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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기후변화에 대응한 ‘원예농산물 생산·수급안정 대책’ 마련”

2024.08.01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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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원예농산물 생산·수급안정 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1일 이데일리 <“펄펄 끓는 한반도, 불붙은 밥상 물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31일 기준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당 2,152원으로 전월보다 126% 뛰었고, 오이는 10개당 1만 3,309원으로 70% 올랐다.

2. 깻잎의 경우 특용 상품이라고 해서 정부의 농작물 재해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3. 지난 5년 동안 국제 곡물 가격지수를 살펴보면 2022년 러-우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지금이 가장 높은 수준

4. 정부의 비축품목은 수급변동이 심한 채소류 위주로 11개 품목밖에 되지 않는데, 국산 과일 등 체감물가에 민감한 품목들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1. 7∼8월은 강우·폭염 등으로 생산성이 낮아 1년중 채소류 가격이 가장 높은 시기로, 6월과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상추 가격은 호우로 인해 주산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이어진 비로 수확 작업이 지연된 7월 중순을 정점으로 회복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 도매가격(청상추) : (7.상) 28,357/4kg → (7.중) 57,116 → (7.하) 47,361

  * 도매가격(적상추) : (7.상) 24,007/4kg → (7.중) 68,991 → (7.하) 56,323


이는 침수 피해를 입은 주산지에 다시 심기 작업이 진행되고, 피해 정도가 미미한 상추는 생육이 회복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전국 도매시장 반입량도 7월 중순 455톤으로 최저점을 기록한 후 7월 하순에는 486톤으로 늘어나는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 도매시장 상추 총반입량 : (7.상) 717톤→ (7.중) 455 → (7.하) 486

오이는 일조량에 매우 민감한 채소로 주산지인 강원 춘천, 홍천 등에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서 생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 일평균 일조시간(7.24∼30) : 춘천 3.3시간(평년비 45.0%↓), 홍천 3.7(3.3%↓)

다만, 오이는 일조시간이 확보되면 생육도 빠르게 회복되는 특징이 있어 기상 회복 시 공급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식품부는 호우 피해 작물의 경우 농협을 통한 무이자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신속하게 다시 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한 현장 기술지도 등 병해충 예방과 영양제 할인 공급 등을 통해 수급을 조기에 안정시킬 계획입니다.

2.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으로 특용작물(인삼, 차, 오디 등)도 보장하고 있으나, 깻잎은 대상 상품이 아닙니다.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현쟈 73개인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80개로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도입 품목은 지자체 수요조사 후, 보험화 최소요건 및 시장규모, 재해 취약도 등을 평가하여 결정할 계획입니다.

3. FAO에서 발표하는 곡물가격지수는 2022년 이후 지속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근래 국제곡물 가격은 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년 러-우전쟁으로 크게 상승했던 국제 곡물가격은 ’23년 하반기 이후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24.7월 주요 곡물 국제가격은 평년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UN식량농업기구(FAO) 곡물가격지수(’14-’16평균=100): (’21) 131.2 → (’22) 154.7 → (’23.6월) 126.6 → (’24.1월) 119.9 → (’24.6월) 115.2

  * 국제곡물가격(’24.7.31.기준, $/톤): (밀) 194(전년대비 △22.2%, 평년대비 △15.3%)(대두) 378(전년대비 △31.8%, 평년대비 △19.4%)(옥수수) 151(전년대비 △30.2%, 평년대비 △27.3%)

4. 과일류에 대한 수급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과수거점 APC 확충, 계약재배물량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을 수립하였으며, 과수 거점APC 시설 확충을 통해 취급 물량을 확대하고, 사과·배 계약재배물량을 ‘23년 각 5만톤, 4만톤 수준에서 ’30년 15만톤, 6만톤(생산량의 30%)까지 확대하는 등 수급관리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원예농산물 생산·수급안정 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하여 향후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044-201-2681), 재해보험정책과(044-201-1728), 식량정책과(044-201-1829), 원예경영과(044-201-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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