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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푸른 가을 하늘 아래 산야에는 이미 가을잔치가 한창이다.
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시절, 집 밖 어느 곳을 나서도 아름다운 가을 풍광이 펼쳐지는 때다. 모처럼의 가을여행, 이왕이면 함께 떠나는 이들 모두가 흡족해 할 동선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다.
마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테마가 있는 추천 여행코스 23선을 선보였다. 그 중 부부, 자녀동반 가족, 친구와 함께하면 더 좋을 만한 여행코스 6곳을 소개한다.
◆ 부부가 함께하면 좋을 가을낭만여행
▶ 바다와 호수가 있는 느릿한 낭만여행지 (충남 태안/예산, 2박3일)
◇1일차 태안= 신진도, 영목항, 안면도자연휴양림, 꽃지해변
◇2일차 태안~예산=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꾸지나무골 솔향기길
◇3일차 예산= 예당호(느린꼬부랑길), 추사고택, 수덕사
충남 태안과 예산을 둘러보는 2박 3일 여행코스는 바다와 호수, 숲의 여유로움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여정이라 더 흡족하다.
첫째 날은 태안해안을 따라 바지락, 소라, 우럭, 농어 등이 가득한 영목항에서 싱싱한 해산물로 가을의 미각을 맛본다.
이후 국내 유일의 붉은 소나무 안면송의 집단 자생지인 안면도자연휴양림을 산책하며 송림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접한다.
서해안 최고의 일몰 포인트, 꽃지 해변. |
해질녘 서해안 최고의 일몰 포인트 꽃지 해변에서 만나는 일몰의 장관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아로새겨준다.
둘째 날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모래언덕 신두리 해안사구를 지나 솔향기길이 조성된 꾸지해변을 산책하는 여정이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는 천혜의 코스다. 마지막 날은 예산의 예당호를 따라 이어진 시골길에서 추억을 만들고, 김정희 선생의 혼이 담긴 추사고택과 덕숭산 자락 천년 고찰인 수덕사를 찾는다. 가을 산사의 안온한 분위기 속에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눈부신 가을, 책 한 권 들고 문학여행 떠나볼까(경북 군위/안동/영양/청송, 3박4일)
◇1일차 군위= 한밤마을, 인각사, 권정생 선생 생가
◇2일차 안동= 안동군자마을,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3일차 영양= 주실마을, 감천마을, 두들마을
◇4일차 청송= 객주문학관, 주왕산국립공원
가을은 책읽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문학을 테마로 여행을 떠나자면 경북 내륙 지방도 괜찮다. 마침 경상북도의 군위, 안동, 영양, 청송에는 문학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 많다.
3박 4일의 여행코스 중 그 첫째 날은 군위다. 돌담이 아름다운 군위의 한밤마을에서 시작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와 ‘몽실 언니’ 등 많은 작품을 남긴 동화 작가 권정생 선생의 생가를 직접 볼 수 있다.
둘째 날은 이른바 ‘한(韓) 스타일’의 중심 안동. 전통마을인 안동군자마을과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행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도산서원에서 옛 향기를 느끼고, 육사문학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민족시인 이육사의 문학세계를 엿본다.
가을이 아름다운 산, 주왕산국립공원. |
여행 3일차는 영양이다.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주실마을에 들러 그의 작품들과 유품을 감상하며, 절필로 항거한 저항시인 오일도의 생가를 지나 소설가 이문열의 두들마을을 찾는다.
마지막 날은 대하소설 ‘객주’의 배경이 되는 청송의 객주문학관 탐방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주왕산국립공원에 들러 가을날의 서정속에 젖어든다.
◆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체험여행
▶특별한 테마가 가득한 이색 체험여행지(충북 음성/ 괴산/ 충주, 2박3일)
◇1일차 음성~괴산=음성 철박물관, 음성동요마을, 괴산 둔율올갱이마을
◇2일차 괴산~충주= 산막이옛길, 괴산한지체험박물관, 충주 하늘재&미륵대원지, 수안보온천
◇3일차 충주= 충주조정체험학교, 술박물관 리쿼리움,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충청북도에는 곳곳에 이색 체험 여행지가 자리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음성에서 괴산을 지나 충주로 이어지는 2박 3일 코스도 무난하다. 철, 한지, 동요, 조정, 올갱이 등 다양한 이색 테마를 접할 수 있다.
우선 첫째 날은 음성에 있는 철 박물관에서는 철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해 볼 수 있으며, 음성동요마을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형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괴산 둔율올갱이마을에서의 올갱이 잡기 체험도 이색적이다.
2일차에는 산과 호수가 절경을 이루는 옛길을 지나 괴산한지체험박물관에서 한지와 관련된 귀한 유물과 전통한지 뜨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도 경험 할 수 있다.
왕의 온천으로 불리는 수안보온천. |
충주로 이동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백두대간 고갯길인 하늘재를 만날 수 있고, 여행의 피로를 ‘왕의 온천’ 이라고 불리는 수안보 온천에서 씻어낼 수 있다.
셋째날은 조정체험학교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조정 체험 후 세계술문화박물관인 리쿼리움에서 세계 술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국내 유일의 고구려 석비인 고구려비를 만날 수 있는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을 찾는다.
▶맛 골목, 어촌, 동굴 등 종합선물세트, 온가족 체험여행(강원 강릉/삼척/ 태백, 3박4일)
◇1일차 강릉= 초당두부마을,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오죽헌, 안목해변 커피촌
◇2일차 삼척=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장호어촌체험마을, 해신당
◇3일차 삼척~태백= 새천년해안도로, 대금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4일차 태백= 검룡소, 365세이프타운
강원도 강릉~삼척~태백 코스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청정 산세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멀티여행지다.
3박 4일 코스 여정의 시작은 강릉 초당두부마을. 동네가 자랑하는 초당두부는 바닷물을 간수로 쓰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지며,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게 일품이다.
주변 솔숲이 압권인 허균-허난설헌 생가터에서는 ‘홍길동전’으로 유명한 허균과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으며, 해마다 가을 강릉커피축제가 열리는 안목해변 커피 촌에서는 직접 커피를 내려 은은한 커피 향에도 취해 볼 수 있다.
해변을 따라 달리는 신나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
삼척에서는 해양레일바이크 체험과 장호어촌체험마을 투명 카누 바다 래프팅으로 해양레저를 즐기는 한편 삼척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신남포구에서는 일찍 세상을 하직한 처녀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남근을 깎아 제사를 지내는 해신당의 전설도 접할 수 있다.
3일차는 삼척항이 보이는 새천년해안도로를 따라 풍광 구경에 나서고, 모노레일을 따라 수억 년 전의 자연유산인 대금굴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여행의 종착지인 태백에서는 태백의 생태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 태백의 시원을 엿볼 수 있다.
자녀들을 위한 안전 체험 테마파크인 365세이프 타운은 자연재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 친구와 함께 떠나는 가을추억여행
▶20대의 감성을 채우는 서남 해안 온 더 로드(전남 여수/ 강진/ 해남/ 목포, 3박4일)
◇1일차 여수= 여수엑스포해양공원, 해양레일바이크, 진남관, 수산물특화시장, 돌산공원(돌산대교 야경)
◇2일차 여수~강진= 오동도, 다산초당, 백련사
◇3일차 해남~목포= 땅끝전망대, 대흥사, 두륜산케이블카, 유달산 야경
◇4일차 목포= 목포근대역사관, 구 목포 일본영사관, 유달산조각공원
전라도에는 바다를 품은 해안도시의 명소가 많다. 전남 여수에서 강진, 해남을 지나 목포에 이르는 3박 4일 코스는 2012년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을 산책하고 해양레일바이크를 즐기며 시작한다.
위풍당당한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객사를 지나, 노래로 유명해진 여수밤바다에서 돌산공원, 돌산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날 수 있다.
여수 여행 1번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야경. |
이튿날에는 동백나무로 유명한 오동도에서 동백 숲의 청정한 기운을 받으며 섬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였던 강진에서는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를 집필한 다산초당과 백련사로 이어지는 옛길 산책이 운치 있다.
셋째 날에는 해남으로 넘어가서 한반도 육지의 끝에 있는 땅끝전망대에 올라 다도해의 장관을 둘러본다. 두륜산 천년 고찰 대흥사와 두륜산케이블카를 통한 산세 감상은 또 다른 감흥으로 다가온다.
마지막 날에는 목포의 역사를 만나는 날이다. 유달산과 목포구시가지, 근대역사관 등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목포의 야경에도 젖어 든다.
▶전지현 루트에서 멜로 영화의 주인공처럼(부산/경남 거제/통영, 2박3일)
◇1일차 부산= 영화의 전당,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 카페거리, 동백섬 등대전망대와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길
◇2일차 부산=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남포동 영화광장, 자갈치시장, 송도해수욕장, 을숙도
◇3일차 거제~통영= 바람의 언덕, 장사도해상공원
부산은 국제적 영화 도시의 반열에 올랐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하는 10월이면 부산의 매력은 절정에 이른다.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를 돌아보는 이 여행은 부산에서 시작해 거제를 지나 통영에 이르는 2박 3일 코스다.
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행사가 펼쳐지는 곳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건축물 또한 볼거리다. 부산의 대표적 해변인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고운 백사장을 거닐 수 있으며, 카페거리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부산은 볼거리, 즐길거리, 미식거리, 교통, 숙박시설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고루 갖춘 수준높은 여행지이다. 사진은 부산 갈맷길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샌텀시티 등 해운대 주변. |
사철 푸른 소나무가 무성한 동백섬의 등대전망대에서 해운대해수욕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소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달맞이길을 산책할 수 있다.
이튿날에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촬영지인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를 구경 할 수 있으며, 남포동 영화의 광장과 더불어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 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영화 ‘깡철이’의 주요 촬영지인 송도해변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인 을숙도 역시 부산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다.
마지막 날은 거제의 2000년대 초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바람의언덕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통영 장사도해상공원의 가을 풍경 감상에도 나서는 여정이다.
◆ 김형우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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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