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익명 게시판은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범정부 소통창구로 조직문화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공간”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30일 서울신문 <“주먹다짐 봤어?” “IQ는?”…‘막말 대잔치’ 공무원 익명 게시판>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 공무원 커뮤니티 ‘온나라 익명게시판’에는 비방과 욕설이 담긴 글이 대부분이고 문제 제기를 하더라도 피드백은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한 상황
[행안부 입장]
○ ‘온나라 익명게시판’에는 비방과 욕설이 담긴 글이 대부분이며 문제 제기를 하더라도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동 보도의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온나라 익명게시판’은 사용자들이 조직문화와 관련된 각자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온나라 익명게시판’은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범정부 소통창구로서 기능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관련 대책 수립 시 익명게시판 의견을 현장 의견으로 참고하고 있습니다.
○ 지난 5월 ‘민원공무원 보호대책’ 수립 시 온나라 익명게시판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대책에 반영했습니다.
○ 이외에도 행정안전부는 저연차 공무원 조직문화 설문조사 실시(’24.6월), 저연차 공무원 범정부 혁신모임 ‘조직문화 새로고침(F5)’ 구성·운영 등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행정제도과(044-205-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