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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출신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와 에곤 실레(Egon Schiele, 1890~1918)는 에로티시즘, 강렬한 색채와 선 등으로 주목받아온 화가이다.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사이지만, 일반적 사제관계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때로는 갈등과 애증이 교차하는 사이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는 동지애적 관계였다. 상호 추구했던 예술세계가 달랐던 만큼 두 사람의 작품세계는 여러 관점에서 비교된다.
구스타프 클림트하면 화려한 금빛광채 그림이, 에곤 실레하면 긴 손가락, 마른 듯 한 몸, 근육질이 느껴지는 터치가 인상적인 자화상이 떠오른다.
금 세공자였던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 클림트는 중세시대 종교적 힘을 상징하는 색채로 대신했던 금을 과감하게 회화에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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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키스, 1907-08년, 캔버스에 유채, 180×180cm |
결과는 대성공이다. 찬란한 금빛과 유혹적인 색채가 어울려 발산된 환상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많은 사람을 매혹시켰다.
그의 최고 작품으로 꼽히는 <키스>를 보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성적 요소들이 숨어있다. 서로를 탐하는 남녀의 모습 뒤에 남성의 성기형상이 교묘하게 감춰져 성적호기심을 자극한다. 남자를 감싼 가운에 그려진 직사각형의 반복패턴은 남성성을 암시하고, 꽃무늬 원형문양으로 장식된 가운은 여성성을 상징한다.
<키스>에는 성적 표현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화려한 금빛가운과 생동하는 녹색, 분홍, 노랑꽃으로 가득한 배경들이 키스의 황홀함을 상징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클림트에 견주어 에곤 실레는 성적 표현에서 훨씬 과감하고 도발적이다. ‘성(性)의 자유주의자’라 할 만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느낀 대로 거침없이 표출한 스타일이다.
실제 그의 그림 중에는 성적자극이 강한 포즈로 논란을 일으킬만한 그림이 많다. 미성년자의 누드를 비롯해 음부를 애무하거나 내보이는 그림, 동성애적 그림 등 자극성 짙은 그림들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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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레, 인체드로잉 |
위의 그림만으로도 에곤 실레의 성적 표현이 얼마나 자극적인지 짐작할 수 있다. 오늘날 그의 드로잉을 공개적으로 다루기 힘든 부분이 여기에 있다.
그의 대표작 <포옹>을 보면 남녀의 육체적 사랑을 과감하게 표현한 기법과 시점이 눈에 띈다. 우선 두 사람의 애정행위를 적나라하게 위에서 내려 보고 있는 시점이 독특하다.
여기에 부딪혀서 난 상처나 멍이 든 피부처럼 여러 색이 혼용된 인체는 에곤 실레의 작품세계를 특징짓는 인체묘사법이다. 격렬하게 포옹하고 있는 연인의 뜨거운 욕정이 꿈틀거리듯 펼쳐져있는 하얀 시트와 엉켜 보는 이의 마음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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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레, 포옹, 1917년 캔버스에 유채, 100×170cm |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그림은 에로티시즘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녔지만, 클림트가 남녀의 애정행위 묘사를 화려한 장식으로 눈속임하여 외설논쟁에 휘말리지 않을 정도의 수위를 유지했다면, 에곤 실레는 의상을 걷어내고 인간의 욕정을 숨김없이 과감하게 드러내는 도발적인 포즈를 선호했다.
두 사람의 독특한 개성은 드로잉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클림트가 부드럽고 연한 선을 중첩해서 사용한 반면, 실레는 강하고, 진한 선으로 단숨에 그려내는 스타일이다. 음악으로 표현하면 클림트의 드로잉이 느릿한 선율에 전체적으로 조용한 클래식이라면, 실레는 비트가 강한 재즈 음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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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레, 추기경과 수녀, 1912년, 캔버스에 유채, 69.8×80.1cm |
클림트의 <키스>와 비교되는 <추기경과 수녀>의 작품이나 클림트가 그린 <다나에>라는 같은 제목의 그림을 그린 것에서 쉽게 확인된다.
단, 일방적인 영향보다는 상호 자극을 주는 사이였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예를 들어 클림트가 그린 <다나에>를 보고, 실레가 같은 제목의 다른 <다나에>를 그렸고, 다시 클림트가 실레의 <다나에>를 차용해 그린 <레다>가 대표적이다.
두 사람의 작품세계가 지닌 뚜렷한 차이점은 색채와 선 이외에 표현 대상에서도 드러난다. 실레는 자화상으로 유명하지만, 클림트는 자화상을 그리지 않은 작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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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아담과 이브(미완성)1917-1918, 캔버스에 유채, 175x60cm |
반면, 에곤 실레는 미술사에서 자화상을 많이 남긴 대표화가로 꼽힐 만큼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 그것도 대부분 벌거벗은 나체그림이 많다.
실레는 삶과 예술의 본질적 물음에 관한 해답을 자신의 모습을 여러 관점에서 그리는 과정에서 찾고자 했다.
궁극적으로 클림트의 그림세계가 대중성을 지녔다면, 실레의 그림세계는 지극히 자기중심적 세계에 국한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두 사람의 마지막 작품에서도 나타난다. 클림트의<아담과 이브>와 실레의 <가족>은 두 사람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아담과 이브’는 오래전부터 화가들이 즐겨 그리던 주제로 소재 상 새로울 것은 없다.
다만, 클림트의 아담과 이브는 아담중심, 또는 대등관계로 있던 두 사람의 관계를 이브중심으로 화면에 구성한 것이 흥미롭다.
이브의 양손 손목 아래로 묘사가 완성되지 않은 미완성작 이지만, 말년에 클림트가 추구한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손색없다.
마지막까지 남녀간의 사랑을 테마로 인간의 본성에 충실한 아름다움을 그리려한 클림트의 의도가 읽힌다.
실레의 <가족> 역시 아내 앞에 있는 아이를 빼면 아담과 이브라는 최초의 인간이자 부부의 형상과 다르지 않다. 단, 그림 속 아이는 그림제작 시 임신 5개월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상태였다. 불행하게도 실레의 아내가 유행성 스페인 독감으로 생을 마감하는 바람에 끝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아이가 되고 말았다.
결국 이 그림은 실레가 꿈꾸던 상상 속 가족의 그림이 되고 말았지만, 그가 자화상을 통해 삶의 본질적 가치를 탐구했던 시도가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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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레, 가족, 1918년, 캔버스에 유채, 152.5×162.5cm |
클림트는 가족 병력이었던 뇌졸중과 1918년 전 유럽을 강타한 스페인 독감이 겹쳐 56세에 생을 마감했다. 실레 또한 독감으로 아내를 잃고 난 후 3일 후 같은 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때가 28살이었다.
클림트는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 부인의 초상>이 2006년 1억 3500만 달러로 경매사상 13번째 비싼 가격으로 팔리며 대중적 화가로 부상하며 오스트리아를 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최고의 화가가 되었고, 실레는 요절한 천재화가로 소수 마니아층을 사로잡는 작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일탈과 자유를 갈망한 실레의 삶과 예술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인체표현기법과 구성으로 표출되어 그의 예술세계를 사랑하는 애호층을 두텁게 만들어 가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의 상징화가, 전통화풍에 반기를 든 반항아, 에로티시즘의 대표화가,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 등의 공통점을 지닌 클림트와 실레, 서로에게 창조적 영감과 예술적 자극을 준 두 사람의 삶과 예술은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관심거리다.
![변종필](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14.09/01/54ce61e4d36ed625aa51f4afb51147da.jpg)
◆ 변종필 미술평론가
문학박사로 2008년 미술평론가협회 미술평론공모에 당선,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에 당선됐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객원교수, 박물관·미술관국고사업평가위원(2008~2014.2)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 겸 편집위원, ANCI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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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모로코에 한국형 철도차량 수출 지원…K-철도 세계시장 공략 국토교통부는 7월 4일에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7.1.)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4일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 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박상우 장관이 4일 모로코 국토물류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로 ‘15년 ‘모로코 철도 비전 2040’을 공표하며 총 4,410km의 철도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다. * 고속철도 1,100km, 일반철도 1,600km, 항만연결철도 100km, 개량·보수 1,610km 또한,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30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5조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사업도 추진 중이다. * 고속철(320km/h급) 최대 144칸, 준고속철(200km/h급) 최대 320칸, 도시 간 메트로(160km/h급) 최대 240칸, 도시 내 메트로(140km/h급) 최대 200칸 등 총 904칸 이번 정부 차원의 수주지원은 모로코의 기존 차량을 제작한 프랑스 업체,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스페인 업체 등 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인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모로코 철도차량 구매사업 입찰 마감일(7.9.) 전 신속하게 추진되었다. 박상우 장관은 모하메드 압델잘릴(Mohammed Abdeljalil) 교통물류부 장관, 모하메드 라비 클리(Mohamed Rabie Khlie) 모로코 철도청장을 차례로 만나 한-모로코 간 철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이 모로코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첫 수출 사례(6.14.)와 함께 우리 기업의 차량제작 기술력과 한국철도공사의 유지보수 경험 노하우가 결합된 K-철도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였고 한국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공급을 넘어 운영·유지보수 기술 교류, 전문인력 양성 등 양국 간 철도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이 가능해 양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압델잘릴 장관은 “모로코 철도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히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의 철도 인프라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양국 간 기술교류가 보다 강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한국의 철도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9월 10일~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GICC)에 압델잘릴 장관을 초청하며, 교육 연수,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모로코와 철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청룡.(ⓒ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가철도 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철도사업 수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044-20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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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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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을 수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앞서 강석호 연맹 총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시도 지회장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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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 확인, ‘날씨알리미’로 해결하자! 날씨가 부쩍 더워지고 비도 많이 내리는 7월이다.요즘 나의 습관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오늘의 날씨를 검색하고 외출을 하는 것이다. 일일이 검색하다 보니 귀찮을 때도 있고 가끔 검색해서 찾아본예보가 맞지 않아서 불편했던 경험도 있다.그러던 중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공공앱인 기상청날씨알리미를 접하게 되었다. 기상청날씨알리미는 체감온도, 습도, 강수량, 바람, 대기질 정보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미리 단·중기 예보를 받을 수 있으며 지진경보, 태풍경보, 기상특보까지 제공한다. 앱에 접속하면 날씨 지도라는 버튼이 가장 먼저 눈에 띌 것이다. 날씨 지도를 클릭하면 레이더와 위성을 통해 다양한 옵션(실시간 기온, 체감온도, 풍향, 강수량)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날씨알리미 앱 화면. 기상청 날씨알리미의 또 다른 매력은 예쁜 디자인의 배경화면 시스템. 앱에 처음 접속하면 위사진과 같이 그 날의 하늘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배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제 기온과 실시간 기온을 비교해 줄 뿐만 아니라, 체감, 습도, 바람 등을그림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앱 화면 하단을 보면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버튼을 클릭하면 일출 일몰, 초미세먼지 농도, 자외선 지수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평소에 아침이나 밤에 산책을 나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날씨알리미에서는 앱 하나로 실시간 미세먼지 지수와 자외선 지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대기질이 좋은 시간대에 맞추어 산책 나갈 수 있다. 날씨알리미 앱의 날씨 제보. 제보 탭에는 제보 등록, 제보 조회, 나의 제보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보 등록과 같은 경우 현재 내 지역의 기상 현상을 사진이나 동영상 형식으로 제보할 수 있다. 비, 눈 이외에도 무지개, 회오리 바람, 신기루, 지진까지 다양하게 제보할 수 있다. 나는 평소 신기하거나 아름다운 하늘을 사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날씨알리미 앱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날씨 제보자가 되어 현재의 날씨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내가 찍은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실시간 기상 현상을 공유함으로써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은 기능이라고 느껴졌다. 날씨알리미 앱 바탕화면 위젯 설정. 바탕화면 위젯 설정을 통해 무더운 여름 폭염 주의보, 내일과 내일 모래까지의 비 소식 등을 간편히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잠금화면에서도 알림 설정을 해놓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날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번거로움 또한 줄일 수 있었다. 자외선 지수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면서 선크림을 바르는 등 좋은 습관 또한 생활화 할 수 있었다. 간단한 앱 설치만으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고, 나 자신의 건강 또한 챙길 수도 있기에 국민 모두 '날씨알리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아침에 기상하거나 양치를 할 때, 옷을 갈아입을 때 잠시 시간을 내어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기분 좋은 하루를 만끽해 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성하 shungha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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