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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장르를 해체 시키다
[대중음악 A to Z, 장르를 관통하는 26개 키워드] ⓩZ세대(Generation Z)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케이팝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팝 음악’으로써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다 다양한 장르로 케이팝의 확장이 필요하다. 정책브리핑은 케이팝의 발전과 음악감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중음악의 다채로운 장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인 ‘Z세대’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한다.
시기로 보면 ‘밀레니얼 세대’와 일부 겹치기도 하는데, 밀레니얼과 Z세대를 가르는 것은 스마트폰을 언제부터 사용했느냐의 여부로 갈라질 것이다.
유튜브가 2005년 처음 서비스를 개시했고 스마트폰이 퍼져 나간 것이 2000년대 중 후반이니 Z세대 중 일부가 태어났을 때 이미 유튜브와 스마트폰이 세상에 존재했던 셈이다.
이런 배경으로 인해 Z세대들은 마치 유전자에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대한 활용법을 타고나 있는듯 보였다. 소셜미디어 활용에 능했고, ‘X세대’부터 심화되었던 개인화된 성격은 더욱 강해졌다.
때문에 이들은 레코드 회사나 프로모터의 힘을 빌지 않고서도 충분히 스스로를 홍보해 나갈 수 있었다. 오히려 그런 거대한 회사들이 한발 늦게 이들을 따라잡으려 했다.
다양한 앱과 플랫폼의 성장으로 음악 제작 및 배포가 이전에 비해 수월해지면서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고 뿌릴 수 있었다.
손쉽게 노래를 완성하면 빌리 아일리시가 그랬듯 사운드클라우드나 밴드캠프에 곧바로 곡을 업로드할 수 있다.
혼자 만들고 배포하게 되면 음반사의 간섭이 없기 때문에 굳이 특정 장르를 고수할 이유가 없다. 그저 자신이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소리들을 이것저것 조합해보면 될 뿐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경우 만약 소셜 미디어가 없었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Z세대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비욘세 또한 2013년도 셀프 타이틀 정규앨범을 발매할 당시 아무런 예고 없이 자신의 SNS 계정에만 음원발매를 공표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그녀의 앨범이 공개된다는 사실은 음반 회사의 극소수 간부들 만이 알고 있었다.
칸예 웨스트의 앨범 <Ye>의 커버 사진 경우 앨범 발매 직전 가졌던 리스닝 파티에서 칸예 웨스트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와이오밍 산맥의 풍경을 파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업로드한 것이었다.
이런 방식은 아티스트와 팬 사이 존재하던 벽들을 하나 둘씩 제거하는 역할을 했고 보다 팬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듯한 인상을 주곤 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음악들이 무작위로 노출되면서 비영어권 노래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인기를 얻었다.
국가나 언어에 상관없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비교적 수월해진 Z세대는 다른 어떤 인구 통계보다 더 많이 전세계 각지의 음악을 듣고 있다고 한다. 멀리 떨어진 곳의 다양한 문화를 실시간으로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블랙핑크와 BTS를 비롯한 케이팝들 또한 이런 흐름과 함께 전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다. 케이팝은 한국어와 영어 가사를 조화롭게 사용하는 편이었고 전세계 청취자들로 하여금 국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게끔 유도했다.
젠더와 섹슈얼리티가 유동적일 수 있다는 것을 태어나면서부터 받아들인 Z세대는 전통적인 경계를 허물곤 했다. 이들은 음악의 경계 또한 무시하면서 직관적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음악들을 생산해냈다.
물론 과거 밀레니얼 세대들도 장르를 넘나들곤 했지만 그 당시 만들어진 음악들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전통적인 장르 범주에 속하는 편이었다.
래퍼 릴 나스 엑스의 히트곡 ‘Old Town Road’에는 컨트리 스타 빌리 레이 사이러스가 참여했고 충분히 컨트리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는 빌보드 컨트리 송 차트에 잠깐 올랐다가 논쟁 이후 삭제됐다.
분명 컨트리적 요소가 곡의 중심에 있긴 했지만 기성 매체에서 이를 컨트리로 분류하기에는 뭔가 애매했기 때문이다.
장르 사이의 벽이 점점 의미가 없어진 계기 중 하나로 스트리밍 서비스의 영향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 우리는 특정 앨범이나 특정 장르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좋아하는 각양각색의 노래들을 재생목록에 추가할 뿐이다.
사람들의 음악적 취향은 그 경계가 무의미할 정도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는 음악을 만드는 이들 또한 마찬가지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교적 느슨한 장르 분류는 이후 세대들이 음악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
빌리 아일리시의 경우에도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장르라는 개념이 싫고 노래를 특정한 카테고리에 넣으면 안된다 말하기도 했다.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특정 장르로 분류하기 애매한 곡들을 계속 히트 시켜내면서 청취자들 또한 장르의 경직성에서 꾸준히 멀어지고 있다.
하고싶은 것을 비교적 마음대로 찾아 액세스 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스타들은 장르와 차트, 그리고 판매량에 신경을 덜 쓰게 됐다. 성공을 측정하는 방식이 개편됐고 이는 기존 시장의 개편 또한 의미한다.
장르 음악, 혹은 장르 구분은 적어도 주류에서는 위기를 맞은 상태이다. 누군가의 말처럼 10년 후에는 정말로 장르라는 것이 무의미해질 가능성도 있다.
장르가 무의미해진 이후의 세상에서는 과연 어떤 식의 분류가 대체될까. 장르의 구분을 이야기하지 않고 순수하게 노래 자체로만 논의하게 될까. 장르 구분의 종말이 오히려 더 나은 것을 가져오게 될까.
“위기는 오래된 것은 죽어가고 있으나, 새로운 것은 아직 탄생하지 않은 시기이다” -안토니오 그람시
◆ 한상철 밴드 ‘불싸조’ 기타리스트
다수의 일간지 및 월간지, 인터넷 포털에 음악 및 영화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파스텔 뮤직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라이센스 음반 해설지들을 작성해왔다. TBS eFM의 <On the Pulse> 음악 작가, 그리고 SBS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록밴드 ‘불싸조’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samsic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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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