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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 동아리 <사랑해여수> 최혜주, 강나현, 김다영, 김지윤, 서의진, 오지승, 박진아 기자. 지도 교사 : 박용성
(News written by the group of ‘ILOVEYEOSU’ : Choi Hyeju, Kang Nahyeon, Kim Jiyun, Seo Uijin, Kim Dayeong, Oh Jiseung, Park Jina. Guidance teacher : Park Yongseong)
“엑스포에 오셨으니, 며칠 묵었다 가셔야죠?”
(“Coming to the Expo, you are supposed to stay here for some days.”)
“하룻밤 정도는 찜질방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세요.”
(“Make pleasant memories of Jjimjilbangs, Korean style health spars.”)
▲ 웰컴투 찜질방(Welcome to Jjimjilbangs) ⓒ 정종현 |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지나가는 나그네일지라도, 청하면 하룻밤 따뜻하게 묵어가게 해 주었어요.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밥상도 차려 요기도 하게 해 주고, 지친 몸을 쉬게 사랑방을 내어 주기도 했지요. 요즘이야 예전 같을 수는 없겠지만 그 마음이야 어디 가겠어요.
(Our ancestors let travelers stay in their warm houses. Also they willingly serve humble but sincerity eating table and make them pass the night in private home. Although we can't be so much heartly as then, that mind still remain now.)
여수에 오면 묵어갈 곳이 많아요. ‘여수세계박람회 지정 숙박업소’를 찾아가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거예요. 고급스러움으로 이름난 나르샤관광호텔(여수시 학동)도 그렇고, 만성리 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프아일랜드(여수시 만흥동)도 그렇고, 4계절 꽃향기가 진동하는 가사리꽃님이네펜션(여수시 소라면)도 그렇고요.
(There are many places to stay in Yeosu. You will never be disappointed to take a visit ‘2012 Yeosu Expo Korea’. Narsha Tourist Hotel(200-24 Hak-dong, Yeosu-si), which isfamous for luxury placeandCarp-island(Manheung-dong, Yeosu-si), whichcan show offManseong-ri beach, additionally, Gasari-Pensioncafe(Sora-myeon, Yeosu-si), which can feel four seasons' flower scent.)
그런데 오늘은 ‘젊은’ 친구들을 독특한 잠자리로 안내할까 해요. 찜질방이에요.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몸으로 부대끼며 이야기도 나누며 하룻밤 보내는 게 의미 있을 것 같아서요. 100달러 넘게 주는 호텔이나 펜션 등에 비해 다소 불편하겠지만, 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는 우리네 속담이 있어요. 그러니 우리 한번 가 봐요, 추억 만들러!
(However, I would like show young people over peculiar bedding. That's 'Jjimjilbang' I think it so meaningful that you can join in talking with your partners and chat with others while staying there. It's may be somewhat uncomfortable than overspending 100 dollars hotel or pension. But didn't you ever hear that it is good for the young to suffer some privations with intension. Are you agree with me? So let's go! To make memory!)
“찜질방에 들어가려면 7달러면 돼요.”
("It takes only 7 dollars to enjoy Jjimjilbangs.")
▲ 찜질방 불가마(Jjimjilbangs, Korean style health spars)ⓒ 최혜주 |
여수에는 찜질방이 많아요. 돌산해수타운(여수시 돌산읍), 유심천(여수시 소라면), 백옥사우나(여수시 신월동), 좌수영 사우나(여수시 선원동), 화인온천과 스포렉스(여수시 여서동), 디오션 리조트(여수시 소호동) 등이 있으니까요. 왜 이리 많으냐고요? 이제 찜질방은, 주말이면 가족 단위로 가서 쉬고 오는 우리네 일상이 되다시피 하였으니까요.
(There are so many Jjimjilbangs, Korean style health spars in Yeosu. There are Dolsan seawater Town(Dolsan-eup, Yeosu-si), Yusimcheon(Sora-myeon, Yeosu-si), Baekoksauna(Sinwol-dong, Yeosu-si), Juasuyeong sauna(Seonwon-dong, Yeosu-si),Hwain hot-springs resort & Sporex(Yeoseo-dong, Yeosu-si), and The Ocean resort(Soho-dong, Yeosu-si). Why are they so many? Because now Jjimjilbang has become a great place to relax in our everyday lives with our family during weekend.)
그곳에 가면 뜨근뜨근한 곳에서 찜질도 할 수 있고, 시원하게 목욕을 할 수도 있고, 하룻밤 묵어갈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 즐기는 데 7달러 정도면 돼요. 그러니 마음에 부담 갖지 말고 우리 같이 가 보기로 해요. 우리도 동행을 할게요.
(In Jjimjilbang, we can have saunas, take a bath, even stay for a night. It takes only 7 dollars to enjoy it. So don't feel burdened and just have a try with us.)
들어가면 우선 목욕탕으로 가서 가볍게 몸을 씻고 찜질복으로 갈아입고 찜질방으로 가면 돼요. 후끈할 거예요. 아무데나 몸을 눕히면, 땀에 촉촉이 젖으면서, 아아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거예요.
(Walking in the Jjimjilbang, first we take a bath in public bath. And go to sauna after wearing Jjimjilboks, clothes for sauna. Let's warm ourselves on the heated floor! It may be a little hot. But it will be our good stressbuster, making us sweat.)
그런데 찜질방에는 우리의 온돌 문화가 스며 있어요. 그러니까 찜질방은 현대판 온돌이지요. 우리 온돌은 서양의 벽난로와는 원리가 달라요. 온돌은 아궁이에 불을 때어 그 열기로 방바닥을 데우는 방식인데, 벽난로는 방에서 직접 불을 때 공기를 데우는 방식이잖아요.
(As Jjimjilbang embodies the cultural heritage of Korean ancestors, Ondol, Korean floor heating system unlikely Western fireplace, is a hot air heating system, Ondol heats floor by making a fire in the furnace, sending its heat to flat stone ‘Gudeuljang' under the floor.)
“찜질방에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There is another fascination in Jjimjilbangs.”)
▲ 찜질방 먹거리, 달걀과 식혜(Jjimjilbang and foodstuffs: boiled eggs and Sikhye) ⓒ 서의진 |
놀다 보니 시장하시다고요? 그럴 거예요. 땀을 빼고 났으니 갈증도 났을 거고요. 그럼 달걀에 식혜를 권합니다! 맥반석에 구운 달걀은 1달러에 3개이고, 얼음이 둥둥 떠 있는 시원한 식혜는 한 양푼에 5달러예요. 아 참, 달걀을 깰 때 친구 머리에 대고 톡톡 깨 먹는 재미도 있으니, 알아서들 하세요.
(Are you hungry after enjoying? I guess you might feel thirsty because you sweat it out a lot. If so, I recommend you 'Sikhye with baked eggs'. Baked 3 eggs on elvan is 1~2 dollars anda bowl of cold drink called Sikhye is just 5 dollars. Ah! you can enjoy breaking baked egg on friends head! It's up to you!)
▲ 불가마에서 땀 흘리시는 아주머니들(Ladies running with sweat in Bulgama, hot spar) ⓒ 최혜주 |
그러다 졸리면 한숨 붙이세요. 그러다 깨어나면 참숯 불가마에도 들어가 보고요. 처음에는 섭씨 80도의 불가마에서 나오는 열기로 숨이 막힐 거예요. 하지만 혈액 순환에도 그만이고 피부 미용에도 좋대요. 그러니 참으세요. 우리 할머니들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아랫도리를 따뜻하게 하고, 온돌에 몸을 지지면서 배를 따뜻하게 하여 부인병을 이겨 냈대요.
(Then if you're sleepy, take a nap for a while. When you wake up, try entering the 'hardwood charcoal Bulgama' like a furnace. At first you'll be choked with the heat of 80℃ from the 'Bulgama'. But it's the best for the circulation of the blood and good for your skin. So be patient! Our old ladies made the lower part of the body warm, taking a fire in a furnace and overcame woman's disease by heating their bodies and making their bellies warm with Ondol.)
찜질방에서 신나게 놀았으니, 이제 개운하게 목욕이나 할까요.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때를 미는 독특한 목욕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요. 그러니 때를 밀어 보세요. 단돈 13달러면 온몸을 깨끗하게 한 다음 전신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으니까요. 남탕에는 아저씨가, 여탕에는 아주머니가 때를 밀고 있으니, 몸을 맡겨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Having fun in Jjimjilbang, what about taking a bath freshly? By the way, unique culture of scrubbing off the dead skin took in our country. Thus try it once! Just a 13 dollars do not only clean your whole body, but get a body massage. There is a male or female service in each section who helps to take off dirty on your skin called Ttaemiri in Korea. So entrust him or her with your exhausted body. You won't regret it!)
“엑스포,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12 Yeosu Expo Korea is close at hand!”)
▲ 신윤복의 ‘단오풍정’ (This is a picture of a traditional Korean holiday, Dano by Sin Yunbok.) |
이제 보니 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사실, 여수엑스포 기간인 6월 24일은, 음력으로 5월 5일로 우리네 단오 명절이에요. 모를 낸 후 여유로운 시점이라서 옛날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기도 하고, 그네를 뛰기도 했대요. 아래 그림을 봐 보세요. 여인들이 목욕하는 모습도 정겹지만 저 뒤에서 몰래 훔쳐보는 떠꺼머리총각의 시선이 웃음을 자아내지요.
(It will not be long before 2012 Yeosu Expo Korea starts soon. In fact, June 24th in Yeosu Expo duration is the fifth day of May of the lunar calendar, traditional Korean holiday, Dano. Once upon a time, after the sowing season, people used to wash their hair in water with sweet flag leaves and ride swings in this holiday. Look under the Sin's painting. The scene shows women taking bath feel warm, and men's eyes peeping behind cause laugh.)
▲ 르느와르의 ‘목욕 후 앉아있는 여인’ (This is a Renoir's a woman after bath.) |
(However, take a careful look at the Renoir' painting. Although the two paintings describe similar scene that people are taking bath, the West and the Orient seem different. People are mainly drawn in the middle of canvas by Renoir whereas nature was drawn as only background. On the contrary, Sin Yunbok drew the painting that people are harmonized with nature, which makes 'Dano refinement'. We canrecognize that Western painting is people-oriented but Oriental painting is nature-oriented.)
바로 이 마음으로 우리는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어요.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람의 마음 말이에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엑스포의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우리 여수 사람들이 얼마나 애를 썼는지, 꼭 와서 봐 주세요. 찜질방에 가서 푹 쉬고 목욕탕에서 때까지 밀었더니, 생각이 맑아진 걸까요?
(We are preparing for 2012 Yeosu Expo Korea in this attitude, not destroying nature but harmonizing it. Please come and see how eagerly people in Yeosu struggled diligently to realize the title of 2012 Yeosu Expo Korea, "The Living Ocean and Coast". It may make us feel pure in heart to take a rest and wash off the dirt in Jjimjilbang.)
♣ 덧붙이는 글 : <사랑해여수>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젊은이의 시각으로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조직된 동아리입니다. 그래서 영문으로 작성한 기사도 함께 쓰지요. 우리 동아리에는 여수(YEOSU)의 글자 하나씩을 따서 만든 ‘[Y]OUTH’, ‘[E]ARTH’, ‘[O]CEAN’, ‘[S]ECRET’, ‘[U]-CITY’ 총 다섯 팀이 있어요. 이 기사는 <사랑해여수> [O]팀에서 작성한 거예요.
♣ 취재 후기 : 여수세계박람회 준비가 잘 되고 있지만,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아요. 그중 하나가 많은 손님들이 오실 텐데 주무실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주목한 게 찜질방이지요. 세계의 젊은이들이 여수에 오면 하루 정도는 찜질방에서 묵게 하면 좋겠다는 거지요. 5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거든요. 이게 이 기사를 쓰게 된 현실적 목적이에요.
그래서 넉 달 동안 준비했지요. 하룻밤 따뜻하게 묵을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찜질방과 때밀이 문화, 온돌 문화를 함께 소개하면서 신윤복의 ‘단오풍정’과 르느와르의 ‘목욕 후 앉아있는 여인’의 그림을 보여 드리면 좋겠다, 그러면서 엑스포의 정신을 함께 들려 드리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찜질방에 가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달걀과 식혜도 먹고, 친구들과 즐겁게 추억을 만들며, 이번 기사는 참으로 재미있게 썼어요.
왜 기사를 쓰면서 힘든 시간이 없었겠어요? 하지만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열심히 해 준 친구들에게 우선 고맙네요. 그리고 천방지축인 저희를 잘 이끌어 주신 박용성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영문 번역을 지도해 주신 박근진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수> O팀 팀장 최혜주
☞[7탄] 여수 엑스포에 오시면 볼 수 있는 ‘그 섬’
☞[6탄] 아름다운 바다, 그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5탄] 엑스포도 식후경?…여수 맛집을 찾아서
☞[4탄] 여수에 ‘OTL’이란 없어요!
☞[3탄] 틀리다고요? 아니에요, 다른 거예요
☞[2탄] 천 년 뒤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까요?
☞[1탄] 여수에 오면 꼭 만나야 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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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외국인 창업 사업화 지원 10개 사 선정…최대 6000만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올해 외국인 창업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의 선정평가 결과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02개 사가 신청해 10.2:1의 경쟁률을기록했다. 이 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시범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공고부터 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를 영어로 진행하는 등외국인 창업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지난 7월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외국인 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102개 사가 신청해 10.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청자의 국적도 아시아 50%, 북아메리카 24.5%, 유럽 23.5%, 아프리카 2% 등 다양했다. 선정 절차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스타트업의 사업성 및 혁신성뿐만 아니라 국내 정착 가능성 및 국내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IT 분야 6개, 바이오 1개, 그린테크 1개, 제조 1개, 커머스 1개 등 모두 10개 사이며, 미국·영국·스웨덴·대만 등 국적도 다양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제품·서비스 현지화 및 고도화, 사업모델(BM) 혁신 등에 드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6000만 원 지원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내국인 중심의 창업생태계를 글로벌화하기 위해 인바운드 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말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를 열어 사무공간 및 회의실 제공, 비자 취득 및 법인설립 지원, 통·번역 서비스, 네트워킹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외국인 창업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와 협력해 민간 평가위원회의 사업성·혁신성 평가를 통해 창업비자를 발급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연내 도입해 유망한 해외 스타트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혁신적인 외국인 창업가들이 우리 창업생태계를 보완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창업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글로벌창업팀(044-204-7682)
- 카드뉴스 ‘괜찮아?! 한글’ 2024 한글주간 578돌 한글날 기념 ‘2024 한글주간’ 10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한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문화자산인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 제1회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10.4.(금) 15:00~17:00, 경복궁 흥복전 처음으로 ‘전국민 받아쓰기 대회’가 열립니다.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해 권역별 예선 통과자와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참가자 등 총 130명이 실력을 겨룹니다. ◆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만나는 한글 대축제- 10.5.(토)~10.6.(일), 14:00/16:00, 국립한글박물관 지하1층 강당 사투리 이야기 마당극 ‘화개장터’ 공연. 사투리는 못 참지 전시와 연계해 각 지역 사투리의 공존과 화합을 공연을 통해 느껴보세요! - 10.6.(일), 14:00~15:30,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창제에 대한 세종의 마음을 담은 뮤지컬 ‘이도’ 인형극 한글과 세종대왕 공연과 가상 한글 서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세요! ◆ 광화문광장에서 체험하는 한글 전시- 10.4.(금)~10.5.(토), 광화문광장 광화문광장에서는 ‘그림말 공모전 작품’ 전시와 한글로 디자인 한 옷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입는 한글 한마당’ 등 한글 문화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 한글문화산업전 ‘한글에 물들다’- 10.4.(금)~10.10.(목) 광화문광장(10.4.~5.)과 국립한글박물관 별관(10.4.~10.)에서 ‘한글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 녹아 든 우리 한글, 예술작품에 물든 한글, 한글의 미래 등 전시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보여줄 작품을 선보입니다. ◆ 전 국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2024 한글주간’한글발전유공 포상자와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자를 초청해 서울 일대에서 문화연수를 진행하고 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글주간’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한글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참여해 보고 한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 보내세요! 더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2024 한글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10월 ‘골다공증 예방·관리수칙’ 골다공증 예방관리 수칙으로 건강한 뼈를 유지하세요!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뼈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오래된 뼈는 제거되고,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의 양은 성장하면서 점점 늘어나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직후 3~5년 동안 뼈의 양이 빠른 속도로 감소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월 이달의 건강정보에서 소개하는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과 함께 건강한 뼈를 유지하며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세요. 위험 요소와 원인 골다공증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이들 중 일부는 우리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폐경 여성 호르몬의 역할 중 하나는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족력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운동 부족 걷기, 계단 오르기, 점프 등 체중을 싣는 운동은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운동이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칼슘 흡수 장애와 비타민D 결핍 칼슘은 뼈의 주요 구성 요소로,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칼슘 섭취가 필요합니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거나, 위 절제 수술이나 장의 만성 염증질환 등으로 인해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의 흡수가 어려워져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약물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 과량의 갑상샘호르몬제, 항경련제, 항암제 등은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흡연과 과음 담배에서 생성되는 물질은 뼈의 양을 감소시키고, 조기 폐경과 여성 호르몬의 감소를 일으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뼈의 형성을 방해하고 칼슘 흡수도 떨어뜨려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골다공증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에 압박골절이 발생되어 키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골절의 위험이 커집니다. 심할 경우 일상생활 중에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할 때도 쉽게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절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손목, 척추, 대퇴골입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 1. 성장기에 적절한 운동과 영양관리를 통해서 50대부터 시작되는 급격한 골 소실에 대비합니다. 뼈는 청소년기를 거쳐 30대 초기 성년기까지 최대 골량*을 이루게 되며, 약 35세부터 뼈의 양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18~30세 사이에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하면 뼈의 양이 최대로 형성되어 노년기의 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최대 골량 : 뼈가 생애 동안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밀도와 강도에 이른 뼈의 양 2. 저체중이 되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체중 감소는 골 감소와 골다공증, 골절을 일으키는 요인이므로 저체중(체질량 지수 18.5 미만)인 경우 정상 범위가 될 때까지 점진적으로 체중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3.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우유, 요구르트, 두부, 미역, 녹색채소류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 노출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거나 등푸른생선, 달걀노른자, 버섯 등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술과 커피,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적당량 이하로 줄입니다. 술, 커피, 탄산음료는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게 될 경우는 하루 1~2잔 이하로 줄이고, 커피 등 카페인 음료는 하루 2잔 이하로 줄입니다. 5. 담배는 피우지 않습니다. 흡연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파괴하고,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입니다. 6. 체중 부하운동과 균형 운동을 가능한 한 매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뼈와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 능력을 향상해 뼈를 보호하고 낙상 가능성을 줄여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빠르게 걷기, 가볍게 뛰기, 줄넘기, 계단 오르기와 같이 체중을 싣는 운동을 가능한 한 매일 하루 30~60분 정도 하고, 외발서기 등 균형 운동 및 자세를 바르게 하는 운동을 매일 합니다. 7.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의사와 상의합니다. 폐경 이후 여성과 노년기 남성은 뼈 손실이 빠르게 진행되어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가족력, 조기 폐경, 골절 경험, 키가 줄어든 경우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관리 방법을 의사와 상의합니다. * 현재 국가건강검진에서 54세와 66세 여성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시행 중 8. 골다공증을 꾸준히 관리합니다. 골다공증을 방치하면 심각한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아 골밀도가 조금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9.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넘어지기 쉬운 생활환경을 개선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대부분 넘어지면서 발생하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밝은 조명, 욕조·샤워 시설 손잡이, 바닥 매트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 있는 장애물을 정리하고 물기를 제거하여 넘어질 위험을 줄입니다. 균형감각을 떨어뜨릴 수 있는 약(고혈압약,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 중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10. 노년기에는 근감소를 예방합니다. 노년기의 적절한 근육량은 근력을 유지해 보행장애와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1주일에 2~3회 근력 운동을 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합니다. 골다공증은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할 중요한 질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뼈를 유지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필리핀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필리핀 동포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에서 다양한 강의 들어요!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가장 난감한 부분은 미리 공부할 내용이 생겼을 때이다. 이번 학기에 프로그래밍과 관련한 수업을 두 개나 듣게 된 나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미리 공부해오라는 과제를 받았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던 나는 어디에서 관련 지식을 얻어야 할지 막막함을 느꼈다. 프로그래밍의 경우,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곳에서 정보를 얻어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해답을 발견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 누리집. 나의 과제에 도움이 되어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 http://www.kocw.net/home)은 대학에서 실제 진행되고 있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누리집으로, 모두를 위한 열린 강좌를 추구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직업 및 직무 교육 과정부터 대학 기초 강의, 소프트웨어 교육 등 다양한 강의를 무료로 접할 수 있으며, 질 높은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특징이다. 국내외의 대학 및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공개한 강의 동영상 및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KOCW는 배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KOCW를 통해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여러 대학의 강의는 물론기관 강의 등을 들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 로그인 버튼을 누른 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의 소셜 로그인을 하거나 직접 회원가입을 한 뒤 접속하면 된다. 즉,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만 하면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나만의 강의실이 마련되는 셈이다. 대학 강의 뿐 아니라 기관 강의, 테마 강의도 지원하는 KOCW에서는 전공 분야 별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대학교에서 실제 강의되었던 경영경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수업. 나는 프로그래밍 관련 강의를 찾기 위해 강의 찾기 검색창에 내가 원하는 키워드인 경영과 프로그래밍을 넣었다. 그랬더니 여러 기관 강의 및 대학 강의가 차례대로 나왔는데, 그 중에서 2024학년도 1학기에 중앙대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던 경영경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강의를 발견했다.강의 앞부분에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기초부터 설명해주는 강의이기 때문에 나는 해당 강의를 직접 수강하며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수강 정보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강의의 커리큘럼. KOCW 서비스에서 매우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강의의 목차를 개괄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실제 대학 수업 자료들의 경우에는 주차 별로 어떤 강의가 진행되었는지를 요약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분을 골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초적인 부분을 알고자 했기 때문에 첫 번째 차시의 수업부터 수강을 시작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강의의 질이 좋다라는 점과 이런 강의를 집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라는 점이었다. KOCW를 통해 강의를 듣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봤을 때는 전문적인 정보를 찾기 어려웠는데, 영상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내가 들은 수업의 경우,교수님께서 화면에 필기도 하시고용어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실제로 대면 강의를 듣는 듯한 몰입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코로나 시기에 대학교에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을 때의 강의 방식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불편함이나 어색함 없이 편하게 수업에 몰입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강의들의 경우에는 강의 자료 또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대학 수업을 듣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또한 수업 과정 전체를 들었다는 사실을 인증 받고 싶은 사람의 경우, 수강신청을 한 뒤 강의를 들으면 수강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KOCW. KOCW 서비스는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는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배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모바일 이용 방법도 누리집과 매우 유사하며, 로그인 이후 자신이 원하는 강의 및 자료를 찾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되는 형태이다. PC 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강의 시청 및 자료 검색, 맞춤형 콘텐츠 이용을 무료로 할 수 있는 KOCW를 많은 국민들이 알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배움에 목마른 사람들이 KOCW를 통해 나만의 강의실을 구축하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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