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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고 조화 이루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 위한 노력!
양성평등위원회,「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국가행동계획」등 확정
정총리 “국가행동계획은 日‘위안부’ 피해 당사국인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
피해 할머니들 명예 지키고 아픔 치유토록 충실하게 행동으로 실천할 것”
[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국가행동계획] ▲(예방) 여성·평화·안보 등 남북협력 관련 과제 신설 ▲(참여) 국방·외교·통일·치안 분야 등 여성 대표성 제고 ▲(보호) 북한이탈여성 인권보호 강화 및 軍·해외분쟁지역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구호·회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생활지원 등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에 성인지교육 필수 편성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 ▲새일여성인턴 지원 확대 등 경력단절예방 강화 ▲촘촘한 돌봄인프라 구축 등 일·생활 균형 제고 ▲디지털 성폭력 대응체계강화 등 여성폭력 근절 추진 등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9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① 향후 3년간 시행할 「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제3기(’21-‘23) 국가행동계획(안)」과, ②「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18~’22)의 ’21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였습니다.
※ 양성평등위원회 : 양성평등 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위원장은 국무총리, 부위원장은 여가부장관이 되고, 위원장·부위원장을 포함하여 30명 이내의 정부·민간 위원으로 구성 (양성평등기본법 제11조)
또한, ③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국가성평등지수」의 2019년도 측정 결과와, ④ 유엔이 2018년에 우리나라에 권고한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 심의권고」의 이행상황도 점검하였습니다.
※ (참석) ▲민간위원(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김미경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김선기 인터넷언론 고함20 발행인, 김차연 제주법률사무소 진솔 변호사, 신경아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신용진 법무법인 조율 변호사, 오민화 한국여학사협회 회장,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전현경 IT 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정부위원(교육·통일·여가부 장관, 과기·외교·문체·농림·산업·중기부 차관, 국무2차장, 인사처장)
제12차 양성평등위원회 네 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유엔안보리결의안 1325호 제3기(2021-2023) 국가행동계획(안)>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는 2000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결의안으로, 무력분쟁 지역에서의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과 피해자 지원, 분쟁 예방과 평화 구축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등 성인지 관점 반영이 주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는 2012년 국회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 촉구 결의를 계기로 2014년 처음으로 제1기 국가행동계획(2014-2017)을 수립하였으며, 이후 3년마다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해 오고 있습니다.
* 전 세계 86개국(’20.9월 기준)이 1325호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여 이행
특히, 일본군'위안부'와 같은 전시 성폭력과 인권 침해를 경험한 당사국으로서 우리 정부는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되는 제3기 국가행동계획은 5개 분야*, 11개 목표, 24개 세부과제, 50개 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새롭게 이행기관으로 추가되어 총 10개 기관**이 이행에 참여합니다.
* ▴예방(Prevention) ▴참여(Participation) ▴보호(Protection) ▴구호 및 회복(Relief and Recovery) ▴이행점검(Implementation and Monitoring)
** 여성가족부(주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제협력단(KOICA)
먼저 ‘예방’ 분야는 분쟁지역에서의 평화유지 활동이나 재건 활동 과정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성인지 교육 등 실시, 관련 정책의 성주류화 강화, 인신매매방지법 제정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계획부터는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여성·평화·안보 관련 남북협력과 교류 추진 등 남북협력 관련 과제가 신규로 포함되었습니다.
‘참여’ 분야의 경우 국방·외교·평화·통일·치안 분야에서 정책 결정 및 활동 과정에 여성의 참여확대, 시민사회와의 협력 강화, 관련 의제의 지역사회 확산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 고위직 및 위원회의 여성 비율 제고,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및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유엔평화유지군 여성 비율 : (`18) 16.6% → (`20) 27.3%
‘보호’ 분야에서는 군 관련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해외 분쟁지역 및 분쟁 취약지역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추진하고, 북한이탈·난민 여성의 폭력 피해 및 인권보호를 위한 과제가 강화됩니다.
‘구호 및 회복’ 분야에서는 분쟁 관련 피해자의 회복 지원을 추진하며,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상처가 치유되지 않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시 단계별 성인지적 관점 반영, 분쟁지역 구호·회복 사업 발굴 등을 통한 여성·평화·안보 분야 국제개발협력이 주요 과제로 추진됩니다.
‘이행점검’ 분야의 경우 이행점검의 내실화 및 이행기관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기존 민관합동 이행점검 외에 각 이행기관별 자체 이행점검(연1회)을 새롭게 추가하였습니다.
정부는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매년 민간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이행점검회의를 통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1325호 제3기 국가행동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 2.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2021년 시행계획 >
제2호 안건은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2022)에 따른 2021년 시행계획으로, 26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참여하여 6대 분야 총 221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합니다.
특히, 정부 주요부처*에 설치된 ‘양성평등정책 전담부서’와 ‘전담부서 간 협의체’를 통해 고용, 교육, 복지 등 각 분야별 주요 정책에 성평등 관점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정부 정책의 성주류화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교육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2021년 정부가 추진할 시행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남녀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
예비 교원의 성인지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대·사대 등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에 성인지 교육을 필수로 편성하여 운영합니다.
역사 속 여성의 삶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내에 설립예정으로, ’21년에는 기본조사 설계 추진
② 고용 평등과 여성 대표성 제고
새일여성인턴 지원을 확대(‘20년 6,177명→’21년 7,777명)하여 정규 채용과 장기 고용을 지원*하며,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75개소 내외) 내에 경력단절예방팀을 신설합니다.
* 정규채용 후 6개월 경과 시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 추가 지원(’20년 240만 원→’21년 320만 원)
공공기관 통합공시기준을 개정하고 지방공기업경영정보공개 시스템을 개편하여 지방공기업 대상 성평등 관련 경영공시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 지방공기업경영정보공개 시스템에 직원 현황 및 채용 현황 뿐 아니라 성별에 따른 임금현황도 포함하여 공시
중앙행정기관 내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 TF’을 구성하여 여성 고위공무원 미임용 부처에 대한 임용계획과 이행실적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③ 일·생활 균형 사회기반 조성
공동육아나눔터(64개소 확충, 여가부), 다함께돌봄센터(450개소 확충, 복지부), 초등돌봄교실(700교실 확충, 교육부), 국공립어린이집(550개소 확충, 복지부) 등 돌봄인프라를 확대하고 ‘돌봄공동체 시범사업’* 실시 등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돌봄서비스도 강화합니다.
* 품앗이형, 마을공동체형, 주민경제조직형 등 다양한 모델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20년) 실시 후 전국 확산 유도(’21~)
올해 7월부터 주 52시간 상한제가 시행되는 5인 이상 49인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정착 지원을 위해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조기단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④ 여성폭력 근절과 건강 증진
지역 사회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7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한편,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여성가족부에 설치합니다.
중증 장애여성의 임신과 출산 권리 보장을 위해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신규 지정(8개소)하고 종사 의료인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 건강권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⑤ 양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강화
지역 기반 양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하고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단위까지 포함하는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성평등 환경을 고려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민들의 성평등 인식, 태도, 정책 수요 등을 파악하는 ‘2021년도 양성평등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 3. 2019년도 국가성평등지수 측정결과>
여성가족부는 사회참여·인권복지·의식문화 영역에 대한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파악하여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점검하기 위해 2010년부터 성평등 정도*를 매년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 남녀의 격차(남성 대비 여성 수준)를 측정하는 지수로 완전평등 100점, 완전불평등 0점
2019년 국가성평등지수는 73.6점으로 전년(‘18년)보다 0.5점 상승해, 우리나라 성평등 수준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성평등 수준이 낮았던 의사결정․안전․가족 분야의 점수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 ’18년 대비 의사결정(38.1점, 1.9↑), 안전(66.7점, 1.8↑), 가족(62.8점, 1.6점↑)
여성가족부는 우리 사회 성평등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하고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성평등지수 개편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4.「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 제8차 심의 권고」 이행점검 결과 >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포괄적으로 규정한 협약으로, 우리나라는 1984년에 가입하여 협약 이행에 대한 심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2018년 2월 제8차 심의에서 △여성 대표성, △성주류화, △여성폭력, △고용, △여성·평화·안보 등의 분야에서 총 45개 사항을 우리나라에 권고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2020년 이행점검 결과 관계부처는 권고사항 대부분을 충실히 이행 중이며, 주요 이행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유엔 여성차별철폐협약 권고 주요 이행실적 >
◇(여성대표성 제고)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계획(’18∼’22)」에 따라 ’20년 상반기 기준 총 12개 분야 중 8개 분야(국가・지방 과장급 공무원, 공공기관 관리자, 지방공기업 관리자, 국립대 교수, 교장·교감, 해양경찰, 정부위원회)는 ’20년 목표를 조기달성, 기타 군·경찰·건설 등 여성 참여가 희소했던 분야에서 여성 리더 다수 진출 ◇(성주류화) 정책 영역별 성평등 문제 대응 및 협력·추진체계 강화를 위한 8개 부처 양성평등전담부서 협의체 운영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양성평등 지원에 관한 훈령 표준안」마련(‘20.9) ◇(여성폭력 대응) 부처별 디지털 성범죄 관련 대책 이행실적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여성폭력방지위원회 등 협의체 운영(‘20.5, 11) ◇(고용)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부모 모두에게 육아휴직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맞돌봄 여건 마련(’20.2),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대상 전체 사업장에 대한 성별 임금현황과 격차에 대한 원인분석 제출 의무화(‘20.4) ◇(여성·평화·안보)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 및 이행, ’20년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 및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호 채택 20주년 기념사업 실시(’20) |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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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에 거대한 ‘물그릇’ 수영장 160개 크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한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 상습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준공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모식도. 국내 최초의 대심도 터널형 지하 저류시설이다. 사진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장마 대응 체계 가동 2010년 9월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시간당 93㎜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하루 동안 최대 302㎜가 내린 비로 신월동 일대 주택, 상가 등 6000세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2023년 8월 9일 수도권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서울에 시간당 최대 38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곳곳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됐다. 그러나 상습 침수 지역인 신월동 일대는 침수피해가 없었다. 2020년 5월 완공된 양천구의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이 빗물을 저류시켜 흘려보낸 덕분이었다. 6월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 시즌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올해 예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마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환경오염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은 특징이 있다. 기상청 ‘장마백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강수 빈도는 이전에 비해 전국적으로 감소했지만 호우 및 집중호우 발생빈도는 지역에 따라 증가했다.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 빈도(1㎜ 이상의 총 강수에 대한 강수 비율)는 최근 20년이 1970~1990년대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한 번 비가 올 때 많은 양이 쏟아졌다는 말이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운영하는 양천구도 종합점검을 실시하고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국내 유일 대심도 빗물터널 대심도 빗물터널은 지하 수십 미터 아래 건설된 빗물을 빼낼 수 있는 큰 터널을 말한다. 갑자기 강수량이 늘어났을 때 빗물을 보관했다가 비가 그치면 인근 하천으로 배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신월동 일대 상습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준공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하 40m 깊이에 지름 10m, 길이 4.7㎞ 규모로 설치된 국내 최초의 대심도 터널형 지하 저류시설이다. 2011년 여름 큰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대심도 빗물터널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당시 7개 지역에 대심도 빗물터널을 계획했지만 비용과 기간 문제 등으로 신월동 지역에 우선 건설됐다. 2013년부터 7년간 공사가 진행됐으며 2020년 초부터 운영 중이다. 빗물터널의 원리는 간단하다. 수직구를 통해 인근 하수구의 빗물을 빨아들여 터널 안에 저장했다가 빗물을 내보내는 구조다. 폭우가 내리면 상습침수구역 인근에 설치된 3개의 유입 수직구로 빗물이 들어오고 비가 그치면 유출 수직구를 통해 빗물을 끌어올려 안양천으로 배출한다. 터널은 상류 쪽을 더 높게 만들어 빗물이 자연스레 하류인 펌프장으로 흐르게 한다. 집중호우 시 신월동과 화곡동 등 인근 지역(총 12.5㎢)의 빗물을 저류한 뒤 호우 종료 후 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배출한다. 규모가 큰 만큼 효과도 크다.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대형버스 두 대가 거뜬히 지나갈 수 있는 규모로 수영장 160개 분량(총 저수용량 32만㎥)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 가장 큰 배수시설로 시간당 95~100㎜의 폭우가 쏟아져도 버틸 수 있는 규모다. 한국수자원학회가 2023년 발표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공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서울시 집중호우 기간에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했다. 서울 곳곳이 물바다가 됐는데도 당시 이 지역에서는 침수피해가 없었다. 보고서는 만약 대심도 빗물터널이 없었다면 양천구에 사는 약 600세대에 침수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관계자들이 5월 10일 서울 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뉴시스 터널 내부 CCTV 설치 양천구는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장마 시즌 대비·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먼저 지난 1월부터 3개월여 간 대심도 터널 내부에 쌓인 준설토 222㎥를 제거하고 수문 등 주요설비를 집중 정비했다. 4월에는 점검반이 빗물저류배수시설 끝부분인 지하 3.6㎞까지 직접 차량을 타고 진입, 시설 작동 상태 및 현장 대비태세를 살피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터널 내부에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적외선 폐쇄회로TV(CCTV) 4대를 설치했다. 빗물이 터널 내부로 들어왔을 때 위험해서 사람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대신 CCTV를 설치해 상황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설치·운영되고 있다. 침수흔적도를 바탕으로 침수취약지역 반지하주택에 대해 권역별 전수조사를 실시해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양천구청과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간 ‘핫라인’을 구축해 협업체계도 강화했다. 도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빗물받이 위치 알리미 설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집중호우 시 고질적 범람지역인 안양천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양천 방재성능 개선 용역 및 침수예측 시스템 개발사업’도 추진한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간 전문장비업체와 ‘재해복구 지원 협약’도 체결하고 수방용 모래주머니 6100여 개가 담긴 보관함을 지역 곳곳에 전진 배치했다. 공무원, 통·반장,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동행 파트너’와 ‘침수취약가구 돌봄공무원’ 제도를 가동해 침수재해 약자를 전담 관리하기 위한 체계도 갖췄다. 정부는 올해 하수관로정비 등 도시침수 대응인프라에 전년 대비 2.1배 늘어난 32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침수피해가 발생한 서울 강남(강남역~한강)과 광화문(효자동~청계천) 일대에 대심도 빗물터널, 도림천(신대방~노량진)에 지하방수로 등 대규모 침수 대응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3년부터 올해까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194곳을 지정해 하수관 확대, 펌프장·하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5월 10일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모든 과학과 기술이 집약돼 있는 것을 느꼈다”며 “강남·광화문 빗물터널도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임언영 기자 대한민국 정책주간지 K-공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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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요령] 태풍·호우 이렇게 행동하세요! 전국 거센 장맛비, 호우 이렇게 행동하세요! 태풍·호우는 하천범람, 산사태, 해일 등으로 이어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 행동요령을 참고하시고, TV·라디오·스마트폰 등에서 태풍 예보 시 대피 방법을 사전에 숙지하여 준비 부탁드립니다. ■ 태풍·호우 행동요령 · 침수도로 지하차도, 교량, 하천,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접근 금지 ·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산지 주변 접근 금지, 지정된 대피장소나 산지로부터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 · 비탈면, 옹벽, 축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기 · 태풍, 호우특보 발표 시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 가지 않기 · 추락/휩쓸림 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 유리창, 건물 간판 등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 안으로 이동 올여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국민재난안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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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체험부터 루지까지…아이와 가볼 만한 횡성 여행 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여행지 나만의 찐빵 만들기, 안흥모락모락 찐빵마을 아찔한 스릴 만점 드라이브, 횡성 루지체험장 화덕 밥 짓기와 화전 움막 체험, 고라데이마을 숲속에서 마시는 차 한 잔, 미술관 자작나무숲 강원도 횡성에는 안흥찐빵체험부터,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루지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데요. 올여름 가족 여행으로 가볼 만한 횡성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 횡성 루지체험장 - 고라데이마을 캠핑 - 미술관 자작나무숲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횡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이곳에는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찐빵관부터 안흥찐빵의 역사를 쉽게 알아가고 VR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락모락 라운지, 공방과 놀이기구가 있는 건강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마을 곳곳에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의 마스코트인 팥군과 빵양 포토존이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찍어남길 수 있습니다.찐빵 만들기 체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팥을 넣고 다양한 색깔의 밀가루 반죽을 활용해 취향껏 꾸며주면 끝이에요. 아이와 함께 직접 찐빵을 만들어 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곳에서 횡성 여름 가족 여행을 즐겨보세요.※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로 1868- 문의 : 033-344-599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찐빵 만들기 : 1인 1만원· 찐빵+쿠키 만들기 : 1인 1만 6000원· 찐빵+팥찜질팩 : 1인 1만 6000원· VR 체험 : 1인용 2000원 / 2인용 3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횡성 루지체험장횡성 루지체험장은 길이 총 2.4km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 시설입니다. 이곳은 오래 전 서울과 강릉을 이어주던 관동옛길인 국도 42호선이 교통의 발달로 폐쇄되고 난 후 재탄생한 곳인데요.루지를 타기 전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착용하고 전기 카트를 타고 상부 출발 지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출발 지점에서 안전 교육을 받은 후에 즐겁게 루지를 탑승할 수 있어요.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 싱그러운 여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또 트릭아트, 폭포 터널 등 테마 구간도 만들어져 있어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아찔한 스릴을 경험해 보세요.※ 횡성 루지체험장-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문의 : 033-342-5503- 운영시간 :· (3월~7월 14일, 9월~11월) 매일09:30~17:30 (매표 마감 17:00)· (7월 15일~8월 31일) 매일 09:30~18:30 (매표 마감 18:00)*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및 동절기 전 기간(12월~2월) 휴무*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3월~7월 18일, 9월~11월]· 월~금요일 : (1회권) 성인 1만 2000원 / 청소년 9600원, (2회권) 성인 2만 1000원 / 청소년 1만 6800원·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7월 19일~8월 31일]· 토~일요일 : (1회권) 성인 1만 5000원 / 청소년 1만 2000원, (2회권) 성인 2만 4000원 / 청소년 1만 9200원* 횡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횡성관광상품권(3000원 권)을 제공합니다.-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단독 탑승은 10세 이상, 신장 120cm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신장 95cm 미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탑승이 제한됩니다.고라데이마을 캠핑강원도 횡성에 있는 고라데이마을은 청정 자연과 함께 화전민의 문화가 잘 보존된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화전을 테마로 다양한 산골 농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펜션, 전통한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숙박과 캠핑을 할 수 있으며 봉명 폭포 트래킹, 화덕 밥 짓기, 화전 움막 체험 등 30여 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여름 여행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대표 프로그램인 화덕 밥 짓기는 무쇠솥에 있는 쌀을 씻은 후 화덕에 불을 피워 밥을 짓는 체험인데요. 불이 꺼지지 않도록 직접 부채질을 하며 밥이 완성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화전 움막 체험은 움막 안에 마른 나뭇가지를 넣어 모닥불을 피우고 감자를 구워 먹으며 화전민들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고라데이마을 캠핑-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일면 봉명로 375-1- 문의 : 033-344-1004 (봉명고라데이영농조합법인)- 운영시간 :· 오토캠핑장 : 입실 14:00~22:00 / 퇴실 익일 11:00· 펜션 : 입실 15:00~20:00 / 퇴실 익일 11:00* 매너 시간 : 23:00~익일 08:00- 이용요금 :[숙박]· 오토캠핑장 5만원~9만원· 펜션 18만원~22만원[체험 프로그램]· 화덕 밥짓기 체험(4인 기준) : 1만 5000원· 화전 움막 체험 : 1인 7000원· 돌 목걸이 만들기 : 1인 7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미술관 자작나무숲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원종호 관장이 1991년 자작나무 1년생 묘목을 심고 가꾸어 울창한 숲을 이룬 곳입니다.이곳에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관장이 직접 찍은 자작나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장과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스튜디오 갤러리 겸 카페가 있는데요. 입장 시 받은 엽서를 커피 또는 차로 교환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또 산장처럼 꾸며진 카페에는 50년 동안 수집해온 책과 카메라, 미술 소장품이 있어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조용히 사색하며 힐링하는 정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산책로가 있는데요. 동화 속에 한 장면 같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와 자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미술관 자작나무숲-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한우로두곡5길 186- 문의 : 033-342-6833- 운영시간 :· (4월 넷째 주~11월) 월, 금, 토, 일요일 10:00~18:00 (일몰 시)· (12월~4월 셋째 주) 월, 금, 토, 일요일 11:00~일몰 시* 매주 화, 수, 목요일 휴무- 이용요금 : 성인 2만원 / 3세~18세 1만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8기 이관우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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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림청,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임업기술 현장토론회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을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열린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임업기술 현장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열린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 기념 임업기술 현장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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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해외여행정보와 현지 안전정보를 한번에 확인하는 법! 남편이해외로 출장을 가게 됐습니다. 해외를 간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돼 검색을 통해 이모저모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중 아주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됐습니다. 해외 현지 안전 정보를 한번에! '해외안전여행 길잡이'(출처=외교부). 외교부는 지난 6월 27일부터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를 전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게재했는데요. 로밍서비스 이용자에게 안전 문자에 길잡이 링크도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해외로 출국하는 우리 국민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인데요.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브라질 편(출처=브라질 재외공관 홈페이지). 바로 브라질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주브라질 대한민국 대사관 메인 페이지에는 서울과 브라질의 시차와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연락처를 포함해 영사콜센터가 표기돼 있었습니다. 사실 재외공관 홈페이지 방문은 처음이었는데 브라질에 대한 정보와 정세, 재외국민보호, 여행자로서의 보호받을 수 있는 정보 등이 다양하게 정리돼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알려줄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도 찾았습니다. 재외공관 홈페이지-정보마당-해외여행안전정보 순으로 클릭하면 2024년 브라질 안전 가이드북(개정판)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작성일이 2024년 6월 12일로 최근이었습니다. 가이드북에는 브라질 개황, 관활지역 관광지 소개, 상파울루시 개황, 주요 사건·사고, 긴급 연락처, 일반 수칙 등 꼭 필요한 정보가 모여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간다면 이미 다녀온 블로그 여행자에게 정보를 얻었는데, 그보다 더 세밀하고 자세하며 위급 시 구체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나와 있어 실질적으로 알찼습니다. 길잡이에는 치안 상황, 보건 환경, 자주 발생하는 안전 사고 유형과 대응 방안, 우리 국민 방문 가능 의료 시설 등 정리해 놨습니다. 상파울루영사관 주소, 공관 업무시간, 공휴일, 전화 및 이메일 연락처, 긴급신고 전화번호 등 꼭 필요한 내용뿐이었습니다. 오히려 블로그보다 나았습니다.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는 현지의 다양한 안전정보를 하나의 게시물로 총망라했을 뿐만 아니라, 재외공관 홈페이지별로 상이했던 해외여행 안전정보 게재 방식을 일원화하여 해외여행 안전정보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했습니다.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특히 로밍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해외 출국자들에 대해선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의 푸시(push) 알림을 활용하여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링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연동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외교부가 열려주는 해외안전여행 플랫폼도 살펴봤습니다. 우선 재외공관 홈페이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해외안전여행·영사콜센터 무료전화 모바일 앱(APP), 해외안전여행 유튜브(www.youtube.com/4ursafetravel) 등입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메인페이지. 해외를 간다면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도 꼭 봐야 했습니다. 안전여행 서비스가 모두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안전여행 애플리케이션도 깔아야 합니다. 외교부에서 2019년 6월부터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실시간 안전정보 푸시 알림, 재외공관 연락처 목록, 여행경보 현황,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등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사전에 여행 일정을 등록해 두면, 국가별 최신 안전 정보가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등 필요 시, 등록된 비상연락처를 통해 국내 가족 또는 지인에게 위치 정보(위도·경도 및 주소)를 문자메시지로 즉각 전송할 수 있습니다. 터치 한 번이면 바로 영사콜센터에 전화해서 도움(3자 통역서비스 긴급여권발급, 신속해외송금 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통역서비스, 로밍문자서비스, 무료전화앱,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출국부터 귀국까지 안전하게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에 전달한 해외안전여행 정보. 관련 정보를 즉각 남편에게 전송했습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에서 제공하는 해외여행 안전 정보를 미리미리 숙지했습니다. 먼 타국으로 출장 보내는 마음이 걱정 가득이었는데,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길잡이와 다양한 플렛폼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이고 든든했습니다. 이번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는 필독,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설치도 필수 아닐까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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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장마철 날씨, 기상청 직원이 알려주는 레이더 활용법 장마철인데도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 가능한 날씨알리미앱으로 기상청 직원이 기상레이더 200% 활용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