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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과메기, 대한민국 수산대전서 저렴하게

2023.01.09 정책기자단 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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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모처럼 처가댁에 방문해서 식구들이 함께 떡국을 먹기로 했다. 마침 1월 2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하고 있기에 특별전에 참가한 대형마트에 들러서 수산물을 사기로 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행사.
대한민국 수산대전 배너가 설치돼 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행사.
설 특별전을 알리는 전단.

마트를 둘러보니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 할인을 하는 수산식품이 많았다. 마침 떡국도 끓여 먹어야 하고, 오랜만에 장인어른과 과메기를 안주 삼아 술 한 잔 하고 싶어 수산물 코너에서 굴과 과메기, 마른 김을 샀다. 

겨울철 영양의 보고인 과메기와 김 그리고 굴.
겨울철 영양의 보고인 과메기와 김 그리고 굴.

과메기는 추운 겨울철 꽁치나 청어를 차가운 바닷바람으로 건조시켜 만드는데 수분이 날아가고 기름기는 남아 씹을 때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차가운 바닷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해풍을 통해 발효와 숙성을 거친다. 심혈관 질환이나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고, 칼슘이 많아서 노인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다. 

어쩌다가 서울 사는 친구가 경주에 내려올 때면 과메기를 대접하곤 한다. 처음 과메기를 접한 친구는 귀한 음식인 줄도 모르고 기겁을 하면서 못 먹다가 억지로 몇 번 권하고 나니 이젠 겨울에 친구를 보러 오는지 과메기를 먹으러 오는지 헷갈릴 판이다. 그만큼 한 번 먹어보면 그 맛과 영양에 빠지는 음식이 과메기다.

신선한 굴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품목에 있었다.
신선한 굴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 품목에 있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2023년 1월 이달의 수산물로 ‘김’과 ‘과메기’를 선정했는데, 계절별로 먹는 제철음식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과메기를 먹을 때 싸먹는 김은 단백질이 가장 풍부한 해조류로 마른 김 5장은 달걀 1개와 비슷한 단백질을 갖고 있다. 칼슘, 인, 철과 같은 무기질이 많아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고 불린다. 

또, 과메기를 먹을 때 굴을 함께 곁들인다면 맛도 더해지고 영양은 배가 된다. 굴은 단백질을 비롯한 타우린,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완전식품이다. 

마트에서 구입한 김과 과메기 굴 등 수산물.
마트에서 구입한 김과 과메기 굴 등 수산물.

모처럼 처가댁에 방문해 장인어른, 장모님을 만나 뵐 생각을 하니 귀한 음식을 사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침 빡빡한 서민의 삶에 위환이 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이 펼쳐지고 있어서 수산물을 사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율.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율 및 사용 방법.(출처=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준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오프라인인 마트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누리집과 전통시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1인당 2만 원 한도로 20% 할인 지원)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까지 추가한다면 소비자들은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다면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앱에서 1인당 4만 원 한도로 2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제로페이 상품권은 3일, 10일, 17일 3회에 나눠 발행) 전국 39개 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부스 행사도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꼭 참여하길 추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25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25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책기자단 강현 사진
정책기자단|강현lawyerkh@naver.com
경주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원을 운영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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