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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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크리스마스를 하얗게 수놓은 미국이 자랑하는 작곡가
[장르의 개척자들] 어빙 벌린(Irving Berlin)
크리스마스 시즌이 언제부터 시작되는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누군가는 TV나 미디어에서 산타가 나올 때부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또 누군가는 핼러윈 다음날, 어떤 사람은 추수감사절 이후라고도 한다.
물론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는 것이 세월이 흐를수록 비교적 잠잠해져 가는 편이지만 어쨌든 종교와 관계없이 사람들은 여전히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다.
무엇보다 이 연말 분위기를 이끄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이기도 하다. 이맘 때면 ‘머라이어 캐리’가 돌아온다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밈이 되지 않았던가.
크리스마스 음악, 크리스마스 캐롤의 기원을 따지고 들어가면 4세기, 혹은 13세기 성당에서 불려진 성가나 미사곡들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후 세기가 바뀌면서 청교도들 사이에서는 금지됐다가 다시 복원되는 등등의 굴곡진 역사를 거치면서 20세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간 교회와 종교 커뮤니티 내부에서만 돌았던 이 크리스마스 노래들이 20세기에 접어들면서부터는 교회 바깥으로 나오게 된다.
그런 흐름 속에 공개된 노래 ‘White Christmas’는 일종의 혁명과도 같았다. 그러니까 ‘White Christmas’가 1942년 10월 차트 1위를 차지하기 이전까지 미국에서는 10월이 끝나는 핼러윈부터 12월 25일 사이 라디오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주구장창 흘러나오지 않았다는 뜻이다.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사이에 위치한 추수감사절 또한 조용히 흘러갔다. 시간이 지나면서 크리스마스는 미국, 그리고 전세계 각지의 공휴일로 여겨졌다.
‘White Christmas’의 작곡가인 어빙 벌린 또한 크리스마스나 연말 명절 시즌을 일부러 겨냥하지도 않았다.
그는 자신의 다른 여느 작업들과 마찬가지로 순수하게 노래 한 곡을 만들었을 뿐이었다. 심지어 곡은 눈이 내리는 것과는 거리가 먼 화창한 캘리포니아 수영장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어빙 벌린은 도시에서 자랐기 때문에 눈으로 뒤덮인 목가적인 환경에서 성장하지도 않았다. 러시아계 유대인인 어빙 벌린은 5세가 되던 1893년도 무렵 가족과 함께 뉴욕의 로어 이스트사이드에 정착했다.
어렸을 때부터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거리에서 신문을 팔거나 노래하는 웨이터로 일하기도 했다.
이후 작곡에 눈을 뜨면서 어깨너머로 작곡을 배워 곡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피아노로 작곡하고 밴드의 리더가 되면서 틴 팬 알리의 전속 작사가로 임명되고 이후에는 브로드웨이로 향한다.
그 무렵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는데, 미국 이민자로서 애국심에 고취되어 있던 어빙 벌린은 152보병여단에서 군복무를 하는 동안 작곡을 했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그는 자신의 애국심을 반영하는 노래들을 더러 썼는데, 특히 ‘God Bless America’가 대표적이며 이는 미국의 비공식 국가처럼 여겨지곤 했다. 2001년 9/11 테러 당시 하원의원들은 국회의사당 계단에 서서 엄숙하게 ‘God Bless America’를 불렀다.
어빙 벌린은 뮤지컬 황금기 시절 유수한 명곡들을 남겼고 이는 이후 대대손손 재해석되고 다시 불려지면서 몇몇은 재즈 스탠다드로 고정되기도 했다.
빙 크로스비, 프레드 아스테어 주연의 <블루 스카이> 같은 것 또한 주제곡이 재즈 아티스트들로부터 수차례 불려졌으며, 프레드 아스테어와 진저 로저스의 <탑 햇>에 삽입된 명곡 ‘Cheek to Cheek’은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에서, 그리고 <그린 마일>에서는 아예 곡이 삽입된 영화장면 자체가 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1942년 빙 크로스비와 프레드 아스테어 주연의 뮤지컬 영화 <홀리데이 인>의 곡을 쓰던 어빙 벌린은 화창한 캘리포니아 수영장에서 그가 꿈꾸던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떠올린다.
푸른 잔디와 야자수가 있는 LA 비버리 힐스에서 추운 북쪽에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곡을 써내려갔고, 그렇게 ‘White Christmas’가 탄생했다.
‘White Christmas’는 고향에 대한 향수, 그리고 어린 시절에 대한 순수한 갈망을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이는 역사상 가장 많이 녹음된 노래 중 하나가 됐다.
어빙 벌린이 ‘White Christmas’로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탔을 당시도 흥미로웠는데, 어빙 벌린은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유일하게 자기 자신을 수상자로 호명한 시상자가 됐다.
그러니까 어빙 벌린이 주제가상 시상자로 등장해 봉투를 열었더니 수상자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인데, 이 분위기가 너무 어색했기 때문에 아카데미 시상식 측에서는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듬해부터 의전 규칙을 변경했다고 한다.
어빙 벌린은 ‘White Christmas’를 쓰자마자 자신이 특별한 무언가를 창조했다는 것을 깨닫았다고 한다. 결국 이는 예배용 노래가 아닌 크리스마스 노래로써 새로운 업계를 창조하는 시발점이 됐고 곡이 지닌 특유의 감상적인 면으로 인해 ‘연말 유흥’이라는 아이디어를 주류로 끌어올려내면서 새로운 대중 시장을 개척했다.
뮤지컬 <홀리데이 인>에는 크리스마스 이외에도 다양한 명절들이 등장하는데, ‘Happy Holiday’, ‘Easter Parade’ 같은 다른 명절에 관한 어빙 벌린의 곡들 또한 함께 인기를 끌었다.
1941년 12월 25일 NBC 라디오 쇼에서 빙 크로스비가 부른 버전으로 처음 ‘White Christmas’가 공개됐고 이듬해인 1942년 영화 <홀리데이 인>이 개봉했다.
이후 빙 크로스비는 1942년 11주 동안 빌보드 차트 1위를 했고 1943년과 1944년 12월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홀리데이 인>에 이어 1954년에는 아예 빙 크로스비 주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는데 이는 1954년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로 기록되기도 했다.
어빙 벌린은 악보를 읽을 수 없었고 제한된 피아노 연주만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복잡한 곡을 쓰지 않았다. 그가 만든 단순하고 피부에 와닿는 노래들은 평균 미국인의 마음에 다가가는 것이 목표였던 스스로의 작업방식과도 일치했다.
그리고 이는 오히려 이 노래들의 기나긴 생명력과도 연결된다. 위대한 작곡가 조지 거슈인 또한 어빙 벌린을 가리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라 치켜세우기도 했다.
1966년 이후 작품이 뜸해진 어빙 벌린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고 남은 여생을 뉴욕에서 보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을 기리는 행사를 비롯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거의 없었다. 그저 자신의 음악 출판물의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살아갔고 1989년 10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수많은 이들이 어빙 벌린의 곡들을 다시 녹음했다. 윌리 넬슨이 다시 부른 ‘Blue Skies’는 곡이 공개된 지 52년 만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1983년 신스팝 아티스트 타코가 재해석한 ‘Puttin’ On the Ritz’의 경우 국내에서도 유독 사랑받으면서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왔다.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어떤 미국적인 가치나 멜로디 같은 것이 어빙 벌린의 곡들에 마치 DNA처럼 심어져 있었고 때문에 이 곡들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재생산됐다.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왔지만 유독 ‘White Christmas’의 경우 시대를 초월하는 곡의 특성 때문에 거대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어빙 벌린은 대중의 흐름을 파악하는 감각이 있었고 전시 미국의 국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연결되는 무언가를 갈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White Christmas’의 아름다움은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과거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했다. 전쟁은 참혹하고 겨울은 춥기 때문에 그것이 허구의 향수나 환상일 수도 있다는 사실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오늘날의 시대, 그리고 삶은 너무나 개인화되어 있어 이처럼 거대한 그룹의 정서에 초점을 맞추는 시장은 대부분 사라졌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노래들 또한 그간 너무 많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여전히 ‘White Christmas’를 무의식 중에 흥얼거리고 있다.
☞ 추천 음반
◆ Ella Fitzgerald Sings the Irving Berlin Song Book (1958 / Verve)
재즈 가수 엘라 핏제랄드는 거슈인부터 콜 포터, 듀크 엘링턴 등의 송북을 기획 발표해왔던 전적이 있는데, 그 수많은 송북 시리즈들 중 어빙 벌린을 다룬 것 또한 훌륭했다.
기존에 존재하던 30여 곡의 어빙 벌린의 곡을 새로 녹음해 담아낸 이 앨범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두 거인의 행복한 화합을 음악이 흐르는 내내 감지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사운드트랙에는 프레드 아스테어의 초기 버전, 그리고 엘라 핏제랄드 버전의 ‘Cheek to Cheek’을 모두 수록하고 있기도 하다. 앨범은 제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부문 후보에 올랐다.
◆ 한상철 밴드 ‘불싸조’ 기타리스트
다수의 일간지 및 월간지, 인터넷 포털에 음악 및 영화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파스텔 뮤직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라이센스 음반 해설지들을 작성해왔다. TBS eFM의 <On the Pulse> 음악 작가, 그리고 SBS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록밴드 ‘불싸조’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samsic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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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이의경 지사 유해, 105년 만에 고국 품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한다. 국가보훈부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의 유해가 조국을 떠난 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다고 12일 밝혔다. 임종배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이의경 지사(1990년 애족장, 필명 이미륵)의 유해봉환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독일에 안장된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장에서 유해 봉환식을 거행한 후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1899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이의경 지사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같은 해 5월 독립외교 활동을 위해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이 결성되자 편집부장으로 활동하고 8월 29일 ‘경술국치 경고문’ 등의 선전물 인쇄로 인한 일제의 수배를 피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의 일을 도왔다. 이후 1920년 프랑스를 거쳐 독일로 간 이의경 지사는 1927년 독일 뮌헨대학 재학 중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피압박민족결의대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해 ‘한국의 문제’라는 소책자의 초안을 작성하고 결의문을 독일어 등으로 번역해 조국의 독립 의지를 알렸다. 1928년 이의경 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독일 유학에 이르기까지의 체험을 회상형식으로 서술하는 등 조선 후기부터 식민지 시대에 이르는 역사적 변혁기를 배경으로 집필한 ‘압록강은 흐른다’는 문체의 탁월함이 인정되어 최우수 독문 소설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 교과서에 실려 애독되고 있다. 이의경 지사는 1950년 3월 20일 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 독일 바이에른주 그래펠핑 신묘지에 안장됐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 유해봉환을 위해 12일 독일 현지로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이의경 지사의 묘소 파묘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페터 쾨슬러 그래펠핑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해봉환 절차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강정애 장관은 지난 5월 독일을 방문해 그래펠핑 시장을 만나 이의경 지사의 유해봉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유해는 15일 오후 뮌헨공항을 출발해 16일 오전 11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보훈부는 이의경 지사의 유해 봉환식을 16일 오후 1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F입국장)에서 거행한다. ‘평생 일편심(平生 一片心) 우리나라 만세’를 주제로 한 유해 봉환식은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이의경 지사 유족, 이미륵박사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황해도민회,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현 입장과 공적 소개, 작품 ‘압록강은 흐른다’낭독, 헌화, 건국훈장 헌정, 봉환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등의 순으로 약 35분 동안 진행한다. 이의경 지사의 유해는 다음날인 17일 낮 12시 대전현충원 제7묘역에서 대전현충원장 주관 안장식 후 영면에 들어가게 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압록강을 건너 조국을 떠나신 지 105년 만에 돌아오시는 이의경 지사님께서 국민의 추모와 예우 속에 영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이의경 지사님을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려 나가는 것은 물론,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분들의 유해를 마지막 한 분까지 고국으로 모셔 국가를 위한 헌신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 예우정책과(044-202-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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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내장산 탐방 코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단풍 명소가 많아가을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인데요.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내장산 탐방 추천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내장산 조각공원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우화정 - 내장사 내장산 조각공원 내장산 조각공원은 내장산 초입에 있어 탐방 코스 출발 지점으로 아주 좋습니다. 정읍역에서 171번 버스나 택시를 타면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는데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긴 편이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면 45분 정도 걸리고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나무가 공원 뒤편으로 솟아 있는 웅장한 산맥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공원에는 내장저수지와 공원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솔티마루길이 있어요. 솔티마루길은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되는데요. 하절기(7월~8월)에는 19시까지 연장되고 동절기(11월~2월)에는 17시까지로 축소 운영됩니다. 솔티마루길을 따라 오르막에 오르면 내장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 공원 곳곳에는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조형물 주변에 있는 자연까지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 내장산 조각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쌍암동 산225-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내장산조각공원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데요. 조각공원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가을이 되면 주변이 온통 붉게 물들어 마치 물감으로 칠한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공원이 단풍나무로 가득 차 있어 산책로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시원하게 뻗은 내장산의 산줄기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단풍생태공원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전망대도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 멋진 가을 사진을 남겨 보세요. ※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364 일원-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우화정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우화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래봉, 벽련암, 일주문을 거치는 탐방 코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장산 입산 시간은 4월~10월에는 4시부터 16시까지, 11월~3월에는 5시부터 15시까지니 방문에 참고해 주세요. 단풍생태공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되는데요. 우화정이 있는 내장산 탐방안내소까지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려요. 울긋불긋 물든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우화정에 도착합니다. 우화정 주위로 펼쳐진 단풍들이 멋스럽게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 건축물이 주변 단풍나무와 어울리면서도 붉은 풍경과는 대조되는 파란 지붕이 눈에 띄어 특별하게 느껴져요. 우화정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인생 사진을 남겨 보세요. ※ 우화정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598-7-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내장사 우화정에서 내장사까지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이용해도 되지만 내장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내장산 단풍터널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풍나무들이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어 마치 터널을 이룬 듯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황홀했던 단풍터널에서 나오면 오색찬란하게 물든 내장사가 보입니다. 단아한 사찰에 단풍의 화려함이 더해지니 매력이 배가 되어 눈이 즐거웠어요. 내장사 주변을 산봉우리들이 둘러싸고 있어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데요. 힘들었던 산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아요. 올가을 단풍 여행은 오색찬란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내장산으로 떠나 보세요. ※ 내장사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운영시간· (4월~10월) 매일 07:00~18:30· (11월~3월) 매일 08:00~17:00-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48회 국무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준 ‘하이커 페스타’ 현장 일상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과 한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탐험할 수 있는 한국관광홍보관입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이곳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의 로컬힙을 주제로 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이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지하철을 모티브로 조성된 넘나 핫해역,여기가 우리 동네~역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컬 힙을 주제로 개최된 하이커 페스타 : 일상이 즐거워-역 저 역시 특색 있는 로컬 문화와 콘텐츠를 체험해 보고자, 하이커 페스타에 방문하였는데요. 우선, 1층 인포메이션 뭐든지 물어봐~역에서 스탬프 판을 받아 본격적인 로컬힙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 2층으로 이동하니 관람객 누구나 케이팝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실감형 전시체험존 케이팝 그라운드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XR 기술을 활용한 Subway, My Stage, Coin Laundry 등 다채로운 컨셉의 케이팝 뮤직비디오 무대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준비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한류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한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체험 존. 한편, 해당 층에서도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함께 놀아역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존에서는 N서울타워, 첨성대를 비롯한 도안을 활용해 예쁜 키링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여행의 필수품인 카메라 모양의 키링을 완성하여 스탬프를 획득하였습니다. 체험 존 옆에는 로컬 힙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하이커 페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이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 전시.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는 디렉터즈 원더랜드 팝업이 한창이었는데요. 헤어질 결심, 8월의 크리스마스을 비롯한 영화 속 로컬 명소를 테마로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이들 중 8월의 크리스마스 속 초원 사진관을 재현해 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전시를 감상하며 군산에 방문해 정원과 다림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며칠 뒤, 직접 군산 월명동을 찾아가 영화의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하이커 페스타의 프로그램 여기가 우리동네~역. 이번 하이커 페스타의 마지막 여정은 여기가 우리동네~역 체험이었는데요. 로컬힙 전시를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로컬 엽서를 선택해 나만의 숨은 명소를 추천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존에는 서울, 안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의 명소를 담은 엽서가 준비되어 있어 정말 고르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참여까지 마무리한 뒤,하이커 페스타의 모든 미션을 수행하여 상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한국의 숨은 명소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하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이커 그라운드에 방문하여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란 9602000@naver.com
- 숏폼 19~34세 주목! 1년 월세 240만원 지원받는 법 매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 지원합니다. v대상은?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19~34세) 중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청년+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v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v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 v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 -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자가진단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