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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국의 걷기 좋은 길을 한 곳에 다 모아놓아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걷기여행길 인터넷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고 필요할 때 이용하니 참 편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달 10일 전국 걷기 좋은 길 정보를 담은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누리집(www.koreatrails.or.kr)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누리집을 통하면 전국 515개의 길 1,300여 코스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길 정보 종합안내 포털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지금 길 사랑 이용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만 가고 있다.
‘걷기여행길’누리집은 전국의 주요 걷기여행길 안내 뿐만 아니라 길 주변 역사, 문화, 생태 정보까지 담아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단장했다. |
전국에 산재한 걷기여행길을 한데 모은 이유와 그 많은 길과 코스 정보를 어떻게 수집해 누리집을 구축하게 됐는지 궁금하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기획과 강성구 사무관은 “근래 들어 걷기여행길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여러 부서, 또 동일 부서 내에서도 명칭을 달리해 하나의 길이 여러 가지 길이 돼버렸다. 지자체마다 제공되는 정보도 통일되지 못하고 중복된 부분도 있었다.”며 “그러다보니 중복으로 인한 예산 낭비, 각기 다른 정보로 인한 이용자 혼란과 작은 불편이 뒤따랐다.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축이 돼 지난 5월부터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6개 부처가 머리를 맞대 멋진 ‘걷기여행길’을 탄생시켰다. 여기에는 전국 지자체의 해당 행정구역 길 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협력도 큰 힘이 됐다. 현재 누리집 관리는 한국관광공사가 총괄하고 6개 관계부처 및 전국 시·군의 걷기여행길 담당자가 이미 정해져 있다. 이들이 코스별로 정보를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도록 한 집단지성의 형태로 관리하게 된다.
걷기여행길에 ‘이달의 추천 길’로 서울 한양도성 길을 찾은 날, 성곽 주변에 몰려 먹이를 찾던 비둘기들이 나그네의 인기척에 퍼드득 날고 있다. |
서울 한양도성 정상을 향해 오르는 길 주변 쉼터 옆을 한 부부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
‘걷기여행길’은 크게 걷기여행길 모아보기, 커뮤니티, 알림마당, 이용자센터로 나뉜다.
‘걷기여행길 모아보기’는 지역과 테마로 구분돼있다.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광역시, 도별로 찾기 쉽도록 가나다 순으로 5백여 개의 길과 각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시·군·구 지자체별 행정구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평균 1~2개의 길이 소개되고 있는 셈이다. 현재도 지역별로 걷기여행길 조성이 계속되고 있어 그 숫자는 계속 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테마별로는 문화탐방로, 생태탐방로, 해안누리길, 숲길, 누리길로 나눴고, 길 명을 클릭하면 상세 코스 정보로 이동한다. 길에 대한 더 자세한 궁금증은 제시된 해당 지자체 담당 부서 연락처로 전화해 의문을 곧바로 풀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무엇보다 길 코스 지도가 잘 제시돼 유용하고, 길 소개, 코스 정보(지역, 경로, 거리, 소요 시간, 난이도, 문의 전화), 편의시설(화장실, 식수, 매점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교통편도 가는 교통편, 오는 교통편으로 나눠 지하철, 버스 등의 정보와 함께 도보 거리까지 제시해 심혈을 기울였다. 광진구 거주 심진수(45) 씨는 “걷기여행길에서 테마별로 구분된 상세한 정보까지 제공해 길을 찾는 수고를 줄였다.”며 “친구들에게도 많이 이용하도록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 오전 이른 시각 부천의 한 단체 탐방객들이 산기슭 안개 자욱한 북한산 둘레길을 줄지어 걷고 있다. 인솔을 맡은 정진섭(68) 씨는 “인터넷 ‘걷기여행길’ 정보를 보고 다들 노인들이라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택했다. 공기가 맑고 길이 잘 조성돼 기분이 상쾌하다.”며 “정보가 유익하다.”고 말했다. |
‘함께걷는길’로 소개된 북한산둘레길 2구간 순례길 무장애 탐방구간인 섶다리 위를 탐방객들이 걸으며 유심히 내려다보고 있다. |
특히, 길 소개나 여행팁 제공은 단순 길 안내를 넘어 역사와 문화까지 덤으로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북한산둘레길 2구간(순례길)의 소개 내용을 잠시 소개한다.
<북한산 둘레길 제2구간인 순례길은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으로 우리 조상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 헤이그밀사인 이준열사와 초대부통령이신 이시영선생의 묘소, 조국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17위의 광복군합동묘소 등 모두 12기의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4.19민주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순례길의 무장애 탐방구간은 비교적 평탄한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나 보호자 동행이 반드시 필요한 구간으로 조상의 지혜가 담긴 자연친화적 다리인 섶다리와 계곡쉼터가 있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구간입니다.>
이 같은 소개 내용은 마냥 길만 걸어서는 알기 힘들고 놓치기 쉬운 정보다. 전국 걷기여행길을 이용한다면 전국 길의 자연생태는 물론 역사, 문화까지 꿰뚫게 될 것이다. 길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된다. 산행 중 만난 김덕중(41.회사원) 씨와 함께 온 삼각산재미난학교 아이들. 다함께 합창하듯 “둘레길에 오는 것이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 ‘무장애 탐방구간’ 은 장애 없는 탐방로를 말하며,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해야 하는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가 되는 급경사와 계단, 노면 턱 등을 없앤 탐방로(구간)를 말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0년부터 장애 없는 탐방로 조성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개 국립공원에 9개 구간 9.3km를 조성했다.
북한산 순례길에서 김덕중 씨가 그의 친구, 자녀들과 포즈를 취했다. |
순례길 한편에 설치된 각종 태극기 안내대, 윤봉길 의사가 태극기 앞에서 찍은 모습도 보인다. 우측은 한 어린아이가 독립운동가 유림 선생 묘비 앞에 설치된 안내판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 모습. |
걷기여행길 중 주요 길은 개별 홈페이지로 연결돼 더 확대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거기에는 단문성 산행 후기와 댓글도 볼 수 있다. 이용자들의 후기를 통해 직접 산을 여행한 착각 속에 빠져들게 하고 도전도 받게 된다. 그 아래 쭉 꼬리달린 댓글은 정상을 향해 내딛는 앞선이를 뒤따르는 이들의 긴 줄을 연상케 한다. 댓글네거 산행의 즐거움과 한편으로는 헐떡이고 씩씩거리는 숨소리가 전해지는 듯하다. 이들의 종알거림이 산행 못지않은 쏠쏠한 재미를 더한다.
‘커뮤니티’ 코너는 이 달의 추천길, 걷기 여행길, 함께 걷는길로 구분했다. 특히 이 달의 추천길은 한국관광공사와 사단법인 ‘길과 문화 등 걷는 길’ 전문가들이 직접 걷고 느낀점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 있는 걷는 길 코스 중 매달 10여개의 코스를 선정해 등재한다. 11월의 추천길로는 서울 한양도성 길 4코스, 가야산소리길, 강화 나들길 1코스(심도역사문화길), 지리산둘레길 산동∼주천구간, 치악산(무장애 탐방구간), 사비길, 오대산 선재길(월정사 전나무 숲길) 등이 선정됐다.
순례길 입구에 위치한 북한산둘레길탐방안내센터 북카페 ‘자연을 닮은 카페’에는 1,200여 권의 신간 서적을 구비해놓아 산을 찾는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
함께 걷는 길로는 북한산 둘레길 2구간 순례길, 북한산 둘레길 18구간 도봉옛길 등 무장애 탐방구간으로 장애인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북한산둘레길탐방안내센터 김상미 씨는 “순례길은 북한산둘레길 중 장애인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조성돼 있다.”며 “순례길 입구에 위치한 안내센터 내 북카페에는 1,200여 권의 신간서적을 비치해 산을 오르내리며 잠시 쉬어가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자연과 문화, 역사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걷기여행길에는 ‘걷기여행길의 이야기’도 실려있다. 그 중 다양한 공연시설과 체험공간이 가득한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 산책길’을 소개하고 있다.
이곳 산책길은 약 53만여㎡의 넓은 공간 속에 울창한 숲과 녹지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동물원, 식물원, 놀이동산 및 다양한 공연 시설과 체험 공간이 가득한 어린이 가족테마공원이다. 어린이들은 물론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위한 휴식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걷기여행길 누리집 이야기에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가 링크돼 있고 연락처도 병기했다. 교통편과 관람 시각도 친절히 소개했다.
어린이대공원 산책로를 걷고 있는 가족, 노변에 흰눈이 쌓였다. 지난 겨울의 추억을 담았다. |
어린이대공원 산책로변에 위치한 아리수나라 체험장에서 어린 아이들이 펌프 체험을 하고 있다. |
‘알림마당’에는 각종 공지사항, 자료실, 걷기여행길 소식을 제공한다. 길 여행의 유용한 자료와 각 지자체에서 펼치는 걷기 관련 행사들이 속속 등재돼 관심있는 이용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센터’는 질문 답변 코너로, 전국 걷기여행길 관련 모든 궁금증에 대해 질문할 수 있고 즉답을 구할 수 있다. 또 신고센터를 운영해 걷기여행길 탐방 중 정보 오류, 탐방로 훼손 보수, 개선점 발견, 수정 보완이 필요한 경우 의견을 개진하면 각 부처와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포털 관리 총괄을 맡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김광식 차장은 “걷기여행길 구축으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어느 지역에 무슨 길이 있는지, 또 어느 길에 어떤 정보가 있는지 알기가 훨씬 용이해졌다.”며 “앞으로도 6개 부처와 전국 지자체 걷기여행길 담당자들이 집단지성의 형태로 관리하고 지속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대국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성구 사무관은 “각 지자체에서 많은 길을 조성하게 될 텐데 안내판 등의 체계 표준화, 또 여행 콘텐츠나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으로 걷기여행길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 3.0 정책에 발맞춰 모바일 앱을 통한 실시간 길찾기 기능, GPS 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며 “관리 지원 체계 정비 등에 있어 민간 협력을 계속해 나가고 입법화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걷기여행길’ 누리집을 통해 가만히 앉아서 얻은 정보, 전국의 길을 찾아감으로써 보답해보자. 온 가족이 걷기여행길 누리집을 샅샅이 뒤지며 공부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과 코스를 선택해 길 여행을 떠나봤으면 한다.
[길 탐방 10가지 알고갑시다]
첫째, 자나깨나 산불조심 합시다.
둘째, 애완동물을 데려가지 마세요.
셋째, 탐방로에서‘야호’하고 고함치지 마세요.
넷째, 지정된 장소 밖에서는 취사, 야영을 하지 맙시다.
다섯째, 자원봉사, 해설프로그램 참가는 사전 예약합시다.
여섯째, 지정된 탐방로 외에는 절대 들어가지 맙시다.
일곱째, 탐방 후 쓰레기는 버리지 말고 되가져 갑시다.
여덟째, 화장실 등 시설물은 깨끗이 이용해 주세요.
아홉째,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자연사랑, 길사랑
열번째, 길 주변 계곡을 오염시키지 맙시다.
정책기자 박동현(직장인) qlove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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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국 유네스코 문화유산,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함께 알린다 국내외 외국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들이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을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왔다. 서울 경복궁 경회루를 찾은 외국인들이 제10회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인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는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가야고분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지구, 해인사장경판전, 한국의 서원 등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문화유산과 연계해 문체부의 ‘로컬 100’에 선정된 삼례문화예술촌과 동의보감촌도 방문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와 외국인 학생들이 경남 김해와 함안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을 둘러보고 가야역사를 살펴본다. 금관가야의 국가적 성장 과정과 그 특성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유산인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능을 방문하고, 가야 시대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악기인 가야금도 배워본다. 또한 아라가야의 실체와 대외관계를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유산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도 방문하고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함안연꽃테마파크도 걸어본다. 참가자들은 옛 가야 지역을 탐방한 뒤 그들만의 시선과 제작기법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해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가야 고분군은 주변의 더욱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였던 백제, 고구려, 신라와 병존하면서도 뚜렷한 연맹정치체제를 유지했던 독특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인 가야를 증언하는 유산이다. 이를 통한 이 지역 탐방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야의 역사를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집트 출신 숏폼 콘텐츠 창작자 미나(Mena)는 “처음 한국에 온 계기는 케이-드라마의 영향이 컸는데 한국 생활 4년 차인 지금은 한국 고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에 더 깊게 빠져들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역사 속에서도 잊힌 국가로 표현되는 가야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있을지 벌써 궁금하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세계유산학을 전공하고 있는 필리핀의 파멜라(Pamela)는 “한국의 국가유산은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가야 문명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문화유산인 가야고분군을 직접 탐방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집공고 이미지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올해 유네스코 문화탐방 사업은 한국학 등 관련 유학생 전공자는 물론 콘텐츠 창작자, 동호회 운영자 등 한국 관련 정보와 경험을 확산할 수 있는 여론 주도층에게 한국의 매력 있는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나라의 참여자들이 독창적인 콘텐츠로 우리 문화유산과 지역문화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이를 통해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가야고분군 탐방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7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콘텐츠 창작자, 대사관과 국제기구 근무자, 주한 외국인과 연계한 미디어 소속 인사, 외신기자 등은 백제역사유적지구, 논산 돈암서원, 해인사, 하회와 양동마을 등에서 한국의 역사를 알아보고 한국문화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마지막 탐방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장담그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아울러 모든 탐방에서 참가자들이 펼친 다양한 활동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코리아넷 유튜브(https://www.youtube.com/@GatewayToKorea)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 해외미디어협력과(044-203-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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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아기자기한 자연경관이 매력적인 통영 뚜벅이 여행으로 가볼 만한 통영 여행지 수국과 바다를 풍성하게 즐기는, 이순신공원 아기자기한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 벽화마을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서피랑 마을 화려한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강구안 다리 아기자기한 자연경관이 매력적인 통영은 박경리 작가, 윤이상 작곡가 등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지역이기도 한데요. 6월에 만개하는 수국을 보러 가기 좋은 명소부터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까지, 뚜벅이도 가기 좋은 통영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장소★ 이순신공원 - 동피랑 벽화마을 - 서피랑 마을 - 강구안 다리 이순신공원 -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688-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42-473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이순신공원은 한산도대첩과 그 전투에서 승리한 지휘관인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입니다. 원래 이름은 한산대첩기념공원으로 한산도대첩이 벌어졌던 역사적인 현장을 내려다보고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곳은 한산도, 비산도 등 크고 작은 섬이 바다를 둘러싸고 있어 잔잔한 바다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푸른 바다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6월에는 공원 곳곳에 수국이 개화하며 많은 사람들이 꽃 구경을 즐기기 위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공원 입구에 조성된 이순신 동상 뒤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수국이 만발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수국이 길게 이어져 있어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6월 통영 뚜벅이 여행으로 가기 좋은 이곳에서 수국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아보세요. 동피랑 벽화마을 -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50-0580, 2570 (통영관광안내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동피랑 벽화마을은 드라마 착한남자, 빠담빠담 등의 촬영 장소로도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통영 관광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은 골목과 계단을 따라 알록달록 그려진 벽화와 조형물이 있어 아기자기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요. 벽화와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계단을 오르다 보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와 소품 숍이 모여있는 구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백이 많이 피어나는 남쪽 지역답게 벽화에 동백꽃이 많이 그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개성 있는 벽화들도 그려져 있어 마을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는 조선시대부터 자리를 지키던 동포루가 있는데요. 원래는 마을을 철거하고 동포루를 복원해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벽화마을이 조성되며 지금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동포루에서는 푸른 바다와 마을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마을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곳에서 다가오는 6월 통영 뚜벅이 여행을 즐겨보세요. 서피랑 마을 -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로 22-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50-0580, 2570 (통영관광안내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서피랑 마을은 동피랑 벽화마을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이 역동적이고 화려하다면 이곳은 잔잔한 매력과 소소하게 꾸며진 공원이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통영 뚜벅이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서피랑 99계단은 계단을 따라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중간에는 사진을 찍는 장소가 따로 표시되어 있어 인생 사진을 찍어 남기기에 좋습니다. 또 통영 캐릭터인 동백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통영 여행을 기념할 수 있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데크길, 전통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서피랑 공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공원 가장 끝자락에는 동피랑의 동포루와 비슷한 서포루가 있어 또 다른 통영의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을 수 있습니다. 싱그러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이곳으로 6월 여행을 떠나보세요. 강구안 다리 -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352- 운영시간 : 연중무휴 [야간 조명] 일몰 후~일출 시-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50-0580, 2570 (통영관광안내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 운영일시 : 6.22.(토)- 운영시간 : 19: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55-650-0713 (통영시 관광혁신과) 강구안은 동피랑 벽화마을과 서피랑 마을 사이에 있어 통영 뚜벅이 여행으로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항구로서의 역할도 하는 이곳은 시장과도 붙어 있고 중앙에는 문화광장과 누각이 있어 통영의 먹거리를 맛보며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문화광장에서 보이는 풍경과 다른 매력을 가진 강구안 다리에서는 강구안의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강구안은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화려한 야경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문화광장과 누각 그리고 강구안 다리까지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지며 선선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저녁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6월 22일 토요일에는 강구안 해상무대 일대에서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이라는 주제로 야간 축제가 개최되는데요. 강구안의 화려한 밤바다와 함께 특별한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이곳에서 낭만적인 통영 여행을 즐겨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 다님 8기 한상렬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및 투자협약식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참석자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며 박수치고 있다. (첫째줄 왼쪽부터 박형준 부산시장, 홍우선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홍준표 대구시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부회장, 둘째줄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이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셋째줄 왼쪽부터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맨 뒷줄 왼쪽부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며 박수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 및 기회발전특구 협약체결식을 마친 후 포항역에서 서울로 향하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파리 패럴림픽 앞두고 휠체어 농구 해보니 찌는 듯한 더위도 불어오는 강바람에 주춤거렸다. 주말을 맞은 한강에서는 응원과 함성이 들려왔다. 귀여운 반다비 풍선이 사람들을 반겼다. 지난 주말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세빛섬 내)에서는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경사로와 휠체어 지정석이 깔끔하게 마련돼 있었다. 파란 패스포트를 받아 체험을 시작했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곳곳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휠체어 지정석과 경사로가 마련됐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어야 할 지도 모르지만, 배려로 느껴졌다. 그만큼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했다. 파리로 떠나듯 나눠주는 페스티벌 여권을 받아들고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했다. 종목은 두 가지, 시각장애 축구와 휠체어 농구 체험이었다. 한 시민이 시각장애 축구 체험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 축구는 눈을 가리고 소리 나는 공을 찾아 골을 넣는다. 안내자는 검은 안대를 건네주며 말했다. 공 소리 들리시죠? 다른 사람이 하는 건 쉬워 보였는데, 막상 앞이 깜깜해지자 소리마저 멀게 느껴졌다. 오롯이 소리에만 몰두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구나. 그쪽 아니에요. 자아, 다시 들어보세요. 고도의 집중력을 귀에 쏟았다. 그제서야 공 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왔다. 간신히 골을 넣고 안대를 벗으니 살 것 같았다. 오빠가 어린 동생을 도와 공을 넣고 있다. 휠체어 농구 체험은 휠체어를 타고 슛을 던지게 돼 있었다. 휠체어에 앉아 본 적은 있었지만 직접 타면서 운동하는 건 처음이었다. 서툴렀다. 주위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다. 가만히 보니 경기용 휠체어는 일반 휠체어와 좀 달랐다. 일단 바퀴가 비스듬하게 눕혀져 있고 보조 바퀴가 있었다. 선수들이 밀기 쉽고 휠체어 움직임도 다르단다. 내 뒤를 이어 남매로 보이는 아이 둘이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나섰다. 어린 여동생이 좀처럼 성공을 하지 못하자, 오빠가 함께 도와 슛을 날렸다. 박수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파리 패릴림픽을 응원하는 포토존. 선수들의 땀을 응원하듯 아이도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페스티벌에는 부대행사도 함께 했다. 응원 포토존에선 파리 패럴림픽을 응원하는 사진을 찍어줬다. 페이스 페인팅 대기줄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은 무얼 그려 달랄까 고민했다. 내 팔에도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프리주가 피어났다. 프리주는 프랑스의 자유와 해방을 상징하는 프리기아 모자에서 따온 캐릭터다. 모쪼록 물감이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며, 예쁜 빨간 프리주를 조심히 쳐다봤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가족은 어린 딸의 손에 태극기가 그려지는 걸 바라보고 있었다. 펜싱 마스크는 생각보다 무거웠다. 안내판에는 패럴림픽 종목과 선수에 관한설명이 적혀 있었다.경기용 장비들도 놓여 있었다. 걸어 다니며 읽고 세세히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무겁죠? 안내자가 펜싱 마스크를 내게 건네며 말했다. 그 무게에 휠체어에 앉아 장비를 갖추고 경기하는 선수들의 어려움이 전해졌다.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였다. 뜨거운 열기 속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농구 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주말마다 훈련했다고 밝혔다. 비장애인이 좀 더 경기하기 어렵죠. 휠체어를 자유롭게 타지 못하잖아요. 장민준 팀장(대한장애인체육회)이 말했다. 한 박자 늦춰생각해보니 그랬다. 비장애인이 더 어려운 경기다. 이어 그는 대회를 소개했다.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는 작년 처음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장애인 농구가 많이 알려지는 게 중요한 만큼 인원을 줄이고 직접 길거리로 나가 경기를 하게 됐죠. 팀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비율은 상관없지만, 최소 1명은 비장애인이 포함돼야 한다. 무엇보다 장애인, 비장애인의 손발이 맞아야 하는 게 중요하다. 패럴림픽 종목인 보치아. 중증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다. 곳곳마다 종목에 관한 설명과 도구가 있어 읽어 볼 수 있었다. 골볼에 관한 설명과 골볼. 오는 7월 파리 올림픽, 이어 8월에는 파리 패럴림픽이 열린다. 파리 패럴림픽에서 특히 무엇을 눈여겨보면 좋을까.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패럴림픽에만 있는 종목인 보치아와 골볼에 관심을 두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골볼은 시각장애인이 참가하는데 우리나라가 28년 만에 패럴림픽 출전권을 땄거든요. 또 보치아는 중증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경기인데요. 이번에 또 우승하면 10회 연속 금메달을 따게 돼 기대가 크죠. 그는 태권도 종목 또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제3회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출처=대한장애인체육회) 한편 6월 14~16일 서울 10개의 경기장에서는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도 열렸다.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 장애인 생활체육을 즐기는 대회로 정부 국정과제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한 대표적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낚시와 조정이 새로 추가됐으며 총 1200여 명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파리 패럴림픽 마스코트 프리주. 파리 패럴림픽은 8월 28일에 열린다. 184개국 4400명이 참가해 22개 종목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좀 더 와닿았다. 눈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공을 찬다거나, 휠체어를 타고 공을 넣는 건 분명 어려웠으니까.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휠체어 농구를 관람하고 있다. 6월 한강을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어우러졌다. 서로 함께 하는 일이 늘었다는 점에 더욱 반갑다. 그런 흐뭇함 속에 페스티벌에서 이야기하던 한장애인 말이 맴돌았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함께 열리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훗날 옛날엔 패럴림픽이란 대회가 따로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게요.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숏폼 매년 더 튼튼해지는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역대 최고 순위 기록! ㆍ한국 67개국 중 20위 국가경쟁력 역대 최고 순위 기록 ㆍ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천 만 이상 국가 중 2위 ㆍ기업효율성3323위 (10▲) ㆍ인프라 1611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