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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 |
1982년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발표한 이론인데, 골목에 차량 보닛을 열어놓은 똑같은 두 대의 차량을 놓아두고 한 대의 차량에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다른 차는 멀쩡한데 그 차만 형편없이 망가진다는 것으로, 사소하게 방치한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이 대중에게 유명해진 이유는 1994년 뉴욕시장이던 루돌프 줄리아니가 범죄소굴로 불리던 뉴욕에서 이 이론을 적용해 단지 지하철 낙서를 지우고 도시를 깨끗하게 하는 것만으로 뉴욕을 범죄율이 급감하고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시킨 덕분이다. 이렇듯 깨끗한 환경은 그 자체로서의 의미 뿐 아니라 확장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청정’이 국가브랜드인 나라가 있다고 하면 누구나 제일 처음 머릿속에 떠오르는 나라는 바로 호주일 것이다. 청정국가 호주에서 생산되었다는 홍보문구가 달리면 깐깐한 소비자라도 일단은 의심의 눈초리를 살짝 거둔다.
대도시 공기 청정도 수준도 높은 청정국가 호주.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특히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초록홍합 등 여러 해양생물자원으로 만든 제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호주라는 청정 이미지에 홀려 물건을 집어 들고 만다. 이렇듯 지구상에서 깨끗함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나라인 호주는 어떻게 환경을 유지할까?
필자는 해양경찰청에서 오염방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즉, 해양에 기름 등 오염물질이 배출되었을 경우 신속한 방제조치로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우리 해양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업무를 천직으로 알고 27년을 살아온 나로서는 늘 이런 의문이 있었고, 노하우가 있다면 배우고 싶었다.
선박으로부터 대규모 기름 오염이 발생하면 바다는 검게 물든다. 그 검은 파도에 해안에 서식하는 생물도 죽고,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민들도 갈 곳을 잃는다.
이에 석유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전 세계 과학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여러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랑하는 자리를 3년에 한번 마련하는데, 바로 호주에서 개최되는 ‘스필콘(SpillCon)’이다.
언듯 생각하기에 해양오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나라에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가질 것 같은데, 호주와 같이 깨끗한 나라에서 더 깨끗해지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고, 필자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떠올렸던 것이다.
이들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오염에 대한 한 치의 틈도 내보이지 않음으로써 지속적으로 청정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번 스필콘은 5월 20일부터 일주일간 호주 서쪽의 퍼스라는 지역에서 개최되었다. 이 기간동안 국제해사기구, 국제기금, 연구기관, 정부관계자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자국의 해양오염 대비·대응에 관한 폭넓은 주제를 발표·토론했고, 개발하고 있는 최신 장비를 전시했다.
주제 발표 중 인상적인 사례는 호주 바로 위에 위치한 솔로몬제도에서 솔로몬트레이더라는 선박 기름유출 사고 사례 발표였다.
이 사고는 올해 2월 기상 악화로 좌초된 상황에서 기름 80톤이 유출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동렌넬 해안선을 따라 6km나 확산되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전 국가방제세력이 총력 대응으로 신속하게 처리했을 일을 국가긴급방제계획의 체계가 없는 솔로몬제도와 같은 나라에서는 방제 대응에 명확한 한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고에 대비해 평상시 계획과 예산을 확보해 놓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고, 그동안 해양경찰에서 구축해 놓은 대규모 오염사고 대비·대응 체제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호주는 정기적인 대규모 방제훈련을 실시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신경 쓰지 못하는 야생동물에 대한 체계적인 구호분야까지 마련되어 있음을 보았다.
예를 들면 돌고래, 거북이, 듀공, 가마우지, 펠리컨 등 호주에 주로 서식하는 각각의 생물종에 따른 맞춤형 구호 방법이 자세히 수립되어 있었다. 이처럼 우리도 환경선진국이 되려면 결국 야생동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심까지 나아가야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깨끗한 곳은 더 깨끗해지고, 더러운 곳은 더 더러워진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환경선진국인 호주는 지금도 청정하지만 앞으로도 그 청정함을 유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유도하는 회의를 개최하며 자신을 돌아본다.
그러나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으나, 국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습이 느려 재난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27년간 보다 나은 해양환경을 위해서 달려온 세월을 뒤돌아보니 우리는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 환경선진국이라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자 애쓰는 중이었다.
그 문은 하나라도 깨진 유리창이 있는지 두 눈 부릅뜨고 살피고, 있다면 바로 말짱한 유리창으로 갈아 끼우는 수고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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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