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보도참고] 식약처, 의료기기 디지털 평가기술 개발 지원
“이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 개최 다음기사송이 감염묘를 이용한 인공재배기술로 산불피해지에서도 2년 연속 송이 생산 성공!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윤 대통령, 역내 청년층 역량 강화 ‘APEC 미래번영기금’ 설립 제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전 열린 두 번째 세션 리트리트(비공개 자유토론)에서디지털 격차 해소,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APEC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2세션 리트리트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포용적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APEC이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회 취약계층이 공식, 글로벌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디지털 문맹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AI, 초고속 인터넷과 같은 혁신 기술이 사회 구성원들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활용되도록 APEC이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대한민국은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보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APEC 차원의 노력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AI 디지털 교과서’ 등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세대 맞춤형 교육 기법을 도입 중으로, AI 등 신기술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회원들과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APEC이 수소,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 청정 무탄소에너지 도입을 확대하여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며 “대한민국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통해 APEC 회원들이 경제성 있는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아울러 수소경제를 위한 기술 협력과 국제표준 수립에 앞장서고,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원전 공급망 구축 등 원자력의 평화적 활용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내년 의장국 수임 기간 중 식량안보 논의를 활성화하여 스마트팜 기술의 활용 확대를 위한 APEC 회원들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위기에 취약한 젊은 미래세대를 돌보는 일에도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며, APEC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미래번영기금’설립을 제안했다. 이기금은 APEC 청년층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뒷받침하고, 역내 청년들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 대한민국경주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APEC 정상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그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선순환의 포용적 경제성장을 이룩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도 의장국으로서 동 비전 실현을 위해 APEC 회원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컷 자주 묻는 연말정산 ④ 65세 경로우대자 추가 공제? Q. 생계를 같이하는 우리 어머니는 65세인데 경로우대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을까 ? A. 경로우대자 공제는 만 70세 이상으로 나이 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시 공 받을 수 없습니다. - 경로우대자 추가공제 연 100만 원 공제(1명당) ※ 1954. 12.31. 이전 출생자 대상(2024년 귀속 귀준)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1) 한국의 독보적인 밥도둑, 간장게장 언제? 간장게장은 꽃게로 만든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꽃게는 4~6월과 10~11월이 제철이다. 봄에는 꽃게가 산란하기 전 먹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알(정확히는 난소)이 꽉 찬 암게가 맛이 좋다. 겨울을 나기 위해 살을 찌우는 시기인 가을에는 수게가 제철로 알려졌지만, 암게도 수게 못지않게 맛이 좋다. 수게와 암게 모두 영양분을 비축하는 정도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어디에서? 인천을 비롯해 충청남도 당진, 서산, 태안, 안면도 등 서해안이 꽃게의 주요 산지다. 그중에서도 인천 연평도 인근의 연평어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꽃게 산지로 유명하다. 인천종합어시장(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는 인천과 그 주변 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하고 속이 꽉 찬 꽃게를 맛볼 수 있다. 간장게장 상차림. 한국에서 밥도둑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낙지볶음, 불고기, 잘 익은 김장 김치, 장조림, 갈치조림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이 꼽는 최고의 밥도둑은 단연 간장게장이다. 신선한 꽃게와 양념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은 언뜻 보면 조리법이 단순해 보이지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함께 먹으면 특유의 짭조름하고 깊은 맛으로 인해 어느새 밥 한 공기를 말끔히 비우게 된다. 간장게장의 역사 게장은 오래전부터 한국인이 즐겨 먹던 음식이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유암 홍만선 선생(1643~1715년)이 쓴 산림경제山林經濟에는 게장을 담는 방법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홍만선 선생은 이 저서에서 게장 조리법을 간장으로 만드는 방법과 소금으로 만드는 방법 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간장게장과 달리 소금게장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다. 소금게장은 소금의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게살 속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간장게장에 비해 살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지금은 소금게장을 파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든데 일부 지역에서는 어부들이 소금게장을 별미처럼 여기며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한다. 간장게장에 쓰이는 게의 종류 꽃게. 대게. 대한민국의 동해와 서해, 남해 연안에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게가 서식한다. 동해에는 대게, 홍게, 털게가 서식하며, 서해와 남해에는 꽃게, 민꽃게(박하지 또는 돌게라고도 부른다), 왕밤송이게가 서식한다. 그중에서도 꽃게는 서해안 전역에서 특산물로 삼을 정도로 많이 잡힌다. 특히 인천 연평도 인근에서 많이 잡히는데, 대한민국 전체 수확량의 8%에 달한다. 영양이 풍부하며 뛰어난 맛을 내는 꽃게는 간장게장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된다. 꽃게는 4~6월과 10~11월이 제철이다. 봄은 산란기를 앞두고 부지런히 먹이 활동하며 영양분을 비축하는 시기이며, 가을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살을 찌우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흔히 봄에는 암게, 가을에는 수게가 제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소 다른 점이 있다. 봄에는 꽃게가 산란하기 전 활발히 먹이 활동을 하며 알(정확히는 난소)이 꽉 찬 암게가 맛이 뛰어나다. 겨울을 나기 위해 살을 찌우는 시기인 가을에는 수게가 제철로 알려졌지만, 수게와 암게 모두 영양분을 비축하는 정도가 비슷하므로 둘 다 맛이 좋다. 간장게장 만드는 법 간장게장 정식. 간장게장을 만들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간장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간장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고 깊은 맛을 내는 간장게장이 완성된다. 전통 간장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콩으로 메주를 빚고 그 메주로 된장을 만든 후 발효시킨다. 그리고 발효를 끝낸 된장에서 간장을 분리해 낸다(이를 두고 장 가르기라고 부른다. 참고로 된장과 간장은 여러 해에 걸쳐 묵힐수록 맛이 깊어진다). 이렇게 만든 간장에 양파, 고추, 다시마, 생강 등을 넣고 끓인다(끓이는 동안 각각의 재료가 지닌 맛과 향이 간장에 녹아 들어간다). 그리고 뜨거운 간장을 식힌 뒤, 잘 씻은 꽃게를 넣어 2일에서 나흘 동안 숙성하면 간장게장이 완성된다. 간장게장을 메뉴로 내건 음식점에서는 한국 전통 간장 또는 시판된 간장으로 만든 간장게장을 선보이는데 어떠한 간장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간장게장의 맛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간장게장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간장게장을 먹는 방법은 두 단계로 구분한다. 먼저, 노란색의 내장이 담겨 있는 꽃게의 등껍질에 한두 숟가락 분량의 고슬고슬한 밥을 넣고 잘 비빈다. 내장과 잘 어우러진 밥을 숟가락에 가득 올려 입에 넣으면 게장 특유의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조름하고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다음은 살이 꽉 찬 몸통 부위를 맛볼 차례다. 먼저 집게발 조각을 손으로 잡은 후 엄지손가락으로 짓눌러 보자. 껍질 안쪽에 가득 담겨 있던 살과 암게의 경우 알이 쏟아져 나오는데, 여기에 간장소스를 한 숟가락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간장게장 등껍질에 비벼먹는 밥.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양념게장이 좋은 선택지가 된다. 양념게장은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간장, 후추 등으로 만든 양념을 꽃게에 무쳐서 만든다. 며칠간 숙성해서 완성하는 간장게장과 달리 양념을 즉석에서 버무려 만들기 때문에 신선한 게살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매콤한 양념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게살의 맛이 일품이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된 양념게장을 비닐장갑 낀 손으로 힘껏 누르면 살이 나오는데, 여기에 밥과 양념을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양념게장. 간장게장은 어디서 즐길 수 있을까? 인천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가정식으로 게장을 즐겨 먹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간장게장 전문점은 관광지보다는 주택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들 중에는 전통 간장으로 게장을 만드는 식당도 있고, 시판된 간장을 사용하는 식당도 있다. 전통 간장으로 만든 게장은 시판 간장으로 만든 것보다 비싼 편이지만, 인천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간장게장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간장게장 무한 리필 식당도 있는데, 1인 2~3만 원이면 간장게장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단, 무한 리필 식당은 게의 크기가 다소 작은 편이고, 전통 간장보다는 시판된 간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인천종합어시장. 식당 정보 [삼대인천게장] 1962년 개업해 6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보유한 식당으로 이름처럼 3대에 걸쳐 손맛을 이어오고 있다. 연평도산 꽃게만을 사용하며,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간장으로 간장게장을 담근다. 저염 숙성 방식으로 만들어 많이 짜지 않고 간장게장의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81번길 22- 전화번호: 032-766-0826- 대표메뉴: 간장게장정식 2만 5000원, 양념게장정식 2만 50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도원역 3번 출구에서 약 650m 거리- 주차장: 없음- 좌석규모: 68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관련정보: 삼대인천게장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꽃게담다by블루베리팜 남동점] 연평도산 꽃게만을 사용하는 간장게장 전문점이다. 인천 남동구의 향토음식전문점으로 시작해 블루베리팜 정식, 간장게장 정식, 보리굴비 정식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천 지역 곳곳에 지점이 있다. -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찬우물로 21- 전화번호: 032-463-7377- 대표메뉴: 블루베리팜 정식 1만 9900원, 꽃게담다정식 1만 5900원, 보리굴비한상 2만 1000원- 접근성: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 3번출구에서 약 2.2km 거리 /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약 2.1km 거리- 주차장: 있음(5대)- 좌석규모: 52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돈타래게장정식] 저렴한 가격으로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간장게장정식을 주문하면 간장게장과 함께 생선구이, 제육볶음, 반찬(전, 잡채, 미역국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 주소: 인천광역시 부평구 열우물로 59- 전화번호: 032-421-0335- 대표메뉴: 간장게장정식 1만 50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암역 2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 주차장: 있음(4대)- 좌석규모: 72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관련정보: 돈타래게장정식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페루 공항 출발 행사 11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담 및 페루 공식 방문을 마치고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11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담 및 페루 공식 방문을 마치고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11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담 및 페루 공식 방문을 마치고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약의 날(11.18.),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 방법 알아봐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자 기침이 새어나왔다. 몸에 이상이 생길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늘 약이다.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약, 11월 18일은 바로 약의 날이다. 약의 날은 1953년 약사법제정을 기념하고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202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국민의 생명, 신체 및 건강상의 안전을 지키는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남용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약의 날을 맞아 11월 18일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를 주제로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포장과 표창 등을 수여한다. 건강을 지키는 의약품. 각 가정마다 상비약으로 다양한 약을 구비하고 있을테다. 우리집도 마찬가지인데, 가끔은언제 처방을 받았는지, 무슨 증상에 쓰기 위해 처방을 받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꽤 시일이 지난 약들도 약통에서 함께 발견된다. 이런 약은이른바 폐의약품인데,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폐의약품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땅에 매립하거나 하수구에 함부로 버리면 약품의 항생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생태계 교란을 일으킨다. 또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이 만들어져서 오염된 물을 장기간에 걸쳐 마실 경우 건강에 큰 위험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위험성 탓에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집에 남아있는 폐의약품들. 증상이 일찍 호전되는 경우처방받아 먹은 약이 남는 경우가 있다. 남은 약들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고민만하며 계속 가지고있었는데 11월 18일약의 날을 기념하여 올바른 폐의약품 폐기 방법을 알아보고, 폐기해보았다. 가장 먼저 약의 종류에 따라 배출 방법이 상이하다. 알약은 내용물만 모아서 배출하는 반면, 가루약은 포장 및 밀봉 상태 그대로 버려야 한다. 물약,시럽, 연고의 경우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마개를 닫고 배출해야 한다. 이때 유리병에 든 약이라면 시럽병 등에 옮겨담아 버려야한다.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출처 = 부산광역시약사회) 이렇게 구분한 약들은 어디에 버려야 할까? 첫 번째는 가까운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구청, 보건소(지소, 분소), 약국,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되어 있다. 집에 있는 폐의약품을 챙겨 집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니 폐건전지 수거함, 아이스팩 수거함과 함께 놓여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행정복지센터에 놓여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의 모습.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폐의약품 수거함에 붙어있는 배출 요령을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요령에 따라 약을 분류한 뒤, 포장 상태 그대로 언제 처방 받았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알약을 수거함에 넣어 폐기하였다. 주거지 근처의 폐의약품 수거함은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https://www.data.go.kr/index.do)에서 지역별 폐의약품 수거함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우체통을 이용하는 방법(일부 지자체 시행)이다. 어릴 적 자주 보였던 길가의 빨간 우체통이 이제는 편지 배달 이외에도 폐의약품 수거함의 역할로 활용된다고 한다. 주민센터나 보건소에서 폐의약품 회수 봉투를 받아 폐의약품을 담거나 일반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이라고 표시하면 된다. 다만 물약, 안약, 연고의 경우, 우체통에 투입하면 다른 우편물이 손상될 수 있어 배출해서는 안 된다. 집 앞 골목에 있던 우체통을 찾아가 보니 폐의약품 우체통 수거 스티커가 붙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사용되는 우체통의 모습. 주변 우체통 위치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우체국 위치 찾기 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우체국 위치 찾기 사이트를 이용해 주변 우체통을 찾은 모습. 배출하는 방법을 몰라 집에만 쌓아뒀던 여러 약들을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하니 개운한 마음이 들었다. 11월 18일 약의 날을 기념하며, 집에 쌓여있는 폐의약품을 올바른 방법으로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재은 lgrjekj4@naver.com
- 영상 탄소를 0하게 지구를 YOUNG하게 오늘도 0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의 일상이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미래를 꿈꾸는 녹색 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가 사랑하는 지구가 영~~원할 수 있도록 탄소를 0하게 지구를 YOUNG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