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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지원 사업’ 확대…7일부터 1만대 지원

설치 면적 1㎡당 25만 9000원 지원…22만 4000원 전기료 감소

2023.08.02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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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과 냉방비 등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장고 약 1만대의 냉장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지원 사업’ 공고문을 오는 4일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https://cyber.kepco.co.kr)에 게시하고 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올해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대의 냉장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사업 전후로 전력사용량이 평균 51.5%(여름철 최대 60.6%) 절감되고 연간 전기요금은 문 1㎡당 22만 4000원 감소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 식품매장에서 사용 중이던 개방형 냉장고를 단열성, 안전성, 시인성 등 정부가 정한 일정 성능을 확보한 Door형으로 개조 또는 교체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설치 면적(m2)당 25만 9000원(소요비용의 40% 수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문 상의 신청서와 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문(Door) 유리 성능 증빙, 사업 전후 현장 사진, 설치(구매) 증빙 등 증빙서류를 갖춰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한전 지사로 방문, 우편 신청하면 된다.

서울 성동구 편의점 CU 장안관광호텔점에 밀폐형 냉장고가 설치돼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성동구 편의점 CU 장안관광호텔점에 밀폐형 냉장고가 설치돼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정부는 지난달 17일부터 300억 원(1만 9000대 규모)을 투입해 소상공인에 대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15년 12월 31일 이전 제조된 노후 냉(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 금액의 40%(사업자당 160만 원 한도)를 지원해주는 이 사업은 시행 15일 만에 접수 건수가 4150건을 넘어섰다.

이 사업의 공고문과 신청서류 역시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한전 지사에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두 사업 모두 자세한 사항은 관할 한전 지사 또는 한전 콜센터(123)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실 에너지효율지원팀(044-203-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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