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정부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 신산업·신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창조경제 기반 강화 및 창조문화 확산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견기업 M&A 지원센터’가 신설되고,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가 조성되며, 문·이과 칸막이를 없애는 통합형 교육과정도 개발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창조경제 실현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이같은 내용의 2014년 창조경제 주요 추진과제를 마련해 11일 국무회의에 보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14년 창조경제 주요 과제’는 작년에 수립된 ‘창조경제 실현계획’의 연장선상으로 올해 각 부처가 시행하는 창조경제 추진 과제들 중 중점과제들을 구체적·실천적 측면에서 종합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14년에는 2013년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창조경제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창조경제 정책목표를 ‘창조경제 기반 정착과 성과 창출 가속화’에두었다.
추진방향도 △정부 주도→민간 주도 △중앙정부 중심→지역 확산 △국내 중심→글로벌 확장 등으로 설정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가속화 △신산업·신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 △창조경제 기반강화 및 창조문화 확산으로 설정했다.
◇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가속화
미래부는 ‘창업→성장→회수→재도전’의 선순환 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생기고 커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창업 초기 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벤처·중소기업 M&A 활성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등과 관련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 펀드 1000억원이 추가 조성되며 스타트업 펀드, 데쓰밸리펀드(150억원) 등도 2차 펀드 조성이 추진된다.
이어 중소·중견기업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코넥스 펀드, IP 펀드 등이 조성되고, 중견기업 육성펀드도 지난해 500억원에서 올해 1300억원으로 확대된다.
벤처·중소기업 M&A 활성화 대책도 추진된다.
기술혁신형 M&A시 법인세 공제 기업 범위가 현행 벤처기업과 매출액 대비 R&D 비용이 5% 이상인 중소기업에서 ‘이노비즈 기업(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중기청이 지정하는 기술력 있는 기업)’까지로 확대되고, 중견기업의 M&A 시장 참여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M&A 지원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재도전·재창업 환경 개선을 위해 회생절차 간소화(9~12개월 이상→6개월로 단축)를 내용으로 중소기업 간이 회생제도가 마련되고, 성장사다리 내 재기펀드도 1500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R&D 지원도 강화된다.
정부 R&D 중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지난해 14.4%에서 올해 15.4%로 확대되고, 통합연구회(기초기술연구회·산업기술연구회) 내에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R&D 지원센터’도 4월 중 설치된다.
이어 벤처·중소기업의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해 벤처기업의 스톡옵션 부여 대상이 현행 교수·연구원에서 의사·약사·기술사 등으로 확대되며 스톡옵션 과세방식도 근로소득세 또는 양도소득세 선택으로 개선된다.
5년 이상 장기재직 핵심인력에게 기업·근로자 공동 적립금을 지원하는 ‘핵심 인력 성과보상기금’도 8월 도입될 예정이다.
IP·기술 가치평가 체계 정착을 위해 금융기관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기술 정보제공을 위해 기술정보 DB가 6월 구축되며, 특허청-산업은행 간 IP 담보대출 협력모델이 기업은행·중진공 및 민간은행으로 확대되는 등 우수 IP 보유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도 강화된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 보유자가 지식재산 권리를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지재권 출원절차가 완화되고, 특허심사 처리기간도 계속 단축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아울러,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추진방향에 맞춰 민간이 주도해 글로벌 창업을 지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엑셀러레이터’ 활성화도 중점과제로 정해 본격 추진키로 했다.
◇ 신산업·신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
두 번째 추진 전략인 ‘신산업·신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SW·콘텐츠 산업이 핵심산업으로 육성된다.
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기술혁신과 변화 주기가 짧아지는 신산업 분야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과학기술·ICT의 활용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해 융합서비스의 출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과제들이 중점 추진된다.
우선, 1000억원 규모로 30개 과제의 ‘창조비타민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며 성과가 검증된 모델의 대규모 사업화 및 민간 이양을 추진하는 등 과학기술·ICT와 타 산업의 융합이 본격화된다.
주력·전통산업 고도화를 위해 자동차 튜닝 인증제 도입 등 자동차 튜닝사업 활성화가 추진되고, 전기차 충전사업자의 법적지위 마련 등 전기자동차 보급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범사업과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도 실시된다.
SW산업 육성을 위해 SW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SW 특화펀드’(2014년 30억원)가 조성되고, 상용 SW 유지관리 대가도 지난해 8%→ 올해 10%로 상향 조정되는 한편, SW 복수전공 확대 등을 통해 SW 인력 확충도 추진된다.
고부가가치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가 올해 1000억원, 2017년까지 4000억원이 조성되며 위풍당당콘덴츠코리아 펀드도 올해 200억원 조성된다.
미래부 주최로 1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또한 UHD 콘텐츠 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방송사·가전사·제작사·정부가 공동 참여해 펀드(100억원 조성 목표)를 조성해 UHD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All-4-One 글로벌 프로젝트’도 중점 추진된다.
아울러,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콘텐츠코리아 랩이 5월 중 설립되며 홀로그램·가상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가상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테마파크(2014년 K-Pop 홀로그램 공연장 3개소)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 기반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6대 산업 분야(과학기술, 헬스케어, 유통·물류, 금융, 정보보안, 제조·공정)의 비즈니스 창출형 빅데이터 선도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발굴·확산, 중소기업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물인터넷 기본계획도 이달 중 수립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13대 미래성장동력이 발굴·육성된다.
미래성장동력 육성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중심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민·관 R&D 투자,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미래성장동력>
구분 |
주력산업 혁신 |
미래신시장 선점 |
복지-산업 동반성장 |
|
9대 전략산업 |
5G 이동통신 |
지능형 로봇 |
맞춤형 웰니스 케어 |
|
심해저 해양플랜트 |
착용형 스마트기기 |
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
||
스마트자동차 |
실감형 콘텐츠 |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
||
4대 기반산업 |
지능형 반도체 |
빅데이터 |
||
지능형 사물인터넷 |
융복합 소재 |
마지막으로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증 패스트 트랙(Fast Track) 시범운영 △혁신적인 ICT 융합 기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속처리 및 임시허가 제도 운영 △5대 유망서비스 부문(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SW) 글로벌 온라인 사업화 저해 규제 개선 등도 중점 추진된다.
◇ 창조경제 기반 강화 및 창조문화 확산
세 번째 추진전략인 ‘창조경제 기반 강화 및 창조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창의·융합 인재의 양성과 지역으로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과제가 중점 추진된다.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체 학교의 25%까지 확대된다.
또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문·이과 칸막이를 없애는 새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설치(전국 4개 권역) 등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형 우수 인력 공급을 위해 정부 재정지원 사업, 교수 평가, 교육과정, 산학협력 제도 등에 관한 총체적 ‘공과대학 혁신방안’이 이달 중 마련되며, 한국형 탈피오트 제도인 ‘과학기술 전문사관’ 제1기 후보생을 올 10월에 선발한다.
이밖에 창의인재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현지 일자리 발굴, 해외 취업 지원 등을 수행하는 K-Move 센터(재외공관, KOTRA 등 활용)가 지난해 3개소에서 올해 7개소로 확대되고, 해외진출(취업·인턴·봉사·창업)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해외 통합 정보망을 구축해 청년의 정보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창업 교육 및 기업가 정신 고취를 위해 과기 특성화대학별 기술창업교육센터가 설치되며 기술창업교육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지역의 창조경제 기반도 강화된다.
지역 아이디어가 ‘창업 → 중소·중견기업 →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 상반기 2곳(대전, 대구)에 우선 설치·운영되고 내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로 확대된다.
아울러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현을 지원하기 위해 무한상상실(미래부, 17개 시·도별 거점형 1개소), 창의공작플라자(산업부, 2개소), IP창조 Zone(특허청, 4개소), 친환경 창조경제센터(환경부) 등 분야별로 특성화된 아이디어 구현·체험 공간도 확대된다.
이와 함께, 산·학·연·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기업주도의 대중소 동반성장형 ‘테마클러스터’ 구축, 광역권별 ’SW 융합 클러스터‘ 조성 등도 추진된다.
미래부는 “이번 확정된 2014년 창조경제 주요과제에 대해 창조경제위원회를 통해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국무회의에 결과를 보고하는 등 성과 관리를 해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과 02-2110-2075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