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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18일 오전, 귀경 19일 오후 가장 혼잡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 시행…스마트폰 앱 등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최대 서울~부산 9시간 40분, 서울~광주 9시간 걸릴 듯
올 추석 연휴 중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8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귀성·귀경길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9시간 40분·서울-광주 9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광주-서울 5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각각 10분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궁내동 톨게이트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구간이 몰려든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국토교통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교통수요조사를 발표하고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수요조사 결과
한국교통연구원 총 89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513만 명이며 1일 평균 58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조사됐다.
총 이동인원은 지난해 추석(3348만 명)과 비교해 4.9%(165만 명), 1일 평균 이동인원은 평시(317만 명/일)보다는 84.5%(268만 명), 지난해 추석(558만 명)과 비교하면 4.8%(27만 명)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03만 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 추석은 귀성교통량이 18일에 집중(55.9%)돼 혼잡이 예상되며 귀경 때에는 추석 당일(36.5%)과 다음날인 9월 20일(40.2%)에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일, 출발시간대별 귀성·귀경객 비율(전망). |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 간 최대소요 시간은 이번 추석의 경우 작년 추석보다 각각 1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안선은 평택~시흥선 개통으로 교통량이 집중돼 50분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6시간 40분, 서울-부산 9시간 40분, 서울-광주 9시간, 서서울-목포 10시간 40분, 서울-강릉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은 대전-서울 3시간 40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5시간 20분, 목포-서서울 6시간 30분, 강릉-서울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3.7%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버스 11.9%, 철도 3.4%,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5%로 조사됐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3.8%, 서해안선 14.2%, 영동선 및 중부선 8.3%, 남해선이 7.3%순으로 나타났다.
◆특별교통대책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일 평균 철도 324량, 고속버스 1749회, 항공기 14편, 여객선 174회를 증편한다.
이와 함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 국토부(www.molit.go.kr) 및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 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예보팀을 운영해 고속도로 주요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 교통예보를 트위터, 고속도로 대표전화(☎1588-2504) 등을 통해 제공한다.
또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진출입 교통량 조절 등을 시행해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2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해 차량의 과도한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혼잡을 완화한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등 7개 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을 시행한다.
아울러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갓길 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고속도로 및 국도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등을 통해 원할한 소통을 도울 계획이다.
또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45개 구간과 국도 16개 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25개 구간, 176.7㎞)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7개 구간 36.3㎞)와 고속도로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3개 노선 9개소)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평택-제천선의 대소~충주(27.6㎞), 중부내륙선 여주-양평(19㎞), 동해안선 하조대-양양(9.7㎞) 3개구간(56.3㎞)과 국도 19호선 충주 용두-금가 등 12개구간(103.4㎞)을 준공 개통하고 국도 3호선 장암-장금 등 30개 구간(118.06㎞)을 임시 개통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IC(141㎞) 구간 상·하행선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상시보다 4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귀성·귀경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정체구간 등에 임시화장실 1403칸을 설치하고 여성 화장실 비율을 평시 1만2499칸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는 1만3902칸으로 늘리고 26개 휴게소에서는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귀경객 편의를 위해 20~21일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운행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교통안전대책
정부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대구역 열차사고를 계기로 코레일의 철도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점검은 철도공사의 업무관행 및 근무기강, 시설안전 관리, 위기 발생시 사고 대응 등 3개 분야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특별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추석 이전에 즉각 조치하고 사고재발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철도공사도 복무기강, 시설, 차량 등 6개 분야 216명에 대해 자체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추석연휴기간 안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항공안전을 위한 운항현장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국토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비행편이 많은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에 배치해 비행 전·후 항공기 정비실태, 조종사의 비행준비 및 비상절차 숙지여부, 항공종사자의 휴식시간 준수여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8개 국적항공사의 운항, 정비, 객실 등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고속도로 이용 안전을 위해 터널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자동차 운전 중 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 4대와 소방헬기 27대, 435개소 119구급대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 2122대를 배치·운영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난 여름휴가철 첫 선을 보인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2대를 운행해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할 계획이다.
해상안전을 위해 해경·해운조합은 이용객 폭주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증가 배치하고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음주운항, 소형어선 여객수송 등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선장 및 기관장이 출항 전 결함사항을 점검해 반드시 시정조치 후 출항하도록 하고 기상악화를 대비해 운항통제, 항행안전정보 제공 및 운항사항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조정과 044-201-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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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중 경제협력교류회 개최…정부·기업·학계 소통 플랫폼 구축 기획재정부는 1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양국 정부·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1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체결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에 관한 MOU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중국 창춘에서 제1차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이 2번째 행사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중국의 거시경제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회도 동시에 진행해 지난 5월 16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의 교류 성과도 함께 이행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류회를 위해 방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의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해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가속화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맞추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협력교류회가 양국이 다방면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의 협력은 92년 수교 이래 교역, 투자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발전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우하오 중국 발전개혁위 비서장도 양국이 상호 신뢰의 기조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경제협력교류회를 통해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경제협력교류회에서 한중 양국은 정부·지자체의 투자유치 정책, 민간 비즈니스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책·투자 설명 세션에서 한국 측은 기재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중국 측은 발전개혁위가 정부 차원의 외자 유치 정책 동향과 경제 협력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는 보조금, 세제 혜택 등의 투자 인센티브와 기업 친화적 정책 등을 소개하며 지자체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비즈니스 협력 세션에 한국 측은 포스코 홀딩스, 삼성벤처투자, SK, 오리온, 삼양, 수자원공사가, 중국 측은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내 자동차 강판 수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 홀딩스와 중국 정부와 글로벌 물 안보 분야를 협력 중인 수자원공사는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중 학술교류회에서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 양국 관계의 변화, 한중 경제·산업 정책 비교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며 앞으로의 공동연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기재부와 발전개혁위 간의 제3차 한중 공급망 조정 협의체도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양국은 공급망 교류 및 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조정과(044-215-7650), 경제공급망기획관 공급망분석팀(044-215-788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1센터(044-414-123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통상조사실(02-3460-7670)
- 한컷 완강기 사용법 아시는 분? ■ 완강기 박스 내 구성품은? - 창밖으로 내려뜨릴 로프릴(밧줄 얼레) - 지지대에 걸 고정고리(후크) - 몸을 고정할 가슴벨트 - 속도 조절기 ■ 완강기 사용 시, 4가지만 기억하세요! Ⅴ걸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정고리를 걸고 잠근다. Ⅴ던지고: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로프릴을 아래 바닥으로 던진다. Ⅴ조이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Ⅴ내리고: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면 안전하게 내려간다. ■ 주의사항은? 지지대가 홈에 정확하게 걸렸는지 확인하기 로프릴을 던질 때 장애물에 걸리거나 지나가는 사람이 맞지 않도록 주의하기 가슴벨트를 겨드랑이 쪽에 단단히 조인 후 팔을 위로 뻗지 말고 W자로 만들기(완강기를 타고 내려갈 때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완강기 사용법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완강기]를검색해보세요. ■ 전국 완강기 체험시설 90곳 ※ 신청 방법은 체험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가까운 소방서 또는 안전체험관에 체험 가능 일정을 문의하세요! 서울 (25개소)광나루안전체험관(광진구),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광진소방서, 용산소방서, 마포소방서, 성북소방서, 영등포소방서, 강남소방서, 강서소방서, 강북소방서, 금천소방서, 성동소방서, 은평소방서, 서초소방서, 강동소방서, 구로소방서, 서대문소방서, 동대문소방서, 노원소방서, 중랑소방서, 도봉소방서, 송파소방서, 관악소방서, 동작소방서, 양천소방서 부산 (10개소)부산119안전체험관(동래구), 중부소방서, 부산진소방서, 북부소방서, 사하소방서, 해운대소방서, 금정소방서, 강서소방서, 기장소방서, 항만소방서 대구 (1개소)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동구) 인천 (3개소)인천국민안전체험관(서구), 공단소방서(소래119안전체험, 옥련119안전센터) 광주 (2개소)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북구), 광주소방학교(광산구) 대전 (1개소)대전119시민체험센터(서구) 울산 (7개소)울산안전체험관(북구), 중부소방서, 남부소방서, 동부소방서, 북부소방서, 남울주소방서, 서울주소방서 세종 (2개소)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경기 (4개소)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부천소방서, 안산소방서, 김포소방서 경기북부 (3개소)고양소방서, 남양주소방서, 포천소방서 강원 (3개소)원주119안전체험마을, 춘천소방서, 정선소방서 충북 (3개소)충북안전체험관(청주), 충주소방서, 옥천소방서 충남 (3개소)충청남도안전체험관(천안), 계룡소방서, 청양소방서 전북 (12개소)전북동부권119안전체험관, 전라북도청체험장, 전주완산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소방서, 남원소방서, 장수소방서, 순창소방서, 고창소방서, 부안소방서 전남 (2개소)전남소방교육대, 나주소방서 경북 (5개소)김천소방서, 구미소방서, 경산소방서, 영덕소방서, 청도소방서 경남 (1개소 )경상남도안전체험관(합천군) 창원 (1개소)창원시민안전체험관(성산구) 제주 (2개소)제주안전체험관, 동부소방서
- 건강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가을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고자 캠핑장이나 차박 캠핑을 계획했다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의 최근 3년간 화재 요인별 캠핌장 화재 건수에 따르면, 총 173건으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불씨관리 소홀 32건, 기계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14건, 가연물 근접 방지 5건 순이다.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로 인한 사고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 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 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 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1. 난로 등 주변에 화재 위험 있는 물건 두지 않기 2. 텐트 내 화기용품 사용 자제하기 3. 전기용량 체크하여 초과되지 않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4.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기 5.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구보다 작은 조리기구 사용하기6. 소화기 구비하기 자료=소방청
- 사진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송파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에 참석,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10월 21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할 준비 되셨나요? 바야흐로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집돌이 남편도, 역마살이 끼었는지 늘 밖으로 도는 아들도, 무더운 여름엔 내가 어디 좀 가자고 하면 날도 더운데 어딜 돌아다니느냐며 핀잔을 주기 일쑤더니 이젠 별말 없이 따라나선다.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심하던 차에 얼마 전 택배로 받은 여권이 생각났다. 이름하여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 76개의 거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첫번째 국가유산 방문지는 경복궁이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할 우리의 첫번째 여정은 가까운 경복궁부터 시작했다. 경복궁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이야기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나는 대한민국의 역사여행, 아홉 번째 왕가의 길에 속한다. 지난 겨울 덕수궁 야행을 하며 역사해설가 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나름 학습만화를 통해 관심이 깊어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는 그 어떤 여행지보다 진지하게 경복궁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거기에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엄마 아빠에게 있는 대로 아는 척을 하는 재미도 더했다. 우리의 여권에 도장을 쿵! 찍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아들은 벌써부터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늘 어디 가자고 하면 자긴 이제 엄마.아빠랑 다니기 싫다며 놀이동산 아니면 안 간다고 하던 아들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확 달라졌다. 추가 배포하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10월 21일, 11월 20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1,500부를 신청할 수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이 화창한 가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강력 추천한다. 워낙에 인기 있는 귀한 몸(?)이다 보니 지난 7월에 올해 제작 수량인 11만 부가 이미 전부 동이 났다. 다행히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500부를 추가 제작해서 배포 중이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단 10월21일 오후 2시, 11월 20일 오후 2시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 시간에 맞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kh.or.kr/kha)에 들어가면 신청페이지가 열리는데 인기가수 콘서트 예매한다는 심정으로 광클릭이 필요한 순간이다.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한데 주요 유적지나 박물관 등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이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국가유산 방문자 투어를 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출처=국가유산방문 캠페인 블로그) 박물관이나 역사유적지 스탬프는 사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유독 인기가 많을까? 신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곳에서 도장을 찍는 것도 재밌지만 전국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도장 깨기의 재미도 있을뿐더러 기념품에 대한 기대도 대단했다. 스탬프를 3개, 5개, 10개를 찍을 때마다 여권 케이스, 텀블러, 레디백 등 꽤나 탐나는 굿즈들을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겐 무려 국가유산청장의 크리스탈 상패가 주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미리 계획 없이 국가유산 방문자 코스에 해당하는 곳을 방문했거나, 여권을 깜박하고 가져가지 않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셀프 체험존에 비치된 용지에 도장을 찍고 나중에 여권에 붙여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서도 인증 가능하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여행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출처=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 올가을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일단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란다. 11월까지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여행 상품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가족은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소릿길, 천년 정신의 길 가운데 백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도장을 추가할 생각을 하니벌써부터 이 여행이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nanann@hanmail.net
- 숏폼 [실제상황]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극적 구조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주상절리 앞 바다에서 그물에 바다거북이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구조대원이 그물을 조심스레 제거한 끝에 바다거북은 다시 자유를 찾아 넓은 바다로 헤엄쳐갔습니다. 이 바다거북은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 약130cm, 폭 약80cm정도 된다고 해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있는 바다생물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