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새우젓 가격과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라면서 “김장철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대규모 할인행사 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31일자 조선비즈 <배춧값만 문제가 아니다…새우젓 산지 가격도 ‘훌쩍’ 김장철 어쩌나>, 연합뉴스 <새우젓 어획부진…김장 부재로값도 치솟나>, 한국경제 TV <드럼당 10만원 올라…부재료 값도 치솟나>, 한국경제 <배춧값만 오른 줄 알았더니…김장철 다가오는데 ‘초비상’>에 대한 해수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ㅇ 젓갈용 새우 어획 급감으로 김장철 주 재료인 새우젓 가격 상승
[해수부 설명]
□ 10월 새우젓 소비자가격은 1kg 당 15,223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9% 하락하였으며, 평년에 비해서도 23.5% 하락하였습니다.
* 새우젓 소비자가격(aT) : (‘23) 16,719, (평년) 19,905 → (’24) 15,223(전년비 △8.9%, 평년비 △23.5%)
□ 주 원료인 젓새우의 전국 5~9월 기준 누적 생산량*은 전년 대비 2% 상승하는 등 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 5~9월 젓새우 누적 생산량(톤) : (‘23) 7,565 → (’24) 7,720(전년비 ▲2.0%)
□ 정부는 김장철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새우젓 등 주요 김장재료를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9일간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50% 할인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ㅇ 또한 수협 온·오프라인몰에서도 11월 초부터 젓갈류 등에 대해 최대 40% 할인행사를 개최하는 등 김장철 물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 (044-200-5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