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인천 40대 연구소 직원의 코로나19 감염과 해수부 회의 참석 사이의 연관성은 확인된 바 없다”면서 “지난 16일 세종시장 브리핑에서도 해수부를 감염원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역학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3월 28일 연합뉴스 <해수부 회의 참석 남편 이어 아내도 양성… 인천 확진자 57명>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해수부 회의에 참석한 남편(47세, 인천시 소재 연구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2주간 자가격리 생활을 하던 아내(47세)도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음
[해수부 설명]
□ 인천 40대 연구소 직원의 코로나19 감염과 해수부 회의 참석 사이의 연관성은 확인된 바 없습니다.
ㅇ 코로나19 관련 세종시장 브리핑(3.16)에서도 해당 확진자가 해양수산부를 방문한 시점(3.5)은 해양수산부의 첫 확진자 발생일(3.10) 전으로 해수부를 감염원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역학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이에 따라, 감염경로에 대한 정확한 역학조사에 근거하지 않고 해양수산부 회의 참석이 감염의 원인인 것으로 오해될 수 있는 보도에 신중을 기하여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044-200-6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