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오는 11월에 공개할 근로감독관 인공지능(AI) 지원시스템에도 담겨 챗봇 형태로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사업장의 구체적인 유연근무 활용 도입 궁금증은 ‘유연근무 온라인 상담소’(www.유연근무종합안내.kr)에서 문의하면 된다.
다른 기업은 어떻게 유연근무를 도입·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한 기업은 ‘유연근무는 처음이라, 유연근무 우수기업이 알려주는 성공비법’ 영상을 통해 먼저 도입한 기업이 경험을 바탕으로 전해주는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많은 기업이 매뉴얼로 제도 도입의 방향을 잡기를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재택근무 장려금 지원 대상이 확대되고, 특히 육아기 유연근무자는 일반 근로자 대비 지원을 최대 60만 원으로 2배로 늘리는 등 현장 수요에 맞추어 지원제도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