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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식품산업 간 연계 발전 촉진할 ‘기능성원료은행’ 문 열어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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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숨은보험금’ 찾기…누구나, 언제든 환급받으세요 ‘내보험찾아줌’ 누리집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숨은보험금’을 쉽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다. 이 누리집은 휴대폰이나 공동인증서 등으로 본인 인증을 하면 가입한 보험계약 내역 조회, 숨은보험금 조회, 피상속인의 보험계약 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생명·손해보험회사의 보험가입내역과 숨은보험금 내역 등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데, 생존자 숨은보험금의 경우 청구까지 가능하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지난해도 숨은보험금 약 4조 2000억 원을 환급한 바, 올해도 해당자의 최신 주소를 확인한 후 오는 7월부터 환급 관련 개별 안내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 증권·보험회사에서 시민이 연금·저출보험 등 상품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숨은보험금이란 보험금의 지급금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뜻한다. 발생의 주요 원인은 주소·연락처 변경 등으로 보험회사로부터 안내받지 못하거나 보험계약 만기 이후 보험금에 적용하는 이자율이 대폭 감소하는 것을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이다. 이에 보험업계는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협조를 통해 보험계약자등의 최신 주소를 확인 후 올해 숨은보험금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숨은 보험금 조회·환급방법 영상과 광고를 게시할 계획인데, 특히 ‘내보험찾아줌’ 누리집을 이용하면 보다 손쉽게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고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본인이 직접 휴대폰, 공동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을 한 후 숨은보험금 조회 및 간편청구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 혹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이 선행된 경우에 한해 접수번호 입력 및 본인인증 후 망인의 숨은보험금도 조회할 수 있다. 다만 망인의 숨은보험금 청구는 내보험찾아줌에서 지원하지 않으므로 해당 보험회사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운영 중인 ‘내보험찾아줌’에 입력된 개인정보를 절대로 영업·홍보 등 마케팅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만약 보험권유 전화가 온다면 숨은보험금 조회·환급 등으로 유인해 개인정보를 수집·판매하는 유사 사이트일 수 있으므로 인터넷을 통한 숨은보험금 조회시 URL, 개인정보 이용목적, 제공대상, 이용약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 및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접수처 휴면보험금은 보험회사가 보유 중인 휴면보험금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휴면보험금이 있다. 먼저 보험회사 보유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 실효·만기 후 보험계약자 등이 찾아가지 않아 소멸시효(3년경과)가 완성된 이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되기 전까지 보험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보험회사 보유 휴면보험금은 해당 보험회사 홈페이지나 콜센터 혹은 내보험찾아줌 누리집에서 조회·환급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휴면보험금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콜센터(국번없이 1397),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정부24, 어카운트인포, 금융회사앱 등을 통해 조회·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숨은보험금에 대해서도 계약시점, 보험계약 만기, 만기일 이후 경과된 기간 등에 따라 개별 보험상품 약관에 명시된 대로 이자가 제공될 수 있다. 때문에 숨은보험금을 조회한 이후 해당 상품의 약관 등을 통해 이자율 수준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찾아갈지 여부를 결정할 것을 권고한다. 다만 휴면보험금은 보험회사 및 서민금융진흥원 보유기관에 관계없이 이자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내보험찾아줌 누리집 ☞ 내보험찾아줌 https://cont.ins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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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일가정양립 지원제도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일가정양립 지원제도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일가정 양립의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요! ① 육아휴직 임신 중이거나 8세(또는 초등 2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자녀의 양육을 위해 휴직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Ⅴ 사용기간 확대 부모 각각 1년 → 부모 각각 1년 6개월로 확대(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사용 시) Ⅴ 분활횟수 확대 3번에 나눠 사용 (분할 2회) → 4번에 나눠 사용 (분할 3회) ② 육아휴직급여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가 소정의 수급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육아휴직 기간에 대하여 급여를 지원합니다. Ⅴ 급여 상한액 인상 육아휴직기간 월 150만원 상한 (통상임금 80%)지원 → 첫 3개월 250만원 (통상임금 100%) + 4~6개월 200만원(통상임금 100%) + 이후 160만원 (통상임금 80%) Ⅴ 사후지급금 폐지 급여의 25%를 휴직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로시 지급 → 휴직기간 중 급여 전액 지급 *’25년 시행(잠정) ③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만 8세(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근무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Ⅴ 기간 확대 최대 2년 *1년 + 육아휴직 미사용기간 1년 → 최대 3년 *1년 + (육아휴직미사용기간1년x2) Ⅴ 연령 확대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 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Ⅴ 정부지원 확대 주 5시간에 대해 통상임금 100% 지원 *나머지 단축분 : 통상임금 80% → 주 10시간에 대해 통상임금 100% 지원*나머지 단축분 : 통상임금 80% ④ 배우자 출산휴가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사용 가능한 휴가입니다. Ⅴ 사용기간 확대 : 10일 → 20일 Ⅴ 분할횟수 확대 : 2번에 나눠 사용(분할 1회) → 4번에 나눠 사용 (분할 3회) Ⅴ 정부지원 확대 : 중소기업 근로자 5일 → 중소기업 근로자 20일 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임신기에 1일 2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Ⅴ 사용시기 확대 임신 12주 이내, 36주 이후에 신청 가능 → 임신 12주 이내, 32주 이후에 가능 *고위험질환 등 의사진단 있는 경우는 전기간 Ⅴ 연차 산정 연차 산정 시 단축 근로시간 미포함 → 단축 근로시간도 포함 ⑥ 난임치료 휴가 난임치료를 받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휴가입니다. Ⅴ 기간 확대 : 연간 3일(1일 유급) → 연간 6일 (2일 유급) Ⅴ 정부지원 확대 : 정부 지원 없음 → 중소기업 근로자 2일 ⑦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신설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사용시 대체인력을 활용한 우선지원대상기업 사업주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Ⅴ 지원 대상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신설 Ⅴ 지원금액 확대 월 80만원 → 월 120만원 Ⅴ 지원범위 확대 대체인력을 직접 고용한 경우만 지원 → 대체인력을 파견근로자로 사용하여도 지원 ⑧ 동료근로자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를 분담한 동료근로자에 대한 지원 제도입니다. ▲ 육아기 단축업무 분담 지원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로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근로자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 중소 기업 사업주에게 월 20만원 지원 ⑨ 간접노무비 및 세제 지원 ▲ 간접노무비 지원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30일 이상 허용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장려금 월 30만원 지원 *(육아휴직 특례 지원) 만 12개월 이내 자녀대상 3개월 이상 연속 휴직 부여 시 첫 3개월간 월 200만원 지원 ▲ 세제 지원육아휴직 사용 후 복귀자 1인당 소득세(법인세)감면(중소 1,300만원, 중견 9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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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선재 업고 튀어’ 솔선 커플처럼 로맨틱한 수원 데이트 코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했지만, 시청자들의 선재앓이는 계속되고 있다. OST 소나기는 여전히 음원 차트 순위권을 지키고 있고, 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완판 행진 끝에 부산 일정을 새롭게 추가한 상황.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라는 다소 진부한 주제로 이렇게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 덕분이 아니었을까? 수원화성 야경. 주인공 선재(변우석 분)와 솔(김혜윤 분)이 살았던 마을은 수원 행궁동으로, 수원화성의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함께 개발이 제한된 곳이다. 옛 건물을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 많아 과거와 현재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를 따라 매력이 가득한 행궁동을 구석구석 둘러보자. 추천 코스 행리단길 - 카페 몽테드 - 행궁동 왕의 골목 - 화홍문 - 방화수류정 선재와 솔의 데이트 장소 | 행리단길 다양한 상점이 즐비한 행리단길. 행리단길은 수원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행궁동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수원화성 화서문부터 화홍문까지 약 600m 거리의 화서문로를 따라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식당, 다양한 공방과 편집숍, 즉석사진관 등 데이트하기 좋은 여행지들이 빼곡히 들어섰다. 굿즈숍 덤덤프렌즈. 아기자기한 문구류가 진열된 내부 모습. 행리단길은 거리 전체가 드라마의 촬영지다. 선재와 솔의 첫 데이트 장소로, 선재가 솔을 위해 찾아놓은 식당 행궁호두와 잠시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했던 굿즈숍 덤덤프렌즈도 이곳에 있다. 두 주인공의 풋풋함을 기억하며 드라마 속 선재솔 커플처럼 행리단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 행리단길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일대 선재와 솔의 추억이 담긴 곳 | 카페 몽테드 솔의 집이었던 카페 몽테드. 극 중 가장 많이 등장한 촬영지이자 솔의 집으로 등장한 곳은 카페 몽테드가 영업장으로 활용하는 건물이다. 이국적인 간판과 포스터로 꾸며져 있지만, 빨간 벽돌로 마무리한 외관과 좁은 골목길이 정겨운 느낌을 준다. 주변 거리를 걷다 보면 선재와 솔의 풋풋한 러브라인이 펼쳐지는 2008년으로 덩달아 회귀한 것만 같다. 카페 몽테드에서 본 선재의 집 파란 대문. 담벼락에 비치된 노란 우산. 대문을 철거하고 아치 장식으로 꾸민 입구는 〈선재 업고 튀어〉 팬이라면 꼭 거쳐야 사진 스폿이다. 입구 옆에 걸려 있는 노란 우산은 아쉽게도 활용이 불가능하니 우산, 시계 등 인증샷의 재미를 더해줄 소품을 직접 챙겨 가도 좋겠다. 단, 드라마에서 선재의 집으로 등장하는 건너편 파란색 대문 집은 들어가지 말 것. 일반 주민이 거주하는 공간이다. 카페의 대표 메뉴 소금빵. 카페 몽테드 내부. 주방에서 빵 굽는 냄새가 난다면 재빨리 진열대로 가 몽테드의 메인 메뉴인 소금빵을 종류대로 골라 담아보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바게트 같은 식감을 자랑하는 크랙 소금빵부터 베이컨과 쪽파, 크림치즈를 넣은 소금빵, 앙버터를 넣은 소금빵 등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을 맛볼 수 있다. ※ 카페 몽테드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8번길 14 1층- 운영시간 : 12:00~22:00,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문의 :0507-1338-9576 선재와 솔의 등하굣길 | 행궁동 왕의 골목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 학창 시절 선재와 솔이가 오가던 등하굣길은 '행궁동 왕의 골목'이다. 수원화성을 건설한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길로, 3개 코스로 나뉘어 행궁동 곳곳을 연결한다. 드라마 촬영지는 1코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페 몽테드 바로 옆 골목으로도 이어진다.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실제로 정조가 행차했던 길, 백성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던 장소, 수원화성의 축조 과정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올랐던 언덕 등 정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리단길 등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보았던 익숙한 골목길은 덤이다. 선재와 솔이 거닐던 곳. 행궁동 왕의 골목에 있는 조형물. 행궁동 벽화마을에서는 선재와 솔이 밤 데이트를 즐기던 달콤한 장면들이 여럿 탄생했다. 이곳은 한때 평범한 골목이었으나, 주민들이 합심해 벽화를 창작하고 골목을 정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안공간 '눈'에서 주도한 이 프로젝트는 지금도 마을기업 '행궁솜씨', '예술공간 봄' 등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 행궁동 왕의 골목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221-14 (행궁동 왕의 골목 이정표) 선재의 고백 장소 | 화홍문 화홍문의 야경. 〈선재 업고 튀어〉에는 선재가 솔에게, 또 솔이 선재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수도 없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화홍문 하류에 설치된 인도교에서 선재가 솔에게 건넸던 풋풋한 고백 장면은 수많은 애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수원천이 흐르는 화홍문. 화홍문에서 바라본 풍경. 선재와 솔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소인 화홍문은 수원화성의 성벽이 수원천을 지나는 부분에 설치한 수문이다. 수원화성의 북쪽에 자리해 '북수문'이라고도 불린다. 누각 아래 무지개 모양의 작은 아치형 터널 일곱 개를 뚫어 물의 흐름을 연결했는데, 덕분에 유량이 많을 때 수문을 통해 쏟아지는 물보라가 장관을 이루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하류에 놓인 징검다리와 인도교를 따라 걸으면 수원화성에서 경관이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히는 화홍문의 야경을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 화홍문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2 (수원시무형문화전수회관 앞에서 수원천 인도교로 진입) 솔이 선재에게 자전거를 배우던 곳 |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의 야경. 화홍문 바로 옆에는 선재가 솔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던 장소인 방화수류정이 있다. 이는 조선 정조 때 주변을 감시하기 위해 용두바위 위에 설치한 누각으로, 평상시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구조물이었다가 유사시에는 화포를 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모양 지붕을 가진 방화수류정. 용연 옆 산책길. 수원천과 연결되는 작은 연못 용연은 방화수류정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특별한 또 다른 포인트다. 드라마처럼 자전거가 나아가는 길을 비추던 청사초롱은 없지만, 성곽에 설치된 조명이 수면을 은은하게 비추는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될 것이다. ※ 방화수류정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90 (용연)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김정흠 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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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교부, 한·중 외교안보대화 개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중 외교안보대화’ 참석 차 방한한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 후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업무 만찬을 위해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중 외교안보대화’ 참석 차 방한한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접견하고 있다.,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에 앞서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중 외교안보대화’에 앞서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장바오췬 중국 중앙군사위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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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환경부 선정 6월의 생태관광지, 울산 태화강 방문기 환경부는 생태관광 활성화 및 생태자원 보존을 위해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를 운영하고 있다. 마침 6월의 생태관광지로 내가 거주하고 있는울산의 태화강이 선정됐다. 태화강 국가정원 무지개 분수. 태화강은 울산을 가로질러 동해로 흐르는 강으로, 이번 기회에 태화강을 끼고 있는 생태공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직접 방문해 보았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였다. 안내센터 입구에서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서와 2020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아시아 도시경관상, 2021 세계조경가협회(IFLA) 우수상 등을 수상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태화강 국가정원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관광명소임을 알 수 있었다. 생태하천으로 돌아온 태화강. 과거 태화강은 공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매우 오염되어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하는 등 죽음의 강으로 전락해 있었다. 그러나 2002년부터 울산시와 시민들의 태화강 살리기노력으로 수질이 크게 개선되었고, 현재는 황어와 연어, 백로와 까마귀, 수달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이 되었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도 조성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울산시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백로생태학교, 생물다양성 탐사대회, 겨울철새학교 등다양한 생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꽃이 피어 있는 태화강의 모습.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원과 강, 산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웠다. 다양한 철새가 서식하고 있는 태화강. 태화강 곳곳에서 실제로 다양한 여름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십리대숲. 특히 은하수길로유명한 십리대숲을 거닐어 보니 대나무숲이 자연 그늘을 만들어줘 무더위를 잊게 해줬다. 이 길은 일몰 후 조명으로 장식되어 은하수길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국가정원 내에서는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십리대숲 옆으로는 맨발 산책길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 맨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도 많았다. 태화루. 신라시대에 지어진 누각인 태화루도 감상할 수 있었다. 십리대밭교. 또한 울산의 중구와 남구를 잇는 인도교인 십리대밭교도 조성되어 있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은하수길과 십리대밭교 덕분에 야경도 뛰어나 야간에 방문해도 아름다운 곳이다. 태화강 국가정원 포토존. 과거 생명력을 상실했던 태화강이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기까지의 여러 노력들을 알고 나니, 태화강의 자연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앞으로도 태화강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도심 속 휴식처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를 소망한다. 정책기자단|배선민bae814620@gmail.com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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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활 시작한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