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정례 브리핑

국방부 공보과장입니다.

12월 30일 일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과 차관께서는 내부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모두 3건입니다.

먼저, 병무청은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를 내년 1월 13일부터 신청 받습니다.

두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오전 10시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장보고-Ⅲ 배치-Ⅱ 2번함의 건조 착공식을 개최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방과학연구소는 소나(Sonar) 개발 분야 전문가로 국방 연구개발 발전에 기여한 서희선 수석연구원에게 올해의 ADD인상을 수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8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3,235명입니다.

자세한 현황은 공지된 문자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YTN에서 여러 개를 질문하셨는데, 먼저 어제 보도가 있었습니다. 동해영토수호훈련 실시를 했는지와 상륙훈련 대신 지휘소훈련으로 대체 실시한 이유에 대해서 질의를 해주셨습니다.

먼저, 저희들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모든 훈련에 대해서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기자분들도 잘 아실 것이고, 거기에 따라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확인해드릴 수 없음을 양해를 바랍니다.

다만, 잘 아시는 것처럼 동해영토수호훈련은 우리 군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라는 점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아침에 보도되었던 핵추진 잠수함에 대한 여론의 찬성 비율이 상당히 높았는데, 이것에 대한 개발 방침과 계획이 무엇인지를 질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이 핵추진 잠수함과 관련해서는 국방부에서 또 여러 기회를 통해서 수시로 입장을 말씀해드린 바가 있습니다.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내용은 아세안 국방 핫라인에 대한 우리 정부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 질의를 해주셨습니다.

오늘 현재까지, 아직까지 이와 관련해서 별도로 드릴 말씀이 없다는 점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이상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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