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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2024.07.16 임경은 고용통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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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결과 설명에 앞서 일러두기를 중심으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는 청년층의 취업 관련 특성을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하는 자료는 전국 3만 6,000 표본가구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인구조사와 함께 실시한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가 되겠습니다.

청년층 경제활동인구 개요는 지난 6월 12일에 공표한 2024년 5월 고용동향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보도자료 내 '졸업'은 졸업, 중퇴, 수료를 포함하고 '재학'은 휴학을 포함합니다.

다만, 대학 졸업 소요기간, 휴학 경험 및 휴학 기간 등은 중퇴, 수료를 제외한 졸업만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올해부터는 기존 15~29세 결과표와 함께 15~34세 청년층 결과표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보도자료 21쪽 이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설명하겠습니다.

본문 4쪽, 청년층 경제활동 상태입니다.

2024년 5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인구는 817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 3,000명 감소하였으며, 청년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3%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고, 고용률은 46.9%로 0.7%p 하락하였으며, 실업률은 6.7%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하였습니다.

6쪽입니다.

최종학교를 졸업한 청년 중 취업자는 307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 4,000명 감소한 가운데 취업자 비중은 여자가 71.2%로 남자 69.6%보다 높았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여자는 2.3%p, 남자는 1%p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졸업한 청년취업자의 산업 분포를 살펴보면 제조업 15.7%, 숙박·음식업 12.9%, 보건·사회복지업 11.7% 순으로 높았으며, 숙박·음식업, 정보통신업 등은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보건·사회복지업,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15세 이상 전체 취업자의 산업 분포와 비교하면 숙박·음식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에서는 비중이 더 높고, 건설업 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9쪽, 대학 졸업 소요기간 및 휴학상태입니다.

청년층 인구가 24만 3,000명 감소한 가운데 최종학교 졸업자는 11만 8,000명 감소하였으며, 고졸 이하 졸업자는 2만 명, 3년제 이하 대학 졸업자는 10만 7,000명 각각 감소하고, 4년제 대학 졸업자는 3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평균 소요기간은 4년 3.8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5개월 증가하였으며, 남자는 5년 1.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1개월 증가하고, 여자는 3년 9개월로 0.8개월 증가하였습니다.

청년층 대졸자 중 휴학경험자는 전년동월대비 1%p 상승한 46.8%였으며, 남자는 74.5%로 1%p 하락하고, 여자는 27.3%로 2.7%p 상승하였습니다.

휴학 사유로는 남자는 병역의무 이행이 93.6%로 가장 높고, 여자는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가 5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10쪽입니다.

전체 청년 중 재학기간 중 직장을 체험한 비율은 43.6%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으며, 여자의 재학기간 중 직장체험률이 남자보다 4.6%p 더 높았습니다.

직장체험 경험자의 체험기간은 6개월 이상이 54.7%로 3%p 상승하였고, 체험형태는 시간제 취업이 75%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습니다.

12~13쪽, 최종학교 졸업자의 취업활동입니다.

청년층 졸업자 중 졸업 후 취업경험자 비율은 86.2%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하였습니다. 그중 취업경험이 한 번인 경우는 전년동월대비 2%p 상승한 41.2%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정도별로는 고졸 이하의 취업경험률이 3.3%p 하락한 81.1%, 대졸 이상은 0.2%p 상승한 89.1%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유경험자의 취업경로로는 신문·잡지·인터넷 등 응모가 30.7%로 가장 높은 가운데 대졸 이상은 공개채용시험이 29.4%로 가장 높았습니다.

14쪽입니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자의 미취업 기간은 6개월 미만이 전년동월대비 1.5%p 하락한 40.7%로 가장 높았으며, 3년 이상은 18.5%로 1.2%p 상승했습니다.

미취업기간 중 주된 활동으로는 직업교육·취업시험 준비 37.8%, 그냥 시간을 보냄 24.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청년층 부가조사부터 미취업기간 중 주된 활동에 진학준비 항목을 신규 추가하였고, 2024년 5월 기준 전체 미취업자 중 진학준비 비율은 10.9%로 나타났습니다.

15쪽, 최종학교 졸업 후 첫 일자리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취업경험이 있는 청년졸업자 중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는 97.5%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으며, 임금근로자의 첫 평균 소요기간...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11.5개월로 전년동월대비 1.1개월 증가했습니다.

평균 근속기간은 1년 7.2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6개월 증가했습니다.

최종학교 졸업 후 첫 일자리 산업 분포를 살펴보면 숙박·음식업, 광제조업 순으로 높았으며, 남자는 광제조업, 숙박·음식업 등에서 높고, 여자는 보건·사회복지업, 숙박·음식업 등에서 높았습니다.

18~19쪽입니다.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근로형태는 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았으나 계속 근로할 수 있는 일자리인 경우가 52.6%로 가장 높고, 근무형태는 전일제 근로가 74.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증가 폭은 계약기간 정함 2.5%p, 시간제 2%p로 컸습니다.

첫 일자리 취업 당시 임금 또는 수입은 200~300만 원 미만이 35.2%를 차지하였으며, 200만 원 이상인 비율이 남녀 모두에서 증가했습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전년동월대비 0.4%p 감소한 45.5%로 가장 높았습니다.

20쪽입니다.

마지막으로,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의 취업시험 준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56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취업시험 준비 분야로는 일반기업체가 전년동월대비 2.4%p 증가한 29.7%로 가장 높고, 일반 공무원은 23.2%로 6.1%p 감소하는 등 조사가 시작된 2006년도 이래 처음으로 1, 2위 순위가 변동되어 남녀 모두 취업시험 준비 분야 1위는 일반기업체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으로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미취업 청년의 활동 가운데 다른 것들은 다 비율이 감소했는데 지금 '그 외'라는 게 늘어서 미취업자가 주로 늘어난 것 같은데, 그런데 ‘그 외’라고 하는 게 여기 어떤 주로 사유라고 봐야 되는지, 뭐 때문에 이렇게 늘어났다고 봐야 되는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미취업 활동 내에는 여가활동이나 아까 말씀드렸던 진학 그리고 기타 활동 등이 포함되게 되고요. 해당 부분의 증가한 부분들은 진학이 작년도 기타보다 올해 진학이 10대와 20대 초반에서 더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진학이 따로 떨어져 나와 있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 진학이 얼마큼 늘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작년 기타와 올해 진학만 비교했을 때도 해당 부분에서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질문> 보면 청년층이 준비하는 시험 1위가 처음으로 공무원이 아닌 게 나왔지 않습니까?

<답변> 일반기업체로 바뀌었습니다.

<질문> 일반기업체가 처음인 거죠? 2000...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이게 통계청이 분석은 하진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트렌드, 배경 이 정도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중요한 포인트 같은데.

<답변> 해당 부분에 '왜 선호도가 이것이냐?'라고 하는 부분들을 저희가 별도로 묻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설명드리기 어렵고요. 최근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다, 라고 하는 부분들은 잘 알려진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남성 같은 경우에는 일반기업체가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에 대해서는 일반 공무원이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해당 부분이 변경되면서 순위가 바뀐 측면이 있습니다.

<질문> 이게 2006년 이후에 처음인 거죠?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그러면 첫 이게, 그러니까 2006년이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시작한 첫해인가요?

<답변> 아니요, 청년층 부가조사는 2004년부터 시작했고요. 해당 항목을 저희가 2006년부터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취업시험 준비하는 거에...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그러면 일반직 공무원 준비 비중도 2006년 이래로 가장 적은 숫자인가요?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시간제 근로자가 역대 최대 비중인가요? 시간제 일자리 23.4%로 나왔는데 역대 최대 비중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거, 역대 최대는 저희가 끝난 다음에 플로어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공무원 준비 비중이 가장 높았을 때는 몇 퍼센티지였는지, 언제 몇 퍼센티지였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직접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관계자) 일반직 공무원 비중이 가장 높았을 때는 2006년 첫 조사를 했을 때였었고 40.7%입니다.

<질문> 그러면 그 이후로 이렇게 계속 떨어진 건가요? 아니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런 변동이 있었던 건가요?

<답변> 변동은 계속 있었습니다.

<질문> 대졸자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과 첫 취업하는 데 평균 소요기간, 이것도 역대 최장인가요? 가장 오래 걸리는 건지.

<답변> 해당 부분은 저희가 확인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첫 직장 소요기간이 11.5개월 나왔는데 이게 전년도에 비해서 늘어난 유인이 뭐라고 보시는지,

<답변> 해당 부분은 처음으로 11개월을 넘었고요. 최고 수준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한 부분을 보도자료를 참고해 보시면 고졸인 경우와 대졸 이상인 경우를 저희가 나눠서 표기되어 있고요. 고졸 이상인... 고졸 이하인 경우에 소요기간이 좀 길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고졸 이하에서 취업 경험이 줄어드는 부분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고졸 이하인 경우는 대졸, 그러니까 대학 재학의 경우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취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진학 준비 같은 것들을 하다가 취업으로 나중에 넘어가는 그런 모습들이 보인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가 올해도 3년째 13.9%로 하락했는데 고시 및 전문직 보면 12.7%로 전년보다 1.5%p 올랐잖아요.

<답변> 어떤 게요?

<질문> 고시 및 전문직이.

<답변> 네.

<질문> 그럼 이것도 작년과 비슷하게 대학원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늘어났다, 라고 조금 봐도 되는 건지.

<답변> 저희가 연령별로 나눠서 보면 지금 10대하고 20대 초반 같은 경우에는 진학하겠다, 라고 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고졸 이하인 경우가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 20대 후반 같은 경우에는 대졸자 위주로 해서 진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부분들이 얼마만큼 포함되어 있다, 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일정 부분 포함되어 있다, 라고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20페이지 보면 아래쪽에 비경활동인구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이 그래프가 2020년부터 그려져 있는데요. 이 13.9%도 역대 어느 수준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관계자) 취업 준비자 비중, 비경 중에 취업 준비자 비중은 13.9%가 역대 최저 수준은 아니고요. 2021년 5월에 19.1%로 최고점을 찍고 지금은 하락세인 모습이긴 합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최저는 2006년 5월부터 시작을, 이 항목을 조사했고 2012년... 죄송합니다. 2010년 5월에 10.0%로 최저점입니다.

<답변> 아까 질의 주셨던 첫 취업 소요기간 그리고 졸업 소요기간, 첫 일자리 시간제 비율 모두 다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질문 더 없으시면 이상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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