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해맑음센터의 폐쇄를 결정하고 학생과 교사의 퇴거를 통보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곳에서 치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설명]
o 위 관련 보도에서 교육부가 해맑음센터의 폐쇄를 결정하고 학생과 교사의 퇴거를 통보하였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o 교육부는 대전교육청으로부터 해맑음센터 정밀안전진단검사 결과가 E등급으로 예상되고, 외부 검사기관이 이러한 결과를 5월 16일(화) 교육청에 보고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연락받고, 해맑음센터에서 치유 중인 학생들의 안전과 안정적인 피해회복 치유지원을 위해 5월 15일(월) 해맑음센터에서 긴급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o 이날 긴급협의회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정밀안전진단 예상 결과를 공유하였고, 교육부는 해맑음센터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형 위(Wee)센터, 위(Wee)스쿨 등의 대체 지원기관을 제안하고 학생, 학부모에게 안내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o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를 최우선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곳에서 치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붙임] 해맑음센터 관련 보도참고자료(2023.5.16.(화)) 1부.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 학교생활문화과(044-203-6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