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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일부터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장소 선택’ 신청 접수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 제도 신설…2026년 검사·입영 희망월 사전 신청 가능

2024.12.02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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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병무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내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2024년도 첫 병역 판정 검사가 열린 지난 2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검사를 마친 이지환 씨가 현역 대상 판정을 받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배포 금지)
병무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내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2024년도 첫 병역 판정 검사가 열린 지난 2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검사를 마친 이지환 씨가 현역 대상 판정을 받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배포 금지)

내년도 병역판정검사는 1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하며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만 19세가 되는 2006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은 검사 희망일 하루 전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간편인증(e-병무지갑), 공동인증서, 간편인증(민간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고 공석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 제도 신설

특히 내년에는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 제도 신설에 따라 내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6년에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희망월과 입영 희망월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내년도 병역판정검사에서 제외되며 2026년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아 현역으로 병역판정된 사람은 본인이 신청한 입영 희망월에 입영할 수 있다.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은 내년도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때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석은 모두 1만 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정해 통지서를 발송한다”면서 “사전에 본인이 원하는 시기를 선택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병무청 병역자원국 병역판정검사과(042-48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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