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국립수목원, 「식물, 문화를 만들다(전나무편)」 특별전시 개최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특허청, KBO와 손잡고 가을야구 ‘짝퉁 아웃 정품 오케이’ 추진 다음기사제2기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 모집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윤 대통령,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가짜뉴스 강력 대응 당부 “딥페이크 등 허위 조작 콘텐츠에 대한 식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경찰청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생치안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전국의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2005년 이후 19년 만에 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이며, 현직 대통령의 경찰청 청사 방문은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에서 고(故) 나성주 경사, 고 장진희 경사, 고 심재호 경위, 고 이재현 경장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찰 영웅을 기리며 유가족들에게 ‘경찰 영웅패’를 수여하고 경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이영길 경정(녹조근정훈장), 최성우 경감(근정포장) 등 5명에게 포상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열린 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故 이재현 경장의 모친 유진숙 씨에게 ‘경찰 영웅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21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이어진 축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전국의 모든 경찰관과 경찰관의 길을 뒷받침해 주고 계신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우리 경찰의 치안 역량은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면서 급증하는 초국경, 디지털 범죄에 맞서 역대 가장 많은 국외 도피 사범을 송환하는 성과를 거둔 점 등을 치하하고, 치안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경찰의 발전을 응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지금 우리는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이상동기 범죄, 악성 사기, 마약과 사이버 도박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AI와 딥페이크 등 첨단기술을 악용한 신종범죄와 가짜뉴스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경찰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통령은 특히 국민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황에 맞춰 치안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무엇보다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는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히 처벌하고, 범죄수익과 자금원은 빠짐없이 환수해 범죄 생태계 연결 고리를 근원적으로 끊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약자 대상 범죄는 초기부터 강력하게 법을 집행해 범행 의지를 꺾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춰 수사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며 딥페이크 식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고, 가짜뉴스에도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주길 당부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막중한 사명과 헌신에 걸맞게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아산 경찰병원의 조속한 건립과 순직, 공상 경찰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 교육 인프라 확충과 경찰의 정당한 법 집행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면책 규정 확대를 비롯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사 이후 국민과 경찰로 구성된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사랑으로’를 함께 부르는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일어나 경찰가를 제창하며 행사가 종료됐다. 기념식에는 경찰 영웅과 순직 경찰 유가족, 우수 현장 경찰관, 33개국 외국 경찰 대표 등 46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이, 국회에서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 의원, 김석기 의원, 이철규 의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조상명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통령은 행사를 마친 후 본관 1층에서 마약·전세사기·딥페이크를 비롯한 주요 현안 담당자, 부부 경찰 등 청년 경찰 12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참수리홀에서 열린 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21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전국의 14만 경찰 가족 여러분!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전국의 모든 경찰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늘 가슴을 졸이면서도, 명예로운 경찰관의 길을 묵묵히 뒷받침해 주고 계신 경찰 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직, 전몰 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합니다.올해 경찰 영웅으로 현양되신 故 나성주 경사님, 故 장진희 경사님, 故 심재호 경위님, 故 이재현 경장님, 저와 대한민국은 그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경찰관 여러분! 광복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기적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 자유와 번영의 여정에, 우리 경찰이 국민 곁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함께해 왔습니다.지금도 우리 경찰은,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에 맞서며 민생치안 수호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가해자 접근금지와 같은 실효적 조치뿐만 아니라, 전담 민간 경호 인력을 지원하여 고위험 피해자에 대한 보복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불법 집회와 시위도 감소했습니다. 시위 현장의 관행적인 불법행위에 우리 경찰이 엄정히 대응하여, 법질서를 바로 세운 결과입니다. 경찰 여러분의 헌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 경찰의 치안 역량은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난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에 파견된 우리 경찰 31명은, 대한민국 경찰 제복을 입고 현지를 누비며, 우리 국민 보호와 치안 유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또 급증하는 초국경, 디지털 범죄에 맞서 세계 각국의 법 집행기관들과 훌륭하게 공조하여, 역대 가장 많은 국외 도피 사범을 송환하는 성과도 거양했습니다. 또한, 한일중 정상회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의 경호와 질서유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서, 우리의 국격을 드높였습니다. 치안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경찰의 발전을 힘껏 응원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경찰관들도 참석하셨습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우리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찰관 여러분, 지금 우리는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구체적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폭력배들은 악성 사기를 비롯한 민생범죄 전반으로 그 조직 활동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마약과 사이버 도박이 우리 아이들의 일상까지 침투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AI와 딥페이크 등 첨단 기술을 악용한 신종범죄가 급증하고, 가짜뉴스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위협에 맞서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경찰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더 능동적으로 변화하면서 더욱 과학화되어야 합니다. 기존의 치안 활동 방식만 고수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이러한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국민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시대 상황에 맞춰 치안 역량을 키우고 개발시켜야 합니다. 무엇보다,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범죄수익과 자금원을 빠짐없이 환수하여, 범죄 생태계 연결 고리를 근원적으로 끊어내주기 바랍니다.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사건 초기부터 강력하게 법을 집행해서 가해자의 범행 의지를 꺾어내야 합니다.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재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보호시설 연계부터 심리치료 지원까지 피해자를 보호하는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주기 바랍니다. 첨단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춰, 우리 경찰의 첨단 수사 역량도 획기적으로 높여주기 바랍니다. 딥페이크 등 허위 조작 콘텐츠에 대한 식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를 흔드는 가짜뉴스에도 신속하고 강력히 대응해 주기 바랍니다. 정부는 첨단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법과 제도를 차질 없이 정비해서, 여러분의 업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범죄에 대한 사후 처벌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범죄가 일어난 후에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피해를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신설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불안 요인을 면밀히 감지하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급박한 순간에 신속하게 대처해주십시오. 자랑스러운 경찰관 여러분, 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합당한 처우를 누리고,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정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과 복수직급제와 같은 경찰의 숙원 과제도 해결한 바 있습니다. 오랜 기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경찰관에게 국립묘지 안장 자격을 부여하고, 직무 중 부상을 당한 경찰관의 공상 치료비도 현실화했습니다. 여러분의 막중한 사명과 헌신에 걸맞게, 앞으로 정부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아산 경찰병원을 조속히 건립하고, 순직, 공상 경찰관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입니다. 현장 경찰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경찰의 정당한 법 집행이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면책 규정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경찰 가족 여러분, 국민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국민의 자유를 지킬 수 없고, 우리의 번영도 이어갈 수 없습니다. 경찰관 여러분은 국민 안전의 수호자이자, 대한민국 번영의 버팀목입니다. 여러분 가슴의 흉장에는 태양과 달이 담겨 있습니다. 밤낮없이 국민의 삶을 밝히라는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늘 새겨 주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 경찰을 굳게 믿고 신뢰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책임을 다하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카드뉴스 AID 30+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30대 이상 성인들의 AI·디지털 역량을 높인다. AID 30+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대학을 중심으로 성인 대상 AI·디지털 역량 제고를 지원합니다. Ⅴ AID 선도대학 100교에서 성인의 AI·디지털 교육 Ⅴ 대학의 성인 재교육·향상교육 기능 강화 Ⅴ 대학생 디지털 분야 등 직업능력 개발 지원 AI·디지털이 만드는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Ⅴ 생애주기·특성을 고려 디지털 격차 해소 Ⅴ 생활·정주 기반의 디지털 역량 강화 수요자 맞춤형 디지털 평생 학습을 적극 지원합니다. Ⅴ 전통적 평생학습제도의 디지털 전환 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플랫폼 구축 디지털 평생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지원합니다. Ⅴ 미래 역량 강화 기반 조성Ⅴ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충남 홍성군 김장배추 생육 상황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20일(일) 김장철에 맞춰 11월 상순에 출하할 예정인 충청남도 홍성군 일원의 배추 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였고, 휴일임에도 배추 생육관리에 애쓰고 계신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20일(일) 김장철에 맞춰 11월 상순에 출하할 예정인 충청남도 홍성군 일원의 배추 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였고, 휴일임에도 배추 생육관리에 애쓰고 계신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20일(일) 김장철에 맞춰 11월 상순에 출하할 예정인 충청남도 홍성군 일원의 배추 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였고, 휴일임에도 배추 생육관리에 애쓰고 계신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공연예술로 들썩이는 가을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대한민국은 공연중행사의 막이 오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은 공연중.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축제인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공연예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140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웰컴대학로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들이 대한민국은 공연중기간에 진행된다 서울아트마켓(PAMS)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웰컴대학로 등 주요 공연예술 행사가 이어지는 10월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청와대 헬기장, 서계동 국립극단터 등지 등 다양한 야외공연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축제 기간 동안 전국 주요 공연 140편에 대한 통합 홍보를 지원한다. 대한민국은 공연중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전반적인 행사 개요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한다면 대한민국은 공연중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공연 정보와 할인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전국적인 행사인만큼 코레일과의 협력을 통해 철도 여행 상품도선보인다. 관객들이 전국을 오가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력해 철도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코레일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국립극장과 예술의 전당,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리는 대표 공연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청와대 공연 100석 한정 연계 패키지 상품도 운영한다.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앞에서 웰컴대학로 팜플랫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기자는 10월 12~13일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된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의 웰컴프린지(야외거리공연 프로그램) 행사에 다녀왔다.웰컴대학로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로, 올해는 행사 공간을 기존 대학로 중심에서 명동과 청계천까지 확대하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뿐 아니라, 하이커 그라운드CKL스테이지, 명동예술극장, COEX에서도 프린지 행사가 진행된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들과 공연 시간이 정리되어 있다. 논버벌, 뮤지컬, 연극, 전통공연, 태권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위 장소를 무대로 야외에서 진행된다. 웰컴대학로 행사는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행사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공연 문화 중심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전국 각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즉, 방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 예술, 콘텐츠, 게임,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국 각지에서 주제별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한 상품의 일종이다. 한국에 대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전국 각 지역의 공연 문화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해 야외 공연 행사인 웰컴프린지 외에도, 웰컴소비자행사, 웰컴씨어터, 공연관광마켓, 웰컴글로벌포럼 등의 대한민국 공연관광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뮤지컬 인사이드 미를 관람하는 많은 관객들. 내가 관람한 공연은 10월 12일 토요일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2:30부터 30분 정도 진행한 뮤지컬 인사이드 미였다. 평소에 뮤지컬을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 대학로에서 진행하는 뮤지컬은 무슨 느낌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관람석에 앉았다. 야외공연장에는 한낮의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다양한 지역, 국가에서 온 사람들은 모두 무대를 관람하며, 혹은 옆자리 일행과 이야기하며 행복한 표정이었다. 뮤지컬이나 연극 같은 관객 수동적 공연은 항상 관객들은 앉아서 조용히 관람한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야외 공연이라는 특성 하나 만으로 좀 더 자유롭고 관객 간, 그리고 관객과 배우 간 소통에 활발한 느낌이 추가되었다는 인상을 받았다.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진행된 예술로소풍-가을행사에 참여하는 가족 일행을 볼 수 있었다. 마로니에공원 주위를 걸으니 야외공연 말고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이번 예술로소풍-가을 거리예술 축제에서는 어린이가 예술로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삼아 진행하고 있었다. 어린아이들과 부모님들은 테이블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었다. 공원 광장에서 예정된 태권도 퍼포먼스 팀이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른 공간에서 예정된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몇 시간 뒤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질 공원 광장에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한쪽 공간에서는 뮤지컬이 진행되고 있는데, 다른 공연장에서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을 보니, 행사의 목적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장르들에 대한 접근과 외국인들에게 선보이는 한국 문화 홍보가 적절히 수행되고 있다고 느꼈다. 공연의 메카, 대학로의 연극거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공연의 메카라 불리는 대학로인 만큼 웰컴대학로 행사 장소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대학로 연극거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각 소극장에서는 사람들이 오늘 진행하는 공연을 홍보하고 있었고, 곧 연극이 시작하는 공연장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있었다.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대학로는 아름답고 밝았다. 오랜만에 방문한 대학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열기가 느껴졌다. 잠깐이었지만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대학로에서 봤던 공연이 2023년 8월 말이었으니 1년하고도 좀 더 된 기간이다. 마지막으로 본 정확한 공연 일자는 잘 기억나지 않아 같이 갔던 친구와의 대화 기록을 올리고 올려 간신히 찾아냈지만, 함께 봤던 연극의 내용과 그때의 분위기는 아직 나에게 있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었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의 첫 연극과, 지금까지의 연극은 모두 대학로에서 관람했다. 그래서인지버스를 타고 마로니에공원 근처를 지나갈 때나, 지하철에서 혜화역이라는 음성이 들리면 괜히 연극이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대학로는 연극 등의 공연 예술이 떠오르는 장소이다. 그런 만큼 그 당시 공연 관람을 통해 얻었던 감정과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존재들에 대한 인식은 단순한 일회성의 감동을 넘어 인생 전반에 오래도록 남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는 11월 초까지, 공연 관람으로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싶다면 대한민국은 공연중 기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누리집 바로가기 https://kstagefesta.kr/#.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나연 kimnayeon1001@naver.com
- 숏폼 경찰 엄마에게 던진 딸의 질문 다시 태어나도 우리 엄마 할 거야? 경찰로 사는 게 힘들어? 엄마로 사는 게 힘들어? 37년 동안 경찰로서 국민을 지켜온 엄마. 밤낮 없이 근무하면서도 가족을 향한 사랑은 언제나 변함없었습니다.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엄마로서의 헌신, 두 가지 역할을 묵묵히 해내며 우리를 지켜온 당신. 가족을 위해서, 또 국민을 위해서 헌신해주신 또 하나의 국가대표 제복근무자를 응원합니다. 10월 21일은 경찰의 날 79주년입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주변의 제복근무자에게 따뜻한 감사를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