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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의 날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2023.09.05 정책기자단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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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 누구나 연간 500만 원 내에서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학창시절 또는 부모님과의 추억이 떠오르는 고향에 직접 기부하면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금은 지자체의 새로운 재원이 되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사용된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전경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전경.

이에 9월 4일을 ‘고향사랑의 날’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가 3일간(9월 2일~4일)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의 날이 시행되고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박람회로 ‘고향사랑기부제, 고향과 국민을 잇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전국 246개 시, 군, 구가 참여해 단일 박람회 중 정말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지자체별로 답례품과 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지자체 별로 답례품과 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지자체들은 부스에서 저마다의 답례품, 지역 특산품을 전시했는데 지방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는 답례품이 있는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지역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지역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였다.

기념식 준비가 한창인 모습
기념식 준비가 한창인 모습.
전통 국악 기념공연
전통 국악 기념공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유공자를 표창하고 기념사, 축사도 진행되었다. 지역의 대표 공연단체도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노래, 무용,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그리운 고향의 소리와 공연을 직접 보고 들으며 지역사회와 방문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울산광역시의 고래 마스코트가 귀엽다.
울산광역시의 고래 마스코트가 귀엽다.

지자체만의 귀여운 마스코트 등도 전시되었다. 마스코트 모형을 직접 전시하거나 인형 탈을 쓰고 직접 돌아다니며 방문객들을 맞았다. 지역 공예품 제작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있었고 전통음식을 맛보고 특산물의 맛을 경험해 볼 수도 있었다.

큰 인기를 끌었던 경상북도의 사발 및 백자 답례품
큰 인기를 끌었던 경상북도의 사발 및 백자 답례품.

경상북도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경상북도는 사발과 백자를 답례품으로 선보였는데 예쁜 무늬와 좋은 품질로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지역의 문화가 담긴 부스가 설치되어 관객들에게 지역의 특별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고향에 기부금을 전달하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 사랑을 표현한다
고향에 기부금을 전달하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 사랑을 표현한다.

제1회 고향사랑의 날과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첫 번째로 열린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와 국민과의 상호 협력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고향사랑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만큼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고향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 사진전이나 음악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고향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 사진전이나 음악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누구에게나 태어나고 자라왔던 고향은 있다. 그곳에서 부모님, 친구, 선생님을 만나 사랑을 받았다. 그만큼 고향은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매년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향사랑의 날이 고향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응원한다.




정책기자단 박준식 사진
정책기자단|박준식withjun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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