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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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밴드(Virtual Band)’ 혹은 가상 음악가라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나름 오래된 작업 방식이다.
만화영화 속 노래 부르는 등장인물을 시작으로 점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가상 뮤지션들의 형태는 보다 정교하고 견고하게 구축되어 갔다.
캐릭터 혹은 가상 아바타로 구성된 가상 밴드는 실제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앨범의 아트웍과 비디오 클립, 심지어는 무대 위까지, 시각적 요소를 다루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들은 자신의 세계관 속에서 노래의 창조자이자 연주자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팬들 또한 실제 존재의 여부와 상관없이 이들을 추종한다.
가상 밴드의 역사를 살펴보자면 80년대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가서는 노래 부르는 다람쥐들인 ‘앨빈과 슈퍼 밴드(칩멍크)’가 있고, 일본의 경우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에 등장하는 ‘린 민메이’가 있었다. 이후에는 가상 아이돌 보컬로이드 가수 ‘하츠네 미쿠’, 그리고 한국의 대표 사이버 가수 ‘아담’의 사례가 있기도 하다.
가상 밴드라는 용어는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고릴라즈’를 통해 대중화됐다. 고릴라즈는 보컬 건반의 2-D, 베이스의 머독 니칼스, 기타 및 보컬의 누들, 그리고 드럼의 러셀 홉스의 4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당연히 이들은 모두 만화 캐릭터이며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음반들을 발표하면서 단순히 가상 밴드로써의 특이함을 넘어서는 팬덤을 구축해내며 주요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를 서기도 했다.
이 가상의 세계 뒤에는 실제 아티스트들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고릴라즈라는 프로젝트는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됐다. 브릿팝 밴드 블러의 보컬 데이먼 알반, 그리고 <탱크걸>의 원작자인 만화가 제이미 휴렛이 그 주인공이다.
이 둘은 런던의 같은 아파트에서 거주하다가 우연히 MTV를 보고는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제이미 휴렛은 <탱크걸>에서부터 유지되던 삐딱하고 어두운, 하지만 유머러스한 캐릭터들을 완성했고 데이먼 알반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런던과 자마이카를 오가며 녹음을 이어갔다.
데이먼 알반은 블러에서 하지 않았던 것들을 고릴라즈를 통해 마음껏 시도했다. 블러 시절의 브릿팝은 물론 힙합, 전자음악, 그리고 덥과 라틴, 펑크와 월드뮤직을 포함한 다양한 스타일을 탐구해갔다.
그리고 그렇게 발매된 2001년도 데뷔 앨범 <Gorillaz>는 싱글 ‘Clint Eastwood’의 성공으로 인해 유럽 등지에서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이 데뷔 앨범의 경우 힙합 프로듀서 댄 디 오토메이터가 개입하고 있었는데 그는 비슷한 시기 델트론 3030이라는 서기 3030년을 배경으로 한 가상의 컨셉 앨범을 만들면서 데이먼 알반을 피쳐링시켰던 적이 있었다.
데이먼 알반 또한 댄 디 오토메이터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델트론 3030에서 작업했던 델 다 훵키 호모사피엔과 DJ 키드 코알라를 고릴라즈의 프로젝트로 합류시켜낸다.
고릴라즈의 데뷔 앨범에는 그 밖에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이브라힘 페레르, 토킹 헤즈와 톰톰 클럽의 티나 웨이모스, 그리고 가상 캐릭터 누들과 이미지가 겹치는 시보 마토의 미호 핫토리 등이 함께했다.
이처럼 다양한 게스트진을 포괄해내는 형식은 이후에도 고릴라즈라는 프로젝트의 어떤 특징처럼 굳어진다.
고릴라즈의 데뷔 앨범 투어 당시에는 공연에서 애니메이션 밴드 멤버들이 거대한 스크린으로 전면에 등장하고 실제 곡을 연주하는 밴드는 그 뒤에 위치하면서 관객들에게 보이지 않는 상태로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트를 할 때는 성우들이 마치 더빙하듯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데이먼 알반은 이후 인터뷰에서 스크린 뒤에서 연주하는 것이 몹시 어려웠고 이상한 경험이라 언급하기도 했다.
고릴라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 <Demon Days>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까지 성공하면서 비교적 드문 포맷인 가상 밴드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갔다.
당시 제이지의 리믹스 앨범으로 한창 이목을 집중시켰던 프로듀서 데인저 마우스가 이전 작에서의 댄 디 오토메이터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보다 팝적인 감각을 장착하게 됐다.
브레익 비트와 소울, 라틴의 요소들을 적절히 분배해 나가는 와중 특히 드 라 소울이 피쳐링한 곡 ‘Feel Good Inc.’가 빌보드 얼터너티브 송 차트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아이팟 광고에 삽입되면서 앨범의 성공을 견인한다.
그리고 <Demon Days>의 투어때부터는 캐릭터 뒤에서 공연했던 데이먼 알반을 비롯한 실제 밴드 멤버들이 무대 앞으로 나온다.
특히 따로 영상으로도 공개됐던 <Demon Days> 투어의 맨체스터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까지 무대 위로 올려내면서 풍성한 음향을 구현해냈다.
화면의 캐릭터의 입과 밴드가 싱크하는 것이 다소 복잡해 보이기는 했지만 무리 없이 공연이 진행됐고 고릴라즈의 공연은 청각적으로는 물론 시각적으로도 항상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있었다.
환경 보호를 테마로 한 세 번째 앨범 <Plastic Beach>의 경우 신스팝의 요소들과 크라우트 록 풍의 전개들이 보다 급진적인 인상을 줬으며, <Plastic Beach>의 투어 당시 도로에서 녹음된 앨범 <The Fall> 또한 같은 해 말에 발매했다.
2015년에는 10년 넘게 캐릭터 러셀 홉스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레미 카바카 주니어가 밴드의 영구적인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7년 만에 발표한 앨범 <Humanz>에서도 빈스 스테이플스, 그레이스 존스, 대니 브라운 등을 피쳐링 시키고 노엘 갤러거를 작곡에 참여시켰으며, 이듬해 발표한 <The Now Now>의 경우 참여진을 대폭 줄이면서 데이먼 알반 중심으로 작업됐다.
앨범 커버에도 데이먼 알반의 캐릭터라 볼 수 있는 2-D 혼자 기타를 연주하는 형태로 구성해 놓기도 했다.
참고로 고릴라즈는 2017년 무렵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에 내한 공연을 다녀갔다. 작년에도 썬더캣 스티비 닉스, 배드 버니 등의 쟁쟁한 참여진을 앞세운 <Cracker Island>를 발표하면서 고릴라즈는 여전히 롱런 중이다.
고릴라즈가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고릴라즈의 영화화 계획이 잠시 계획되기도 했지만 결국 데이먼 알반과 제이미 휴렛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지면서 무산시켜버렸다.
이들이 캐릭터 뒤에 서서 전면에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는 만큼 이들이 어디까지 노출하고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느냐가 가상 밴드로서 꽤나 중요한 부분이기는 했다.
사실 가상 밴드라는 시스템 자체가 어찌 보면 프로듀서 아래 기획되어 일종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듯 보이는 작금의 아이돌 산업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고릴라즈의 경우 앞에서는 제이미 휴렛이 비주얼 적인 부분들을 다뤄내는 동안 뒤에서는 데이먼 알반이 자신의 정체성을 지우는 한편 상상력을 키워 나가면서 폭넓은 방식으로 창작활동에 몰두하게 된다. 그로 인하여 다채로운 사운드와 광범위한 아티스트들과의 공동 작업이 이뤄지게 됐다.
생각해보면 의외로 고릴라즈가 활동을 시작했을 당시 블러와 비교하는 식의 반응은 거의 없었고 데이먼 알반의 솔로 프로젝트라는 이미지 또한 없었는데 돌아보면 이것이 오히려 이득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오히려 데이먼 알반의 정체를 가리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배경이나 편견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순수하게 음악을 감상하게끔 유도해 내는 역할을 했다.
다양한 음악들이 장난스럽게 섞여 있었고 데이먼 알반의 개인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도 블러 때와는 또 다르게 의욕으로 가득 차 있어 보였다.
참고로 고릴라즈 데뷔 이후 블러는 앨범 한 장을 더 내놓고 휴지기에 들어갔고 블러의 또 다른 멤버 그레이엄 콕슨 또한 인디와 포크 풍의 앨범들을 꾸준히 발매해갔다.
이후에는 블러가 다시 뭉치면서 데이먼 알반은 고릴라즈, 블러, 심지어는 자신 명의의 솔로 앨범 활동까지 병행해내며 복잡한 일정을 전개해 나간다.
음악 비즈니스에서 가상의 캐릭터로 운영되는 세계관으로 고릴라즈 정도까지 와본 프로젝트는 아직 없을 것이다. 때문에 그러한 내용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수 있었을 것이다.
어떤 곡이든 놀라운 그루브를 장착하고 있는 이들의 음악에는 쾌활함과 어둠을 겸비한 독특한 세계관이 있다.
앞서 언급했던 대로 고릴라즈의 첫 앨범은 새로운 21세기가 막 도래했을 당시 출시됐는데, 당시에는 정말로 21세기에는 이런 새로운 컨셉들이 더 많이 쏟아지겠거니 하는 순진한 기대감 같은 것이 증폭되기도 했던 것 같다.
조금만 더 과장해보면 정말로 새로운 천년이 열리고 있는 중이라는 착각을 고릴라즈의 출현을 통해 체감했다.
☞ 추천 음반
◆ Gorillaz (2001 / Parlophone, Virgin)
고릴라즈가 공연할 때 가장 큰 호응을 얻어내는 레퍼토리인 ‘Clint Eastwood’, 각종 CM에 활용되면서 인기를 끌었던 ‘19-2000’, 익숙한 트럼펫 샘플링의 ‘Rock the House’, 낮은 브레익비트와 키드 코알라의 스크래치가 불을 뿜는 ‘Sound Check(Gravity)’ 등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이 이미 친숙하다.
가상 밴드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위대한 첫 발자국으로 2021년에는 앨범 발매 20주년 기념 박스세트 또한 발매됐다.
◆ 한상철 밴드 ‘불싸조’ 기타리스트
다수의 일간지 및 월간지, 인터넷 포털에 음악 및 영화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파스텔 뮤직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라이센스 음반 해설지들을 작성해왔다. TBS eFM의 < On the Pulse > 음악 작가, 그리고 SBS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록밴드 ‘불싸조’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samsic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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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12일 밝혔다.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 필명 이미륵)의 유해봉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독일에 안장된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에서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 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이의경 지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같은 해 5월 독립외교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이 결성되자 편집부장으로 활동하고 8월 29일 ‘경술국치 경고문’ 등의 선전물 인쇄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다. 이후 1920년 프랑스를 거쳐 독일로 간 이의경 지사는 1927년 독일 뮌헨대학 재학 중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피압박민족결의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문제’라는 소책자의 초안을 작성하고 결의문을 독일어 등으로 번역해 조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다. 1928년 이의경 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독일 유학에 이르기까지의 체험을 회상형식으로 서술하는 등 조선 후기부터 식민지 시대에 이르는 역사적 변혁기를 배경으로 집필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문체의 탁월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교과서에 실려 애독되고 있다. 이의경 지사는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 유해봉환을 위해 12일 독일 현지로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이의경 지사의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해봉환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강정애 장관은 지난 5월 독일을 방문해 그래펠핑 시장을 만나 이의경 지사의 유해봉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유해는 15일 오후 뮌헨공항을 출발해 16일 오전 11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1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F입국장)에서 거행한다. ‘평생 일편심(平生 一片心) 우리나라 만세’를 주제로 한 유해 봉환식은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이의경 지사 유족, 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황해도민회,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 입장과 공적 소개, 작품 ‘압록강은 흐른다’낭독, 헌화,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다음날인 17일 낮 12시 대전현충원 제7묘역에서 대전현충원장 주관 안장식 후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나신 지 105년 만에 돌아오시는 이의경 지사님께서 국민의 추모와 예우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이의경 지사님을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분들의 유해를 마지막 한 분까지 고국으로 모셔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044-202-5585)
- 한컷 사무실에 두기 좋은 반려식물 BEST 5 ■ 인도 고무나무 · 특징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해실내 화학적 독소를 제거에 탁월합니다.잎이 동그랗고 넓어 관상 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 관리법 주 1회 정도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아레카 야자 · 특징 천연가습기라고불릴 만큼하루에 1리터의 수분을 내뿜는답니다. · 관리법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충분히 물을 공급해 주세요. ■ 스킨답서스 · 특징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데 우수하고,어두운 공간에서도 잘 자랍니다. · 관리법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물을 주고,겨울에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물을 주세요. ※주의사항: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잎이나 줄기에서 나오는 수액이 피부나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요. ■ 싱고니움 · 특징 포름알데히드 제거와 습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키가 작아 사무실 책상에 두기에 적합합니다. · 관리법 습기를 좋아하니물을 자주 뿌려주세요. ■ 스투키 · 특징 공기 중의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있으며,전자파를 차단해 주는 효과까지 고루 갖춘 식물입니다. · 관리법 물 관리가 쉽고 생존력이 강하여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해요. 더 많은 반려 식물 정보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 치유·도시농업 카테고리 [공기정화식물]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내장산 탐방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단풍 명소가 많아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데요.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내장산 탐방 추천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내장산 조각공원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우화정 - 내장사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산 조각공원은 내장산 초입에 있어 탐방 코스 출발 지점으로 아주 좋습니다. 정읍역에서 171번 버스나 택시를 타면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면 45분 정도 걸리고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나무가 공원 뒤편으로 솟아 있는 웅장한 산맥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원에는 내장저수지와 공원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솔티마루길이 있어요. 솔티마루길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는데요. 하절기(7월~8월)에는 19시까지 연장되고 동절기(11월~2월)에는 17시까지로 축소 운영됩니다. 솔티마루길을 따라 오르막에 오르면 내장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 공원 곳곳에는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조형물 주변에 있는 자연까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 내장산 조각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쌍암동 산225-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내장산조각공원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조각공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이 되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원이 단풍나무로 가득 차 있어 산책로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시원하게 뻗은 내장산의 산줄기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단풍생태공원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전망대도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가을 사진을 남겨 보세요.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364 일원-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우화정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우화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래봉, 벽련암, 일주문을 거치는 탐방 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장산 입산 시간은 4월~10월에는 4시부터 16시까지, 11월~3월에는 5시부터 15시까지니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되는데요.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우화정에 도착합니다. 우화정 주위로 펼쳐진 단풍들이 멋스럽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 건축물이 주변 단풍나무와 어울리면서도 붉은 풍경과는 대조되는 파란 지붕이 눈에 띄어 특별하게 느껴져요. 우화정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겨 보세요. ※ 우화정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98-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내장사 우화정에서 내장사까지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되지만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내장산 단풍터널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풍나무들이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어 마치 터널을 이룬 듯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황홀했던 단풍터널에서 나오면 오색찬란하게 물든 내장사가 보입니다. 단아한 사찰에 단풍의 화려함이 더해지니 매력이 배가 되어 눈이 즐거웠어요. 내장사 주변을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어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요. 힘들었던 산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아요. 올가을 단풍 여행은 오색찬란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으로 떠나 보세요. ※ 내장사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07:00~18:30· (11월~3월) 매일 08:00~17:0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8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준 ‘하이커 페스타’ 현장 일상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과 한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탐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관입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이곳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이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지하철을 모티브로 조성된 넘나 핫해역,여기가 우리 동네~역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컬 힙을 주제로 개최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 저 역시 특색 있는 로컬 문화와 콘텐츠를 체험해 보고자, 하이커 페스타에 방문하였는데요. 우선, 1층 인포메이션 뭐든지 물어봐~역에서 스탬프 판을 받아 본격적인 로컬힙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 2층으로 이동하니 관람객 누구나 케이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XR 기술을 활용한 Subway, My Stage, Coin Laundry 등 다채로운 컨셉의 케이팝 뮤직비디오 무대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준비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한류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체험 존. 한편, 해당 층에서도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존에서는 N서울타워, 첨성대를 비롯한 도안을 활용해 예쁜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여행의 필수품인 카메라 모양의 키링을 완성하여 스탬프를 획득하였습니다. 체험 존 옆에는 로컬 힙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하이커 페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이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 전시.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는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이 한창이었는데요. 헤어질 결심, 8월의 크리스마스을 비롯한 영화 속 로컬 명소를 테마로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이들 중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초원 사진관을 재현해 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시를 감상하며 군산에 방문해 정원과 다림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며칠 뒤, 직접 군산 월명동을 찾아가 영화의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여기가 우리동네~역. 이번 하이커 페스타의 마지막 여정은 여기가 우리동네~역 체험이었는데요. 로컬힙 전시를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로컬 엽서를 선택해 나만의 숨은 명소를 추천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존에는 서울, 안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의 명소를 담은 엽서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참여까지 마무리한 뒤,하이커 페스타의 모든 미션을 수행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한국의 숨은 명소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하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이커 그라운드에 방문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란 9602000@naver.com
- 숏폼 19~34세 주목! 1년 월세 240만원 지원받는 법 매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지원합니다. v대상은?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19~34세) 중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청년+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v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v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 v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 -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자가진단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