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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 선도할 올해 ‘월드클래스 기업’은 어디?

[알면 도움되는 정책상식] 월드클래스 기업

2023.08.24 정책브리핑 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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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다양한 정책정보 가운데는 무심코 지나치기 보다 상세히 알면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다. 또 정책 속에는 일반적인 지식을 넘어 생활에도 필요한 정책상식들이 담겨져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 혹은 “아는 것이 힘이다”는 말처럼, 정책브리핑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책상식’을 소개한다.

‘K-POP 방탄소년단, 축구선수 손흥민, 피겨의 김연아.’

이들은 ‘아시아인’이라는 편견를 깨고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우리 경제에도 이들처럼 자기 분야에서 최초, 혹은 최고의 제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있다. 바로 월드클래스 기업이다. 

월드클래스 기업이란 시간·공간·국적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11년부터 ‘월드클래스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3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 1단계 사업(‘월드클래스 300’)에서는 당시 중소기업이었던 176개 기업 중 64개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들 기업은 선정 전 대비 매출 45%, 수출 49%, 고용 23% 증가한 바 있다. 

1단계 사업 일몰 이후 지난 2021년부터는 4635억 원 규모의 2단계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 및 후보기업’은 정부로부터 금융, 인력, 수출 컨설팅, 지식재산권, ESG 등 기업 경영 전 주기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더해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R&D) 명목으로 과제당 국비 평균 30억 원(최대 40억 원)을 최대 4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매출 1조 원 미만 중견기업 또는 매출 700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중견기업 후보기업이어야 한다. 

산업부는 지난달 올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된 17개 중견기업을 발표했다.  

산업부가 지난달 올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된 17개 중견기업을 발표했다. (사진=산업부)
산업부가 지난달 올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된 17개 중견기업을 발표했다. (사진=산업부)

이번에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대영전기㈜, 대우전자부품㈜, 대웅바이오㈜, 덕우전자㈜, 메가존클라우드㈜, ㈜브랜디, ㈜솔루엠, ㈜안랩, ㈜알멕, ㈜알에프바이오, ㈜이건창호, 이노뎁㈜, ㈜이노피아테크, 콜마비앤에이치㈜, ㈜팜젠사이언스, 현대약품이고, 월드클래스 명예기업은 ㈜동진쎄미켐, ㈜이녹스첨단소재, ㈜루트로닉, 피에스케이㈜, ㈜경동나비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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