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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대비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역량 높인다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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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금융지원 3종 세트’ 추진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늘려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온누리상품권 가맹 안내표지가 설치된 모습. 사진 뉴시스 정부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채무걱정 덜어드림’)를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료 등 ‘5대 고정비용’을 지원하고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해 키오스크, 서비스 로봇 등 자동화 스마트 기술보급을 돕는다.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은 7월 중 가동할 예정이다. 정부는 7월 3일 이 같은 내용의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중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대책이다. 정부는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가 570만 명으로 주요국에 비해 높은 비율(23.5%)을 보이는 반면 갈수록 경영 여건은 악화하는 상황에서 경제 안정화를 위해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정책자금 상환 최대 5년까지 연장 이번 대책은 ▲경영부담 완화 ▲성장촉진 지원 ▲재기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정부는 먼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지원 3종 세트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오른 데 따른 조치다. 특히 자영업자 취약차주의 대출 연체율은 2022년 4분기 5.3%에서 2023년 4분기 9.2%, 2024년 1분기 10.2%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올 8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상환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해주기로 했다. 기존 지원대상 기준(업력 3년 이상, 대출잔액 3000만 원 이상)을 폐지하고 상환연장 시 적용되는 금리도 0.6%포인트(P)에서 0.2%P로 낮춘다. 세 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연체한 다중채무자, 신용점수 하락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7% 이상 고금리 민간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요건도 대폭 완화한다. 신용점수(NCB) 기준을 완화하고(839점→919점 이하) 사업자대출 용도일 경우에만 가능했던 것을 사업용도의 가계대출(1000만 원 이내)까지 포함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 보증부 대출 이용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해주기 위해 5조 원 규모의 전환보증을 신설한다. 최근 소상공인이 갚지 못해 지역신보가 대신 상환한 빚이 크게 늘자 당국은 기존 보증부 대출을 신규 보증부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주요 내용 플랫폼 사업자와 ‘배달료 상생안’ 마련 한편 연매출 5000만 원 미만의 ‘생계형’ 소상공인 비중은 3년 새(2019~2022년) 6.5%P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같은 기간 연매출이 5000만 원 미만인 20~30대 소상공인 비중이 8~10%P 이상 상승하는 등 청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배달료·임대료·전기료·인건비·관리비 등 소상공인의 ‘5대 고정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배달료가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배달료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플랫폼 사업자와 이용 사업자 간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2025년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료 신규 지원을 더한다.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선 키오스크, 서비스 로봇 등 자동화 스마트 기술보급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한다.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정부가 품목별 50~70%를 지원해 올해 약 6000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고용을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하반기 외국인 고용허가 범위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는 일정 업력(5~7년) 이상 업체의 주방보조원에 한해 외국인 직원 고용을 허용하고 있는데 이 기준을 더 느슨하게 적용하겠다는 뜻이다. 소상공인에게 임차료를 깎아준 임대인에게는 인하액의 최대 70%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등 세제지원을 통해 임대료 인하를 유도한다. 또 전기료(20만 원)를 지원하는 영세 소상공인을 최대 50만 명까지 늘리고 상가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과도한 관리비가 부과되지 않도록 뒷받침한다. 정부는 국내 소비·관광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에도 힘쓴다.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소를 40종에서 28종까지 축소하는 동시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절차를 개선해 사용처를 현재 182곳에서 2027년까지 3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숙박 쿠폰 65만 장을 발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 하반기부터 ‘K-미식벨트’ 톱30을 본격 조성하는 등 관광업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소상공인, 소기업으로 ‘스케일업’ 최근 스마트·디지털화가 경영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대두하면서 정부는 이를 소상공인 성장촉진 지원의 핵심 축으로 삼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3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 필요성에 대한 소상공인의 긍정적 응답은 85%에 이르렀지만 실제 디지털 기술 도입률은 29%에 불과했다. 이에 정부는 민간 플랫폼사와 소상공인을 잇는 ‘톱스(TOPS) 프로그램’을 2025년 상반기부터 추진한다. 이는 오픈마켓, 라이브커머스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플랫폼 10개사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해 일대일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스타 소상공인’ 인증 기준을 마련해 해외진출까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통시장’도 확대한다.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경기 부천시 중동사랑시장 등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올해 안에 57개로 늘리는 것이 골자다. 고유상품을 개발해 물류망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해외플랫폼 입점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정부는 소상공인 업종과 특성, 매출액 변동 등의 데이터를 적기에 분석할 수 있는 소상공인 실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맞춤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몸집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먼저 정책자금을 뒷받침하는 ‘마일스톤 방식 지원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정부는 소상공인 졸업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경우 추가로 5억 원을 지원하는 등 최대 7억 원을 공급한다. 매출액이 소기업 매출 상한(업종별 10억~120억 원)의 30% 이상이면서 상시근로자수가 소상공인 상시근로자수 상한(업종별 5~10명)보다 1~2명 적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더불어 벤처캐피털사 등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투자하는 경우 정부가 2억 원 한도로 투자액의 최대 세 배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소기업 진입 목표를 달성할 경우 지역신보가 추가 보증을 해주는 특례보증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일대일 밀착 관리’로 준비된 재창업 지원 2023년 폐업자 수가 91만 명에 이르는 등 지난해 이후 소상공인 폐업률이 상승 전환하면서 이들의 재기를 돕는 각종 지원책도 추진된다. 먼저 소상공인의 채무조정 대상과 신청기한을 연장한다. 이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은 2026년 12월까지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역신보 보증을 이용한 소상공인이 폐업할 경우엔 사업자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는 ‘브릿지보증’을 올 하반기 전국으로 확대한다. 사업자 대출을 가계대출로 대환하면서 채무조정을 할 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한다. 취업·재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도 새로 선보인다. 우선 취업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존 희망리턴패키지 취업프로그램(약 30시간)을 취업 마인드셋 중심의 1개월 프로그램으로 확대·개편한다. 이와 연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내 폐업 또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 특화 지원프로그램은 최대 6개월까지 제공한다.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면 6개월간 50만~110만 원의 훈련참여수당 및 최대 190만 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급한다. 재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은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한 재창업 전담 일대일 밀착 관리를 중점 추진한다. 기존 사업 실패 원인 분석, 상권 분석, 업종전환 컨설팅, 성장업종 교육 등이 이뤄진다. 7개월간 최대 2000만 원의 재창업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한편 정부는 7월 중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가동할 계획이다. 경영고민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이곳에서 금융, 취·창업, 경영안정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는 전국 77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부처별 관련 정책정보를 통합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어 8월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를 통해서도 소상공인 관련 정책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간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구조적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취약계층 중심의 충분한 지원과 구조적 대응을 병행해 소상공인 경영여건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조윤 기자 *소상공인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또는 10인(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 미만의 기업을 말한다. 업종별 3년 평균 매출액이 10억~120억 원 이하면 소기업에 해당한다. 2021년 기준 국내 소상공인(기업)은 734만 개에 이른다. *자영업자 임금근로자가 아니면서 근로자를 고용해 사업을 영위하거나 홀로 사업을 영위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와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로 나뉜다. 2024년 기준 국내 자영업자는 약 570만 명이다.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차주의 상환능력 대비 원리금상환부담률을 나타내는 지표다. 차주가 보유한 모든 대출의 원리금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눠 계산한다. 금융권에서는 DSR 기준에 따라 대출 및 대환 여부를 결정한다. 대한민국 정책주간지 K-공감 바로가기
- 카드뉴스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다양한 119신고방법을 알아두세요 [집중호우에 대처하는 119 신고방법] 119다매체 신고는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출동을 돕는 신고 서비스입니다. 소방은 구조·구급 출동공백 방지를 위해 전국 상황실의 119신고접수대를 확대하고, 신고접수요원도 확충하는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 앱신고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 접속 ‘119 신고’ 검색 후 앱 설치 - 문자신고 짧은문자(SMS) 또는 사진, 영상 등을 첨부한 문자(MMS)로 신고 - 영상통화신고 휴대폰에서 119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 터치 - 119 안전신고센터 인터넷에 119신고 검색 또는 www.119.go.kr 입력 후 신고 ■ 비긴급신고 자제119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단순 민원신고는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기는 영덕 가족 여행 여름 여행으로 가볼 만한 영덕 여행지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푸른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고래불해수욕장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는, 고래불 국민 야영장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삼사해상산책로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 또는 숲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영덕은 두 가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여름 바다와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영덕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고래불해수욕장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삼사해상산책로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은 개인이 가꾼 사유지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 숲길입니다. 숲길 입구부터 총 3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요. 메타세쿼이아 숲길, 삼나무 숲길, 은행나무 숲길, 주목나무 숲길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우거진 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들이 높게 솟아 있어 여름에도 그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거닐며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약 30분 정도 걷다 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정상에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어 6월의 싱그러운 숲과 멀리 보이는 동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영덕 가족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이곳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힐링을 즐겨보세요. ※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길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문의 : 054-730-6533 (영덕군 문화관광과)-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은 영덕블루로드 C코스 중 일부로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고래불은 고려 말 학자 이색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바다에서 물을 뿜으며 놀고 있는 고래의 모습을 보고 고래가 노는 뻘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는데요. 해변 곳곳에는 고래가 비상하는 모습을 표현한 전망대, 거대한 고래 조형물, 고래 벽화 등 고래가 놀았던 옛 영덕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또 멍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포토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는데 넋을 놓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청년과 반려동물 사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이외에도 인근에 있는 병곡항에서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진 테트라포드와 빨간 등대가 있어 아기자기한 풍경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으며 여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으로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고래불해수욕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래불 국민 야영장 고래불 해안을 따라 길게 늘어선 소나무 숲에는 국민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솔숲 텐트 사이트, 오토캠핑 사이트, 카라반, 펜션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있는데요. 특히 코끼리, 강아지, 사슴 등 동물 모양의 카라반은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야영장 사이트는 전기와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숲속 야영장은 빼곡한 소나무 아래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고래불 국민 야영장 인근에는 대진 해수욕장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 일출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영덕 1박 2일 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고래불 국민 야영장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문의 : 054-734-6220 (고래불 국민 야영장 관리소)- 운영시간· 카라반, 펜션형 : 입실 15:00 / 퇴실 익일 11:00· 야영장, 오토캠핑 : 입실 14:00 / 퇴실 익일 13:00※ 매너 시간 23:00~익일 07:00- 이용요금· 야영장 : 2만원~3만 5000원· 오토캠핑 : 2만 5000원~4만원· 카라반(4인 기준) : 5만원~10만원· 동물 카라반(6인 기준) : 10만원~16만원· 펜션(6인~10인 기준) : 10만원~20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숲속 야영장은 숯, 장작, 화롯대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삼사해상산책로 삼사해상산책로는 영덕블루로드 D코스 중 일부로 삼사해상공원 인근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푸른 바다 위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해상산책로 중간에는 투명한 강화 유리로 된 구간이 있어 발아래로 펼쳐진 바다를 보며 짜릿함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쐬며 여름 여행을 즐기기 좋은 이곳으로 가족과 함께 영덕 여행을 떠나보세요. ※ 삼사해상산책로 -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길 21-1- 문의 : 054-730-6651 (영덕관광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7기 장하나, 다님 8기 김덕식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서울공항 출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환송나온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인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도로의 날’ 맞아 살펴본 도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화 중 최근 강원도 평창으로 1박 2일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서울을 벗어나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접어들었다. 차 안에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7월 7일이 도로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그때부터 내 눈에 들어오는 차창 밖 고속도로의 모습이 달리 보였다.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도로를 관찰해봤다. 운전자는 도로를 오가면서 차량, 사람 뿐만 아니라 노면에 설치된 도로교통표지판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도로는 사람이나 차량이 오가는 길을 잘 닦아 놓은 것이다. 도로에서 운전자는 안전 운행, 보행자는 안전 보행이 필수이다. 사람과 물자를 빠르게 이동해주는 도로가 한편으론 안전에 초점을 맞춰서 점점 진화하고 있다.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본 도로의 시설물에는 어떤 게 있을까? 도로에 운전자의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쉼터가 설치되어 있다. 먼저 도로에는운전자를 위한 졸음쉼터가 있다. 졸음쉼터는 이름 그대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운전자가 졸릴 경우 잠시 주정차해 쉬어갈 수 있도록공간을 확보해둔 곳이다. 여행길에 만난졸음쉼터에는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간단한 운동기구 등이 갖춰져 있었다. 졸음쉼터는 도로법 제2조 및 도로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도로 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생리적 욕구 해소를 위해 설치했다. 고속도로에 설치된 휴게소는 평균 간격이 약 27km, 긴 곳은 50km가 넘는다. 지난 2011년 기준 3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62%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임이 드러나면서 졸음쉼터가 생겨났다. 졸음쉼터가 있어서 운전자가 잠시 잠을 청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졸음쉼터 간의 표준 간격은 15Km, 최대 간격은 25Km이다. 휴게소 사이에 평균적으로 1~3개의 졸음쉼터가 있다. 고속도로에 졸음쉼터를 설치한 이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발생 건수가 28% 감소하고 사망자도 55%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도로 노면에 노면색깔유도선이라고도 부르는 주행유도선이 있어서 차량의 주행 방향을 안내한다. 도로 노면에 주행유도선이 있다. 흔히들 노면색깔유도선이라고 한다. 차로를 구분하는 차선이 아니라 차량의 주행 방향을 안내하기 위하여 차로 한가운데에 이어 그린 선이다. 주로 고속도로 분기점, 휴게소, 졸음쉼터 등을 알려준다. 차로에 그어진 하얀 선과 구별하도록 분홍색, 초록색, 파란색, 주황색으로 표시하고 있다. 2016년 11월 국토교통부는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기준 마련 연구라는 사전규격공고를 내며 정식으로 도입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듬해 12월 이 연구에 따른 표준안이 만들어졌고 설치 및 관리매뉴얼도만들어져 공개되었다. 2021년 4월 17일부터는 정식으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도로 노면표시에 편입되어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되었다. 파란색 주행유도선은 고속도로 요금소의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표시한다. 주행유도선은 크게 4가지 색상으로 표시하고 있다. 색상에 따른 의미가 다르다. 분홍색은 다른 구간으로의 진출을 표시한다. 갈림길에서 도로의 차선이 한 방향으로 갈라질 때 사용한다. 고속도로에서는 주로 나들목 구간, 분기점 구간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초록색은 휴게소, 졸음쉼터 등 고속도로 내의 도로시설물 진입 표시 및 갈라지는 길을 뜻한다. 특히 차로가 두 방향일 때 분홍색과 함께 사용한다. 파란색은 고속도로 요금소의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표시한다. 하이패스 전용 차로에 진입할 때 2Km 전방부터 파란색이 있다. 주황색은 4.5톤 이상 화물차의 고속도로 요금소의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표시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76곳에 주행유도선을 설치한 뒤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주행유도선을 설치한 후 분기점과 나들목 부근 교통사고가 약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횡단보도 등 도로 경계면을 따라서 도로표지병이 설치되어 야간에 운전자가 식별할 수 있다. 도로 노면에 주행유도선 외에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한 도로표지병도 있다. 야간에 운전자가 식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등 도로 경계면을 따라서 바닥에 환한 조명이 빛난다. 도로 가운데 설치된 중앙분리대는 차량의 주행차로를 분리하여 정면 충돌을 방지한다. 도로 가운데 중앙분리대도 있다. 중앙분리대는 도로에서 차량의 주행차로를 분리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도로의 중앙을 분리하는 시설이다. 양방향에 오가는 차량 행렬을 분리하여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치명적인 정면충돌 사고를 방지하고, 교통 마찰을 줄여서 도로 용량을 증대시키는 기능을 한다. 붉은색의 미끄럼방지 포장재는 차량과 도로 간의 마찰을 유발해 차량의 속도를 감소시킨다. 최근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과속을 방지하는 장치도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이나 노인보호구역이라고 표시된 도로의 노면에는 붉은색의 미끄럼방지 포장재가 깔려 있다. 미끄럼방지 포장은 차량과 도로 간의 마찰을 유발해 차량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감소시키는 한편, 붉은색으로 디자인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노면에 제한속도 30을 표시해서 운전자가 차량 운행속도를 줄이게끔 유도한다.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된 곳에선 보행자, 운전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그 뿐만 아니다.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하되 착시현상을 일으켜 3차원으로 보이게끔 하고 있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란색으로 색상을 변경한 횡단보도이다. 2022년 10월 도로교통공단이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 설치 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7개 시·도 12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개월간 시험 설치한 결과, 보행자 및 운전자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응답자의 88.6%가 보호구역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으며, 응답자의 59.9%가 노란색 횡단보도일 때 정지선을 더 잘 지키게 된다고 했다. 또한 응답자 중 성인 59.6%, 학생 43.7%가 노란색 횡단보도일 때 차량이 정지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도로는 운전자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진화하고 있다. 도로가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빠르게 해주면서 산업의 역군으로서 구실을 했지만, 최근엔 국민의 안전을 위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도로에선 늘 안전이 핵심이다.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 누구든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도로의 날을맞아 되새겨본다. 7월 7일은 도로의 날이었다. 1970년 7월 7일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를 개통했다. 이를 기념해서 1992년부터 7월 7일을 도로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도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도로 교통인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라고 한다. 올해 도로의 날 기념식은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한 고속도로 5,000㎞ 시대를 맞아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의미를 담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국민과 통(通)하는 도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도로의 날을 맞아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든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겠다고 생각해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마약 중독으로 잃어버린 20년…마약 중독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정신 차려보니 20년, 마약 중독은 20년의 시간을 순식간에 인생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쉽지 않은 회복의 길, 약물 중독은 혼자만의 힘으로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용기내세요! 회복의 시작은 손을 내밀어 도움을 청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언제든지 마약퇴치본부나 용기한걸음센터(☏1342)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나를 살게 할 작은 용기 그 한 걸음이 예방과 재활의 시작입니다. 지금 용기내세요! 당신의 ☏1342(일상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