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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의 개념) "신경제"란 미국 경제가 8년에 걸친 지속적 호황국면을
맞이하면서 대두된 개념임
- 컴퓨터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생산성이 계속 증가하면서
임금상승률보다 높은 생산성 증가율을 시현하여, 인플레이션 없는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임. 즉, 경제 내 생산성의 전반적 증가로
실업률도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율도 안정세를 보이자 과거 경제 내
일반론이었던 필립스 곡선과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완전히
극복되었다는 배경하에서 과거 경제의 패러다임을탈피했다는 의미로
"新經濟"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였음
□ 신경제의 현황
(생산성 증가) 미국 경제의 생산성 증가율은 70년대 이래 꾸준히
둔화되어 왔으나 최근에 들어 이러한 양상은 변화하고 있음
- 경제성장률은 물론, 실업도 전후 최저수준이며, 경제 내 인플레
압력은 거의 없고 생산성도 상승하고 있는 상황임
(IT 분야의 급격한 발전) 신경제의 추진력은 정보기술 분야이며, 특히
인터넷과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 부문의 고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 소프트웨어 기업은 이미 80만이 넘는인력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연간 13%씩 성장하고 있음(여타 민간부문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은 2.5%)
- 인터넷 컨설팅사인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는
미국기업들의 전자상거래 규모가98년에 430억 달러에 이르렀고
2003년경에는 1조3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 과거 신경제는 실리콘 밸리와 같은 곳을 중심으로 전개된 논의였으나
이제는 모든 미국 내 州가 하이테크 州로 변모하고 있음
- 뉴햄프셔州의 경우 민간부문 고용자 1,000명당82명의 하이테크
노동자를 고용한 것으로나타나 신경제 고용에 있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시현하고 있으며, 기술불모지라 여겨져 온 사우스 다코타, 유타,
아이다호州도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
(논전 가열) 경제학자들이 경기변동 없는 지속 활황에 대한
신경제론자들의 주장에 반기를 들기시작했음
- 신경제론을 주창하는 주요 비즈니스 리더들과 신경제론의 허구를
논박하는 경제학자들간의 논전이 가열되고 있음
- 아래에서는 신경제 논쟁의 핵심 주제인 노동생산성 증가와
저인플레하의 고성장 정책에 관해 양론을 종합할 것임
□ 신경제에대한 낙관론
(하이테크 중심의 생산성 향상) 신경제론자들은 새로운 하이테크 산업의
발흥과 발전이 경제전체를 보다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원대한
비전을 제시함
- 지난 1∼2년간 미국 경제는 주어진 투입 대비 산출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월가에서까지도 최근의 경제 기적이 진행중이라고 믿고
있으며, 실업은 인플레에 거의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임
- 좁은 의미에서 신경제가 하이테크 기업 및 노동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없음
- 90년대에 들어 정보기술에 대한 연간투자는 네 배나 증가했고 이
부문이 미국 GDP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실제 경제성장에 있어
35%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임
- 2006년까지 미국의 노동력 중 거의 절반이 정보기술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생산성도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실제로 90년대에 들어
정보기술 관련업체들은 평균 10.4%의 연간 생산성 증가율을 기록했음
(노동생산성 지속적 증가) 신경제론자들은 노동생산성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음
- 이는미국경제의 장기 성장 잠재력 및 미국민의 생활수준과 직결되는
문제임. 수치상으로 볼 때, 96년 이래 미국의 非농업부문 생산성은 연간
평균 2.2%씩 성장해 왔으며(지난 25년간 거의 1% 수준), 특히 지난
1∼2년간의 성과는 눈부실 정도임
- 98년 하반기非농업부문 생산성은 연평균 3.4% 성장했으며, 99년
1/4분기에는 연평균 3.5% 성장하였음. 이러한 진전이 지속된다면,
신경제론자들의 주장은 정당화됨
(무형적 생산성 증가) 新경제론자들은 통계적으로 나타난 생산성
증가보다도 무형적 생산성 증가가 여타부문에 강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주장함
- IT 발전에 따른 정보 접근성의 개선은 선진 기업의 경영효율성을
증가시켰음. 즉 생산계획의 용이화, 재고 감소, 상품 송출 기간 단축,
물류 구조 개선 등 각 부문의 효율 증진을 가져왔음. 이런 요인들은자본재의 유연성을 증가시켜 기업들의 자본재 투자가 급증하고 생산성을
증가시켰음
- 실상 델 컴퓨터(Dell Computer)나 시스코(Cisco)와 같은 첨단
컴퓨터 기업은 주문의 상당 부분을 웹상에서 받고 부품 공급자나
고객들과의 연계를 웹을 통해서 이루고있는 것처럼 상당한 수준의
무형적 생산성 증가 효과를 보여주고 있음
- 즉 많은 기업이 IT를 적극 활용하려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컴퓨터
기업만큼 체화해 낸 기업이 많지 않으므로, 여타 제조업 부문에서도
이러한 경영방식이 체화되면 생산성이 급격히상승할 것이라는 논지임
- 또한 新경제론자들은 정보기술의 누적효과는 너무 빨라서 통계적으로
분리해내기 대단히 어렵고 통계상 수치가 컴퓨터 기술로 발생한 서비스
부문의 무형적 생산성 증가를 측정하지 못한다고 논박함
- 즉, 정보기술 등 첨단산업의발달로 인해 공식적인 통계치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업 내부의 생산성 향상이 대단히 많다는 주장임
(저인플레하의 성장 지속) 또한 신경제론자들은 현재와 같은 글로벌
경쟁시대에는 총수요 확대 정책이 국내 인플레이션으로 직결되지
않는다고 주장함
-이는 유럽·일본 기업들과의 범세계적 경쟁 때문에 기업들이 가격을
쉽게 인상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임
- 따라서 추가적인 인플레 압력 없이 총수요 진작을 통해 이른바
성장한계를 넘어선 고성장을 지속시킬 수 있으므로, 연준이 좀더 성장률
목표를높여 경제를 운용해야 한다고 주장함
- 신경제 신봉자들은 이제 인플레는 더 이상 없으며, 경기변동의 개념도
사라지고 과거의 경제법칙들은 폐기되어야 한다는 과격론까지 펴고 있음
□ 신경제에 대한 비관론
(신경제의 허구성) 반대론자들은 괄목할 만한생산성 증가가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함
- 신경제의 허구성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아래의 다섯 가지 논거를 들어
신경제가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개념이라고 논박하고 있음
(과거의 경험) 첫째, 최근과 같은 생산성 증가 양상은 과거에도존재했다는 것임
- 즉, 70년대 초반 미국 노동자 1인당 산출량의 성장은 크게
둔화되었으나 75∼78년 사이 연율 2.3% 성장하고, 83∼86년 사이 연율
2.4%의 성장을 시현하였음. 즉 신경제론과 무관하게 높은 생산성
증가율을 시현한 시점이 여러 차례있었다는 것임
- 물론 차이점은 최근의 생산성 증가가 70년대 중반과 80년대 중반처럼
깊은 불황 후에 일시적으로 도래한 것이 아니라, 엄청난 자본투자 이후에
경기 변동상 확장 국면에서 나타났다는 것임
- 결국 새로운 트렌드가 존재한다면 아직은 더 많은데이터가
요구된다는 것임
(수치상 왜곡) 둘째, 최근 신경제의 발전이 수치상의 왜곡에 기인한 것일
수 있음
- 美노동통계국은 그간 소비자물가의 상향 편의를 해결하기 위해 인플레
측정 방식을 바꾸어 왔고 이러한 수정은 측정된 생산성을 연간
0.3∼0.4%p 가량 상승시켰음
- 또한 최근의 급격한 생산성 향상은 경기변동상 수요의 예상치 못한
증가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음. 갑작스런 수요 증가가 나타나면, 최근과
같이 노동시장 수급 조정의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는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기존노동자들의 노동생산성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음
- 따라서 경기 확장 국면이 지속되는 한 이러한 사실을 반증할 근거가
없음. 수요 감소가 나타날 수축국면에서도 생산성 증가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최근의 신경제 경향을 순환적, 일시적이 아닌 영속적,구조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임
(IT만의 생산성 증가) 셋째, 90년대 이래 생산성 증가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이 증가가 컴퓨터 산업에만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임
- 노스웨스턴大의 로버트 고든 교수는 컴퓨터 제조업의 생산성 증가가
1995년4/4분기부터 1999년 1/4분기까지 연간 42% 상승했다고
분석했음. 이 부문이 미국 경제 총산출 중 겨우 1.2%를 차지하지만,
이러한 생산성 향상은 非농업 민간부문 전체의 수치를 변화시킬 정도로
큰 것임
- 그러나 컴퓨터 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생산부문이나非내구재
생산부문의 생산성 증가는 1972년∼95년 사이의 경기 둔화
국면에서보다도 더 약화된 것임
- 즉 1995년 이래 미국 전체 제조업 부문의 생산성 증가는 오히려
실망스러운 수준에 그쳤다는 것임. 특히 非내구재 부문의 생산성
증가율은 1995년∼99년 기간 중 1972년∼95년 기간에 비해
둔화되었으며, 컴퓨터 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부문의 생산성 증가율
둔화는 더욱 심각하였음
- 결국 신경제론자들이 주장하는 생산성 혁명은 경제 일부에만 국한된
것이고 그의 지속성은 매우 의문스럽다는 것임
-컴퓨터 산업은 주로 그 분야에서의 재생산을 확충하는 데 매우
효율적이지만, 여타 제조업 부문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임
(무형적 생산성 과대평가) 넷째, 신경제론자들은 무형적 생산성 향상을
과대 평가하고 있다는 것임
-신경제론자들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노동생산성은 미국에서
고용된 노동자당 국내총생산량을 의미할 뿐이며 해외에 있는 미국
기업들에 의한 생산성 증가는 생산성 저평가와 아무런 연관이 없음
- 물론 생산성의 저평가는 약간 존재하고 있지만,대기업들의 고용
축소를 통해 높아진 노동생산성을 보고 경제전체의 노동 생산성이
무형적으로 크게 올랐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
- 즉 중소기업으로의 고용 이전을 통한 대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
효과가 분명히 존재하는 데도 이를 전부 기술력상승의 효과로 해석하는
것은 상당한 오류임
(인플레 압력은 존재) 다섯째, 생산성 향상이 지속되어도 완전고용에
가까운 상황에서 저인플레가 지속되기란 어려움
- 실업률이 4%대로 유지될 만큼 가용노동력이 거의 완전히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총수요확대에 따라 고성장을 시도하는 것은 결국
인플레이션을 유발함
- 범세계적 경쟁에 따른 가격 인하 효과는 주로 소비재 생산 부문에만
적용되고 제조업 내에서는 많은 산업이 외국 경쟁자들로부터 격리되어
있음
- 신경제론자들은 생산성이 저평가되어있으므로 연준이 목표 성장률
수준을 2%선에서 3.5%로 크게 끌어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美연준은 오히려 성장목표치를 낮게 잡고 인플레 압력없는 안정적
성장을 위해 긴축적으로 금리 정책을 운용하면서 미국 경제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어 왔음□ 결론 및 시사점
(신경제에 대한 신봉은 금물) 신경제론자들의 고생산성, 저인플레하의
지속 성장 개념은 현실에 대한 과대평가일 가능성이 큼
- 신경제 반대론자들도 컴퓨터 시대 도래에 따라 미국 경제의 잠재성장
잠재력이 0.5%p 이상 상승했다는 것은인정하고 있음
- 그러나 신경제론자들이 생산성 향상의 근거로 제시하는 전역적
아웃소싱이 과연 절대적 고용수준과 생산성을 얼마나 증가시켜줄지는
의문임
- 아웃소싱에 따라 거대 첨단 기업군은 고용자 수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였지만, 그 인력들은 그만큼 저임금에 중소규모 기업으로 이전되었음
- 결국 생산성 통계치가 현실을 반영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신경제의
허실을 밝혀내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무형적 생산성
증가가 무한 지속 성장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논지는 분명히 무리가있음
(미국 경제 전망) 미국 경제의 생산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는
서서히 둔화 국면을 맞이할 전망임
- 아직까지 소비 지출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을 넘어서고 제조업 경기
실사지수인 NAPM 지수도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처럼 경기 활황 양상은지속되고 있지만, 올 하반기를 고비로 미국 경기는 서서히 하락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소득 증가율을 초과하는 소비 증가 양상이 지속된 것은 노동시장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임금 소득이 증가한 바도 있지만, 금융활황에
기인한 바가 큼
- 그러나최근 일본과 유럽의 경기회복으로 자금이 미국으로부터
이탈하고 있고 방대한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미국 정부가 고달러 기조를
무조건 고수하기도 어려운 입장이어서 향후 자금 이동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임
- 따라서 금융 활황으로부터 야기된 富의 효과(wealth effect)는 자산
가격 하락과 더불어 서서히 약화될 것임
(한국 경제에 주는 시사점) 미국 경제의 신경제 현상이 약화된다 해도
정보통신 산업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21세기 경제 발전의 핵심 요소가
될 것임.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에 의한 생산성향상이라는 신경제 논리가
우리나라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정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거대
선도기업"의 육성이 필요함
- 무엇보다도 "신경제"의 논리 전개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회 전체의
정보 기술 발전 상황이 중요함
- 현재 우리나라는 최근에 들어벤처기업 창업 열풍이 늘고 지식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보산업을 선도할 우량 기업군이
형성되어 있지 못함
-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큰 성공을 거두는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이 분야의 선구자가 있었기 때문임. 즉 그 분야를선도하는 "창조적
거대 기업"들이 존재해야 중소기업들을 이끌어갈 견인력이 발생함
- 이들 거대 기업과 중소 벤처기업은 다양한 아웃소싱 관계를 통해
서로간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벤치마킹을 통한
지식 공유의 네트워크가형성되기도 함
- 우리나라는 이런 유기적 관계를 만들 구조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명목상 벤처기업이 많아질지라도 장기적인 성공과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선도 주자(front runner)"를 창출해나가는 것이 중요함
※ 본 자료는 현대경제연구원(www.hri.co.kr) 지식경제리포트(99.10.6)에
게재된 내용이며 국정원의 공식적인 견해가 아님을 밝힙니다.
“이 자료는 국정홍보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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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전국 5개 권역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10곳 운영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 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명절 즈음에는 상여금 지급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추석 명절 이전에 사건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원사업자가 스스로 시정하거나 당사자 간 합의하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권역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설치 현황(이미지=공정거래위원회 제공) 신고센터는 수도권(5개), 대전·충청권(2개), 부산·경남권(1개), 광주·전라권(1개), 대구·경북권(1개) 등 전국 5개 권역 10곳에 설치한다. 공정위 본부와 지방사무소는 물론 하도급 분쟁조정 협의회에도 신고센터를 설치해 중소 하도급업체가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신고는 우편, 팩스, 누리집(www.ftc.go.kr) 접수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신고인은 전화상담만으로도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미지급 대금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피신고인(원사업자)은 정식으로 사건화가 되기 전에 분쟁을 종결해 공정위의 시정조치 등 제재를 면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주요경제단체에 회원사들이하도급대금을 추석 명절 이전에 제때 지급하도록 독려할 것을 요청하고, 주요 기업 상대로하도급 대금을 될 수 있으면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지난해에도 추석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52일 동안 운영해 213건 213억 원을 지급 조치했고, 올해 설날에도 53일 동안 운영해 243건 194억 원을 지급 조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불공정하도급 예방 분위기 확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결합심사국 하도급조사과(044-200-4590)
- 카드뉴스 올여름 철새 도래지에서 생태체험 어때요? 부산 사하구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숙박, 체험, 체육시설 등을 모~두 갖춘 부산 을숙도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 보아요! ■ 국립청소년생태센터란? 천혜의 생태환경과 함께하는 NEW 청소년수련시설! 천연기념물(철새 도래지)로 지정된 부산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 청소년이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7월 11일 개원했습니다! -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1233번길 43 국립청소년생태센터 ■ 주요 프로그램 안내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직접 생태환경을 느껴보세요!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생태놀이, 생태탐구, 생태감성, 생태실천 4개의 영역별 유기적인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을숙도 생태공원 일주, 누에고치를 이용한 실타래 제작, 릴레이관찰 식물일기, 재활용 종이 활용 모빌 제작 등 국립청소년생태센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놓치지 마세요! ■ 시설 안내 당일형, 숙박형 체험활동을 동시에 운영해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융합형 센터로 쾌적한 숙박·편의시설,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연수·체험시설, 뛰어놀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등이 있어 청소년이 자연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완벽한 장소랍니다. ■ 이용 대상 안내 언제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로 놀러오세요! 도심에 자리한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자연권과 생활권의 활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립청소년수련시설로 ‘누구나(청소년+일반시민)’, ‘언제나(사전예약+현장예약)’ 체험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센터로 운영됩니다.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누리집의 시설 요금 및 이용 안내를 참고해주세요! 동·식물의 생태를 탐구하며 생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로 함께 가볼까요? - 국립청소년생태센터 누리집- 문의전화 : ☎ 051)330- 1000
- 여행 한껏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연꽃, 해바라기 명소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여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 7월에 꽃 구경 떠나고 싶은 분 연꽃과 해바라기 밭을 감상하고 싶은 분 본격적으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며 무더위에 지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7월 알록달록 여름 꽃과 함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전국 꽃구경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 전주 기지제 수변공원, 경주 바실라 카페, 태백 구와우마을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 속리산은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벼슬에 오른 소나무로 유명한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맞은편에 넓게 펼쳐진 연꽃 정원이 있는데요. 너른 면적에 색색의 연꽃이 핀 풍경만으로도 아름다운데 연꽃 사이로 걷기 좋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연꽃 바로 옆에 자리한 벤치와 정자는 연꽃단지에 여유를 더하는데요. 속리산의 짙은 초록과 수천 송이의 연꽃이 어우러진 풍경에 절로 걸음이 느려집니다. 정이품송공원과 솔향공원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들도 있으니 7월 꽃구경하러 보은으로 떠나 보세요. ※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 - 주소 : 충청남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6- 문의 : 043-540-4432 (속리산 휴양사업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전주 기지제 수변공원 기지제 수변공원은 전북 혁신도시가 있는 덕진구 혁신동과 만성동에 걸쳐 조성된 공원입니다. 호수 가운데로는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데요. 공원에는 억새, 백합 등 다양한 식물이 피어나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7월에는 데크길 양옆으로 연꽃이 피어나 물 위에서 꽃길을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데크길 중간에는 액자 모양의 포토존이 있는데 노을이 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액자 안에 노을과 연꽃이 함께 담기는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여름 전주 여행 중 7월 꽃구경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 전주 기지제 수변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장동 1094- 문의 : 063-282-1330, 5 (전주종합관광 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경주 바실라 카페 경주 바실라 카페는 하동저수지 옆에 자리한 한옥카페입니다. 2017년 제7회 경주시 건축상 동상을 수상한 만큼 멋진 공간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잔잔한 하동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한옥이라 늘 인기가 많지만 특히 7월 꽃구경 핫플이기도 해요. 카페 주변에 조성된 너른 해바라기 밭 덕분에 경주 여름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힙니다. 카페와 하동저수지 사이로 약 천 평에 달하는 해바라기 밭이 펼쳐지는데요. 구역마다 개화시기가 조금씩 달라 6월 말부터 8월까지 쭉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샛노란 야외 테이블과 파라솔, 해바라기 밭 사이의 의자 덕분에 곳곳이 포토존이기도 한데요. 카페 내부의 큼직한 창으로도 저수지와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경주에서 해바라기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 ※ 경주 바실라 카페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못안길 88- 운영시간· (월~금요일) 10:00~20:30 (주문 마감 20:10)· (토~일요일) 09:00~21:30 (주문 마감 21:10)- 이용요금 : 아메리카노 6000원 / 카페라떼 65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은 목줄 필수 착용 후 야외 좌석에 한해 동반 가능합니다. 태백 구와우마을 구와우마을은 태백의 높은 지대에서 하늘과 맞닿은 해바라기 꽃밭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7월이 되면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피어나 여름 여행지로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예요. 파란 하늘에 걸린 하얀 구름, 그 아래 펼쳐진 해바라기 밭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데요.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해바라기 밭답게 매년 축제도 열립니다. 올해 제20회 태백 해바라기 축제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끝이 안 보이게 펼쳐진 해바라기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축제 기간에는 숲 해설과 식물 심기 체험, 버스킹 공연,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합니다. 원래는 고랭지 배추밭이었던 만큼 조금은 덜 더운 여름 꽃 구경을 즐길 수 있으니 7월에는 태백으로 떠나보세요. ※ 태백 구와우마을 - 태백 해바라기 축제 : 2024.7.19.(금)~2024.8.15.(목)-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구와우길 38-20- 문의 : 033-553-9707- 운영시간 : 07:00~19:00 (입장 마감 18:00)- 이용요금 : 성인 5000원 / 학생 3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행안부, 온기나눔 수해복구 봉사활동 참여 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이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이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이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과 수해복구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문심리상담 이용권도 받을 수 있어요! 오늘날의 소통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고 편리해다. 핸드폰이 없어서 손에 삐삐를 쥐고 소식을 기다리는 시절도 아니고, 목소리를 들으려고 동전을 쥐고 공중전화기 앞으로 달려가야 하는 시대도 아니다. 아무리 먼 거리에 있어도 한반도 끝과 끝에 있는 사람은 물론 해외에 있는 사람과도 실시간으로 연락을 할 수 있는 시대다. 그러니 아무도 소통이 어렵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의 소통은 어떨까? 우리는 정말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시시콜콜한 잡담을 나눌 사람들은 보이지만, 실제로 마음을 깊게 나누고 고민을 공유할 사람들은 손에 꼽는다. 마음을 터놓을 친구 세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닐 것이다. 내가 가진 고민을 공유해봤자 해결책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혹은 이것을 말해서 상대방에게 또 다른 짐을 지워줄 것만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는 우리다. 고민과 고독감, 그리고 불안과 바짝 맞닿아 있는 우리는 어쩌면 외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2021년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우울증은 1위, 불안증상은 4위로 나타났으며, 우울증을 겪고 있는 국민이 2022년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출처=보건복지부) 얼마 전까지 교생실습을 하면서 반 아이들과 점심시간마다 상담할 기회가 있었다. 상담이라고 거창하게 부르기보다는 함께 운동장 트랙을 빙글빙글 돌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주는 것에 더 가깝긴 했지만, 청소년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분은 교생, 나이는 어른이지만 잠깐 있다가 떠날 사람이라는 느낌 때문일까, 아니면 얼마 전까지 비슷한 학창 시절과 입시 기간을 지나쳐왔던 언니, 누나라는 느낌 때문일까. 첫 주에는 낯설어하던 아이들이 조금씩 마음에 있던 고민을 마치 걱정 인형에게 털어놓듯 풀어놓기 시작했다. 입시 스트레스는 물론 일상에서의 고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저마다의 크고 작은 우울을 정말 많이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야기의 끝자락에는 이런 말이 덧붙었다. 사실 이런 고민이 있어도 어디에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씀드리기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얼마 지나지 않은 나의 학창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순간이었다. 나 또한 어려운 입시와 짐작할 수 없는 미래 앞에서 고민했고, 지금도 여전히 고민하고 있어서인지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고등학교 2, 3학년 때는불안감에 잠 못 이루기도 하고,책가방에는 늘 두통약과위장약을 들고 다니며달고 살았던 터라 아이들의 고민을 들으며마음이 많이 아프고안쓰러웠던 느낌이 아직도 선명하다. 학교 내에 Wee 클래스가 있지만, 실제로 마음 상담을 받고 싶어서 먼저 찾아오는 학생들이 그렇게까지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실습하는 동안 지도교사 선생님을 통해 담당 반 아이들은 물론, 전체적인 아이들의 감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고, 생활지도와 상담 실습 연습을 위해 교내 Wee 클래스의 상담교사 선생님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다. 대학 수업 때 교수님께 지금 아이들은 코로나19를 청소년 시절에 겪었기에 소통의 부재를 여러분들보다 더 크게 느꼈을 것이라는 가르침을 받았는데, 현장 선생님께 듣는 실상은 느낌이 남다르게 다가왔다.내가 예상하고 갔던 것보다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훨씬 더 많아서 놀랐다. 아이들 대부분이 자신의 우울을 축소하려고 들거나 들켜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있기에 아픔을 숨기거나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대화가 부족해진 시대라 그럴까,선생님께서는 마음의 병을 초기에 발견하는 게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덧붙여주셨다. 자기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몰라서 아예 찾아오지 않는 아이들도 참 많다면서. 7월부터 2024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곰곰이 생각해보다가 마침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는 게 떠올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우울이나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대일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해주는 서비스인데, 소득수준별로 차이는 있지만 최소 39만 원부터 최대 64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 및 신청 방법.(출처=보건복지부) 내가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지원 대상인지 알아보는 방법도 간단하다.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은 물론 해당한다. 지원 대상자에는 어떤 사람들이 해당할까?(출처=보건복지부) 그밖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고등학교 내의 Wee 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자,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등 전문가로부터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발급 받은 사람이면 누구든 전문심리상담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니, 상담에 대해 더 이상 어렵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성인은 물론 학생들까지 부담 없이 마음 건강을 돌보고 가벼워질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가보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관련된 안내문을 볼 수 있었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은 사람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고, 10월 중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한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각 기관에서 발급한 증빙서류를 우선 준비해야 하는데, 지원 대상자마다 증빙서류가 다르니 자신이 포함된 대상자격을 꼭 확인해봐야 한다. 지원 대상자 별로 증빙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대상자격을 꼭 확인하고 알맞게 서류를 준비해가야 한다. (출처=보건복지부) 2024년도의 경우는 하반기 신규 사업이기 때문에 신청이 1회만 가능하다. 2025년 이후 계획은 차후에 안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상담기관이 멀거나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주저할 필요도 없다.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으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택 근처든, 회사 근처든, 학교 근처든 이용자가 편한 상담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가격 정보.(출처=보건복지부) 1회 당 최소 50분 이상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신청 10일 이내에 발급되는데,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카드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바우처 사용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라고 하니 기억해두는 게 좋겠다.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는 443개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 전국 서비스 제공기관 명단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https://www.socialservice.or.kr:444/)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과 전문가를 찾아가자.(출처=보건복지부)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감기가 찾아오고 몸 이곳저곳이 아픈 것처럼, 마음 역시 우리의 일부이기에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당연히 아플 수밖에 없다. 병원에 가서 감기약을 먹고 하루 꼬박 푹 쉬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힘차게 돌아갈 수 있는 몸이 되는 것처럼, 마음이 아플 때도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적절하게 치료하고 나면 일상으로 밝게 돌아갈 수 있게 된다고 믿는다. 쉬어야 할 시간이 되었다고 마음스스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 뿐, 숨기거나 불길하게 느낄 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면 좋겠다. 감기약이 먹기 싫다고 오래 버티면 몸만 힘들고 괴로운 것처럼, 마음 역시 마찬가지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인 만큼, 내가 먼저 들여다보지 않으면 아무도 어루만져 줄 수가 없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함께이제 내 마음 건강도 돌보자!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숙지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요! 24일(수) 많은 지역에 폭염경보 및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폭염 대비 행동요령 Ⅴ무더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 Ⅴ물 많이 마시기 Ⅴ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 자제 Ⅴ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 Ⅴ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Ⅴ축사, 비닐하우스 등은 환기 또는 물을 뿌려 온도 낮추기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폭염은 피하고 안전은 챙겨서 올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