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전체 전문의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9.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21일 조선일보 <필수의료 전문의 이탈 가속화, 대학병원서 올해 2,757명 떠나>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2~8월) 주요 대학병원 사직한 전문의 수는 2,757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8% 증가
○ 특히 생명과 직결된 바이털(vital)과 중심으로 사직자가 많았으며,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외과 순이었음
[복지부 설명]
□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24년 2월부터 8월 말까지), 40개 의과대학 88개 수련병원에서 사직한 전문의 수는 2,757명으로,
○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전문의 사직자 수 2,559명 대비 198명(7.7%) 증가한 수준입니다.
□ 다만, 전체 전문의 수(현원)는 ’24.8월 기준 20,364명으로, 전년 같은 시점(’23.8월) 20,544명 대비 99.1%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23년) 2월 19,242명, 4월 20,261명, 6월 20,640명, 8월 20,544명
(’24년) 2월 20,006명, 4월 19,905명, 6월 20,480명, 8월 20,364명
○ 아울러, 전문의 현원 기준 과목별 분포도 집단행동 이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 다만, 계속되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전공의가 수행해오던 진료업무까지 수련병원 전문의가 대신하며 업무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으로,
○ 사직 전문의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등 전문의 이탈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대응반 상황관리팀(044-202-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