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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이끌 젊은 영농인을 만나다

강릉에서 스마트팜 운영하는 정우영 씨에게 청년 농업정책을 묻고 듣다

2024.09.05 정책기자단 장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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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5일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과 농업 전반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거시적 비전을 발표하였다. 핵심은 스마트 기술과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들을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육성·지원하고 활동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번 정책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들이 주도가 되어 농업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는 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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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 발표.(출처=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의 내용을 요약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청년 농업·농촌 정책이 농업과 농촌이라는 무대가 농업에 열정적인 청년들이 마음껏 포부를 펼치고 그 노력의 성과 또한 마음껏 누리는 꿈의 무대가 되도록 만들겠다는 농업·농촌 혁신정책임을 엿볼 수 있다. 농업을 첨단산업이자 미래산업으로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오래된 포부가 유능하고 도전적인 청년들을 통해서 실현되는 미래를 꿈꾼 정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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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 주요 내용.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정책 발표에 맞추어, 도시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하다가 농업·농촌에 관한 새로운 꿈을 품고 귀농귀향을 결정한 한 청년 농업인이자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자단이기도 한 정우영 씨를 만나봤다. 

고향 강릉에서 스마트팜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정우영 씨는 귀농 이전에는 경기도에서 신차 장기 렌트·리스 중소 사업체의 공동대표로서 영업을 담당했다. 높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과중한 업무와 과열된 경쟁구도에 다소 지쳐갈 무렵,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여러 교육 정책과 자금 지원을 접하게 되었고, 은퇴 후에나 계획 중이었던 고향 강릉 이주와 농업으로의 진출 계획을 앞당기게 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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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정우영 씨.(출처=정우영 블로그)

그는 농업·농촌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단 현장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현장실습교육 과정을 찾아다니며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작물재배에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 가서 배우는 현장실습교육(Work Place Learning, WPL),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지원을 위해 실습중심의 장기 체류형 교육을 실시하는 청년귀농장기교육 등을 수료하였다. 

하지만 근 1년에 달하는 이들 현장실습 교육에도 뭔가 부족함을 느꼈다. 기후 또는 날씨와 토지에 메인 전통적인 농업이 아니라 새로운 농업, 규모 확장이 가능하고 농업 노동력이 자본이나 기술 투입으로 대체되는 그런 농업이 없을까 고민했다. 기존의 전통적 노지 방식의 농업은 과도한 노동강도로 인해 청년들을 농업에 끌어들이기가 힘들고 본인 또한 열기를 내뿜는 비닐하우스나 노지 땡볕에 쪼그려 앉아 수 시간을 노동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다. 

이런 와중에 정우영 씨는 자신의 농업교육 이수 여정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을 접하게 된다. 이 교육은 기존의 노지나 하우스 농업 방식에 비해 기술과 자본 투입이 훨씬 높은 소위 스마트팜에서 일하는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스마트팜 특화 현장실습 중심 장기 전문교육이다. 매년 200명 가량만 선출되는 농업분야의 핵심 엘리트 교육으로 전국 4개 권역에 흩어져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의 스마트화로 농업의 제조업화, 규모화, 첨단화를 이룬 농업강국 네덜란드의 한 대규모 첨단 농장을 연상케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화되고 자본집중화된 첨단 농장 시설을 갖춘 교육장이자 실습장이자 전반적인 스마트 농업경영 현장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업하여 투자하고 운영하고 있다.

정우영 씨는 4개 권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에서 경북 상주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교육생이다. 총 20개월의 과정 중에서 8개월 교육실습 과정을 마치고 12개월 간의 경영실습 기간 중에 있는 그는 혁신밸리 안에서 경영실습을 받고 있는 대부분의 동료들과는 다르게 혁신밸리를 나와서 자신의 고향 강릉에 농지를 구입하여 자신의 농장을 직접 구축하면서 경영실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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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출처=상주시)

다음은 정우영 씨와 함께 나눈 농업·농촌 청년정책에 대한 일문일답.

Q: 도시의 사업가에서 청년 농업인으로 이끈 정부의 교육 이외 지원 정책을 소개해달라.

A: 먼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이 있다. 최장 3년간 100만 원 내외를 지원 받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교육생 신분으로 무료 교육 이외에 실습비 매월 70만 원 현금 지원, 경영실습생으로 실재 작물 재배 시에 작물 재배 등과 관련하여, 박사급 컨설턴트로부터 무료 컨설팅 수 회를 받을 수 있는 혜택,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경영실습생에게 지원하는 기타 각종 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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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직원과 시설구축 및 재배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정우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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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직원이 경영실습생 신분인 정우영 씨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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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씨가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직원에게 농장구축 현황과 재배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융자지원으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저리 융자 지원이 있다. 저는 금리 1.5%로 영농창업자금 융자 한도 5억원까지 지원을 받아 농지 구입 등 스마트팜 구축에 투입했다. 영농창업자금과 연계해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대출은 최대 30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가장 도움이 되는 지원은 보조금이 있다. 지자체별로 보조금 지원 액수나 조건이 상이한데, 보조금은 융자와 달리 특정 시점까지 특정 조건을 맞춘다면 갚지 않아도 되는 무상 이전 금액으로 창농인에게는 정말 단비와 같은 지원이다. 저의 경우는 강릉시 등으로부터 스마트팜을 위한 농지 조성 비용 등으로 수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출했다. 이 모든 지원과정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출신이라는 것이 필수적이거나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스마트팜 혁신밸리) 공고문.(출처=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 KOAT)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스마트팜 혁신밸리) 공고문.(출처=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 KOAT 누리집)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종합자금 공고문.(출처=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종합자금 공고문.(출처=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공고문.(출처=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PIS)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공고문.(출처=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PIS 누리집)

Q: 보조금 지원을 받은 농업인으로서, 수확 체험 등의 서비스나 농가공 등의 제조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키는 준비를 하면서, 규제 측면 등 문제되는 점은 없었나?

A: 사실 많은 문제가 있었다. 농업의 6차 산업화라는 구호 아래 농업인이 마음껏 제조와 서비스를 겸하여 사업할 수 있는 것처럼 보여지나, 막상 농장에 ‘수확 체험 공간’을 꾸미려 할 때 시작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농지에 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불법에 가까웠고 수확 체험 공간에 설치하려는 각종 벽구조물도 농지라서 많은 제약이 있었다.

심지어는 스마트형 농장의 바닥에 로봇형 수확기계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평평한 시멘트 바닥이 시공되어야 하는데, 농지를 시멘트로 덮는 것은 농지 관련 규정에 어긋난다.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에 기여하도록 관련 제반 법령들이 새롭게 정비되고 이와 관련하여 부처 간 및 중앙·지자체 간의 조율도 원활히 진행되었으면 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발표된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의 세부 추진항목들 중 ‘농업법인 사업 범위 확대’ 항목의 세부 정책과 집행에 기대가 높다.

Q: 현재 구축중인 스마트 팜 농장의 규모와 특징, 총 투자 규모, 재배 작물과 재배 시작 시점, 그리고 향후 6차 산업으로의 확장 계획 등에 대해 들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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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씨의 스마트팜 농장 측면의 주차장 활용예정 농지.

 A: 농지 규모는 총 1천 평이다. 농지 구입 및 조성에 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하여 총 약 3억 7천 만 원 정도를 투입했고 스마트팜 시설 투자에 약 4억 원 정도를 투입했다. 딸기 재배 시점인 9월에 모종하여 올 해 12월부터 수확을 계획 중이다. 농장체험 시 사용할 소형의 주차장 나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딸기 재배를 위한 스마트팜 하우스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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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씨 스마트팜 농장 측면, 철제 시설물은 체험공간, 사무실, 기계실이다.

스마트팜 농장 내 입구 구역에 소규모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대개 200평 규모로 비닐하우스 한 동씩을 구축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제 농장은 전체 1천평을 하나의 동으로 구성하고 일반 하우스와는 다르게 3중 자동 개방·차폐 시설을 설치했으며, 천장 또한 일반 하우스 시설 대비 2배 높다. 이는 모두 기후나 날씨 영향을 덜 받기 위한 투자, 즉,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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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자동 개방·차폐 시설.필수
재배공간과 체험공간이 벽과 유리창으로 분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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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딸기 모종 용기와 하단에 양액 용기. 양액이라는 액체 영양물질을 주입하는 수경 딸기 재배 방식으로 양액주입은 자동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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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을 보관하는 통과 양액조절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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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시설 등의 운전을 위한 배전반. 작물 재배의 자동화, 데이터화를 위해 네덜란드 유명사의 IoT 시스템을 국내 업체가 정우영 씨 농장에 시공 중에 있다.

앞으로 농장에서 출하될 딸기는 전량 강릉지역으로 출하·소화될 것으로 보이나 농업만으로는 원하는 소득 달성이 힘들다고 예상되어, 딸기 수확 체험, 테라리움, 강릉 지역 내 재배 관련 강연, 아웃소싱 방식에 의한 딸기 가공품 제조 후 판매·수출 등도 계획 중이다.

인터뷰를 하면서 정우영 씨는 기대와 불안이 교차되는 이 땅의 모든 청년 창업인들의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교육을 받는 장기간 동안에 2자녀를 가진 4인 가족의 가장으로서의 재무적 어려움, 상당한 자금투자가 들어가는 스마트팜 구축 절차들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 그리고 새로운 환경인 농촌이라는 환경에 정주하기까지 어려움 등이다. 그의 이런 경험은 미래 예비 청년 농업인들과 정책 담당자들에게 많은 하고 싶은 말들을 만들어 냈다. 그의 말을 더 들어보자.

Q: 미래 청년 예비 농업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정책 담당자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도 함께 들려 달라.

A: 농업을 처음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을 무렵, 교육실습장에서 실습을 받았던 시절, 그리고 내가 계획하고 설계한 스마트팜 구축이 거의 완성된 현 시점을 차례로 거치면서 자신의 농업 소득에 대한 예상치가 점점 작아지는 것을 경험했다. 농업과 농산업 분야가, 유능하고 패기에 찬 청년 농업인과 농기업인을 유치하려면 농업 분야에서도 유니콘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그 기대가 실제로 실현되는 사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적 벽은 그러한 기대를 무너트리곤 한다. 

스마트팜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청년들은 꾸준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얻기 위한 교육·자본·기술 투자의 과정뿐만 아니라 높은 소득을 달성하는 성과 모두가 쉽지않은 과정이고 목표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팜 농업을 위해서는 청년농업인 자신이 각종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 농업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가슴에 깊이 새겼으면 한다. 

체험이나 농가공 등 작물 재배 이외의 수익활동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농업 진입 시기의 장밋빛 기대 소득 달성이 어렵고 정부 지원 또한 더 파격적으로 이루어져야, 대형화나 스마트화를 배가시켜가는 스타 농(기)업인이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점에서 융자 지원 외에 적재적소에 더 많은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타 농(기)업인의 탄생은 유능하고 비전있는 청년 농(기)업인을 농(기)업분야에 많이 유치하기 위한 가장 좋은 홍보 효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정부 발표에서 창업 준비기와 초기 뿐만 아니라 성장단계에서의 스케일업 지원 강화 항목에 그래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그 집행을 지켜보고 있다. 말뿐만의 6차산업이 아니고 농업인이 자신이 키우는 작물 재배와 관련한 유관 사업을 마음껏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관련 걸림돌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타파해주셨으면 한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 육성과 더불어 한번 육성된 청년 농업인이 더욱 스마트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적 지원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

정우영 씨는 고향에 정착하는 자신은 겪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농촌 이주· 정착 과정에서 발생했던 몇 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생활 양식의 변화나 농촌 주민들과의 가치관 차이로 오는 일종의 어색함과 불편함이 적지 않았고 현재도 겪고 있다고 한다. 특히, 두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교육 문제가 컸으며, 주변 고령 주민들의 현실 안주적인 태도에도 적응하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수도권에서는 진취적인 시도들로 인정받고 격려 받았을 시도들이 강릉의 농촌 지역에서는 쓸데없이 일을 벌이는 걸로 치부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교류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배 농업인들의 사례도 전해주었다. 자신이 스마트팜 농장구축의 여러 과정들에서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이들 선배들은, 인근 농촌 지역의 임대농장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타지 출신들인 그들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며 외롭게 농업에 인생의 승부를 걸고 있다고 한다. 농업을 위해서 가정과 떨어져 지내는 것인데, 이들을 볼 때 항상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한다. 농업에 빠져도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농업·농촌 여건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8월에 발표된 농업·농촌 청년정책 중 농촌 생활·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전 정책과는 다르게 귀농인의 정착 지원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고 청년이 농촌을 주도하게 끔 지원한다고 하는 목표 설정을 한 것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많이 도와주시라”는 정우영 청년 농업인의 인사를 뒤로한 채 현장 취재를 마치고 강릉역에서 서울행 기차에 올라타자 문득 두 가지 생각이 스쳐갔다. “참으로 멋진 청년이다” 하는 생각과 “이렇게 유능한 청년 농(기)업인들이 한국을 네덜란드처럼 강력한 스마트 농(기)업 국가로 가까운 시일 내로 만들어갈 것”이 라는 확신이다. 

인류 삶에 가장 근간이 되는 농업과 그 농업 생산성 향상에 자신의 인생과 가진 모든 것을 던진 청년 농업인들. 이런 청년 농업인들이 한국 농업을 스마트화하고 규모화하고 그리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바꾸어갈 것이라고 믿는다. 

더하여, 고령화에 신음하는 농촌을 활기차고 풍요한 새로운 농촌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믿는다. 지난 8월 5일에 발표된 정부의 농업·농촌 청년정책과 해당 정책의 세심한 실행이 이들 청년 농업인들의 등불이 되고 날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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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인포그래픽.(출처=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장영준 yc76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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