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착용하거나,무리하지 말고 휴식하는 게 중요하다. 각 사업장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출처=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작업 중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작업을 중지하고즉시 조치하며, 온열질환 민감군과 강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는 작업 전후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체감온도 31℃ 이상의 날씨에서는 기상청 누리집을 이용해 근로자에게 폭염 정보를 제공하고, 냉방과 환기시설이 적절한지, 보냉 장구는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체감온도에 따라 단계별 폭염 대응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출처=고용노동부) 체감온도 33℃ 이상의 폭염주의보에서는 매시간 10분씩 그늘에서 휴식을 제공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작업 시간대를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체감온도 35℃ 이상의 폭염경보 시에는 매시간 15분씩 그늘에서 휴식을 제공하고, 무더위 시간대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옥외작업을 중지할 것을 권고했다. 무더운 여름철, 양산과 가벼운 옷차림, 물병 등으로 스스로의 체온을 조절해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방학을 맞이해 자유롭게 놀러다니는 것도 좋고, 열심히 근무하면서 노동의 가치를 빛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이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체온을 잘 조절하고,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에 따라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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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재산세, 이제 간편하게 확인하자! 내가 납부한 토지재산세,상세 내역을 확인하고 싶을 때마다 과세관청에 직접 방문해야 했는데요, 국민권익위는 온라인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에서 정보 확인 기능을 신설할 것을 행정안전부에 권고했습니다! 앞으로 납세자의 알 권리가한층 더 보장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