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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2021.05.13 정책브리핑 최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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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아지는 5월에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해 물이나 음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

* 제2급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제4급감염병 장관감염증(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어떤 질환인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Q&A로 알아본다.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무엇인가요? 

A.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장관감염증 종류는 주로 어떤 것이 있나요?

A. 제4급 감염병인 장관감염증으로 아래와 같은 감염병들이 있습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장관감염증 종류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A.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해 감염됩니다.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또한 파리와 같은 위생곤충에 의해 오염물로부터 다른 음식물로 세균이 전파되기도 합니다. 

특히, 제2급감염병인 장티푸스의 경우 무증상보균자가 부주의하게 다룬 음식에 의해 옮겨질 수도 있으며, 세균성이질의 경우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보유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합니다.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 물은 끓여 마시기
- 끓일 수 없을 때는 생수, 탄산수 등 병에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3. 음식 익혀먹기
- 중심온도 75℃(특히, 어패류는 85℃)로 1분 이상 익혀먹기

4.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5.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 분리사용 등

6.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은 몇 명 기준이고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요?

A. 같은 시간, 장소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사람들 중 2명 이상이 장관감염증상(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한 경우에 가까운 보건소 즉시 신고합니다.

Q.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신고는 누가 할 수 있나요?

A. 감염병환자신고와는 별개로 신고되는 사항으로 반드시 의료인이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발생한 식당업주, 증상발현자 또는 집단발생을 목격한 경우 등 누구나 가까운 관할지역 보건소로 신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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