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2년 하반기까지 정원 내 석면을 모두 제거한 상태로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지 않은 공간에서 발견된 석면은 시건장치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24일 연합뉴스 <용산어린이정원, 석면건물 품고 1년간 방문객 20만명 맞았다>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용산어린이정원 내 존치 건물 24개동 중 9개동에서 고농도 석면
ㅇ 국토부, ‘성인과 어린이 모두 온종일 정원을 이용해도 안전하다’는 안내 무색
[국토부 설명]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23년 5월 용산미군기지 반환부지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개방하였습니다.
□ 어린이정원 개방 전인 ’22년 상반기, 정원 내 건물에 대해 석면현황을 조사하였고, 방문객 이용 예정 건물 내 석면은 `22년 하반기까지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ㅇ 그 외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지 않은 공간에서 발견된 석면은 시건장치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관리해 왔으며, ’24.7월까지 추가 해체 작업을 통해 현재 어린이정원 내에는 석면 건축물이 없습니다.
□ 석면조사 시 위해성 평가도 병행하여 낮은 등급임을 확인하였으며,
ㅇ 석면 제거 공사 시 비산농도 측정 용역을 통해 제거 작업의 전·중·후 비산 측정을 실시한 결과 비산농도 측정값이 모두 기준치 이내임을 확인하여 안전함을 추가적으로 입증하였습니다.
* 측정값 : 0.001~0.003개/cm3, 기준치 : 0.01개/cm3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을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운영과(02-2131-2026), (02-2131-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