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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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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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영 광주대 방재안전학과 교수](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4.05/02/song.jpg)
2000년대에 들어 고유가와 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전기차의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시장규모도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국내에서는 2010년을 기점으로 대기업 자동차 회사에서 전기차 개발과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2023년 기준 2600만대의 자동차 등록대수 중 600만대 이상이 전기차로 바뀌는 급진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2020년부터 전기차 화재만큼 전국적으로 이슈되었던 전기충전소의 보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였고, 2024년 현재,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단계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와 같이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정부의 투자와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축소되고 있는 내연기관차 주유공급사업은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다.
바로 주유소의 휴·폐업이다. 아직까지 국내 어디서든 10km 반경 이내에 주유소를 찾기가 어렵지 않다. 그만큼 주유소는 우리의 삶에서 보편화되어 있고, 근방에서 찾을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로 구축되어 있다.
이러한 주유소가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폐업한 주유소는 677개로 매년 200개 이상의 주유소가 폐업한 셈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향후 2050년까지 8000개 이상의 주유소 폐업을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주유소가 휴업을 알리는 현수막을 붙여 놓은채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4.05/02/p_00.jpg)
문제는 주유소 폐업시 요구되는 건축물 및 기름탱크 등의 철거와 토양오염 정화작업에서 발생하는 비용이다. 유류저장탱크의 규모와 오염된 토양의 크기에 따라 최소 수천만원에서 최대 수억원의 복구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주유소 사업자는 망해서 폐업해야 하는데, 수억원의 비용을 마련해야 하니 엄청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다수의 주유소가 철거를 포기하고 방치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폐업주유소는 철거 및 복구 비용 마련을 위해 해당 부지를 판매하고 있으나, 활용가치가 떨어져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년이 넘게 폐업 주유소가 방치되고 있다.
문제는 단순한 방치가 아니다. 방치가 되고 있는 기간 동안 부식되고 있는 시설물과 유류탱크 노후 등으로 토양의 오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환경부의 토양오염실태조사에 따르면, 공장·난방용 유류저장시설 보다 주유소의 토양오염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유소에서 주유기 땅속에 묻혀있는 유류탱크와 연결된 배관이 노후 및 지반침하로 인해 뒤틀려 유류가 유실됨에 따라 해당부지의 토양이 오염되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인접 부지의 토양까지 오염된다. 인근으로 지하수가 흐를 경우 단순히 토양오염을 넘어 수질오염까지 확산되며, 2차·3차적 재난으로 확대되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방치되어 있는 유류탱크에 남아있는 유류는 폭발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미 출입통제를 방치한 휴·폐업 주유소의 고무호수와 비닐자루 등은 작은 불티에도 화재 확산과 폭발로 연결되는 위험이 잠재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장기방치 휴·폐업 주유소 안전조치 등 관리체계 개선안’을 마련하여, 관계부처에서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그러나 주유소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의무는 임차기간 동안 주유소 사업자에게 있으나, 임차기간 이후에는 책임승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휴폐업 주유소의 토양오염 검사 및 안전조치 미이행 과태료 부과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지는 한계가 발생했다.
또한 휴업한 주유소가 제대로 폐업할 수 있도록 현행법 상 석유판매사업자들이 공제조합을 통해 전업 및 폐업 자금 일부를 지원받는 규정을 마련했으나, 정작 지원사업을 해야 할 공제조합의 설립이 수년째 지지부진한 실정이며, 주유소의 사업전환이나 폐업을 지원하는 조항이 신설된 ‘석유사업법’ 개정안 발의는 아직도 계류 중에 있다.
이를 타계하고 새로운 방법 마련을 위해 석유판매사 대기업(SK, GS, S-oil, 현대오일 등)은 주유소를 거점으로 활용하여 분산에너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복합주유소 또는 에너지 스테이션 등 석유판매 외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실례로 SK에너지는 기존 주유소에 태양광·수소연료·전기차 충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추가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대기업에 소속된 대리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한정되어 있으며, 중소기업 또는 개인 주유소는 불가능한 지원사업에 불과하다.
정부는 이와 같이 대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도입하여 휴·폐업되어 있거나, 예정인 주유소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사업자가 관련 사업 전환이 어렵다면, 폐업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방안은 반드시 제도에 기반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즉, 주유소 휴·폐업에 대한 항구적인 복구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해야 한다.
일몰하는 업종에 대한 무관심으로 단절하기에 주유소가 갖고 있는 폭발위험과 환경오염의 문제가 너무 크다. 대기오염 및 탄소저감을 위한 전기차의 확산 노력과 주유소 방치로 인한 토양오염에 우선순위란 존재하지 않는다.
환경오염으로 미래 위기의 요인이 되는 것은 동일하다. 미래를 외면하고, 현재를 방치하는 나라는 망국의 서사로 연결된다. 후손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금의 대한민국 정부는 우후죽순으로 발생하고 있는 휴·폐업 주유소에 대한 세부적이고 항구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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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서울 지하에 거대한 ‘물그릇’ 수영장 160개 크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한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 상습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준공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모식도. 국내 최초의 대심도 터널형 지하 저류시설이다. 사진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장마 대응 체계 가동 2010년 9월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시간당 93㎜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하루 동안 최대 302㎜가 내린 비로 신월동 일대 주택, 상가 등 6000세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2023년 8월 9일 수도권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서울에 시간당 최대 38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곳곳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됐다. 그러나 상습 침수 지역인 신월동 일대는 침수피해가 없었다. 2020년 5월 완공된 양천구의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이 빗물을 저류시켜 흘려보낸 덕분이었다. 6월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 시즌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올해 예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마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환경오염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은 특징이 있다. 기상청 ‘장마백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강수 빈도는 이전에 비해 전국적으로 감소했지만 호우 및 집중호우 발생빈도는 지역에 따라 증가했다.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 빈도(1㎜ 이상의 총 강수에 대한 강수 비율)는 최근 20년이 1970~1990년대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한 번 비가 올 때 많은 양이 쏟아졌다는 말이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운영하는 양천구도 종합점검을 실시하고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 대심도 빗물터널은 지하 수십 미터 아래 건설된 빗물을 빼낼 수 있는 큰 터널을 말한다. 갑자기 강수량이 늘어났을 때 빗물을 보관했다가 비가 그치면 인근 하천으로 배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신월동 일대 상습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준공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하 40m 깊이에 지름 10m, 길이 4.7㎞ 규모로 설치된 국내 최초의 대심도 터널형 지하 저류시설이다. 2011년 여름 큰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대심도 빗물터널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당시 7개 지역에 대심도 빗물터널을 계획했지만 비용과 기간 문제 등으로 신월동 지역에 우선 건설됐다. 2013년부터 7년간 공사가 진행됐으며 2020년 초부터 운영 중이다. 빗물터널의 원리는 간단하다. 수직구를 통해 인근 하수구의 빗물을 빨아들여 터널 안에 저장했다가 빗물을 내보내는 구조다. 폭우가 내리면 상습침수구역 인근에 설치된 3개의 유입 수직구로 빗물이 들어오고 비가 그치면 유출 수직구를 통해 빗물을 끌어올려 안양천으로 배출한다. 터널은 상류 쪽을 더 높게 만들어 빗물이 자연스레 하류인 펌프장으로 흐르게 한다. 집중호우 시 신월동과 화곡동 등 인근 지역(총 12.5㎢)의 빗물을 저류한 뒤 호우 종료 후 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배출한다. 규모가 큰 만큼 효과도 크다.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대형버스 두 대가 거뜬히 지나갈 수 있는 규모로 수영장 160개 분량(총 저수용량 32만㎥)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 가장 큰 배수시설로 시간당 95~100㎜의 폭우가 쏟아져도 버틸 수 있는 규모다. 한국수자원학회가 2023년 발표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공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서울시 집중호우 기간에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했다. 서울 곳곳이 물바다가 됐는데도 당시 이 지역에서는 침수피해가 없었다. 보고서는 만약 대심도 빗물터널이 없었다면 양천구에 사는 약 600세대에 침수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관계자들이 5월 10일 서울 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뉴시스 터널 내부 CCTV 설치 양천구는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장마 시즌 대비·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먼저 지난 1월부터 3개월여 간 대심도 터널 내부에 쌓인 준설토 222㎥를 제거하고 수문 등 주요설비를 집중 정비했다. 4월에는 점검반이 빗물저류배수시설 끝부분인 지하 3.6㎞까지 직접 차량을 타고 진입, 시설 작동 상태 및 현장 대비태세를 살피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터널 내부에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적외선 폐쇄회로TV(CCTV) 4대를 설치했다. 빗물이 터널 내부로 들어왔을 때 위험해서 사람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대신 CCTV를 설치해 상황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설치·운영되고 있다. 침수흔적도를 바탕으로 침수취약지역 반지하주택에 대해 권역별 전수조사를 실시해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양천구청과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간 ‘핫라인’을 구축해 협업체계도 강화했다. 도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빗물받이 위치 알리미 설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집중호우 시 고질적 범람지역인 안양천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재성능 개선 용역 및 침수예측 시스템 개발사업’도 추진한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간 전문장비업체와 ‘재해복구 지원 협약’도 체결하고 수방용 모래주머니 6100여 개가 담긴 보관함을 지역 곳곳에 전진 배치했다. 공무원, 통·반장,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동행 파트너’와 ‘침수취약가구 돌봄공무원’ 제도를 가동해 침수재해 약자를 전담 관리하기 위한 체계도 갖췄다. 정부는 올해 하수관로정비 등 도시침수 대응인프라에 전년 대비 2.1배 늘어난 32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침수피해가 발생한 서울 강남(강남역~한강)과 광화문(효자동~청계천) 일대에 대심도 빗물터널, 도림천(신대방~노량진)에 지하방수로 등 대규모 침수 대응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3년부터 올해까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194곳을 지정해 하수관 확대, 펌프장·하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5월 10일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모든 과학과 기술이 집약돼 있는 것을 느꼈다”며 “강남·광화문 빗물터널도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임언영 기자 대한민국 정책주간지 K-공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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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국민행동요령] 태풍·호우 이렇게 행동하세요! 전국 거센 장맛비, 호우 이렇게 행동하세요! 태풍·호우는 하천범람, 산사태, 해일 등으로 이어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 행동요령을 참고하시고, TV·라디오·스마트폰 등에서 태풍 예보 시 대피 방법을 사전에 숙지하여 준비 부탁드립니다. ■ 태풍·호우 행동요령 · 침수도로 지하차도, 교량, 하천,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접근 금지 ·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산지 주변 접근 금지, 지정된 대피장소나 산지로부터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 · 비탈면, 옹벽, 축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기 · 태풍, 호우특보 발표 시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 가지 않기 · 추락/휩쓸림 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 유리창, 건물 간판 등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 안으로 이동 올여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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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찐빵 체험부터 루지까지…아이와 가볼 만한 횡성 여행 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여행지 나만의 찐빵 만들기, 안흥모락모락 찐빵마을 아찔한 스릴 만점 드라이브, 횡성 루지체험장 화덕 밥 짓기와 화전 움막 체험, 고라데이마을 숲속에서 마시는 차 한 잔, 미술관 자작나무숲 강원도 횡성에는 안흥찐빵체험부터,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루지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데요. 올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 횡성 루지체험장 - 고라데이마을 캠핑 - 미술관 자작나무숲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횡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이곳에는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찐빵관부터 안흥찐빵의 역사를 쉽게 알아가고 VR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락모락 라운지, 공방과 놀이기구가 있는 건강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마을 곳곳에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의 마스코트인 팥군과 빵양 포토존이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찍어남길 수 있습니다.찐빵 만들기 체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팥을 넣고 다양한 색깔의 밀가루 반죽을 활용해 취향껏 꾸며주면 끝이에요. 아이와 함께 직접 찐빵을 만들어 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곳에서 횡성 여름 가족 여행을 즐겨보세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로 1868- 문의 : 033-344-599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찐빵 만들기 : 1인 1만원· 찐빵+쿠키 만들기 : 1인 1만 6000원· 찐빵+팥찜질팩 : 1인 1만 6000원· VR 체험 : 1인용 2000원 / 2인용 3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횡성 루지체험장횡성 루지체험장은 길이 총 2.4km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 시설입니다. 이곳은 오래 전 서울과 강릉을 이어주던 관동옛길인 국도 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폐쇄되고 난 후 재탄생한 곳인데요.루지를 타기 전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착용하고 전기 카트를 타고 상부 출발 지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출발 지점에서 안전 교육을 받은 후에 즐겁게 루지를 탑승할 수 있어요.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 싱그러운 여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또 트릭아트, 폭포 터널 등 테마 구간도 만들어져 있어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아찔한 스릴을 경험해 보세요.※ 횡성 루지체험장-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문의 : 033-342-5503- 운영시간 :· (3월~7월 14일, 9월~11월) 매일09:30~17:30 (매표 마감 17:00)· (7월 15일~8월 31일) 매일 09:30~18:30 (매표 마감 18:00)*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및 동절기 전 기간(12월~2월) 휴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3월~7월 18일, 9월~11월]· 월~금요일 : (1회권) 성인 1만 2000원 / 청소년 9600원, (2회권) 성인 2만 1000원 / 청소년 1만 6800원·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7월 19일~8월 31일]·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 횡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횡성관광상품권(3000원 권)을 제공합니다.-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단독 탑승은 10세 이상, 신장 120cm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신장 95cm 미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탑승이 제한됩니다.고라데이마을 캠핑강원도 횡성에 있는 고라데이마을은 청정 자연과 함께 화전민의 문화가 잘 보존된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화전을 테마로 다양한 산골 농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펜션, 전통한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숙박과 캠핑을 할 수 있으며 봉명 폭포 트래킹, 화덕 밥 짓기, 화전 움막 체험 등 3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대표 프로그램인 화덕 밥 짓기는 무쇠솥에 있는 쌀을 씻은 후 화덕에 불을 피워 밥을 짓는 체험인데요. 불이 꺼지지 않도록 직접 부채질을 하며 밥이 완성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화전 움막 체험은 움막 안에 마른 나뭇가지를 넣어 모닥불을 피우고 감자를 구워 먹으며 화전민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고라데이마을 캠핑-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일면 봉명로 375-1- 문의 : 033-344-1004 (봉명고라데이영농조합법인)- 운영시간 :· 오토캠핑장 : 입실 14:00~22:00 / 퇴실 익일 11:00· 펜션 : 입실 15:00~20:00 / 퇴실 익일 11:00* 매너 시간 : 23:00~익일 08:00- 이용요금 :[숙박]· 오토캠핑장 5만원~9만원· 펜션 18만원~22만원[체험 프로그램]· 화덕 밥짓기 체험(4인 기준) : 1만 5000원· 화전 움막 체험 : 1인 7000원· 돌 목걸이 만들기 : 1인 7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미술관 자작나무숲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원종호 관장이 1991년 자작나무 1년생 묘목을 심고 가꾸어 울창한 숲을 이룬 곳입니다.이곳에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관장이 직접 찍은 자작나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장과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스튜디오 갤러리 겸 카페가 있는데요. 입장 시 받은 엽서를 커피 또는 차로 교환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또 산장처럼 꾸며진 카페에는 50년 동안 수집해온 책과 카메라, 미술 소장품이 있어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조용히 사색하며 힐링하는 정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산책로가 있는데요. 동화 속에 한 장면 같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와 자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미술관 자작나무숲-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한우로두곡5길 186- 문의 : 033-342-6833- 운영시간 :· (4월 넷째 주~11월) 월, 금, 토, 일요일 10:00~18:00 (일몰 시)· (12월~4월 셋째 주) 월, 금, 토, 일요일 11:00~일몰 시* 매주 화, 수, 목요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 2만원 / 3세~18세 1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8기 이관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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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임업기술 현장토론회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을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열린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임업기술 현장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열린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임업기술 현장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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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해외여행정보와 현지 안전정보를 한번에 확인하는 법! 남편이해외로 출장을 가게 됐습니다. 해외를 간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돼 검색을 통해 이모저모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중 아주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됐습니다. 해외 현지 안전 정보를 한번에! '해외안전여행 길잡이'(출처=외교부). 외교부는 지난 6월 27일부터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를 전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게재했는데요. 로밍서비스 이용자에게 안전 문자에 길잡이 링크도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해외로 출국하는 우리 국민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인데요.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브라질 편(출처=브라질 재외공관 홈페이지). 바로 브라질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주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 메인 페이지에는 서울과 브라질의 시차와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연락처를 포함해 영사콜센터가 표기돼 있었습니다. 사실 재외공관 홈페이지 방문은 처음이었는데 브라질에 대한 정보와 정세, 재외국민보호, 여행자로서의 보호받을 수 있는 정보 등이 다양하게 정리돼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알려줄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도 찾았습니다. 재외공관 홈페이지-정보마당-해외여행안전정보 순으로 클릭하면 2024년 브라질 안전 가이드북(개정판)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작성일이 2024년 6월 12일로 최근이었습니다. 가이드북에는 브라질 개황, 관활지역 관광지 소개, 상파울루시 개황, 주요 사건·사고, 긴급 연락처, 일반 수칙 등 꼭 필요한 정보가 모여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간다면 이미 다녀온 블로그 여행자에게 정보를 얻었는데, 그보다 더 세밀하고 자세하며 위급 시 구체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나와 있어 실질적으로 알찼습니다. 길잡이에는 치안 상황, 보건 환경, 자주 발생하는 안전 사고 유형과 대응 방안, 우리 국민 방문 가능 의료 시설 등 정리해 놨습니다. 상파울루영사관 주소, 공관 업무시간, 공휴일, 전화 및 이메일 연락처, 긴급신고 전화번호 등 꼭 필요한 내용뿐이었습니다. 오히려 블로그보다 나았습니다.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는 현지의 다양한 안전정보를 하나의 게시물로 총망라했을 뿐만 아니라, 재외공관 홈페이지별로 상이했던 해외여행 안전정보 게재 방식을 일원화하여 해외여행 안전정보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했습니다.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특히 로밍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해외 출국자들에 대해선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의 푸시(push) 알림을 활용하여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링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연동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외교부가 열려주는 해외안전여행 플랫폼도 살펴봤습니다. 우선 재외공관 홈페이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해외안전여행·영사콜센터 무료전화 모바일 앱(APP), 해외안전여행 유튜브(www.youtube.com/4ursafetravel) 등입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메인페이지. 해외를 간다면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도 꼭 봐야 했습니다. 안전여행 서비스가 모두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도 깔아야 합니다. 외교부에서 2019년 6월부터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실시간 안전정보 푸시 알림, 재외공관 연락처 목록, 여행경보 현황,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등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사전에 여행 일정을 등록해 두면, 국가별 최신 안전 정보가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등 필요 시, 등록된 비상연락처를 통해 국내 가족 또는 지인에게 위치 정보(위도·경도 및 주소)를 문자메시지로 즉각 전송할 수 있습니다. 터치 한 번이면 바로 영사콜센터에 전화해서 도움(3자 통역서비스 긴급여권발급, 신속해외송금 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통역서비스, 로밍문자서비스, 무료전화앱,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출국부터 귀국까지 안전하게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에 전달한 해외안전여행 정보. 관련 정보를 즉각 남편에게 전송했습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 안전 정보를 미리미리 숙지했습니다. 먼 타국으로 출장 보내는 마음이 걱정 가득이었는데,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길잡이와 다양한 플렛폼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이고 든든했습니다. 이번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는 필독,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설치도 필수 아닐까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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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장마철 날씨, 기상청 직원이 알려주는 레이더 활용법 장마철인데도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 가능한 날씨알리미앱으로 기상청 직원이 기상레이더 200% 활용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