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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내일 자, 4월 7일 자 국무회의를 개최해서 헌법과 국가회계법에 따라 작성된 '2019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대해 심의·의결하였고,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2019회계연도 결산의 주요 특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불용률은 1.9%로 적극적인 재정집행관리 등으로 2006년 1.6% 이후 최저치로 1%대를 달성하였습니다.
재정수지는 세수결손, 그다음에 교부세 정산에 따른 세입세출외 지출 증가, 이게 10.5조 원입니다. 등으로 적자가 확대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채무는 재정적자 보전을 위해 발행한 국채발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47.2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계잉여금은 2.1조 원이 발생하였는데요. 이 세계잉여금은 국가재정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처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4월 7일 자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019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국가재정법에 따라서 감사원의 결산 검사를 거쳐 5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결산 결과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반영하는 등 재정지출의 효율성 제고노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럼 4페이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결산보고서 세부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세입세출입니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결과, 총세입은 402.0조 원입니다. 총세출은 397.3조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4.7조 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세계잉여금은 이 결산상 잉여금에서 차년도 이월액을 뺀 수치로서 일반회계의 0.1조 원, 특별회계의 2.1조 원으로 총 2.1조 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합산 차이는 단수차이입니다.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은 국가재정법 제90조에 따라 지방교부세 정산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619억 원입니다. 특별회계 세계잉여금은 개별법령에 따라 다음연도 자체세입에 처리할 예정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재정수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통합재정수지는 12.0조 원 적자로 GDP 대비는 -6.0%입니다. 전년 대비 -43.2조 원 감소하였습니다.
사회보장성기금수지는 42.4조 원 흑자로 GDP 대비는 2.2%고, 전년 대비해서 0.7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차감한 금액으로 54.4조 원 적자입니다. 이는 GDP 대비 -2.8%로 전년 대비 43.8조 원 감소하였습니다.
2019년도 재정수지 적자는 기업실적 부진 등에 따른 총수입 증가세 정체 그리고 확장재정 등에 기인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국가채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정부 채무는 699.0조 원입니다. GDP 대비 36.5%고요. 전년 대비해서 47.2%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 증가요인은 국고채권 44.5조 원, 국민주택채권, 외평채권, 차입금 등에 기인을 합니다.
7페이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채권은 379.3조 원으로 전년 대비 36.4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주택도시기금 임대주택건설사업, 저소득층 전세자금 대출 등의 융자회수금, 그다음에 국민연금기금 단기금융 투자자산 증가 등의 예금 및 예탁금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국유재산은 1,124.5조 원으로 전년 대비 42.8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토지, 건물, 공작물 등의 매입 등 취득, 신규등록 등으로 43.7조 원이 증가하였고요. 매각 등 처분에 따라 0.9조 원이 감소함에 기인한 것입니다.
8페이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물품은 12.9조 원으로 전년대비 0.4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운반건설기계 및 차량이 2,605억 원 증가했고요. 사무용 기기 및 집기가 1,914원 등이 증가하였습니다.
재무제표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국가 자산은 2,299.7조 원이고, 부채는 1,743.6조 원입니다. 순자산은 556.1조 원입니다.
자산은 2,299.7조 원으로 국민연금기금 등에서 유동·투자자산, 그리고 토지 등의 일반유형자산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173.1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부채는 1,743.6조 원으로 국공채 그리고 기타 발생주의 부채 등의 증가로 전년 대비 60.2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붙임의 참고사항은 참고하시기 바라고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우선 간사단 질문드리겠습니다. 통합·관리재정수지가 모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통합재정수지는 얼마 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인지요?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언제 이후 최대인가, 배경과 의미를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강미자 재정건전성과장) 재정건전성과장입니다. 이미 다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1997년... 1998년 때 외환위기, 그다음에 2009년 때 글로벌금융위기 이후로 그다음으로 가장 큰 적자폭을 나타내고 있고, 지금 통합수지 적자 같은 경우는 앞선 위기, 두 번의 위기 이후에 그다음으로 처음으로 또다시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언제 이후 최대인가? 라는 질문을 주셨는데 사실 규모상으로 보면 재정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에 규모상으로는 단연 2019년 회계연도 결산 부분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제 규모와 재정 규모 자체가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비율상으로 보면 앞선 위기에 대비해서 GDP 대비 비율은 더 작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관리재정수지의 적자폭이 가장 컸던 것은 2018년 세계잉여금... 초과세수에 따른 세계잉여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방교부금 교부세 정산으로 10.5조 원이 아주 대폭 큰 규모가 나왔기 때문에 이것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간사단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올해 추경 등으로 재정수지 등 재정건전성 지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책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나 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 회복에는 얼마나 걸렸습니까?
<답변> (강미자 재정건전성과장) 재정건전성과장입니다.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 과거 외환위기와 글로벌금융위기 때를 보면 외환위기는 1997년도에 발발을 해서 1999년도 정도까지 한 2개년간 지속됐다고 볼 수 있고요. 1997, 1998, 1999년도 계속해서 통합재정수지가 적자가 났었고 그 이듬해 2000년에 바로 흑자로 회복을 했습니다. 금융위기 때를 말씀, 이것을 글로벌금융위기 때를 말씀드리면 2009년도에 글로벌금융위기가 닥쳤고 그 당시에 통합재정수지가 적자가 났었고 그다음 해에 바로 흑자로 회복을 했습니다.
지금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지난해 관리수지 적자라든지, 통합수지 마이너스 이런 부분 때문에 재정건전성 쪽에 많은 우려가 있으실 것으로 아는데 정부에서 건전성 관련된 노력을 절대 결코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국가재정 운용계획이나 수립할 때 재정건전성 부분을 아주 충분히 고려할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간사단 마지막 질문입니다. 연금충당부채 증가폭이 획기적으로 줄었습니다. 배경을 설명해 주십시오. 혹시 눈속임은 아닌지요?
<답변> (김선길 회계결산과장) 회계결산과장입니다. 이번에 2019년 연금충당부채 증가규모가 예년에 비해서 4.3조 증가해서 별로 증가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요. 그 주된 원인은 통상 연금충당부채 산정할 때 미래연금액을 추정하고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는데 이 미래연금액 추정할 때 저희들이 장기적인 임금물가상승률의 전망치를 씁니다. 그래서 이 전망치를 저희가 쓰는데 작년까지 2018년도 회계연도까지는 2015년 장기재정전망에 있었던 임금물가 상승률을 썼었고요. 이게 기존에 워낙 오래전에 발표됐던 전망치라서 최근에 경제 현실에 맞지 않는, 요새는 저물가 기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들 기존의 전망치로 보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물가상승률이 요새 1%도 안 되는 물가상승률을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2.4에서 2.7로 지금 전망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임금상승률도 보면 5% 이상으로 전망을 해서 너무 과도한 전망치가 돼서 이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었던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이게 문제가 있었고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저희 2020년 장기재정 전망상에 임금·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적용을 했고요. 이렇게 적용한 부분은 2020년 장기재정 전망상의 전망치 자체가 올 2월 초에 결정된 장기재정전망협의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미 결정이 돼서 그 수치를 갖다 쓴 거고요.
그리고 그런 부분은 지금 조작 이런 질문을 주셨는데 그게 조작이 아니고 현재 저희가 국가회계법에 의거해서 연금 각종 지침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연금회계 처리지침에 보면 연금충당부채 산정할 때 제일 먼저 가정을 최적의 가정을 사용해야 되고 시장에서 형성되는 기대치에 기초하고, 그다음에 가장 최근의 물가지수 등을 고려하도록 이런 규정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침에 근거해서 저희가 바꿨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리고 이것 바꾸기 전에도 저희들이 회계 전문가들한테 자문도 다 구했고요.
그래서 그 회계 전문가들의 의견도 지금 기존에 있던 전망치 2015년 장기재정전망상의 전망치를 쓰는 것보다는 이게 현재의 시장 상황에 전혀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2020년 장기재정전망상의 전망치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답변도 저희가 받았고.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변경, 이 임금·물가상승률 변경 때문에 그 규모가 좀 적게 증가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제가 부연 설명을 잠깐 드릴까요? 저희가 Q&A를, 그래서 이제 Q&A 4페이지에 보면 저희가 2015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른 저희 연금충당부채 수치하고 2020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른 수치하고 같이 비교를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이 차이를 보실 수 있게 저희가 미리 설명을 드렸고요.
사실은 지금 연금충당부채가 크게 이제 기존에 100조 원씩 늘어 왔는데 이런 부분이 사실은 실질적인 내용보다는 할인율, 물가상승률, 임금상승률이라는 거시지표에 의해서 거의 변화가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추정하고 예측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고요.
이런, 이 수치들은 하여간 저희 지침에 따르면 최근의 예측치를 쓰게, 전망치를 쓰게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최근에 확정된 전망치를 쓴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Q&A도 보시면 그 두 가지를 동시에 저희가 보여줬고요. 우리 지침상에 따르면 그래서 2020년 최신의 장기재정전망치를 보면 그게 944.2조 원이고 이전의 2015년도 재정전망치를 쓰면 1,040.4조 원이 나오게 돼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문화일보 기자입니다. 2019년 회계연도 결산을 할 때 2020년 장기재정전망의 임금·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적용하여 연금충당부채를 산정했다고 자료 4쪽에 언급돼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2020년 장기재정전망 자료가 기발표된 자료입니까?
다음으로, 만약 2020년 장기재정전망이 발표된 자료가 아니라 과거에도 특정 연도, 예컨대 2019년 회계연도 연금충당부채를 계산하면서 발표되지 않은 다음의 장기재정전망의 수치를 사용하여 연금충당부채를 계산한 적이 있으신지요.
<답변> (김선길 회계결산과장) 다시 회계결산과장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면, 기존에 이런 적이 있었느냐고 질문하셨는데 기존에 이런 적은 없었는데 저희가 2015년 결산 때부터 장기재정전망을 썼거든요. 그 이전에는 저희가 국민연금 계산할 때 재정 추계할 때의 그 기준들을 썼는데, 그 전까지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장기재정전망이라는 것들이 없었습니다. 이게 국가재정법이 2011년부터 들어왔고요. 그래서 그 사례를 따지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고.
다만, 이제 이게 질문하셨다시피 그런 부분이 지금 이미 기발표도... 정부 내부자료 가지고 이것을 산정하는 게 맞느냐, 이런 측의 취지이신 것 같은데 저희들은 아까 저희 국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 저희 지침에 근거해서 지금 작성을 했다고 하는 부분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게 결국은 이게 발생 중인 회계에 따라서 저희가 산출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회계 전문가들한테 다 결국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자문을 구했는데 그 회계 전문가들의 의견 자체도 이미 기존에 최신의 전망치를 갖다 써야 된다는 부분하고 현재의 시장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기존 전망치 갖다 쓰는 것은 회계적으로 문제가 있다, 이런 쪽의 의견이 있었고요.
그 신뢰할 수 있는 자료 자체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장기재정전망은 올해 내년도 예산안 국회 제출할 때 이 장기재정전망에 입각한 여러 가지 전망치들을 다 발표를 공식적으로 국회에 낼 거고요. 또 다 발표를 할 것이라는 것도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여기서 의견 주셨던 부분은 발표여부는 행정내부적인 절차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이미 높은 자료로 이미 알고 있는 경우는 이렇게 적용을 하는 것들이 발생 중 회계상으로도 적합하다, 타당하다, 이렇게 지금 답변을 저희가 다 구했고요. 그래서 그거에 근거해서 저희가 했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부연 설명드리면 2000년도 장기재정전망은 위원회에서 이미 확정된 수치입니다. 확정된 수치기 때문에 저희가 추계해서 썼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기자 추가 확인질문 하나 이후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019년 회계연도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54조 4,000억 원으로 연간 기준으로 총 통계작성 시작된 1997년 이후 사상 최대입니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은 2.8%로 2009년 3.8% 이후 적자 비율이 가장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정확한 사실인가요?
<답변> (강미자 재정건전성과장) 재정건전성과장입니다.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아까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적자폭 자체는 규모로 보면 가장 큰 거는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만, 우리나라 경제 규모와 재정운영 규모 자체가 커지는 것이기 때문에 GDP 대비 비율로 보시는 게 사실은 정확합니다.
그리고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54.4조 원가량 지금 관리수지 적자가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그 2018년 회계연도 세계잉여금에 따른 지방교부세 교부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방으로 내려 보내는 돈이 10조 원가량이 지금 그대로 이전이 되게 돼 있습니다. 이 부분이 세출로 계산되었기 때문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이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이 2.8%로 2009년 이후 적자비율이 가장 큰데 이게 정확한가요? 예, 비율은 맞습니다. 숫자는 맞고요. 지금 외환위기, 그다음에 글로벌금융위기, 그리고 2019년 회계연도 이 3가지가 가장 GDP 비율상으로 보면 큰 거는 숫자는 맞습니다.
그러나 다만, 한 가지 조금 더 강조를 드리고 싶은 것은 작년에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이 이렇게 좀 최대로 났던 것은 지방으로 내려 보내는 돈 자체가 굉장히 큰돈이 내려갔기 때문에요. 그래서 이게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사회자) 예, 다음 질문입니다. 서울경제신문 기자입니다. 2015년 장기재정전망을 몇 년 회계연도부터 사용했습니까?
두 번째, 2월 장기재정전망협의회에서 임금·물가상승률을 결정했다고 했는데 그 외에 어떤 전망들이 바뀌었는지요.
세 번째, 중앙정부 채무가 재정동향에서는 704조로 예상됐었는데 699조로 변경된 건 어떤 요인 때문인 건가요?
<답변> (김선길 회계결산과장) 일단 질문하신 것 중에 저희 회계성과에서 질문할 수 있는 부분은 먼저 말씀드리면, 2015년 장기재정전망에서 적용했던 건 2015년 결산부터 적용을 했습니다. 말씀드리고, 협의회 때 어떤 전망치, 이거 임금하고 물가상승률 이외에 어떤 전망치를 바꿨는지 부분은 장기재정전망 이쪽이 건전성과장, 건전성과의 소관이기 때문에 저희가 볼 때는 건전성과에서 답변을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시 말씀드릴까요? 질문.
<답변> (강미자 재정건전성과장) 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2월 장기재정전망협의회에서 임금·물가상승률을 결정했다고 했는데 그 외 어떤 전망들이 바뀌었는지요.
<답변> (강미자 재정건전성과장) 예, 금년 2월 장기재정전망협의회에서 거시 전제들을 바꾼 것은요. 그 이전 앞선 장기재정전망이 2015년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거시 전제가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구 변수, 그다음 연령별 인구구성이라든지, 취업자수 통계, 물가 자본 스톡, 이런 다양한 거시 변수들이 거의 다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 그리고 장기재정전망협의회는 외부 전문가, 그리고 관계부처, 인사처 등 관계부처, 그래서 저희 부 내부뿐만 아니라요. 외부 전문가, 관계부처가 다 구성돼 있는 협의회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에 중앙정부 채무가 재정동향에서는 704조로 예상됐었는데 699조로 변경된 건 어떤 이유인가요?
<답변> (강미자 재정건전성과장) 이게 월간 동향, 월별로 저희가 채무수치가 이제 나가고 하기 때문에, 약간의 수치가 변경이 되어서 704조 원이 어떤 몇 월에 나갔었던 수치인지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지금 결산상 수치하고 그때그때 나가는 수치하고는 조금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저희 이거는 약간 질문하고는 좀 다른 답변일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예산이나 추경을 편성할 때 예상을 했던 채무 규모하고 저희 실제 나가는 채무 규모하고는 숫자가 약간 달라지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거는 국회에서 예산 등을 논의할 때에 발행, 국채 발행 규모 자체를 계속해서 변동이 되기 때문에요. 이거는 어떤 정부에서 이렇게 스스로 어떤 저희 자체적으로 편성을 새로 했다, 라든지 국가채무 발행 규모를 줄였다든지 이런 거는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예, 지금 온라인 대화방에 들어온 질문은 이것이 마지막 질문입니다. 혹시 추가 질문이 있을지 모르니 잠시 기다린 뒤에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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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네스코 문화유산,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함께 알린다 국내외 외국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들이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을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왔다. 서울 경복궁 경회루를 찾은 외국인들이 제10회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인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는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가야고분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지구, 해인사장경판전, 한국의 서원 등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문화유산과 연계해 문체부의 ‘로컬 100’에 선정된 삼례문화예술촌과 동의보감촌도 방문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외국인 학생들이 경남 김해와 함안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둘러보고 가야역사를 살펴본다. 금관가야의 국가적 성장 과정과 그 특성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유산인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능을 방문하고, 가야 시대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악기인 가야금도 배워본다. 또한 아라가야의 실체와 대외관계를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유산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도 방문하고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함안연꽃테마파크도 걸어본다. 참가자들은 옛 가야 지역을 탐방한 뒤 그들만의 시선과 제작기법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해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가야 고분군은 주변의 더욱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였던 백제, 고구려, 신라와 병존하면서도 뚜렷한 연맹정치체제를 유지했던 독특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인 가야를 증언하는 유산이다. 이를 통한 이 지역 탐방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야의 역사를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집트 출신 숏폼 콘텐츠 창작자 미나(Mena)는 “처음 한국에 온 계기는 케이-드라마의 영향이 컸는데 한국 생활 4년 차인 지금은 한국 고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에 더 깊게 빠져들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역사 속에서도 잊힌 국가로 표현되는 가야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있을지 벌써 궁금하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세계유산학을 전공하고 있는 필리핀의 파멜라(Pamela)는 “한국의 국가유산은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가야 문명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문화유산인 가야고분군을 직접 탐방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집공고 이미지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올해 유네스코 문화탐방 사업은 한국학 등 관련 유학생 전공자는 물론 콘텐츠 창작자, 동호회 운영자 등 한국 관련 정보와 경험을 확산할 수 있는 여론 주도층에게 한국의 매력 있는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나라의 참여자들이 독창적인 콘텐츠로 우리 문화유산과 지역문화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이를 통해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가야고분군 탐방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7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콘텐츠 창작자, 대사관과 국제기구 근무자, 주한 외국인과 연계한 미디어 소속 인사, 외신기자 등은 백제역사유적지구, 논산 돈암서원, 해인사, 하회와 양동마을 등에서 한국의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문화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마지막 탐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장담그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아울러 모든 탐방에서 참가자들이 펼친 다양한 활동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코리아넷 유튜브(https://www.youtube.com/@GatewayToKorea)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 해외미디어협력과(044-203-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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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맞춤정책] 올여름 저렴하게 섬 여행 가는 법…인증샷 찍고 경품도 받자!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으로, 청년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바다로 이용권이란?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여객선을 타고우리 바다와 섬을 부담 없이 여행하며 해양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할인 이용권 바다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할인 혜택 주중 : 50% / 주말: 20% 연간 12회 (연간이용권, 연간가족권, 겨울권, 겨울가족권의 경우사용자 중복 구매 불가) ■ 바다로 티켓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이용 대상: 구매일 기준 만 35세 미만 내·외국인 · 티켓 가격: 일반권 7,900원 / 겨울권 6,900원 ※ 세부 할인 혜택은 선사/항로별 상이할 수 있으며, 만 25세 미만 구입 시 동반 직계가족 4인 할인 · 이용기간: 2024. 6. 1. ~ 2025. 5. 31. (특별교통대책기간 제외) ※ 겨울권의 경우, 2024. 11.1. ~ 2025. 2. 28. · 이용방법: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권종 별 구매 구매 후 누리집에서 승선권 예매 시 본인인증으로 할인 적용 · 문의처: 한국해운조합(02-6096-2043) ■ 여객선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확인하세요! 승선권 구입 및 여객선 승선 시 신분증을 꼭 제시해 주세요. 차량 선적 시 운전자만 탑승하고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주세요. 차량 선적 후 운전자는 시동을 끈 후 안전한 객실로 이동해 주세요. 과도한 음주나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를 벌이거나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흡연하지 마세요. 차량·화물 고박이 완료된 이후에 배가 출항할 수 있습니다. 고박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잠깐,2024 찾아가고 싶은 섬방문 이벤트 참여하고 경품 받아가세요!· 참여 대상행사 기간 중 선정된 88개 섬 중 1곳 이상을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국민 · 참여 기간2024. 6. 20.(목) ~ 8. 11.(일) · 경품 - 챌린지 영상 이벤트: LG 스탠바이미 고 (5명)- 인증샷 이벤트: LG 스탠바이미 고 (5명, 섬 5곳 이상 방문) / 갤럭시 버즈 (50명, 섬 3~4곳 방문) /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500명, 섬 1~2곳 방문) ☞ 이벤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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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기자기한 자연경관이 매력적인 통영 뚜벅이 여행으로 가볼 만한 통영 여행지 수국과 바다를 풍성하게 즐기는, 이순신공원 아기자기한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 벽화마을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서피랑 마을 화려한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강구안 다리 아기자기한 자연경관이 매력적인 통영은 박경리 작가, 윤이상 작곡가 등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지역이기도 한데요. 6월에 만개하는 수국을 보러 가기 좋은 명소부터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까지, 뚜벅이도 가기 좋은 통영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장소★ 이순신공원 - 동피랑 벽화마을 - 서피랑 마을 - 강구안 다리 이순신공원 -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688-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42-473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이순신공원은 한산도대첩과 그 전투에서 승리한 지휘관인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입니다. 원래 이름은 한산대첩기념공원으로 한산도대첩이 벌어졌던 역사적인 현장을 내려다보고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곳은 한산도, 비산도 등 크고 작은 섬이 바다를 둘러싸고 있어 잔잔한 바다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푸른 바다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6월에는 공원 곳곳에 수국이 개화하며 많은 사람들이 꽃 구경을 즐기기 위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공원 입구에 조성된 이순신 동상 뒤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수국이 만발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수국이 길게 이어져 있어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6월 통영 뚜벅이 여행으로 가기 좋은 이곳에서 수국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아보세요. 동피랑 벽화마을 -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50-0580, 2570 (통영관광안내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동피랑 벽화마을은 드라마 착한남자, 빠담빠담 등의 촬영 장소로도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통영 관광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은 골목과 계단을 따라 알록달록 그려진 벽화와 조형물이 있어 아기자기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요. 벽화와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계단을 오르다 보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와 소품 숍이 모여있는 구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백이 많이 피어나는 남쪽 지역답게 벽화에 동백꽃이 많이 그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개성 있는 벽화들도 그려져 있어 마을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는 조선시대부터 자리를 지키던 동포루가 있는데요. 원래는 마을을 철거하고 동포루를 복원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벽화마을이 조성되며 지금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동포루에서는 푸른 바다와 마을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마을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곳에서 다가오는 6월 통영 뚜벅이 여행을 즐겨보세요. 서피랑 마을 -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로 22-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50-0580, 2570 (통영관광안내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서피랑 마을은 동피랑 벽화마을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이 역동적이고 화려하다면 이곳은 잔잔한 매력과 소소하게 꾸며진 공원이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통영 뚜벅이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서피랑 99계단은 계단을 따라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중간에는 사진을 찍는 장소가 따로 표시되어 있어 인생 사진을 찍어 남기기에 좋습니다. 또 통영 캐릭터인 동백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통영 여행을 기념할 수 있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데크길, 전통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서피랑 공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공원 가장 끝자락에는 동피랑의 동포루와 비슷한 서포루가 있어 또 다른 통영의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습니다. 싱그러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이곳으로 6월 여행을 떠나보세요. 강구안 다리 -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352- 운영시간 : 연중무휴 [야간 조명] 일몰 후~일출 시-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50-0580, 2570 (통영관광안내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 운영일시 : 6.22.(토)- 운영시간 : 19: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50-0713 (통영시 관광혁신과) 강구안은 동피랑 벽화마을과 서피랑 마을 사이에 있어 통영 뚜벅이 여행으로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항구로서의 역할도 하는 이곳은 시장과도 붙어 있고 중앙에는 문화광장과 누각이 있어 통영의 먹거리를 맛보며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문화광장에서 보이는 풍경과 다른 매력을 가진 강구안 다리에서는 강구안의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강구안은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화려한 야경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문화광장과 누각 그리고 강구안 다리까지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지며 선선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저녁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6월 22일 토요일에는 강구안 해상무대 일대에서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이라는 주제로 야간 축제가 개최되는데요. 강구안의 화려한 밤바다와 함께 특별한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이곳에서 낭만적인 통영 여행을 즐겨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 다님 8기 한상렬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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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및 투자협약식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참석자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며 박수치고 있다. (첫째줄 왼쪽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홍우선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홍준표 대구시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부회장, 둘째줄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이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셋째줄 왼쪽부터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맨 뒷줄 왼쪽부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며 박수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을 마친 후 포항역에서 서울로 향하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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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파리 패럴림픽 앞두고 휠체어 농구 해보니 찌는 듯한 더위도 불어오는 강바람에 주춤거렸다. 주말을 맞은 한강에서는 응원과 함성이 들려왔다. 귀여운 반다비 풍선이 사람들을 반겼다. 지난 주말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세빛섬 내)에서는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경사로와 휠체어 지정석이 깔끔하게 마련돼 있었다. 파란 패스포트를 받아 체험을 시작했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곳곳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휠체어 지정석과 경사로가 마련됐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어야 할 지도 모르지만, 배려로 느껴졌다. 그만큼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했다. 파리로 떠나듯 나눠주는 페스티벌 여권을 받아들고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했다. 종목은 두 가지, 시각장애 축구와 휠체어 농구 체험이었다. 한 시민이 시각장애 축구 체험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 축구는 눈을 가리고 소리 나는 공을 찾아 골을 넣는다. 안내자는 검은 안대를 건네주며 말했다. 공 소리 들리시죠? 다른 사람이 하는 건 쉬워 보였는데, 막상 앞이 깜깜해지자 소리마저 멀게 느껴졌다. 오롯이 소리에만 몰두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구나. 그쪽 아니에요. 자아, 다시 들어보세요. 고도의 집중력을 귀에 쏟았다. 그제서야 공 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왔다. 간신히 골을 넣고 안대를 벗으니 살 것 같았다. 오빠가 어린 동생을 도와 공을 넣고 있다. 휠체어 농구 체험은 휠체어를 타고 슛을 던지게 돼 있었다. 휠체어에 앉아 본 적은 있었지만 직접 타면서 운동하는 건 처음이었다. 서툴렀다. 주위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다. 가만히 보니 경기용 휠체어는 일반 휠체어와 좀 달랐다. 일단 바퀴가 비스듬하게 눕혀져 있고 보조 바퀴가 있었다. 선수들이 밀기 쉽고 휠체어 움직임도 다르단다. 내 뒤를 이어 남매로 보이는 아이 둘이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나섰다. 어린 여동생이 좀처럼 성공을 하지 못하자, 오빠가 함께 도와 슛을 날렸다. 박수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파리 패릴림픽을 응원하는 포토존. 선수들의 땀을 응원하듯 아이도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페스티벌에는 부대행사도 함께 했다. 응원 포토존에선 파리 패럴림픽을 응원하는 사진을 찍어줬다. 페이스 페인팅 대기줄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은 무얼 그려 달랄까 고민했다. 내 팔에도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프리주가 피어났다. 프리주는 프랑스의 자유와 해방을 상징하는 프리기아 모자에서 따온 캐릭터다. 모쪼록 물감이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며, 예쁜 빨간 프리주를 조심히 쳐다봤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가족은 어린 딸의 손에 태극기가 그려지는 걸 바라보고 있었다. 펜싱 마스크는 생각보다 무거웠다. 안내판에는 패럴림픽 종목과 선수에 관한설명이 적혀 있었다.경기용 장비들도 놓여 있었다. 걸어 다니며 읽고 세세히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무겁죠? 안내자가 펜싱 마스크를 내게 건네며 말했다. 그 무게에 휠체어에 앉아 장비를 갖추고 경기하는 선수들의 어려움이 전해졌다.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였다. 뜨거운 열기 속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농구 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주말마다 훈련했다고 밝혔다. 비장애인이 좀 더 경기하기 어렵죠. 휠체어를 자유롭게 타지 못하잖아요. 장민준 팀장(대한장애인체육회)이 말했다. 한 박자 늦춰생각해보니 그랬다. 비장애인이 더 어려운 경기다. 이어 그는 대회를 소개했다.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는 작년 처음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장애인 농구가 많이 알려지는 게 중요한 만큼 인원을 줄이고 직접 길거리로 나가 경기를 하게 됐죠. 팀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비율은 상관없지만, 최소 1명은 비장애인이 포함돼야 한다. 무엇보다 장애인, 비장애인의 손발이 맞아야 하는 게 중요하다. 패럴림픽 종목인 보치아. 중증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다. 곳곳마다 종목에 관한 설명과 도구가 있어 읽어 볼 수 있었다. 골볼에 관한 설명과 골볼. 오는 7월 파리 올림픽, 이어 8월에는 파리 패럴림픽이 열린다. 파리 패럴림픽에서 특히 무엇을 눈여겨보면 좋을까.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패럴림픽에만 있는 종목인 보치아와 골볼에 관심을 두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골볼은 시각장애인이 참가하는데 우리나라가 28년 만에 패럴림픽 출전권을 땄거든요. 또 보치아는 중증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경기인데요. 이번에 또 우승하면 10회 연속 금메달을 따게 돼 기대가 크죠. 그는 태권도 종목 또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제3회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 한편 6월 14~16일 서울 10개의 경기장에서는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도 열렸다.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 장애인 생활체육을 즐기는 대회로 정부 국정과제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한 대표적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낚시와 조정이 새로 추가됐으며 총 1200여 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파리 패럴림픽 마스코트 프리주. 파리 패럴림픽은 8월 28일에 열린다. 184개국 4400명이 참가해 22개 종목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좀 더 와닿았다. 눈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공을 찬다거나, 휠체어를 타고 공을 넣는 건 분명 어려웠으니까.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휠체어 농구를 관람하고 있다. 6월 한강을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어우러졌다. 서로 함께 하는 일이 늘었다는 점에 더욱 반갑다. 그런 흐뭇함 속에 페스티벌에서 이야기하던 한장애인 말이 맴돌았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함께 열리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훗날 옛날엔 패럴림픽이란 대회가 따로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게요.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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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더 튼튼해지는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역대 최고 순위 기록! ㆍ한국 67개국 중 20위 국가경쟁력 역대 최고 순위 기록 ㆍ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천 만 이상 국가 중 2위 ㆍ기업효율성3323위 (10▲) ㆍ인프라 1611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