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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방불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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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태(중령) 대대장을 포함한 장병 100여 명은 이날 형제봉 정상에서 수리온 헬기에 탑승, 약 10m 상공에서 밧줄에 의지한 채 지상으로 빠르게 하강하기 시작했다.
열외자는 한 명도 없었다. 지상에 안착한 장병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평소 훈련한 대로 일사불란하게 작전을 수행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사단 작전지역으로 침투한 적을 원점 지역에서 차단·격멸한다는 목표에 따라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강도 높게 펼쳐졌다. 부대는 훈련을 통해 주요 지점 점령훈련과 수색·정찰 등 적 이동차단작전 전투기술을 완벽히 숙달했다고 평가했다.
이 중령은 “장병들의 개인능력과 팀워크,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어떠한 악조건에도 신속히 투입해 원점 지역에서 적을 반드시 격멸하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이 한층 높아진 것이 큰 성과였다”고 밝혔다.
대대는 훈련에 앞서 주둔지 훈련장에서 개인별 고강도 헬기 로프 하강훈련으로 자신감을 배양했다. 사전 지형정찰과 착지 지점 안전상태 점검, 자체 제작한 급속 헬기 로프 하강훈련 동영상 시청, 사고예방 교육, 위험성 평가, 203항공대대와의 협조회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원준 기자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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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윤 대통령, 라트비아 대통령 정상회담…“바이오·제약 분야 협력 더욱 확대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제조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세계적인 제약회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라트비아가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에 양 정상은 1991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33년 동안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온 점을 평가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교역·투자, 바이오·제약, 안보·방산,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한국의 바이오·제약 회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 시 라트비아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린케비치스 대통령이 2018년 외교장관으로 방한한 이후 6년 만에 대통령으로서 다시 방한한 것을 환영했으며, 이에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지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방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라트비아에 한국이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면서, 양국 간 방산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한국이 신뢰할 수 있는 안보 파트너라며, 한국과 방공망 구축과 드론 역량 강화와 같은 방산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 정상은 최근 허위정보 및 AI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선거 개입, 허위정보의 만연에 적극 대응하고자 AI와 정보통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 아울러 라트비아에 소재한 ‘NATO 전략소통센터(StratCom)’를 통해서도 허위정보 위협 대응을 위해 한국과 공조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양국이 올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한 것을 환영하고, ‘사회보장협정’도 조속히 체결해 양국 간 인적교류 및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단호한 메시지를 계속 발신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하며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한컷 국민의 맘에 쏙 든 서민 정책? 국민 여러분의 일상 속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정부는 여러 서민안정 정책을 더 두텁게, 더 촘촘하게 추진해 오고 있는데요.지난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맘에 쏙! 이 정책!-서민안정편 투표를 통해 어떤 서민안정 정책이 여러분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서민안정 정책은 바로 바로, 단말기유통법 폐지 였답니다.기존에는 통신사 간의 단말기 보조금 경쟁을 제한해 국민들이 단말기 구입비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었는데요.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말기유통법 전면 폐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지원금 경쟁을 활성화해 휴대전화 구입 부담은 완화하면서, 선택약정할인 등 이용자 권익을 위한 제도는 유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3) 오랫동안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갈비구이, 수원 왕갈비 언제? 수원 왕갈비는 양념에 재운 고기이므로 사계절 언제나 즐겨도 좋다. 어디에서? 수원 곳곳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왕갈비 식당을 만나볼 수 있다. 포를 떠 돌돌 말린 왕갈비. 구워지는 왕갈비.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수원 왕갈비는 큼지막한 갈빗대에 얇게 포를 뜬 고기를 돌돌 말아서 내어주는 요리로, 소금을 베이스로 한 양념에 고기를 재운 덕분에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수원 왕갈비의 역사 수원역사박물관의 화춘옥 옛 모습 재현. 수원 왕갈비는 1945년 문을 연 화춘옥(華春屋)이라는 해장국집에서 탄생했다. 수원 우시장 옆에 자리했던 이 식당은 해장국에 소갈비를 넣어서 팔았는데, 다른 해장국집보다 소갈비를 푸짐하게 넣어주는 것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화춘옥에서는 해장국 외에 손님들을 만족시킬 만한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기 시작했고 1956년부터는 소갈비를 양념해서 만든 왕갈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수원역사박물관의 화춘옥 내부 풍경 재현. 화춘옥은 유명 정치인들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도 화춘옥을 들러 왕갈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초 화춘옥이 폐업하자, 당시 화춘옥에서 일했던 요리사들은 수원 곳곳에 왕갈비 전문점을 차렸다. 이후 왕갈비는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했고, 현재 수원 곳곳에 30여 개의 대형 갈비 전문점이 성업 중이다. 수원역사박물관에 방문하면 옛날 화춘옥을 재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원 왕갈비의 특징 왕갈비 한상 차림. 수원 왕갈비는 다른 지역의 갈비와 비교해 두 가지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첫 번째는 양념이다. 간장의 짠맛과 설탕의 단맛이 주를 이루는 일반적인 갈비 양념과 달리 수원왕갈비의 양념은 간장 대신 재염(천일염을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결정화한 소금)을 기본으로 한다. 재염과 설탕을 6:1로 조합하여 기본양념을 만들고, 여기에 후추와 참기름, 다진 마늘 등을 더해 양념을 완성한다. 갈비 굽는 모습. 구운 갈비. 두 번째는 크기다. 수원 왕갈비의 크기는 다른 지역의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수원 왕갈비와 비슷한 시기에 탄생한 이동식 갈비는 갈빗대가 3~5cm에 불과한 데 비해, 초창기 화춘옥의 갈빗대 길이는 17cm에 달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보다는 작지만, 여전히 10cm가 훌쩍 넘는다. 이것이 왕갈비로 불리는 이유이다.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 소갈비에 관한 이야기 소갈비는 소의 척추를 중심으로 목에서 엉덩이까지 13개의 뼈가 좌우대칭 형태로 이어진다. 그중 수원 왕갈비에 사용하는 부위는 가운데 뼈로 한정된다.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가 적당해 가장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 수원 왕갈비에는 정성이 가득 들어간다. 갈비를 둘러싼 지방 덩어리와 근막을 모두 제거해야 하므로 다른 부위에 비해 손질하는 데 많은 수고와 시간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수원왕갈비는 이렇게 정성껏 뼈를 손질한 뒤 살코기를 얇게 포를 떠서 양념에 재운 후 양념이 잘 밴 살코기를 돌돌 말아서 완성한다. 참고로 가운데 뼈를 기준으로 앞쪽의 뼈는 갈비찜, 뒤쪽의 뼈는 갈비탕으로 활용된다. 수원 왕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갈비찜이나 갈비탕을 함께 메뉴로 선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원 왕갈비를 맛있게 즐기는 법 수원 왕갈비는 밥과 함께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물냉면이나 비빔냉면 등 냉면과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한다. 비빔냉면과 함께 즐기는 수원왕갈비. 물냉면을 포함한 수원왕갈비 상차림. 식당정보 [본수원갈비] 50년이 넘는 역사의 본수원갈비는 수원 3대 갈비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생갈비와 감칠맛이 살아 있는 양념갈비 중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223번길 41- 전화번호: 031-211-8434- 대표메뉴: 생갈비(450g) 6만 5000원, 양념갈비(450g) 6만 원, 갈비탕(평일 점심만 가능) 1만 8000원- 접근성: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 1번 출구에서 약 2.4km 거리- 주차장: 있음(80대)- 좌석규모: 63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관련정보: 본수원갈비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삼부자갈비 원천점] 1983년부터 수원왕갈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참숯에서 구워 풍미 있고 깊은 맛을 낸다. 게장을 비롯해 다양하게 나오는 반찬도 깔끔하니 맛있다. -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335- 전화번호: 031-211-8959- 대표메뉴: 미국산 생갈비(280g) 4만 5000원, 미국산 양념갈비(300g) 4만 3000원, 한우생갈비(180g) 6만 9000원, 한우양념갈비(200g) 5만 3000원- 접근성: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에서 약 3.8km 거리 /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 1번 출구에서 약 2km 거리- 주차장: 있음(204대, 건물 지하주차장)- 좌석규모: 118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연포갈비] 과거 목욕탕과 여관이었던 곳을 식당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지금도 목욕탕이었던 시절에 사용했던 굴뚝이 남아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수원 왕갈비를 맛볼 수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에만 판매되는 갈비탕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일찍 가지 않으면 금세 소진된다. -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6번길 56-1- 전화번호: 031-255-1337- 대표메뉴: 생갈비(450g) 6만 원, 양념갈비(450g) 5만 5000원, 갈비정식 3만 1000원, 생갈비정식 3만 3000원- 접근성: 수도권 전철 1호선 화서역 1번 출구에서 약 3.1km 거리, 수원화성 화홍문 앞 위치- 주차장: 있음(3대)- 좌석규모: 28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관련정보: 연포갈비 여행지 :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화청갈비] 수원 왕갈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갈비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점심시간에만 주문할 수 있으며 왕갈비 구이와 함께 밥과 다양한 반찬이 나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수원화성과 이른바 행리단길로 불리는 행궁동 일대가 가까워 관광 후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41번길 12- 전화번호: 031-216-5005- 대표메뉴: 수입양념갈비정식 3만 2000원, 수입생갈비정식 3만 5000원, 한우양념갈비정식 3만 5000원, 한우생갈비정식 4만 5000원- 접근성: 수인분당선 매교역 6번 출구에서 약 2.2km 거리, 팔달구청 뒤(주차장 출입구 인근) 위치- 주차장: 있음(4대), 인근 팔달구청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좌석규모: 244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년 취업,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답을 찾다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현재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단연코 빠질 수 없는 것이 아마도취업에 대한고민이 아닐까 싶다.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 장기간 구직상태로 지내거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단기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2024년 청년 고용률 그래프.(출처=KOSIS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층의 실업률은 5.5%로 전년 10월 대비 0.4% 상승하였으며 반대로 고용률은 하락세를 보였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직업 선택의 불안감,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심리적 고립감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청년들도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바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있다.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를 주축으로지방자치단체, 여성가족부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취업 지원, 복지 서비스 연계, 직업 훈련 지원 등 종합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전국에 102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내가 다니는 대학교가 있는 공주시에도 있다고 하여 센터를 직접 방문해 어떤 지원 사업이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알아보았다. 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지원 창구와 국민취업지원 창구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어 있다. 방문 당일 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정숙 팀장이 인터뷰에 협조해 주었다.양 팀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우리나라 헌법 제1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민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고 소개하며 센터에서는 내일배움카드 발급, 실업급여와 고용보험, 취업 알선,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년 취업과 관련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했는데 간단히 소개하자면 근로능력과 구직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통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계를 지원함으로써 구직자의 구직활동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해당 제도를 통해구직을 희망하는 청년(15~34세)은 각종 심리, 취업, 진로 상담과 직업 훈련, 구직촉진수당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제도를 통해취업에 성공한 경우 취업성공수당까지 별도로 제공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포스터.(출처=고용노동부 인스타그램) 양 팀장은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일자리를소개받아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300건 이상이라며구직의사가 있는 청년이라면 집 근처에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취업상담도 받고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서도알아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센터 방문율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센터 근처에 있는 대학교의 축제 기간에 학교로 방문해 센터에 대해홍보를 하고는 있지만센터가 위치해 있는 공주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비율이 높지 않아청년들의 방문율은저조한 편이라며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만족도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만큼 청년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한 고용 관련 여러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책자. 인터뷰가 끝나고 센터 내에 있는 취업지원 상담 창구를 직접 이용해 보았다.자기소개서나 이력서 등의 자료를 준비해가지 않아 구체적인 상담은 어려웠지만원하는 직무와 관련 기업의 정보, 준비해야 할 자격증,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청년구직자 면접비 지원 사업등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취업 상담을 진행하며 센터에서 분야와 관계없이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을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특히 면접을 볼 때 사전 준비는 필수이기 때문에 센터를 방문해서 사전 트레이닝을 받아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취업상담 창구.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상담을 진행한 상담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진로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고 살고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만약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나 직업 훈련 등 여러 제도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조언했다. 직접 방문해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단순한 취업 지원 기관을 넘어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구에 비치된 고용 관련 여러 지원 사업 안내 배너. 청년들을 포함해 취업을 희망하는더 많은 국민들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다양한 정보를 얻고 지원을 받을 수 있길기대한다. 정책기자단|성민기smingi1020@gmail.com 국민과 정책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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