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마을에서 시원하게 여름나기

2023.08.03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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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소도시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분

유유자적한 힐링 여행을 원하시는 분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기고 싶은 분 ★추천 장소★
명량해상케이블카&울돌목 스카이워크 - 포레스트 수목원 - 땅끝모노레일&땅끝전망대 - 도솔암

명량해상케이블카&울돌목 스카이워크

명량해상케이블카는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승리를 이끈 ‘명량대첩’의 울돌목에 있는 시설입니다. 해남, 진도와 맞닿은 바다를 가로지르며 환상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케이블카 옆으로는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둥근 모양의 울돌목 스카이워크가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도해의 장관을 감상해보세요.

※ 명량해상케이블카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20
- 운영시간 : 월~금요일 10:00~18:00 (매표 마감 17:30) 토요일 09:00~18:30 (매표 마감 18:00) 공휴일, 일요일 09:30~18:00 (매표 마감 17:30)
- 이용요금 :
일반 캐빈 (편도/왕복) 대인(14세~64세) 1만 1000원 / 1만 3000원 소인(36개월~13세), 경로(만 65세 이상) 9000원 / 1만 1000원
크리스탈 캐빈 (편도/왕복) 대인(14세~64세) 1만 5000원 / 1만 7000원 소인(36개월~13세), 경로(만 65세 이상) 1만 3000원 / 1만 5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 문의 : 061-535-990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케이블카는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울돌목 스카이워크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1467-10
-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포레스트 수목원

포레스트 수목원은 두륜산의 서쪽 골짜기에 1,60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정원입니다. 이곳은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을 담은 포토존과 조형물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한데요. 특히 계절마다 꽃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천연색으로 물든 꽃밭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피톤치드 향이 가득한 숲에서 예쁜 사진을 남기고 힐링할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 포레스트 수목원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산1-33
- 운영시간 : 하절기 08:00~19:00 동절기 08:00~17:00
- 이용요금 : 20세~64세 5000원 36개월~19세, 65세 이상 4000원
- 문의 : 061-533-722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땅끝모노레일&땅끝전망대

땅끝모노레일과 땅끝전망대는 남서해안 바다와 산 그리고 소도시 해남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약 7분가량 모노레일을 타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갈두산 사자봉 정상에 있는 땅끝전망대까지 쉽게 오를 수 있는데요. 옛날 봉수대가 했던 역할을 상징적으로 담아 횃불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곳은 망망대해를 채우는 크고 작은 섬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해남의 풍광을 즐겨보세요.

※ 땅끝모노레일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 운영시간 : 비수기 매일 08:30~18:00 성수기 매일 07:30~일몰 시
- 이용요금(편도/왕복) : 대인 4500원 / 6000원 소인 3000원 / 4000원
- 문의 : 땅끝관광안내소 061-532-3883 땅끝모노레일 061-533-4414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 땅끝전망대

-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
-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땅끝관광안내소 061-532-3883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도솔암

도솔암은 달마산의 12암자 중 유일하게 복원된 암자로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이 수행을 정진하여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오르는 동안 오솔길 옆으로 펼쳐진 기암괴석과 장엄한 풍광 너머로 보이는 푸른 바다 그리고 정겨운 농촌마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달마산의 가장 정상부 바위 틈 속에 있는 도솔암에 도착하면 마치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멋진 선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자연의 위엄을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