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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즈, 그리고 대중 예술의 시작점
[장르의 개척자들]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재즈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 빌리 테일러는 ‘재즈’에 대해 “재즈란 음악이라는 것의 미국식 해석, 혹은 연주 방식이다”라 정의 내린 바 있다.
미국 의회의 경우에도 재즈를 ‘미국의 값진 보석’이라 천명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재즈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과연 재즈의 시작을 어느 기점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들은 있어왔다.
그리고 대체로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두 인물이 거론되곤 했다. 한 사람은 듀크 엘링턴,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바로 루이 암스트롱이다.
루이 암스트롱은 위대한 재즈 뮤지션이자 선구자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재즈를 가장 대중화시킨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여러 예시를 들 수 있다.
루이 암스트롱은 국내에 최초로 내한한 미국의 재즈 뮤지션이었는데, 1963년 4월 무렵 내한해 2주 정도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그가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사진이 떠돌아다니기도 했다.
이후 여러 국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루이 암스트롱의 모창을 접할 수도 있었으며, 각종 TV CF에서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뉴올리언스의 극심한 빈곤 속에서 자란 재즈 트럼펫 연주자이자 보컬리스트 루이 암스트롱은 인종적 장벽을 허물면서 당시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주류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는 틀림없이 최초의 재즈 스타였으며,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즈 뮤지션으로 남아있다.
리드미컬하고 정교한 오페라 스타일을 재즈에 이식시켜 내기도 했고, 현란한 스캣 창법(무의미한 단어를 사용하여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재즈 보컬 스타일)을 대중화 하는 데에 일조했다.
무엇보다 ‘What a Wonderful World’ 같은 시대를 뛰어넘는 팝 히트곡을 남기면서 그의 음악은 대대로 구전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루이 암스트롱은 보컬리스트로서의 활동이 유명하지만 적어도 재즈 뮤지션들, 혹은 재즈 팬들에게 있어서는 개성 넘치는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로서 각인되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가 이끌었던 재즈 밴드 핫 파이브, 그리고 핫 세븐에서 루이 암스트롱의 창의적 재능이 두드러지곤 했다.
특히 루이 암스트롱의 예측할 수 없는 솔로 파트에서의 즉흥연주 같은 전개 방식은 이후 재즈 밴드들에게 있어 하나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됐다.
루이 암스트롱의 활약은 뉴욕의 흑인 지구 할렘에서 퍼진 흑인 문화예술의 부흥, 즉 ‘할렘 르네상스’에 영향을 미쳤고, 더 나아가 비슷한 시기 활동하던 빙 크로스비 같은 백인 보컬리스트들에게도 영향을 줬다.
미국을 넘어 전세계에 널리 사랑받으면서 미국의 아이콘이자 문화 대사가 되기도 했다.
시카고, 그리고 뉴욕에서 다양한 밴드를 거쳐가며 실험을 멈추지 않았던 루이 암스트롱은 이후 가나와 나이지리아 같은 아프리카는 물론 2차 세계대전 무렵에는 유럽에 위문공연을 다니기도 했다. 앞서 언급했던 대로 한국과 일본에도 공연을 다녀갔다.
몇 번의 심장마비를 겪었던 루이 암스트롱은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죽기 직전까지 트럼펫을 연습했고 투어공연을 계획했다.
투어를 준비하던 와중 70세 생일을 한달 앞둔 1971년 7월 6일, 결국 수면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된다. 이후 곳곳에서 그의 업적을 기렸다.
뉴올리언스의 주 공항은 이후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 공항’으로 개명됐고, US 오픈이 열리는 뉴욕 퀸스 부근 스타디움은 루이 암스트롱의 집 근처에 지어졌기 때문에 ‘루이 암스트롱 스타디움’으로 명명되었다.
한참 세월이 흘러서도 그의 곡들은 다수의 매체와 영화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와 <프렌치 키스> 그리고 <굿모닝 베트남> 등에서 그의 노래는 은은한 한편 강렬하게 활용되곤 했다.
특히 인상깊었던 것은 영화 <12 몽키즈>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 ‘What a Wonderful World’가 깔리던 순간이다.
바이러스로 인류 대부분이 사망하는 것이 확정되는 영화의 결말을 두고 감독 테리 길리엄은 “그래도 인류는 어찌어찌 적은 숫자라도 살아남을 것이고 이는 자신만의 낙관론”이라며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었다.
루이 암스트롱이 일그러진 목소리로 부르는 이 아름다운 세상에 바치는 찬가는 영화의 디스토피아적 분위기와 묘하게 맞물려 때로는 농담처럼 보이기도 하며 가끔씩은 처연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한때 ‘인류의 엔딩 크레딧’에 올라갈 만한 노래를 너도나도 올리는 것이 유행이었다.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는 곡이 지닌 내용적 측면에서도, 그리고 실제 그가 남긴 업적으로 미뤄봤을 때 충분히 공식적으로 ‘인류의 엔딩 크레딧’에 올라갈만한 자격이 있지 않나 싶다.
☞ 추천 앨범
◆ <Hello, Dolly!> (1964: KAPP/LONDON)
심장마비로 인한 휴식 이후 2년만에 녹음한 앨범 <Hello, Dolly!>는 그의 경력에 있어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이다.
무려 비틀즈를 제치고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당시 ‘최고령(63세) 빌보드 차트 1’의 기록을 달성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Moon River’나 ‘Jeepers Creepers’, 그리고 팻츠 도미노의 명곡 ‘Blueberry Hill’ 등이 수록되어 있다.
◆ <Ella and Louis> (1956: Verve)
‘재즈의 퍼스트 레이디’ 엘라 피츠제럴드와의 합작으로 주로 느리거나 중간 정도 템포의 발라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은은하고 우아한 엘라 피츠제럴드와 거친 루이 암스트롱의 조합은 하나의 공식이 됐고 결국 고전으로 남겨졌다.
이 첫 합작의 성공으로 인해 이후 <Ella and Louis Again> 그리고 <Porgy and Bess>라는 후속 작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재즈라는 장르의 관심유무와는 상관없이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오며 가며 들었을 앨범.
◆ 한상철 밴드 ‘불싸조’ 기타리스트
다수의 일간지 및 월간지, 인터넷 포털에 음악 및 영화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파스텔 뮤직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라이센스 음반 해설지들을 작성해왔다. TBS eFM의 <On the Pulse> 음악 작가, 그리고 SBS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록밴드 ‘불싸조’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samsic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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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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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