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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전집, 단행본 분야의 매출액 상위 20개 출판사가 사용하는 저작권 양도계약서 및 출판권 등 설정계약서 중 4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하였습니다.
‘출판권 등 설정계약’이란 출판사가 저작자와 저작물을 인쇄 등의 방법으로 문서 또는 도화로 발행할 수 있는 출판권 및 e-book 등으로 제작하여 전송할 수 있는 배타적발행권을 설정하기 위해 체결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이번 시정 배경은 2차적 콘텐츠 창작권까지 매절하도록 하는 출판계약 관행은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원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i-use) 환경에서 문화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걸림돌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4,400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도 매절계약으로 1,850만 원밖에 보상받지 못한 ‘구름빵’ 사례가 대표적인 피해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참고로 ‘매절계약’이란 계약체결 시 저작자에게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저작물 이용으로 인한 장래수익은 모두 출판사에게 귀속되고, 저작자에게는 추가적인 대가가 돌아가지 않는 계약 형태를 말합니다.
이에 따라서 출판계의 계약 관행을 개선하여 무명이지만 재능 있는 작가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창작의욕을 고취시켜서 창조경제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이번 실태조사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시정 내용을 설명 드리기에 앞서서 이번 시정과 관련된 ‘저작재산권’의 특성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작재산권, 줄여서 ‘저작권’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저작권은 복제권, 공연권, 공중송신권, 배포권, 전시권, 대여권과 특약으로 양도하도록 되어 있는 2차적 저작물 작성권으로 구성된 7개 권리의 다발입니다.
그런데 이번 시정대상 사업자들은 이렇게 분리 양도가 가능한 7개 저작재산권을 2차적 저작물 작성권까지 포함해서 일체로 영구히 출판사에게 매절하도록 한 조항을 두고 있어서 금번 시정을 통해서 저작자가 양도할 권리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의 양도는 별도의 명시적인 특약에 의하도록 하였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시정 전 약관 조항은 저작권을 전부 양도하더라도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은 특약이 없는 한 양도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됨에도 저작자의 명시적인 동의 없이 이를 다른 지분권과 일체로 양도할 수밖에 없도록 해서 저작자에게 불리합니다.
또한,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의 가치는 저작물이 1차 매체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는 적정하게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조항은 저작자가 향후 더 나은 조건으로 제3자와 계약을 체결할 권리도 부당하게 제한합니다.
다음으로 출판권 등 설정계약서 중에서 시정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출판권 등의 설정계약을 체결하면서 저작물의 2차적 사용에 대한 처리를 해당 출판사에 전부 위임하도록 한 조항을 개선해서 2차적 사용에 대한 권리가 저작자에게 있음을 명시하고, 저작자가 위임 여부 등을 개별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조항이 불공정한 이유는, 출판권자 등은 저작자로부터 원작 그대로 출판할 권리를 부여받을 뿐이므로 출판권 등으로부터 2차적 사용 처리 권한이 출판사에게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저작물을 2차적 콘텐츠로 가공할 경우 저작자는 출판권자 외에도 원하는 상대방과 거래조건을 협의해서 계약을 체결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조항은 출판권 등 설정계약을 체결할 때 선택의 여지없이 저작물의 2차적 사용 처리 권한까지 출판사에게 위임하도록 함으로써 저작자가 더 나은 조건으로 제3자와 계약을 체결할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합니다.
다음으로 저작자가 저작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3자에게 양도할 경우 출판사의 사전 동의를 얻도록 한 조항은 저작자가 저작권을 자유롭게 양도할 수 있도록 하되, 출판권 등과 관련된 저작권 양도 시에는 출판사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도록 하였습니다.
출판권 등은 저작물을 특정한 방식으로 독점적·배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에 불과하기 때문에 저작자가 양도 시 출판권자 등의 동의를 얻도록 하는 것은 저작자의 재산권 처분행위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조항입니다.
마지막으로 묵시의 계약 갱신으로 지나치게 장기의 계약기간을 설정하는 조항을 시정하였습니다.
저작자가 계약만료 전 일정 시점까지 해지 의사를 통보하지 않으면 동일기간, 예컨대 5~7년 동안 출판권 등이 계속 자동 갱신되도록 한 조항을 개선해서 양 당사자가 합의한 기간 동안 1회에 한해 갱신되도록 하거나 자동 갱신 조항을 둘 경우에는 존속기간을 단기로 정하도록 하였습니다.
해당 조항은 동일기간, 동일조건으로 묵시의 자동 갱신이 되도록 해서 한 번의 갱신만으로도 출판권이 10년 이상 존속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의 계약기간으로 인해서 저작자는 갱신 이후에 저작물 가치가 상승하게 되더라도 더 높은 인세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없게 돼서 재산권 행사 및 계약 해지권을 제한 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번 조치를 통해서 저작자의 명시적인 의사가 출판사와의 계약 내용에 반영되어 창작자들의 권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저작물이 2차적 콘텐츠로 가공되어 성공하더라도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기 어려운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지식재산권 분야 전반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해서 창조경제의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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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우리가 시정한 조항이 4개 조항인데...
<질문> ***
<답변> 첫 번째, 어느 조항이 가장 중요하냐와 관련해서 우리는 1번과 2번 조항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출판계에 오래된, 관행화되어 있는 ‘매절계약’ 관행이 1번과 2번 조항에 의해서 실질적으로 약관에 구현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매절계약 부분에 대해서 공정위가 약관법으로 접근을 해봤다’라는 데에 이번 조치의 가장 큰 의의가 있다고 보고요.
두 번째로, 문체부에서 한 조치와 이번 조치를 의의를 나눠서 설명 드린다면, 문체부에서는 거래의 표준에 대한 표준계약서를 만들어서 그것을 출판계에게 사용하도록 권고한 부분이고요. 사실은 문체부 표준계약서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서 협의를 해서 표준계약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표준계약서는 ‘거래에 표준을 사용해 달라’는 권고적인 성격인 반면에, 이번에 약관법으로 조치한 부분은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출판사들의 약관이 약관법에 저촉된다’라는 어떤 추상적인 무효 선언을 한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답변> 그 부분은 사실은 설명을 드렸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기본적으로 첫 번째 시정사항은 계약서 자체가 ‘저작권 양도계약서’입니다. 그리고 2번 항목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출판권 등 설정계약서’입니다.
그래서 그 의미는, 첫 번째 계약서는 저작권 권리 자체를 출판사에게 이전시키는 계약이고, 그다음에 출판권 설정계약서는 저작권 자체는 저작자에게 유보시킨 상태에서 복제권이나 배포권이나 공중송신권 같은 출판에 필요한 권리를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출판사에게 주는 계약서가 출판권 등 설정계약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비슷한 내용으로 보이는 내용이 1번, 2번에 나누어져 있는데, 그런 계약의 특성을 감안해서 이 보도자료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
<답변> 두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 사실은 우리가 다른 분야까지 아직 실태를 파악하거나 한 부분은 없고요. 다만, 이러한 ‘매절계약’ 부분이 출판계에만 반드시 있으란 법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우리가 지식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더 접근을 할 부분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질문> ***
<답변> 사실은 1번 시정사항과 관련해서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충분히 생각을 합니다.
1번 조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2차적 저작물 작성권과 관련해서는 이런 약관으로 하지 말고 개별 특약... 약관으로 정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이제 그 부분을 하려면 ‘개별적인 계약서를 따로 만들어서 하라’라는 것이 1번 시정사항의 핵심입니다.
<질문> ***
<답변> 그런데 약관에 의한 거래와 개별 교섭에 의한 거래는 분명히 계약체결 과정 자체가 다른 것이고, 그다음에 저작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계약조건에 대한 검토를 하고 계약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계약체결 방식에 있어서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여기서 지금 대표적 사례로 드신 것이 ‘구름빵’ 백희나 작가 사례잖아요. 이 작가와 계약한 출판사는 이번 시정조치 대상에 포함이 안 된 것입니까?
<답변> 이번에 사실은 우리가 조사대상을 선정할 때 주로 이러한 문제점이 사실은 백희나 작가도 아동문학 쪽에서 발생을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동문학을 주로 많이 하는 전집 분야와 단행본 분야의 매출액 상위 업체를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백희나 작가의 경우에는 아마 그 출판사가 학습지 주력회사로 지금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동문학 서적으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조사대상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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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지난달 산업·소비·투자 모두 감소…경기회복 흐름은 지속 지난달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에 모두 감소했다. 반도체 생산은 소폭 늘었지만 자동차, 기계장비 생산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4년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지난달 산업활동은 생산 측면에서 공공행정(2.2%)이 증가했으나 광공업(-1.2%), 서비스업(-0.5%) 및 건설업(-4.6%)이 전월 증가 이후 감소하며 전산업 생산이 0.7% 뒷걸음질했다. 지출 측면에서 소매판매(-0.2%)는 비내구재(0.7%) 및 내구재(0.1%) 증가에도 불구하고 준내구재(-2.9%)가 줄어든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 도입 지연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위축(-4.1%)되었으며, 건설투자는 전월 상승(+4.2%) 이후 반락(-4.6%)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8월(1.8%), 9월(0.8%) 증가하다 10월(-0.7%) 감소한 이후 11월(0.3%), 12월(0.4%), 올해 1월(0.3%), 2월(1.3%) 4개월 연속 소폭 증가했다. 이어 3월 2.3%로 감소로 전환한 뒤 4월(1.2%)에 다시 증가로 돌아섰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감소로 뒷걸음질했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1.2% 감소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0.5% 줄었다.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석유정제 등에서 늘었지만 기계장비, 자동차 등에서 줄어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반도체가 전월보다 1.8%, 석유정제가 3.9%, 통신·방송장비가 9.8% 늘어난 반면, 기계장비가 4.4%, 자동차가 3.1%, 1차금속이 4.6%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반도체(18.8%), 의약품(13.3%) 등에서 늘었으나 자동차(-4.3%), 전자부품(-10.0%) 등에서 줄어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기계장비(6.5%), 석유정제(7.0%) 등에서 늘었으나 전자부품(-23.3%), 1차금속(-4.5%) 등에서 줄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 8.4% 줄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9년 11월 이후 14년 6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10.9%로 전월대비 0.7%p 증가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0.2%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지난해 12월(0.5%), 1월(1.0%) 2개월 연속 증가하다 2월 3.2% 감소했지만 3월 1.1% 증가하며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를 회복했다. 이후 4월(-0.8%) 감소 전환 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계·설비를 사는 설비투자도 전월 대비 4.1%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지난해 10월(-1.9%), 11월(-2.0%) 감소세를 보이다가 12월 2.3%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지난 1월에는 다시 5.8% 줄어들었다. 2월에는 9.6% 올랐지만 3월 8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인 6.2% 감소한 이후 지난달 0.3%로 하락폭이 줄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포함한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0%)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12.3%) 투자가 모두 줄었다. 건설기성(불변)은 건축(-5.7%) 및 토목(-1.1%)에서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대비 4.6% 감소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 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6p 감소했고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선행 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1p 하락했다. 정부는 소상공인 등 내수 취약부문을 집중 지원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에 최우선 역점을 둘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44-215-2731, 2732, 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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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푸른 바다를 다채롭게 즐기는 군산 선유도 여행 푸른 바다를 만끽하는 군산 여행지 이색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는 카페, 무녀2구마을버스 고군산군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자도 대장봉 전망대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는, 선유스카이썬라인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선유도 해수욕장 군산 선유도는 무녀도, 장자도 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 이루어진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섬입니다. 이곳은 푸른 바다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여름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액티비티부터 트레킹까지 군산 선유도 여행으로 가기 좋은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카페 무녀2구마을버스 - 장자도 대장봉 전망대 - 선유스카이썬라인 - 선유도 해수욕장 카페 무녀2구마을버스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동길 117-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00~19:30, 토~일요일 09:00~20:00- 이용요금 : 아메리카노 5000원 / 카페라떼 5500원- 문의 : 0507-1339-061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무녀2구마을버스는 버스를 테마로 한 이색 카페입니다. 이곳은 선유도로 넘어가기 전에 있는 무녀도에 있어 군산 선유도 여행으로 함께 가기 좋은데요. 미국에서 들여온 스쿨버스 한 대가 전부였지만 현재는 넓은 잔디밭과 2층짜리 건물, 그리고 다양한 버스들이 늘어나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가진 스쿨버스나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특히 버스의 내부에도 테이블을 설치하여 특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버스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 푸른 바다를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군산 선유도 여행 중 예쁜 사진을 남기고 쉬어가며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장자도 대장봉 전망대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산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63-465-5186 (고군산관광탐방지원센터)-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대장봉 전망대는 선유도를 지나 장자도에 있는 곳으로 군산 선유도 여행으로 함께 가기 좋습니다. 전망대는 왼쪽 구불거리는 등산로와 오른쪽 나무 계단길 총 2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각각 20분 내외로 오를 수 있는 코스이지만 등산로는 가파른 구간이 있어 초보자라면 나무 계단길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무 계단길은 정상을 걸어 오르는 동안 약 9천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장자 할매바위와 조금씩 펼쳐지는 고군산군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대장봉 전망대에 도착하면 고군산군도와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바다 위의 크고 작은 섬들, 어촌마을 유람선 등 시야가 탁 트여 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름의 싱그러움과 푸른 바다의 청량함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서 트레킹을 즐겨보세요. 선유스카이썬라인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북길 136-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00~17:20 (휴게 시간 11:30~12:30)· 토~일요일 09:00~17:30 (휴게 시간 없음)*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 만 13세 이상 2만원 / 만 7세~만 12세 1만 6000원* 체중 35kg 이상 125kg 이하, 신장 120cm 이상 200cm 이하 탑승 가능합니다.- 문의 : 063-471-9800-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선유스카이썬라인은 선유도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짚라인 체험 시설입니다. 매표소에서 티켓 발권 후 바로 옆에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발 지점까지 이동하면 되는데요. 출발 지점에 도착하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짚라인은 망주봉 입구인 솔섬까지 이어져 있는데요. 45m의 높이에서 출발해 바닷바람을 가르며 푸른 바다 위를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도착 지점에는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푸른 바다 위를 거닐며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올여름 군산 선유도 여행으로 가볼 만한 이곳에서 짜릿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겨보세요. 선유도 해수욕장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63-465-5186 (고군산군도관광탐방안내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선유도 해수욕장은 유리알처럼 고운 백사장이 10여 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피서지로도 유명한데요. 물놀이가 아니어도 장자도와 선유도 사이 연결된 해상 인도교인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거닐며 푸른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다리를 건너면서 유리로 된 바닥 아래로 바다를 볼 수 있어 짜릿한 경험도 즐길 수 있어요. 선유도는 선유낙조라고 하여 어디서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중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보는 일몰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청량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와 붉게 물들어가는 바다까지 두 가지의 황홀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서 다가오는 여름 군산 선유도 여행을 떠나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서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미국 상무부 장관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 참석, 분과별 논의성과를 점검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 참석, 분과별 논의성과를 점검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 참석, 분과별 논의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온통청년’에서 온라인으로 취업 상담 받았어요! 진로 고민은 청년들에게 있어 가장 큰 걱정거리이자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현재 4학년 진학을 앞두고 휴학을 한 나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진로 선택 및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찾고 있다. 특히 취업 준비에 있어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정말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어떤 사업의 지원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잘 모르다 보니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온통청년 누리집 메인 화면.(출처=온통청년 누리집) 진로 및 취업 고민을 이어가며 여러 정보를 찾던 와중, 온통청년(https://www.youthcenter.go.kr/main.do)이라는 청년정책 정보 포털에서 여러 유형의 청년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상담 및 고용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온통청년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청년만을 위한 누리집이다. 청년상담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온통청년에 접속한 청년들은 상담을 통해 진로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 고민에 대해 털어놓을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온통청년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청년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상담, 심층 상담, 전화 상담, 게시판 상담 등 다양한 상담 유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온통청년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상담 유형.(출처=온통청년 누리집) 온통청년의 네 가지 상담 유형은 모두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및 유선환경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상담과 게시판 상담은 온라인에서 글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전화 상담은 상담사와 전화로 대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심층 상담은 카카오톡으로 온라인 상담 및 화상 상담의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온통청년 상담을 이용하는 청년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상담 방식을 직접 결정하고, 양질의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온통청년 카카오톡 채널 화면. 최근 진로 선택 및 직무 설정, 취업 준비에 있어서 받을 수 있는 정책적 도움이 있는지 궁금했던 나는 온통청년의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해 취업 정책 관련 상담을 받아보기로 결정했다. 상담을 시작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했는데, 카카오톡 채널 온통청년에 들어가 문의 유형을 선택하고 나면 바로 상담사와 매칭이 되어 상담을 시작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청년의 상황 및 거주 지역에 따라 맞춤 정보를 제공해주는 온통청년 상담 서비스. 나는 여러 정책 중 일자리 정책과 관련한 내용을 상담했다. 상담사는 나의 거주 지역과 현재 상황에 대해 질문하고 그에 맞는 여러 정책을 안내해줬다. 특히, 내가 거주하고 있는 의정부시에서 1:1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과,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줬다. 더불어 더 자세한 진로 및 취업 상담이 필요하면 심층 상담 신청으로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는 안내도 해줬다. 심층 상담 예약도 상세히 안내해주는 온통청년 상담 서비스. 상담을 받고 나니 비로소 내가 지원받을 수 있는사업들을 더 많이 알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추후에 진로 및 취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심층 상담까지 연계해줘 조만간 진로 및 직무 선택 관련 상담을 받아보고자 한다. 사회에 나가기 전 막막한 감정이 들거나 진로 및 취업과 관련해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청년들이 온통청년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영상 지금도 국민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공의 여러분 돌아와 주십시오. 지금도 국민들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we_need_U #의료개혁 본 영상은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전공의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환자분들의 언론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픽션으로 구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